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5-29 02:40
[한국사] 연장성 종착점 양평과 요동성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097  

연장성은 조양에서 양평까지인데
양평은 왕망이 창평昌平으로 바꾸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요 기록이다

이 창평은 북경시에 있다
이렇게 보면 애초의 연장성은 그 길이와 규모가 짧고 작았던 것이다

현 요양시에서 창평명 토기가 발굴되었으나 거리상 본래의 창평과 사뭇 멀다

그런데 이 북경의 창평을 고구려 요동성으로 보고 지리비정을 하는 역사탐문자들이 제법 많다
이는 넌센스다

연장성 종착점 양평과 고구려 말기 요동성을 동일시하여 보면서 계속하여 지리고찰에 장애가 생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5-29 02:40
   
연나라 장성이 시작된 조양의 위치
도배시러 작성일 : 18-05-08 16:56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71191&sca=&sfl=mb_id%2C1&stx=likone
도배시러 18-05-29 03:13
   
후한서 원소유표열전의 주석
[一]襄平, 縣, 屬遼東郡, 故城 在今 平州盧龍縣 西南.
     
감방친구 18-05-29 03:26
   
오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의 창평이 양평이 아니거나 지금의 노룡이 본래 위치에서 움직였다는 말인가요?
          
도배시러 18-05-29 03:31
   
저 주석을 써갈긴 사람이 당나라 왕자들중에 하나라고 본것같은데 말입니다.
               
감방친구 18-05-29 03:41
   
아무튼 도배시러님이 힘 좀 써주세요 ㅎㅎ;;
여기 심바님이나 독산님, 그리고 자주 인용되는 왕검성님인가 단군님인가 하는 분 블로그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도배시러 18-05-29 03:46
   
님 덕에 무경총요니... 거란국지니... 보는 사서의 범위가 넓어져서 힘들어요
                         
감방친구 18-05-29 04:30
   
그래도 뭐 같은 초심자로서 꾸준히 파고들다 보면 기존의 네임드들을 뛰어넘으리라 봅니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4012
2507 [북한] 해방 전 김일성의 33년 삶 추적 <김일성 1912~1945> (4) 사랑하며 11-05 1217
2506 [한국사] 낙랑군이 교치됐다고? (15) 꼬마러브 07-30 1216
2505 [기타] 국립박물관에서 파는 상품들 (6) 레스토랑스 09-08 1216
2504 [한국사] 삼한의 적통은 마한일까??진한일까??변한일까?? (4) 마마무 03-10 1216
2503 [기타] 5백년전 명나라 지도, 明과 高麗 등 지명 분석 관심병자 11-06 1216
2502 [한국사] 아직도 이념논쟁 하는 분들은 통일할 생각이 있는건… (4) nyamnyam 06-12 1215
2501 [기타] 고대사지도 독도 관련 (12) 관심병자 06-06 1215
2500 [한국사] 강단 학자들 아무래도 직업 개그맨으로 바꿔야 될듯 (3) 징기스 06-14 1215
2499 [한국사] 위서동이전의 누락된 조선과 강역에 대하여 제 견해… (1) 현조 08-05 1215
2498 [한국사] 삼국시대는 중세시대다. (6) 꼬마러브 10-11 1215
2497 [한국사] 이 사람 누구인가요? (3) 엄빠주의 12-13 1215
2496 [세계사] 다음 중 일본인을 찾아보시오. (8) 섬나라호빗 11-07 1215
2495 [한국사] 나. 여진·만주어의 금(金) - 안춘(桉春)과 애신(愛… 감방친구 03-26 1215
2494 [한국사] 외국의 친한파 역사학자 중에 이상한 점 (7) 국산아몬드 07-12 1215
2493 [한국사] 임진왜란 총 정리. 1~18편 (1) 밑져야본전 11-22 1215
2492 [한국사] . (2) 홈사피엔스 01-04 1214
2491 [한국사] 동이족의 정체는 도데체 뭡니까? (16) coooolgu 06-10 1214
2490 [한국사] 김일성과 손정도 목사는 지식인 사회의 일반상식입… (1) 감방친구 10-16 1214
2489 [한국사] 당나라 두목지(杜牧之)의 시 추석(秋夕) - 국역과 해… (2) 감방친구 03-13 1214
2488 [기타] <2014년 재외동포 결산> ③러시아 이주 150년(끝) 걍노는님 12-18 1213
2487 [기타] 동아게가 역사 관련 장소라 아주 매우 심한 편인데요 (3) 흑요석 02-13 1213
2486 [기타]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1) 관심병자 06-05 1213
2485 [한국사] 제국의 위안부 박요하 교수의 이덕일 비판 (3) 마누시아 06-23 1213
2484 [한국사] 소소한 역사 탐방(건축왕 정세권, 북촌한옥마을의 설… 히스토리2 04-16 1213
2483 [한국사] 이승만과 박정희 (1) 감방친구 08-16 1213
2482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 별도첨부 자료 1 (3) 감방친구 08-24 1213
2481 [한국사] 천남생묘지명에 나온 평양성(장안성)의 위치 (8) 남북통일 03-03 1212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