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10-05 10:41
[한국사] EBS 질문 있는 특강쇼 - 빅뱅(단군은 역사다(우실하) vs. 단군은 신화다 (송호정))
 글쓴이 : 신수무량
조회 : 2,524  

얼마 전 EBS 질문 있는 특강쇼에서 흥미로운 강의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제목과 같이, 단군은 역사다 vs. 단군은 신화다 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주요 내용들을(영상속의 키워드) 소개해 봅니다.


EBS 질문 있는 특강쇼 - 빅뱅  

단군은 역사다 우실하 교수 |  2018.09.27
신화도 역사가 되고 있다. 

단군은 신화다 송호정 교수  |  2018.10.04
역사는 과학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신화 신들의 이야기
역사 인간들의 이야기


요서지역 홍산문화는 고조선문화권 vs. 홍산-하가점하층 문화, 고조선과 연결짓는 건 무리
아직도 일제 식민사관을 받아들이는 학자 많다.
단군은 만들어진 신화

--------------------------------------------
단군은 역사다 우실하 교수 |  2018.09.27/ 키워드

우하량홍산문화유지발골보고서 1983-2003 / 요녕성고고연구소(2004년)
요녕 사전 고고(遼寧史前古考)와 요하문명 탐원
요하문명의 제시와 전통사학에 대한 충격 / 논문출처: 우하량 유적 발굴 책임자 궈다순(郭大順)(1995년)
요하문명 세계를 놀라게 한 새로운 발견 그리고 1978년 발견된 도사유적(陶寺遺積)
양분도사(양분도사):1978-1985년 고고발굴보고/중국사회과학원고고연구소(2015년)
전설이 역사가 된  요순시대(堯舜時代)
요나라 임금과 단군의 관계?
요하문명과 고조선의 관계?
고조선 영향권 안에 요하문명이 발견
일부역사학계.일반인 --> 단군은 신화일 뿐이다.
단군은 실제 역사일 가능성이 높다. 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요하문명에서 무엇이 어떻게 발견된 걸까?
시기적으로 황하문명보다 1000년 정도 빠르다. 그리고 문화적으로도 훨씬 앞서 있다.
발견당시, 동이족의 문명일 것이다.
요하문명=동이족 문명 인정하면?
중국역사는 동이족의 방계 역사로 전락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것이 '요하문명은 황제(黃帝)족의 문명이다.'

--------------------------------------------
단군은 신화다 송호정 교수  |  2018.10.04 / 키워드

삼국유사에 기록된 고조선 이야기
단군신화는 건국신화다(송호정)  vs. 신화도 역사가 되고 있다(우실하)
요하문명은 존재하지 않았다. (송호정) vs. 왜 새로운 연구를 안할까?(우실하)

작가: 요하를 정말 문명으로 말할 수 있는 건지, 우리가 황하문명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빗살무늬토기 여신상...)
송호정: 이런 것은 역사학에서 언급할 가치도 없는 거예요.
요하문명..? X
고조선하면 떠오르는 것은?
고조선을 기록한 최초 문헌 '삼국유사'
고조선=단군이 세운 '옛' 조선 (삼국유사)
제왕운기 세종실록지리지 등 고문헌을 살펴보면...
고조선이..
단군조선 --> 기자조선 --> 위만조선
흔히, '단군조선=고조선'이라 생각
고조선의 실체는 무엇인가
단군신화의 전제조건? 실존 인물 vs. 신화 속 인물, 신화 vs 역사
우리가 아는 단군조선 실재한 역사 No No~
(삼국유사)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단군조선
신화 형식으로 쓰인 이야기
신화와 역사의 차이?
(송호정)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  역사는 인간들의 이야기
역사: 인간이 남긴 과거의 흔적
(송호정) 그런데 단군조선이 '신화'라면 신의 이야기에 불과하고 실제 인간의 흔적이 없는 거죠.
(송호정) 그렇다면 단군조선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죠.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꼬마러브 18-10-05 12:26
   
(송호정) 그런데 단군조선이 '신화'라면 신의 이야기에 불과하고 실제 인간의 흔적이 없는 거죠.
그렇다면 단군조선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죠.

- 본글 中

이 무슨 궤변인가...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것을 믿지 않는 것과

'로마가 실존하지 않았다'라는 것은

서로 다른 차원의 문제죠.

삼국유사의 적힌 내용이 다소 종교적이기 때문에, 신뢰하지 못한다고 쳐도

어떻게 그것이 '고조선은 역사가 아니라 신화'라는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나요?

또안 역사학도라면, 사료에 적힌 것이 비록 신앙적이고 모호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담긴 내용과 의미를 계속 탐구해야 봐야죠.

송호정은 논리도 이상하고 역사학도로서의 자세도 안 된 인물
     
뭐꼬이떡밥 18-10-05 13:42
   
그렇죠...
신화는 신화로 보고 역사를 판단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리스 인의 탄생도 신화로 무슨 도마뱀인가 나오는데

그리스 역사도 부정해야 한다는 사실.

이집트도 티그리스강의 여러나라들도 모두 부정해야 하는데
도배시러 18-10-05 13:43
   
송호정은 위씨조선 3대를 한국사의 시작으로 보고
40여대를 이어온 고조선 부왕.준왕의  기록을 배제
도배시러 18-10-05 13:45
   
홍산문화 적봉의 위치는 요서가 아니라 요동이죠.
요동군이 없던 명나라의 요동은 산해관 동쪽부터~
호태왕담덕 18-10-05 15:55
   
송호정 저 xxx.
저 인사를 위시한 그 부류 자칭 사학자들은 제발 좀 빨리 사라져주기를.
incombat 18-10-05 19:21
   
연구도 안하고 요하문명은 한국과 관련없다는 바로 그 사람들의 대표주자가 송호정씨였군요. 우실하 교수가 강의에서 언급하길래 어떤 사람들인가 했더니 자칭 고조선 1호 박사님이 인증하신 거네요.

