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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8 20:23
[한국사] 석씨, 박씨가 친백제 성향인 이유.有
 글쓴이 : 마마무
조회 : 2,233  





백제는 13대 근초고왕이 369년경 지금의 경기도,충청도,전라도와 강원도,황해도의 

일부를 차지하는 강력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백제의 성장은 자연히 인접 국가였던 신라에 위협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백제와 신라 사이에 실제적으로 군사적인 충돌이 있었다는 

기록은 거의 없습니다.

이때까지 친백제 성향 석씨 박씨가 진한(신라) 지역의 우두머리로 지배함

이후 백제와 신라간의 관계는  괄목할 만한 단계로 접어들게 되구요. 

475년에 백제는 고구려군의 공격을 받아 개로왕이 전사하고 

거의 500년 백제 수도 서울(한성)도 함락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문주왕은 신라군의 도움을 받아 웅진으로 천도해 나라를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라는 한강 상류의 10군을 차지하였고 신라가 553년에 군사를 일으켜 

백제의 수복지인 한강 하류지역을 점령하고 거기에 신주를 설치함으로써 

수백년에 걸친 동맹관계는 깨지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나제의 이런 동맹과 혈맹 관계가 악연으로 된 이유는 

고구려 등에 힘을 얻은 김씨 왕조 욕심과 석씨,박씨 친백제 성향의 결과라고 봅니다. 

그 결과 석씨는 일본으로 건너가 미개척 지역 도쿄 (현)간토지방을 지배하게 됩니다.

개척지역 (현)간사이 지방은 백제왕족이 지배하게 되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에서 신라의 석씨와 백제는 한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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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법 18-07-18 22:53
   
근초고왕 때 백제는 아직 전라도를 완전히 편입 못 시킨 것으로 압니다.
you158 18-07-18 23:11
   
님말대로 석씨박씨가 마한출신이면 마한을 정복한 백제와는 친할수가없는데요?

석씨나 박씨나 시조를 모신 사당은 전부 경주에있구요

마한이나 백제인물들을봐도 박씨나 석씨는없거든요
     
마마무 18-07-19 00:43
   
당시 진한 있기 전 한반도 땅은 마한땅이였습니다.
          
you158 18-07-19 02:12
   
마한,진한,변한 다 느슨한 부족연맹체이지 통일된 왕권국가도아닌데 누구땅이라고하기어렵죠
               
마마무 18-07-19 02:17
   
진한은 만주 송화강 위쪽에서 내려온 조선의 형제국가입니다.

엄연히 한반도 땅은 마한땅이였습니다.
                    
you158 18-07-19 02:21
   
마한이 국가는 아니죠 여러소국을 통칭해서 부르는말이죠
                         
마마무 18-07-19 02:32
   
부족국가이며 목지국과 백제국을 필두로 마한이라고 부릅니다.

진한과 지리적으로 다른 관계입니다.
도배시러 18-07-18 23:55
   
삼국사기 지진기록을 볼때... 사소한 지진기록과 대지진 기록이 많이 있습니다.

신라에 사람이 죽고 가옥이 붕괴되는 대지진이 발생하면 서쪽의 백제 사람이 모를수가  없습니다.
같은시기 백제에 지진 기록은 없습니다. 지구과학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3906&sca=&sfl=mb_id%2C1&stx=likone&page=2
     
you158 18-07-19 02:29
   
옛날집들은 흙이나 나무로지어서 지진에 취약할수밖에없고 지금도 포항이나 경주에서 지진이나도 서울에서는 못느끼는건 똑같지요
          
도배시러 18-07-19 03:43
   
실제로 이날 지진 발생 후 서울 지역에서도 경주 지진 때보다 훨씬 강한 진동을 느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일하는 김모(29)씨는 "갑자기 바닥이 윙윙 울리면서 사무실 집기들이 흔들리고 '덜덜덜' 소리를 냈다"면서 "문자 받은 사람들이 '어머'라고 놀라던 찰나에 벌어진 일이어서 다들 일어나 '무슨 일이냐'라고 얘기 나눴다. 건물이 무너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다"고 말했다.

종로의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장인 고모(45)씨도 "작년 경주 지진 때는 사무실의 일부 동료들만 진동을 느꼈지만 이번엔 대부분이 뚜렷하게 진동을 느꼈다"며 "사무실에서 일제히 '지진난 것 아니냐'며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687153
피닉 18-07-20 11:17
   
잘몰라서 그러는데 백제의 수복지인 한강하류라고 했는데 진짜 백제가 한강하류를 점령하고 있었나요?
 신라가 한강하류 지금 서울 경기지역을 점령할때 백제군과의 충돌이 있었나요?
     
you158 18-07-2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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