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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1 15:07
[한국사] 고려가 28년 항전이 가능했던 이유 3가지.jpg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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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18-10-01 16:59
   
가장 중요한걸 빼먹고 이야기 하네요.
제일 중요한건 몽골군 사령관을 죽여서 입니다.

몽골은 최고 사령관이 죽으면 다음 계급이 그대로 물려받아서 전투를 하는것이 아니라.
일단 철수 해서 사령관을 다시 뽑아서 전투를 합니다.

그런데 고려에서 두번이던가 세번인가 사령관을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그 이후론 고려군과 직접적인 전투 보다는 약탈로 말려죽이려고 하죠.
이러면서 시간이 길게 끌어진 겁니다.
     
뭐꼬이떡밥 18-10-02 15:03
   


그런 특성이 있었군요 .....

역시 티비는 믿을게 못돼..
촐라롱콘 18-10-01 17:01
   
여-몽전쟁 시기에는 몽골의 입장에서도 주공은 금나라, 금나라가 멸망한 이후에는 남송이 주공이었기 때문에....

몽골이 금나라 또는 남송을 공략하는 동안 고려가 금나라 또는 남송과 연계되는 것을 방지하는 예방전쟁의

성격을 띄었기 때문에.... 1~6차 침입을 통틀어 고려침공에 동원되었던 몽골군 규모는 평균적으로 3만 정도에

불과했고... 계속된 몽골의 침입으로 고려의 방어능력이 거의 와해되었던 5~6차 침입 당시에는 고작 5천규모의

몽골군이 고려전역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게다가 고려에 침공한 몽골군에는 정예 몽골군 뿐만 아니라

몽골에 복속된 거란족, 여진족, 북중국의 한족들까지 잡다한 민족들이 포함되었습니다.

만약에 몽골이 서하의 경우와 같이 아예 고려를 절단내려고 마음먹고 한 번에 5만~10만 병력을

집중적으로 투사했다면.... (물론 기병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하는 고려의 지형적 여건상 단시일에

멸망시키기는 어려웠겠지만...) 그렇게까지 오랜 시간은 필요없었을 것입니다.

몽골의 침입 이전에 몽골에 밀려 고려에까지 침입한 거란족의 잔여세력 규모가

어린이-노인-여자들까지 포함된 거란유민들 숫자가 9만여명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거란족 성인장정은 최대 3~4만 정도에 불과하다는 계산이 자연스럽게 나오지요)

고려 단독으로 이들을 온전히 제압하지 못하여 몇 년을 끌었고... 결국에는 몽골군 1만, 동진국군 2만병력까지

합세하여 거란유민들을 겨우 진압할 수 있었을 정도였으니....
     
토막 18-10-01 18:49
   
징기스칸 시절 몽골의 인구는 대략 100만 정도.
총 병력숫자는 10만 동원 가능한 병력은 5만6천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3만이면 방어병력을 제외한 총공격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의 숫자입니다.

그리고 몽골이 강력했던건 주력이 기병이긴 하지만 습득능력이 강했던거죠.
기병은 공성전이 약합니다.
하지만 몽골군은 공성전도 강했죠.
이유는 좋은거 있으면 다 가져다 썼습니다.

몽골에 복속된 거란 여진 한족까지 섞인 이유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공성전을 하기 위해선 기병만으론 불가능하고 공성전을 잘하는 병사가 필요해서 데려온것이지
그저 머리숫자 채우려고 데려온것 아닙니다.
          
촐라롱콘 18-10-01 20:23
   
물론 칭기스칸이 몽골고원을 통일한 시점에서 얼마 안 지난 시기라면
몽골군 3만 규모가 결코 적지않은 규모겠지만....

