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9-28 00:02
[일본] 고구려와 왜 비교가 될까????
 글쓴이 : 막걸리한잔
조회 : 3,811  

당염립본왕회도3.jpg

항해술도 없어서 백제가 데려다 줘야 중국에 갈수 있고..

백제가 통역해줘야 소통이 되는 그냥 신발도 옷도 없어서 천조가리 걸치고 철기도 만들줄 모르는 미개한 나라 같지도 않은 나라를 너무 빨면 체합니다.

이때는 진짜 동남아랑 문화가 동일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8-09-28 00:08
   
항해술도 없어서 백제가 데려다 줘야 중국에 갈수 있고. 백제가 통역해줘야 소통이 되는 => 신라
그냥 신발도 옷도 없어서 천조가리 걸치고 철기도 만들줄 모르는 미개한 나라 같지도 않은 나라 => 왜
     
막걸리한잔 18-09-28 00:32
   
아 그런가요?? ㅎㅎ
듣고보니 신라가 문자가 없어서 양나라 갈때는 백제가 한자로 통역해줘야 가능하다는 글을 본듯 합니다.
그런데 그 중국측 기록도 의문인게 신라는 목간이나 여러비석들을 보면 문자를 사용했는데요..
도대체 왜 그런 기록이 나왔을까요??
     
Tenchu 18-09-29 14:54
   
석탈해가 바다건너온 사람인데.. 항해술이 없다는건좀..
     
YESorNO 18-09-30 00:08
   
신라에 대한건 거의 멍멍이소리에 가깝네요.
자기자신 18-09-28 03:07
   
그렇게 말이에요 감히 나라.국가기틀도 잡은지  얼마 안된 일본따위가 고구려보다 강하다고? 완전 개소리죠 아직 국력이 약한 신라상대로 약탈과노략질 좀 했다고 일본자기네들이 강한줄아나 그렇게 나대다가 광개토대왕한테 제데로 참교육당한것들이 무슨 어제 본 그개노답일뽕새끼 블로그게시물 보고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중국과 당당히 맞서싸워던게 고구려고 동아시아최강국 중 하나데 그에 반해 일본은? 해적질이나 일삼은 미개한 섬나라야만국따위에 불과하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어디서 비교질이지
     
곰시기 18-09-28 22:12
   
그 시절엔 일본이라는 나라도 없었습니다.
@.@;;
     
상식4 18-09-29 16:03
   
그 노략질도 어디 군단위 하나 털고 신라왕이 항복했네 개소리하던 거죠.
당시 일본의 국가라는 게 군단위 가지고 국가라고 하는 거니까.
로마법 18-09-28 07:17
   
제가 쪽빠리 극혐합니다만 양직공도 속 왜 사신의 모습은 상상도인 거로 알아요.

당시 양나라는 왜국과 직접적 교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상상도 그린 거임.

왜인들 당시 철 기술도 딸려서 백제가 왜인들에게 군사 요청하면 아무것도 갖고 오지 말고 몸만 오라고 그랬죠 ㅎ 장비는 백제가 다 입혀줌.
     
뚜리뚜바 18-09-28 07:54
   
아? 제가 왜인들 옷입고 오지 말라는건 첨들어서 그런데 기록으로 있는거에여? 사실이면 진짜 웃긴일인듯 ㅋㅋㅋ
     
막걸리한잔 18-09-28 21:13
   
님 저 그림이 6세기 배경으로 그려진 그림을 7세기에 옮겨 그린겁니다..
또 중국에도 왜인들이 빈번하게 출몰하는데 무슨 상상도라고 하면서 한번도 못봤다는듯이 말하는건가요?

그리고 이건 양직공도가 아닙니다..
이건 당염립본왕회도입니다...
그리고 여러 그림들중에 국가가 달라도 왜인들의 모습은 비슷하죠..
          
로마법 18-09-28 21:51
   
중국이 왜인을 한 번도 못 봤다는 게 아니라 양나라에 왜 사신이 안 갔다고요.

한, 조위, 유송 등 여러 나라들은 왜의 사신파견이나 조공에 대해 자세히 기록을 남겨 놓았는데 양나라는 전무합니다.

