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10-15 18:35
[중국] 북중국은 유목민족에게 천년가까이 지배 받았네요
 글쓴이 : 미먀미며
조회 : 2,402  

1. 5호 16국 시대(강족,저족,갈족,흉노족,선비족)
북중국1.jpg

2.남북조시대(선비족)


북중국2.jpg

북중국3.jpg

북중국4.jpg


3.요나라(거란족)


북중국5.png


금나라(여진족)




북중국6.jpg



원나라(몽골족)
북중국7.png
청나라(만주족)
북중국8.png


추가로 일제까지 
S9.jpg



5호 16국시대부터 해서 남북조 시대 요금원청 그리고 유목민은 아니지만 일제까지 

천년가까이 지배 받았군요


원래 만리장성이 북방 유목민들 막을려고 만들었다는데 중국도 참 고대 흉노족 부터 해서 유목민들에게 자주 시달렸네요 

실제로 유튜브 봐도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댓글들 보면(아마 해외에 나와있는 중국인이거나 vpn같은거 썻겠죠?)

북방 야만족들이 중화문명을 망쳤다 

청나라 멸망하고 만주족을 몰살 시킨것이 자랑스럽다

몽골제국은 전범국이다 이런류의 댓글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북방계 왕조들은 중국으로 쳐선 안된다는 글도 많더군요 

물론 일부긴 하겠지만 대외적으론 중화민족을 표방하는것에 비해 한족이 대부분의 인구를 차지하는 나라다 보니 

중국 국민들은 한족 중심의 세계관을 가질수밖에 없는것도 어느정도 있는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히든카드3 18-10-15 19:22
   
한족이 어디 있나... 동남아 피라면 뭐 한족이 있기는 하겠네...ㅎㅎㅎ
촐라롱콘 18-10-15 22:11
   
그런데 역대 중국에 자리잡은 5호16국, 북위, 수, 당에 이르기까지

선비족을 비롯한 북방민족들 또는 북방민족의 혈통을 이어받은 이들이

이들 왕조들을 세우기는 했지만.....

중원에 자리잡고 대를 거치는동안 그들의 조상들을 한족출신으로 민족세탁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나중에는 한족화되어 그들 스스로가 한족의 정통후예로 여겼습니다.
 
따라서 원 뿌리는 같은 민족, 부족들인 본래 거주지에 남아있던 혈통적으로는 친척이나 다름없던

이들 북방민족들을...기존 한족왕조들이 했던 것보다도 더욱 상종못할 존재로 극혐하고 적대시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꼬꼬동아리 18-10-16 13:00
   
* 비밀글 입니다.
관심병자 18-10-17 15:24
   
중국 북부랑 남부는 사람 생김새부터 다릅니다.
나중에 한(漢)족이란 개념을 만들어 끼어맞춘것이죠.
황하 북쪽지방은 오래전부터 북방민족의 지배를 받고 또, 그들이 망하고 흡수되었죠.
그래서 몽골이 중원 진출후 금나라의 지배를 받던 북부 한족들과 남부 한족을 다르게 대했던겁니다.
애초에 당시 남부사람들은 스스로를 남송인이라고 생각했지 한족이란 개념조차 없었죠.

남송이 나와서 말인데,
재밌는것은 이 남송이란 나라의 지배층이 원래 진(辰)국유민 출신 입니다.
여기서 辰자를 쓰는 진국이란 그 기자조선 동쪽에 있던 나라죠.
주류사학에서는 한반도 남부에 있었다던 그 진국요.
또 남송의 재상이 남긴 기록에 풍백, 우사,운사 같은것이 신화적인게 아닌 관직명을 말한것이다라고 적어놨죠.
풍백, 우사, 운사는 환웅이 내려올때 동반했다고 하고,
또 치우가 거느렸다고 했습니다.
뉴딩턴 18-10-18 12:13
   
서융족 남북국시대 흉노 갈족 선비 여진족 거란 몽고 중국 중원을 지배했나요?
 
 
Total 4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2 [중국] 대륙계보? 아랫글 관련... (6) 윈도우폰 03-11 718
461 [중국] 자강두천 가슴이 옹졸해지는 <삼국지> 시리즈 ㅋ… (1) 아비바스 03-03 502
460 [중국] 지나족 족보 세탁 - 지나 한족의 시작은 1930년 중화민… Korisent 02-09 1438
459 [중국] 허풍 삼국지의 실제영토를 까발린다 (유비관우장비) … (6) 레종 10-17 2350
458 [중국] 중국의 정체성 (4) 하이시윤 05-25 1678
457 [중국] 한국사는 중국인 친구가 많은데,,, (10) 살강살강 04-15 3327
456 [중국] 중국 사극에서 (2) 윈도우폰 10-26 3247
455 [중국] 빅토리아3라는 게임에 역사고증 오류있더군요. Marauder 10-25 1943
454 [중국] 간장게장은 중국 전통음식이다 (2) 살강살강 07-31 1239
453 [중국] 임나는 가야가 아니다 기믹한야기 11-26 1206
452 [중국] “한국인에게 숨겨야했던 '중국 고대사'의 비… (4) 사랑하며 11-09 1861
451 [중국] 근대 청은 조선의 근대화를 가로막은 최악의 왕조 (5) 사랑하며 11-03 1596
450 [중국] 역대 중국 왕조들에 대한 이해 - 소중국 왕조, 대중국… (2) 사랑하며 11-03 1347
449 [중국] 조선과 명의 관계 (5) 사랑하며 11-03 1365
448 [중국] 근대에 중국도 분단될 뻔 했죠 (1) 삼한 10-28 1387
447 [중국] 사마천이 사기로 사기치다 만법귀일 10-04 983
446 [중국] 여진족도 한민족 만법귀일 10-04 1213
445 [중국] 진시황이 여진족 만법귀일 10-04 990
444 [중국] 한복공정 한방에 날리다. 만법귀일 10-04 1057
443 [중국] 중국은 곧 저물어 갈 것이다2 (2) 범고래99 10-04 1151
442 [중국] 중국은 곧 쇠퇴하여 저물어 갈 것이다 범고래99 10-04 1012
441 [중국] 추모곡 (3) 위구르 09-21 1062
440 [중국] 중국 바이두 내용을 인용할때는 조심해야한다는 생… (40) Marauder 05-09 2264
439 [중국] 동북공정~~~ 여름시로 05-01 1118
438 [중국] 중국이 언젠가 미국넘어설수있을까요ㅕ? (12) 콜리 04-09 1281
437 [중국] 중국의 문화재 왜곡을 보면 (5) 가난한서민 04-08 1297
436 [중국] bts에 화내는 중국 분노의 세대 심리분석 mymiky 03-28 221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