고려에 대한 몽골의 침입은 1~2차 시기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2대 오고타이칸 시기에 일어났고 3대 구유크칸, 4대 몽케칸 시기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1차침입 시기인 1231년 즈음만 하더라도 이미 몽골고원 전역은 물론 주변의
서하, 서요, 위구르 전역과 만주와 화북을 포함한 금나라의 대부분지역이
이미 몽골의 판도에 속한 이후입니다.

고려와는 상당히 멀리 떨어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상당지역은 물론
남러시아 초원일대의 상당 지역까지 몽골에 점령되거나 복속된 이후인 것은 물론입니다.
하지만 뭐 이들 지역출신들까지 고려침입에 동원되었다는 근거는 희박하니.....

오고타이칸 시기만 하더라도... 칭기스칸이 몽골고원을 통일한 시점과 비교해서는
동원가능한 병력수가 몇 배로 늘어난 시기였습니다.
               
토막 18-10-01 20:37
   
몽골이 유럽 쓸고 다닐때도 최대 병력은 5만 정도일 뿐이였습니다.
몽골은 쪽수로 밀고 다니던 군대가 아닙니다.

중국 쓸어 먹을때도 5만 유럽 다쓸어먹을때도 5만입니다.

그런데 고려같은 작은 나라에 3만이면 엄청난 숫자를 들이 부은 겁니다.

허긴 중국 같은 큰 나라가 달랑 5만에 쓸렸다는걸 인정하기 싫으니깐.
상대 병력을 뻥튀기 한게 상당합니다.
                    
위구르 18-10-01 22:49
   
비슷한 사례로 인구가 한나라의 1개 군에 불과했다는 흉노에게 패배한 한나라가 그들 병력을 40만으로 뻥튀기를 시전한 적이 있죠. 적은 수의 적에게 30만 대군이 패배한게 수치스러우니까
               
꼬꼬동아리 18-10-03 12:16
   
촐라롱콘 태국대학나온 태국아재  니 저번에도 이걸로 논쟁하다가 팩트 발려서  도망갔잖아  우리나라살려면  좀 혐한좀 그만해라 알지도 못하면서 뇌피셜 같다 붙이지만고  니글들 보면 전부 뇌피셜이야 여거나라 돌아가서  니가사랑하는 태국가서 태국싸이트에서 혐한한짓해  일본과 관련된  글은 죄다 일본편  중국과 관련된 글은 죄다 중국편 몽골과 관련된글은 죄다 몽골편  ㅉㅉㅉ
왜사냐?  그렇게 우리나라가 싫으면 걍 오지마  니같은거 안와도 세상 아무것도 안변해
     
막걸리한잔 18-10-01 20:14
   
이 양반 또 똑같은 소리 하네..
고려가 당시 약해서가 아닌줄 역사를 알면 알것인데 또 왜곡하네..
몽골은 무조건 정예병이 아니었다고만 줄줄이 외치고 고려는 그럼 정예병이었나???
왜 그건 말하지 못하는건지..
무신정권이 도래하면서 무신들이 자기 사병들을 내놓지 않으려고 왕권이 약해지는 틈을타서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 방치하고 있을때가 바로 몽골침략시기라는것이고..
그런 와중에서도 버텨낸게 고려인데..
신라 18-10-01 17:18
   
여몽전쟁 때의 고려는 백성들의 처절한 희생으로 유지됐던 나라죠. 당시 최씨정권의 행보를 보면 가관입니다.
     
위구르 18-10-01 22:49
   
아마 그런 놈들이 1000년 즈음에 권력 잡고 있었다면 이미 거란에게 멸망당했을 겁니다 ㄷㄷ
신수무량 18-10-02 00:01
   
고려를 모르면 모른다 할 일이지 잘못된 것을 반복반복...쇄뇌교육시키나?...땅도 전만하게 그려놓고 찬란했던 문화는 얘기하나 안하고...허구헛날 지금까지도 우리는 허약했지만 끈기하나로 버텨왔다 이건가..
상식4 18-10-02 01:49
   
침략군 수가 적다?
유럽을 공략하던 수를 생각하면 적은 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전쟁경험 많고 정예화된 기병이라 단순 숫자로 비교하기 힘들죠.
정예와 비정예의 수준차는 차치하고라도 기병이면 보병 8배 이상의 전력이죠.