양서에서는 양고조 즉위 때 이전 남조로부터 왜왕이 받았던 작위를 관례적으로 올려주었을 뿐 왜에서 사신이 왔다는 이야기가 아예 없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사신에 대해선 파견 기록이 모두 남아있는데 왜에 대한 기록은 아예 없어요.

위 사진 그림이 양직공도라고 한 게 아닙니다. 저건 님 말대로 당염립본왕회도고요. 현재 양직공도 원본은 존재하지 않고 모사된 판본들만 존재합니다.

그냥 동아시아인 외모를 하고 있는 것도 있고 위 사진 당영림본왕회도의 경우처럼 까무잡잡하고 털이 수북한 외모를 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양직공도 모사본을 보면 백제 사신이 수염도 없고 젊은 외모를 하고 있는데 위 사진의 당염립본왕회도에선 수염을 기른 중년의 모습을 하고 있죠.

그냥 모사한 화가들마다 자기 취향대로 그림을 각색해서 그린 겁니다. 왜 사신은 삼국지 동이전 왜조의 기록에 보이는 3세기경 왜인들의 복식 기록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다 건너 동쪽 끝자락 섬나라 오랑캐들에게조차 중국 천자의 교화가 미쳤다는 프로파간다를 통해 황제의 권위를 높여주려고 그려 넣은 거죠.

왜인들이 한반도계보다 좀 더 까무잡잡한 사람들이 많은 건 사실인데 그림 속 왜 사신 같은 외모는 아니죠.
               
막걸리한잔 18-09-29 00:47
   
뭔가 자꾸 혼돈하고 계신듯 한데요..

참고로 당염립본 왕회도는 말 그대로 당나라 최고의 화가 염립본이 그린 왕회도입니다.

자꾸 양나라 운운해서 한 말인데 왜 끝까지 양나라를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군요..
당염립본 왕회도는 당황제와 여러나라 사신들을 그려놓은 그림이고요..

그리고 자꾸 원본이 없고 모사본만 존재한다고 하는데..
모사본은 원본을 그대로 모사한게 바로 모사본입니다.
왜 이러시나요..
모사본을 만들때 자기가 맘대로 바꿔서 그린게 모사본인가요?
그건 새로운 그림입니다.

또 당시 번개입조도나 양직공도나 당염립본왕회도나 모두 왜인들은 비슷하고요..
특히 번개입조도는 채색이 되지 않아서 피부 투명도는 나타내지 않았을뿐..
양직공도나 당염립본왕회도에서 나오는 왜인들은 까무잡잡한것이 공통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님이 뭔가 잘못아시는것 같은데요..
일본은 한반도가 삼국시대가 끝나는 무렵에 한반도 도래인이 급증하면서 인종이 변하는 시기입니다.
지금 현재도 일본의 피부투명도는 한반도와 인접한 지역이 동일본보다 더 피부투명도가 밝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근대에 들어서도 일본은 인종개량에 노력한 결과물이라고도 해야겠죠...
1800년대 기록을 보더라도 일본에선 일본 여성이 조선인의 아이를 낳으면 나라에서 돈을 줬다는 기록이 있고.
그것 때문에 일본여성들이 조선인과 사사로이 정을 나누려고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백제 사신 이야기는 참 황당한게 다른나라에서 다른 그림을 그린것인데 사신이 똑같을수 있답니까?
왜 갑자기 백제 사신이야기를 하면서 사신이 젊은 사람 나이든 사람을 이야기 하는지 이해 못하겠군요.,.
Korisent 18-09-28 09:26
   
왜인들 그땐 완전 후진문화권이였죠. ㅋㅋㅋ 16세기 와서 좀 사람 행세 하려고 노력했죠. ㅋ
규돌규돌 18-09-28 12:40
   
중화문명의 영향이 강한 복식들과 다르게 독자적인 문화를 가진 듯 보이네요. 요즘 패션으로 쳐도 먹히겠는데요. 은근히 세련
     
무라드 18-09-28 21:05
   
흑인 노숙자구만 세련은 무슨 ㅋㅋ
     
상식4 18-09-29 16:11
   
ㅋㅋㅋ...
다른 고구려, 신라, 백제 사신 복식이 중화문명이라고 하는 거임?
우스워서 말이 안 나오려고 하네...
님아... 동북아에서 바지 복식은 호복기사라는 중국 역사서 기록도 있듯이.
강한 기마군사력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권 사람들의 복식임...
저건 중국 문화하고 관련이 없어요.