트로이 유적도 신화 같은 이야기에서 찾아낸 것인데. 너무 오래되고 비유적이고 기록 수단이 없어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걸 너무 쉽게 부정하네요. 저러니까 관련 자료 연구도 안하고 부정부터 한다는 소리를 듣죠.

중국은 곰발바닥 하나를 놓고 유웅씨를 연결시켜 황제 소설을 쓰고 있는데 우리는 저런 자들 때문에 지리적 위치, 시기, 유물들이 일치해도 우리 꺼 아니라고 빡빡 우기고 있죠.
막걸리한잔 18-10-05 19:53
   
김일성은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고 나뭇잎을 타고 강을 건너고..
북한의 김일성은 신화다.. 실제가 아니다..
뭐 이런 주장과 동일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상 고대 국가들은 통치를 위해서 종교개념을 탑재해서 통치했고 그래서 주술사가 꼭 필요했는데..
다 신화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몽 신화도 신화일뿐 역사가 아니다... 고구려는 없다 뭐 이런거냐??ㅋㅋㅋㅋㅋㅋㅋ

이성계 이야기도 신화일뿐이다 역사가 아니다 뭐 이런식이지..


그냥 억지로 신화라고 우기면서 역사와 관련 없다고 주장하면서 그 나라 역사를 지우기 위해서 안달난 모습일뿐 더도 덜도 없슴..
뉴딩턴 18-10-05 22:11
   
홍산문명도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문명였고  우리나라도 구석기 시대 70만년전 부터 우리 조상이 북한지역 요동지역 거주했던 사람들인데 증명했는데 송교수는 존재 알고있는지 의심하네요.
햄돌 18-10-06 17:08
   
저런놈을 방송에 내보낸다는 것 자체가 방송국이 문제있는것같음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686
18926 [기타] 신라화랑이 얼굴 희게 분장한것이.. 인도 타밀 전통… (9) 조지아나 04-13 2530
18925 [한국사] 중국고금지명대사전 로현·로수·로하 조(條) 국역 (10) 감방친구 04-13 1206
18924 [한국사] 중국 고금 지명 대사전-산서성 로현 포구수----감방친… (28) 영종햇살 04-13 1251
18923 [한국사] 서라벌(徐那伐)과 축자국(築紫國) 어원 비교 탐구 (2) 보리스진 04-13 1025
18922 [한국사] 고려(高麗)와 거문고의 어원 비교 분석 (3) 보리스진 04-13 980
18921 [한국사] 고려(高麗)와 금마저(金馬渚) 어원 비교 탐구 (12) 보리스진 04-12 946
18920 [기타] 교과서에서 삼한을 대단히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 (2) 관심병자 04-12 1257
18919 [한국사] 홀본부여=해씨부여/ 마한=말갈=발해/ 해=고 영종햇살 04-11 1223
18918 [한국사] 마. 고구려의 해씨(解氏)와 고씨(高氏), 그리고 해모… (4) 감방친구 04-10 1601
18917 [기타] 춘천 중도 선사유적지에 들어설 중국 관광객을 위한 … (4) 관심병자 04-10 1153
18916 [한국사] 라. 우리말 ‘해(日)’의 고대 소리값(音價) 재구(再… 감방친구 04-09 1160
18915 [한국사] 라. 우리말 ‘해(日)’의 고대 소리값(音價) 재구(再… (4) 감방친구 04-09 1195
18914 [기타] 연개소문의 사망년도에 대한 환단고기의 정확한 기… 관심병자 04-09 1120
18913 [중국] 중국이 언젠가 미국넘어설수있을까요ㅕ? (12) 콜리 04-09 1284
18912 [기타] 이현준 대표가 말하는 훈민정음과 중국어의 비밀 (1) 관심병자 04-09 981
18911 [기타] 태권도가 중국 것이라는 액션 배우에 참교육 시전한 … (6) 관심병자 04-08 1645
18910 [중국] 중국의 문화재 왜곡을 보면 (5) 가난한서민 04-08 1298
18909 [기타] 신라시대 화랑은 얼굴을 하얗게 분장, 일본은 기생… (12) 조지아나 04-08 2251
18908 [기타] [힌두어?] 일본과 인도의 신은 동일하다. (ft. 인도 석… 조지아나 04-08 995
18907 [한국사] 명나라의 한국사 인식 (5) 위구르 04-08 1601
18906 [한국사] 중국 대륙의 위안소와 조선인 위안부들 mymiky 04-07 1411
18905 [한국사] 식약처 직원의 속국 운운... 역사적으로 틀렸다 (1) mymiky 04-07 966
18904 [기타] [고대사tv] 스카타이 - 인도 석가족(사카족) - 신라왕… 조지아나 04-06 1085
18903 [기타] 현대과학으로 찾은 고조선 관심병자 04-06 1411
18902 [한국사] 우리 역사의 대맥 (2) 감방친구 04-06 1166
18901 [한국사] 신라는 전기와 후기를 따로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1) 갓등 04-05 1025
18900 [기타] 경주 무열왕릉이 가짜일 가능성 (2) 관심병자 04-05 129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