정예병이 아니다? 뭔가 착각을 하는데 몽골이라는 민족은 작은 군소부족에서 다른 유목민족을
흡수하며 크진 거고, 몽골이 특별히 다른 유목민과 다른 능력치가 있는 게 아니라
테무진이 만든 시스템 때문입니다. 과거에도 유목민이 통합되고 규모가 커지면 자연재앙급으로
위험한 예야 많습니다. 몽골이전에도 거란, 여진이 이미 군사최강국으로 발돋움 한적이 있음.
유럽에서 몽골을 타타르라고 부르는데 실제로 타타르 부족이었음...
유럽에 간건 몽골 정예고 고려를 처들어온 건 얼치기라는 건 순전히 한국 역사는 별볼일 없어야 된다는
식민사관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확증편향일뿐임.... 한마디로 뇌내망상임...
실제로 고려를 침공했다 죽은 사령관이 몽골에서 서열 4~5위인가 했음... 정예?
몽골은 점령한 국가 군대, 특히 모전벽의 사람들이란 개념으로 같은 유목민족 군대를 적극 활용했음.

그러니까 몽골 군대라는 게 처음 시작할 때, 규모 줫만한 몽골족만을 가르키는 게 아님...
거란이나 여진족도 그냥 몽골 군대임...

이런 멍청하게 평가절하하려는 짓은 그냥 식민사관의 깊은 뿌리를 둔 사학계의 관성과
서구중심 사대주의가 서구로 진격한 건 최정예 고려로 온건 떨거지라는 전혀 근거도 없는 개소리로 이어지는 것...
상식4 18-10-02 03:02
   
고려가 거란, 몽골과 전쟁하며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게 개활지에서 한방에 끝내려는 회전을 한 거임.
통합된 유목민이란 건 통합과정에서 많은 경험치를 쌓은 최정예라는 의미고, 유목민이란 것에서 정주민이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걸리는 기마병을 기본값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려군뿐 아니라 다른 정주민족이나 군소 유목민족이 당할 수 잇는 상대가 아님...

애시당초 개활지 전투에서 승산이 없는 걸 무리하게 대회전을 한 건 고려내부의 정치적 상황이 주 원인이었음.
수성전과 지구전으로 했어야했는데, 많은 병력을 동원하고 거기다 거짓퇴각 유인전술에 걸려들면서 임. 만약 쌩으로 어택땅하고 정면 충돌하면 몽골이 아무리 전투에 능해도 소모되는 병력이 절대적이라 적은 병력수로 그리 넓은 영토를 가질 수 없음... 네르제라는 유목민 특유의 사냥방식이 전술로 나탄 난 거로 몽골군이 백병전으로 이긴 게 아니라 유인하고 포위하고 기사능력으로 대승을 거두는 거임...

고려 침공했던 총사령관이 열댓 남짓한 고려군에 죽는 것만 봐도 딱히 몽골군이 무슨 압도적인 단병기 접전 능력이 있는 것도 소규모 전투에서 강한 개인 전투력을 보인 것도 아님...  몽골은 활과 기동력으로 이긴 거임. 무슨 반자이 돌격 같은 거 따위 했으면 몽골군은 애저녁에 골로 갔음. 쏘고 토끼고, 찌르고 토끼고, 유인에 걸리면 최적의 위치에서 포위해서 화살비 퍼붓고... 그러니 적은 수로도 피해줄이며 그 넓은 영토 점령한 거지... 무슨 몽골군 하나가 고려군 10쯤은 쉽게 이기고 한 게 아님.

그러니 고려 민간인 상대로도 지는 경우가 나오는 거고, 반대로 대규모 회전에서 이기는 얼핏 보기엔 모순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임.

