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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3 10:23
[한국사] 5세기, 바다를 제패하고 북위를 압도한 고구려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055  

영주(營州)와 고구려 서계(西界) 추적 13
ㅡ 5~6 세기 고구려왕이 중원계 왕조로부터 받은 관작을 통한 당대 고구려 서계의 고찰

A. 5~6 세기 고구려왕이 중원계 왕조로부터 받은 관작
B. 요해제군사(遼海諸軍事)에서의 요해(遼海) 고찰
C. 5세기, 바다를 제패하고 북위를 압도한 고구려
D. 동시대(서기 5~6세기 중심) 사서에서 기술한 고구려 서계, 또는 영역
E. 수 양제의 612 년 고구려 원정 조서 다시 보기
F. 요해(遼海)는 바다인가?



C. 5세기, 바다를 제패하고 북위를 압도한 고구려, 그리고 요해제군사정동장군영호동이중랑장요동군개국공고구려왕(都督遼海諸軍事征東將軍領護東夷中郞將遼東郡開國公高句麗王)


삼국사기 백제본기


개로왕

18년(서기 472), 위나라에 사신을 보내 조공하고 임금이 표문을 올렸다.

ㅡ 사절은 관군장군부마도위불사후장사(冠軍將軍駙馬都尉弗斯侯長史) 여례(餘禮)와 용양장군대방태수사마(龍驤將軍帶方太守司馬) 장무(張茂) ㅡ

ㅡ 중략 ㅡ

(북위에서는) 고구려왕 연(璉, 장수왕)에게 조서를 보내 안(安, 위나라 관리) 등을 보호하여 백제로 보내도록 하였다. 안 등이 고구려에 이르자 연이 예전에 여경(餘慶, 개로왕)과 원수를 진 일이 있다 하여, 그들을 동쪽으로 통과하지 못하게 하였다. 안 등이 이에 모두 돌아가니 곧 고구려왕에게 조서를 내려 엄하게 꾸짖었다. 그 후에 안 등으로 하여금 동래(東萊)에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여경에게 조서를 주어 그의 정성과 절조를 표창하게 하였다. 그러나 안 등이 바닷가에 이르러 바람을 만나 표류하다가 끝내 백제에 도달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임금은 고구려가 자주 변경을 침범한다 하여 위나라에 표문을 올려 병사를 요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았다. 임금이 이를 원망하여 마침내 조공을 중단하였다.


동성왕

6년(서기 484) 봄 2월, 남제(南齊) 태조 소도성(蕭道成)이 고구려왕 거련(巨璉, 장수왕)을 표기대장군(驃騎大將軍)으로 책봉하였다는 말을 임금이 듣고, 남제에 사신을 보내 표문을 올리고 속국이 되기를 청하니 태조가 허락하였다.
가을 7월, 내법좌평 사약사(沙若思)를 남제에 보내 조공하려 했으나 사약사가 서해 가운데에 이르렀을 때 고구려의 병사와 마주쳐서 가지 못하였다.


10년(서기 488), 위(魏)나라가 병사를 보내 쳐들어왔으나 우리에게 패하였다.


위와 백제의 전쟁은

삼국사기와 남제서 교차 분석 시에

488, 490, 495년으로 총 3차례로 파악됨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794815&cid=49332&categoryId=49332



북위의 발전

명원제 송나라의 하남 빼앗음

태무제 하, 북연, 북량 멸망시키고 화북 통일

송나라의 강북, 회남 빼앗음

효문제 낙양 천도, 한화 정책 실시


상기 삼국사기 백제본기의 사실내용은 위서에도 그대로 기록돼 있다.


(延興二年)
安等至高句麗,璉稱昔與餘慶有仇,不令東過,安等於是皆還。乃下詔切責之。

(延興)五年,使安等從東萊浮海,賜餘慶璽書,褒其誠節。安等至海濱,遇風飄蕩。竟不達而還。《魏書 列傳第八十八 高句麗百濟勿吉失韋豆莫婁地豆於庫莫奚契丹烏洛侯》


연흥(延興)은 중국 북위(北魏) 효문제(孝文帝)의 첫 번째 연호이다. 471년 8월에서 476년 6월까지 4년 11개월 동안 사용하였다.


북위 효무제 시기 영역(통설) 지도

https://ko.m.wikipedia.org/wiki/%EB%B6%81%EC%9C%84_(%EB%B6%81%EC%A1%B0)#/media/%ED%8C%8C%EC%9D%BC%3A%E5%8C%97%E9%AD%8F%EF%BD%A5%E6%96%89.PNG



백제는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의 2대를 이은 대대적 정벌로 인하여 서해의 제해권을 고구려에 빼앗겼다. 북위와 교섭하여 고구려를 견제하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였으며 이후 남조와의 외교에 주력하였다.


한편 백제는 부여를 몰락시킨 주역인 물길과 협작을 하여 고구려 중심의 동북아질서에 도전, 활로를 모색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물길의 을력지라는 자가 고구려의 10개 부락을 격파했다는 말에 이어 백제와 함께 공모하여 비밀리에 고구려를 치고자 하며 이를 허락받기 위해 찾아왔다고 하였다는 기록이 위서에 기록돼 있다. 그러나 이 물길은 475년(장수왕 63)에 북위(효문제 연흥 5년)에 을력지를 사신으로 파견함으로써 역사상 첫 모습을 드러냈으나 572년(평원왕 14) 북제(후주 무평 3년)에 대한 조공을 마지막으로 이름이 사라진다.


남제서 등에 백제가 고구려 동북쪽에 백제군을 두었다는 기록이 있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상에서 회자되는데 본인은 그 기록을 남제서에 찾지 못했다.


하기 링크 나무위키에서는 남제서를 출처로 한 해당 기록을 제시하고 있다.

https://namu.wiki/w/%EC%9A%94%EC%84%9C%EA%B2%BD%EB%9E%B5%EC%84%A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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