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뉴스인데 발해 토기가 발견된 지역은 그동안 발해 유적이 대단위 발굴된 트로이츠코예를 중심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언론과 역사대중의 관심을 덜 받은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허나 해당 유적군에서 발해 유물이 이렇게 계속 발굴/발견되어 축적될수록 발해영역으로서의 거론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 당연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0193909
한국전통문화대 부설 북방문화유산연구소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러시아 아무르주 평원에 남은 고고학 유적을 조사한 결과, 발해 수도였던 상경성이나 발해 유적인 크라스키노 성에서 나온 토기와 매우 유사한 토기 조각 9점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북쪽 녹색 원 안이 조사 지역이다. 대부분의 학자가 정한 발해 영역보다 훨씬 북쪽에 있다. 붉은색 사각형은 연구소가 설정한 발해 방5천리 범위. 2018.7.6 [한국전통문화대 부설 북방문화유산연구소 제공=연합뉴스]
다음은 러시아 지역에서 발굴/발견된 발해 유적을 지도상에 표시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동안의 사서 고찰을 통해 파악한 내용을 토대로 발해 5경과 일부 행정지역의 위치상을 비정한 것입니다 발해의 최초 건국지는 현 조양ㅡ부신 일대, 또는 북녕 일대로 추정됩니다 즉 의무려산을 전후한 지역이 발해 최초 건국지라는 말이죠
발해는 현 파림좌기ㅡ승덕ㅡ적봉 지간에 있던 거란족을 완충세력으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