난 이해가 안 되는 게 당시 고려가 끝장난 것 같이 묘사하는 거임. 28년이나 갔다는 이유가 적은 병력이 침공해서라는데 그러면 당연히 피해도 적은 게 당연한 것 안닌가? 모순되는 주장임. 물론 잦은 침입에 견디다 못해 이성계 집안 같이 몽골에 붙은 지역도 있었지만, 개차반 났으면 진작에 다 몽골로 전향했어야하는데 의문임?

고려 폄훼하려니 별거 아닌 걸로 만들어야하니 적은 병력이 침략했다함. 그리곤 고려 전국토가 작살났다고 함...
무슨 6.25 때 같이 몽골기병이 미군 전폭기의 위력이라도 있었던 건지? 아무리 강한 군대라는 게 흩어지면 별게 아님... 민간인들의  게릴라전에도 각개격파당함. 군대는 속성상 절대적으로 뭉쳐다녀야함...

임란만 봐도 일본군이 한양까지 진격해도 전국의 행정망 다 살아있었고, 반격시점에 10만까지 모으기도 함.
사실상 일본이 점령한 건 경남 남동부의 왜성을 쌓은 곳과 한양까지의 좁은 길뿐임...

우리 역사를 말하는데 있어 정말 주의해야할 게 당시 시대맥락에서 다른나라 역사와 비교하며 이야기 해야지 무작정 현대의 시각으로 못 살았네, 비참했네 따위로 표현하면 웃기는 거임.

이런 시각들로 우리는 못 살고 제대로된 군대도 없어 전쟁도 못 했네 해제끼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다른 국가들은 퍽이나 잘 산줄 앎. 못 살았다는 것도 비교대상이 당대 최강국, 최대부국 같은 거랑 비교하면서 그 것 보다 못 하니 못살았다고 하니 웃김... 비슷한 시기 유럽은 기마병 제대로 유지 못 해서 기사가 말먹이는 비용대려고 농사도 짓고 그것도 모자라 강도짓도 하던 시대임... 기사라는 게 영주나 왕이 기병유지 할 능력이 안돼서 생겨난 제도고 계급임.

이런식의 이상한 방식의 평가절하의 관점으로 보면 역사에서 심심하면 당대 최대규모나 최강군사력 국가 상대로 이긴 건 그냥 한국인은 타고난 유전자가 잘났다는 이야기 밖에 없음.

그리고 지형 이야기 나올 때가 제일 웃기는데, 산지가 많다고 대규모 병력이 전쟁도 못 할 만큼 평지가 없는 것 같이 개소리하는 게 개그임. 간단하게 이해가 가게 말해드림. 한국역사에서 주력은 기병이었음. 물론 숫자만을 가지고 말하는 게 아님. 숫자도 다른 정주 문명에 비하면 엄청 기병 비율이 높기도 하지만,,, 그리고 지난 촛불집회 인원만 최대 100만도 넘긴적이 있는데, 그 인원들 의외로 차지하는 면적은 별거 아님... 평지가 없어서 기병이 활동하기 불리했다는 개소리 중에 상 개소리임.

지형이 문제가 되는 건 전투가 아니라 대규모 병력의 이동에 문제가 되는 거임. 중국 북부 같은 넓은 평야지대는 그만큼 이동이 빠르고 요충지를 점령하거나 전투 한번 이기면 먹는 땅이 굉장히 넓음, 반면 한반도의 경우 그 밀도가 높아서 같은 면적이라도 몇 배는 먹기 힘든 거임.
상식4 18-10-02 03:24
   
직업군인인 정예병이랑 어슬프게 평소에는 농사짓는 사람 모은 병사의 차이가 큰 건 앎
그런 의미에서 우리 근처에 있던 통합된 동북아 유목민 군대의 위력이란 것도 잘 앎.
얘들은 어려서 부터 기본적으로 식량자원으로서 말을 키우고 유목을 위해 긴거리를 이동하는 게 기본이라 기마술은 생존필수이며 유목만으로 생계가 어려워 수렵, 사냥을 함. 기본적으로 기사가 가능한 고급 병종으로 길러짐. 유목, 수렵으로도 살기힘들어 지들끼리도 털어먹고 정주민족 상대로 약탈전쟁을 함.

