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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7 03:16
(한국사) 단군이 인물명 인가요, 직위명인가요?
 글쓴이 : 시나브로
조회 : 3,844  

제정일치시대로 미루어보면, 어쩐지 단군(檀君)이라는 한자가 직위명 같다는 생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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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11-06-17 03:36
   
단군은 제사장을 의미한다고 교과서에 나오죠
곰곰이 11-06-17 03:58
   
저도 직위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시우 11-06-17 07:00
   
저는 국사시간에

여러 부족들이 모이고 모이고 하면서 힘센자들이 약한부족을 치고 강제로 합류시키고 하면서 커지자

통치할려고 뽑았는데 그걸 단군이라 하였고 여러 부족이 모여 커지자 나라를 세우게 된다나~ 뭐래나~
mymiky 11-06-17 08:47
   
몽골의 텡그리-당굴-단군이렇게 내려온겁니다. 하늘의 아들, 제사장=즉, 무당이죠.
단군할아버지는 그것이 의인화된 것임.
sdfsdf 11-06-17 10:56
   
단군은 제사장이자 통치자. 신정일치 시대때 우두머리죠. 국사시간에 배우지 않나요? 나는 그리 배웠던 것 같은데...ㅋ
11-06-17 11:03
   
단 붉을 단

군 통치자.

제정일치 사회의 국가. 요하 일대 발해문명 보면 이해가 되겠네요.

거대 제단과 독보적 지위를 알수 있는 구조나 여신상등.  신권이 상당한 형태였던 사회가 이미

고조선 이전 시기부터 신석기 후기에 고국형태로 성장했음. 그런 바탕에 선진 청동문화와 청동 단추

로 무장한 갑옷과 무기 그리고 밀집 빙어 고구려치의 석성등.
     
mymiky 11-06-17 11:08
   
붉은단丹이구요. 단군의 단은 박달나무, 굳셀 檀자임. 檀君
Steven 11-06-17 15:06
   
저도 제사장이라는 명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군 통수권자는 "신크말치" 라고 "큰우두머리" 로 알고 있습니다. "크말치" "우두머리"
maxis 11-06-17 22:10
   
지금식으로 따지면 왕이죠
직위입니다.
제사장과 통치자 역할 두가지를 다한 제정일치 시대였구요

고조선때는 왕이라하지 않고 단군이라고 한겁니다.
호키보이 11-06-18 19:43
   
단군은 최고 제사장 또는 왕을 의미하는 직위이고 단군의 아명은 검마루, 성인이 되어서의 이름은 왕검 또는 임검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단군은 쌍둥이 중의 동생이고 형은 가리온 이라고 치우가 세운 구려국의 마지막 황제였습니다. 훗날 제곡의 황제에게 속아 형 동생간에 전쟁을 벌이고 형이 죽게 되죠. 그래서 임금을 뜻하는 말 중에 한 단계 아래의 의미로 쓰이는 군을 붙여 단군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참고가 되시길~^^
지나는한국 11-06-19 17:25
   
너 한국인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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