수준 낮은 일본인이나 중국인(조선족 포함) 같은데,
여기서 이런 식으로 수준 낮은 어그로 끌면 일본인이나 중국인 개망신 당하는 겁니다.
한국인이 외국 사이트 가서 님 같은 짓 하면 참 부끄러울 거 같음.
     
상식4 18-09-29 16:14
   
그리고 덧 붙이자면,
저기 왜 사신의 복식은 문명수준의 낮음을 말해주는 거임.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딱봐도 후진문명의 사람이구나 알 수 있음.
뭐 물론 그리스 같은 예외도 있지만, 왜는 복식뿐만 아니라 모든 게 후진 사회여서...

저렇게 천만 걸치는 건 바느질로 옷도 못해 입었다는 소리임.
위구르 18-10-01 22:51
   
김산호 대쥬신제국사에 따르면 신라는 황하지역의 실라 집단이 넘어와서 세운거라던데 그럼 그들 신라 시조들 부터가 항해술을 갖고 있었다는게 되지만 굳이 그걸 들지 않아도 신라가 항해술이 없진 않았다는건 부인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죠
 
 
Total 86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07 [일본] 조선통신사가 깜짝 놀란 일본의 풍습 (13) 레스토랑스 10-20 5790
806 [일본] 한글이 일본에서 유래했다고 날조하려던 일본 (11) 고기자리 10-20 4452
805 [일본] 에도와 조선의 세율과 농민의 곡물소비량이 어떻게… (17) 아스카라스 10-06 3623
804 [일본] 고구려와 왜 비교가 될까???? (18) 막걸리한잔 09-28 3812
803 [일본] 닮은꼴 모자 (7) 막걸리한잔 09-27 2476
802 [일본] 백제와 일본의 관계는 (4) 아스카라스 09-14 2006
801 [일본] 헌병 통치 때 이토 히로부미는 온건파였다? (2) 아스카라스 09-04 1220
800 [일본] 일본 진짜 역사 (10) 남우남우 08-23 7104
799 [일본] [일본서기]무령왕의 탄생 호랭이해 07-23 3910
798 [일본] 한국이 일본에 전한 문화를 기록한 고서와 역사학자 (8) 지하 07-22 4856
797 [일본] [일본서기]백제 왕족이 매기르는 법을 가르치다 호랭이해 07-22 2567
796 [일본] [일본서기]진사왕의 죽음과 목만치의 전횡 (1) 호랭이해 07-21 2847
795 [일본] [일본서기]백제의 가야 정벌 (1) 호랭이해 07-20 3279
794 [일본] 일본서기 내용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1) 호랭이해 07-20 1991
793 [일본] 풍신수길이 세금을 적게 거둬들였나요? (3) 아스카라스 07-11 1610
792 [일본] 타사이트에서 일뽕놈이랑 키배뜨다가 그 인간이 근… (29) 반인간 07-09 3229
791 [일본] 메이지 유신의 유람 '야마구치현 하기시'-한… 히스토리2 06-05 1727
790 [일본] 쇼군의 교토치소 니조(二條)성 히스토리2 06-05 1355
789 [일본] 메이지 유신의 터전 '교토고쇼'(천황의 옛 궁… 히스토리2 06-05 1482
788 [일본] 임팔작전과 찬드라 보스 그리고 도조 히데키 (1) 히스토리2 05-20 2111
787 [일본] 임팔작전의 무다구치 중장의 명언 (4) 히스토리2 05-20 2416
786 [일본] 임팔작전과 '무다구치 렌야' 중장 (2) 히스토리2 05-20 2436
785 [일본] 군함도에 대해 역사왜곡이라는 일본의 영상이 떴습… (2) Attender 05-08 1248
784 [일본] 후세 다쓰지..(박열의 변호사) 히스토리2 05-07 1490
783 [일본] 괴뢰 정부와 완장 효과 - 푸이 내세운 만주국 건설은 … (1) 히스토리2 05-03 1790
782 [일본] 사이토 바루 고분군 신무동정기의 출발점? or 식민사… (2) 풍림화산투 05-02 1498
781 [일본] 헤이안 시대 후지와라 가문의 비밀 히스토리2 04-25 289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