어려서부터 영재교육 받으며 평생을 엘리트 병사로 사는 족속들임. 이에 비교애서 정주민족이 얘들을 능가하긴 힘듬. 군소부족으로 떨어져 있을 때야, 물량 또는 소수정예로 까부수는 게 가능하고 실제로 고려가 여진족 애들 핍박하며 살고 하지만 통합되면 답없음. 물량 쩔고, 돈 많으니 정예병도 돈빨로 많이 기를 수 있는 중국도 얘들한테 안 됨... 여진 일만즉 천하불감당이 상식임. 실제로 10만만 모이면 그 물량 쩔고 많은 정예병 키울 수 있는 돈빨되는 중국도 끝장 났음.

이런 맥락을 보고 전쟁사를 보면 고려나 조선이 대단했다고 생각하는 게 정상 아닌가?
도나201 18-10-02 09:24
   
왜 몽고군의 규모에 대해서 약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겟네요.
그것도 정예병급입니다.
가득이나 혈족에 관해서는 그어느민족보다도 강한 유대관계를 자랑하는 것이 몽고였는데.

고려에서 죽은 사령관이 테무친의 혈족입니다. 그것도 최측근.

혈족이 사령관으로 내려왔을때는 몽고군으로 딱두가지 경우 입니다.
포위. 협박해서 국가 탈환의 경우.
정말로 초토화. 풀한포기 살아남은게 없을정도로 약탈, 방화. 학살의 경우.

근데 두번다....혈족사망이후 아주 작살나게 초토화작전을 감행합니다.

문제는 대초원이나, 사막의 경우처럼 대규모적인 도시밀집지역이 아닌.
고려의 성세가 거의 점조직화 되어서 후퇴하면서 결전지집결해서 항전하는 방식이라서.

이걸 피해가다가 작살난 거란의 침입.이 작살 난 경우를 알고 잇었을 것이고,

그래도 이 집결지를 ㅍ피해서 바로 개성함락을 햇읍니다.

근데 후방 보급문제에 다들 당했는데
몽고는 이러한 문제를 개인소지품에 혁신을 불러온 상황.
이동속도 개인군장화의 최대한 축소.

막말로 식량을 미숫가루 한줌으로 버티고 육포로 .. 식량의 무게비율이
1/10의 물량으로도 전쟁을 수행할수 잇었고,
그들이 침탈과, 식량에 대한 수탈의 방향성이 집요한 이유도 바로 이
보급식량의 간편화로 한마디로 버티고 잇다고 점령지에서 파티
또 다음도시 버틸만한 물량으로 유지.......다시 점령후 파티.

식량보급의 물량자체가 작았고, 그에 따른 빠른 수송이 가능햇기에.
빠른 개성을 침입하면서도 후방의 보급로의 확보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읍니다.

바로 이부분이 고려침탈에게는 아주 유리한 상황이였죠.
읍단위로 작은성이 줄지어 있었고, 이동중 보급확보팀이 바로 바로 확보했다라는 것이죠.

문제는 테무친혈족의 사망은 그 목적의 괘를 달리하게 됨으로서
그때부터는 초토화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정복과정에서 가장 큰문제였던것 그들에게 식량이 아닌 물이였다라는 사실.
고려에서 물은 사실상 몽골군에게는 거의 신의 땅이라고 할만큼 좋았던것.
     
국산아몬드 18-10-03 00:16
   
고려에서 죽은 사령관이 테무친의 혈족입니다. 그것도 최측근. ? 그 혈족이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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