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11-13 02:33
[한국사] 전남 대학교 임영진 교수의 분구묘 연구 논리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글쓴이 : 뉴딩턴
조회 : 1,314  

한국의 선사·고대 묘제는 중국의 중원지역과 마찬가지로 지하에 토광을 굴착하여 시신을 안치한 다음 토광만메운 平墓이거나 토광 상부까지 흙을 쌓은 封墳墓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한국의 馬韓 지역과 중국의 吳越 지역, 일본 彌生時代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지상의 분구에 시신을 안치하는 墳丘墓가 성행하였다. 이 가운데 중국의분구묘는 土墩墓라 불리는데 신석기시대 湖熟文化의 주거용 土墩에서 출발하여 良渚文化 후기부터 무덤으로사용되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지만 한국과 일본 분구묘의 기원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분구묘가 중국의 토돈묘와 같이 독립적으로 발생하였다면 중국 토돈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독자적인 발생 배경이 설명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확인된 자료로는 이를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구조적으로 상통하고 시기적으로 앞선 중국 토돈묘가 그 기원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한국과 일본의분구묘가 중국 토돈묘에 기원을 두었다면 자연환경의 변화에 따른 중국의 경제적 어려움, 정치·사회적 혼란, 양자의 복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주민의 이주가 이루어짐으로써 파급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 가운데주목되는 것은 秦 시황제에 의해 徐福 일행이 2차에 걸쳐 파견되었던 역사적 사건이다. 일행 가운데에는 秦의 멸망등으로 인해 귀국 대신 파견지 정착을 선택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을 것이며 자연스럽게 중국의 토돈묘 전통에 따라현지에서 분구묘를 축조하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後漢 환제와 영제 시기의 사회 혼란에 따른 주민 이주도 토돈묘의 파급을 촉진 시켰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한국과 일본 분구묘의 기원이 중국 토돈묘에 있을 가능성과 그 배경에대해 조망해 보았는데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적지 않다. 중국 토돈묘 축조 세력의 이주 가능성이나 중국토돈묘의 영향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시간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서로 연결되는 고고학 자료들이 다양하게제시되어야 할 것이지만 출토유물에 있어 부족한 점이 적지 않다. 이는 중국 이주민의 세력 규모나 성격등의 문제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지만 당시 항로상의 요충지인 산동지역 토돈묘들이 최근에야조사되기 시작하였다는 점도 무관하지 않을 것 같다

 여려분의 생각은 어떻게 생각히고 있나요?
 많은 사람분의 의견의 댓글을 부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위스퍼 18-11-13 06:59
   
연대측정을 탄소 같은걸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떤 방법이던지
제 3자 입장으로서는 전혀 신뢰가 안갑니다.

모두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뭘 하던지 얼마든지 조작가능하고
현재의 중국 정부라면 목적을 위해 뭐든지 하고도 남기 때문입니다.
 
 
Total 17,5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649 [한국사] 夷(이)의 어원 ㅡ 추가 및 수정 (6) 감방친구 12-11 1455
16648 [한국사] 중국 상고음 사이트 재밌네요 (5) 호랭이해 12-11 1703
16647 [한국사] 夷(이)의 어원에 대해서 (3) 감방친구 12-10 1302
16646 [기타] 동이족이란 말이 뭐 좋은 뜻인줄 아는 사람이 꽤 있… (17) 토막 12-10 2087
16645 [기타] 내가 어떻게 한국사를 사랑하게 되었는가 (11) 도수류 12-10 1368
16644 [한국사] 풍납토성와 해남 옥녀봉 토성 과연 마한의 토성들인… 뉴딩턴 12-10 1061
16643 [한국사] 일제강점기 관련 일본 다큐멘터리 BTSv 12-10 1250
16642 [기타] 자신의 의견을 반박하면 무조건 식뽕, 일베로 몰아가… (6) 남북통일 12-09 1026
16641 [한국사] 작년에 갔던 연개소문이 돌아왔구먼 (3) 감방친구 12-09 1294
16640 [한국사] 요서에 낙랑군과 요동군이 있었나요? (8) 도수류 12-09 747
16639 [한국사] 중세한국 역사지도 (18) 도수류 12-09 2201
16638 [한국사] 한민족은 동이족이므로 동이족의 역사는 모두 한국… (4) 남북통일 12-09 1039
16637 [기타] 나는 환빠가 아니며 나에게 시비거는 애들은 봐라 (26) 도수류 12-09 941
16636 [한국사] 고구려의 비늘갑옷은 혹시 (54) 도수류 12-09 1627
16635 [한국사] 공자는 은나라 후손입니다. (21) 도수류 12-09 1025
16634 [한국사] 저는 환빠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정말 싫습니다 (15) 도수류 12-09 961
16633 [한국사] 공자는 한국인이라고 들었는데요 (11) 도수류 12-09 1042
16632 [한국사] 제가 생각하는 낙랑, 요동군의 위치 (7) 도수류 12-09 616
16631 [한국사] 지도로 그려본 고대한국의 영토 (17) 도수류 12-09 1505
16630 [한국사] 마한 세력 힘이 얼마나 지배했나요? (1) 뉴딩턴 12-09 960
16629 [한국사] 고령군 미오사마 액유각인 이야기 (2) 호랭이해 12-07 1285
16628 [기타] 식민사학의 억지주장에 대해 (33) 관심병자 12-05 2534
16627 [한국사] 토탈워 삼국지에서 요동 지역 (20) 북창 12-05 3330
16626 [한국사] 달항아리 청자(청자반양각연당초문) (6) rainfallen 12-03 1613
16625 [한국사] 다큐 답답해서;;청자백자 제 생각. (20) rainfallen 12-03 1442
16624 [한국사] 중국정사외국적 국역 거란/해 등 관련 주석 발췌 정… (4) 감방친구 12-03 1345
16623 [한국사] 중국정사외국전 국역 거란/해 관련 기록 발췌 정리2 (4) 감방친구 12-03 1086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