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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7 16:38
[한국사] 고구려는 요수를 방치했나 ?
 글쓴이 : 도배시러
조회 : 807  

남사/북사의 편찬자 : 이연수 李延壽

자는 하령(遐齡)으로 감숙성 농서 상주 사람이다. 기거랑, 숭문관 학사를 거치면서, 당태종 때부터 『수서』 본기와 열전 
및 10지 그리고 『오대사지』, 『진서』의 편수에 가담하였다. 어사대, 주부, 겸수국사 등에 올라 당태종과 당고종시기 
사료 정리에 참여하였다. 643년에는 『북사』와 『남사』를 각각 편수해 659년에 완성하였다. [나무위키]
=> 백제 멸망 660년, 고구려 멸망 668년


■ 남사 고구려

高句麗,在遼東之東千里,其先所出,事詳北史。地方可二千里,中有遼山,遼水所出。

고구려 땅 중심에 요산遼山 이 있는데 요수遼水 가 솟아나온다.


■ 북사 고려

其國,東至新羅,西度遼,二千里;南接百濟,北鄰靺鞨,一千餘里。

東으로 신라에 이르고, 서쪽으로는 요수를 건너度遼 2천리이다. 남쪽으로 백제와 접하며, 
북으로는 말갈과 가까운데 1천리이다.


당나라 당시 고구려의 하천으로 알려진것은 대요수, 소요수, 패수, 압록수가 유명하다.

하지만 한국사에서 언급되는 고구려 하천은 살수, 패수, 압록수 이다.

마치 요수는 고구려 하천이 아닌것처럼 개무시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들은 요수가 고구려의 하천이라 하는데...

그 후손들은 고구려가 요수를 어떻게 관리하고 지키려 했는지 관심이 없다.

마치 개나 소나 들락거려도 되는 국경소외지역처럼 말한다.



국경분쟁의 경계선이 되는 요수를 고구려가 방치했을거라는 주장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고구려가 요수를 어케 관리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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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der 18-05-17 16:39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감방친구 18-05-17 16:53
 
참고로 조선시대 연행길 거리가
의주(현 압록강 남변)에서 북경까지 2천 61리

북사 고구려
東至新羅,西度遼,二千里
동쪽으로 신라에 이르고 서쪽으로는 요수를 건너 2천리이다
     
도배시러 18-05-17 17:16
 
후한서 군국지는 요서군~낙랑군 1,700리
          
감방친구 18-05-17 17:21
 
장안ㅡ낙랑군 5000리가 웃기죠
도배시러 18-05-17 17:09
 
요수를 지키려면 주변에서 출동이 가능한 거리에 군부대가 거주하는 성城 이 있었을텐데...
주류사학이 말하는 고구려성의 위치는 너무 멀다.
못해도 30km 범위안에 군부대가 존재해야 하고 관련한 장기 주둔용 성곽이 있어야 정상 아닐까 ?
스파게티 18-05-17 17:14
 
상식이 통하는 애들이면 애초에  사학이  이렇게 개판으로 안됐을꺼임

까도 까도 배운거랑 다른 글이나 기사가 나오니... 이거뭐  뭐하러 가르치는지 ㅉ
물길 18-05-17 20:10
 
其國,東至新羅,西度遼,二千里;南接百濟,北鄰靺鞨,一千餘里.

그나라는 동으로는 신라에 이르고 서로는 요수를 넘어 (동서간 거리가)2천리이고, 남은 백제와 접하고 북으로는

말갈과 접한다. (남북)일천여리다.
     
감방친구 18-05-17 20:27
 
예,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도배시러 18-05-17 20:53
 
처음엔 그렇게 해석했는데 문제가 생겨요

東至新羅,西度遼,二千里
요수 서쪽 지역에서 동쪽 신라까지 2천리
=> 원래 고구려는 동서 2천리라고 꾸준히 언급되었기에
요수 서쪽에서 2천리가 되면 동쪽의 신라가 상당히 북진해서 두만강을 넘었다는 의미가 되는거죠.


南接百濟,北鄰靺鞨,一千餘里.
백제-말갈 사이 1천여리의 공간에 고구려가 있다.
=> 이 경우는 백제 도성 ~ 말갈 도성 사이가 1천리라는 주장이 되기 때문에
고구려가 백제, 말갈에게 영토를 많이 침식 당했다는 주장이 되버립니다.

즉, 북조 말기 수나라때에 고구려는 동서남북으로 협공을 받아서
망하기 직전인 상태로 해석이 되는거죠

하지만 당나라 두우의 통전에서 고구려 강역을 동서 6천리 남북 1천리로 잡습니다.
당나라 초기에 그렇게 약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감방친구 18-05-18 01:01
 
중국 사서들이 웃긴 게
말갈이 고구려에 '복속'돼 있다고 표현하는 것과
말갈과 고구려 땅을 굳이 구분하여 기술한다는 것이죠
말갈은 고구려인이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었던 게 도처에서 확인되는데도 말이죠
영종햇살 18-05-18 20:29
 
고구려의 서쪽 또는 서북쪽 경계가 요수(요하)입니다.
거기를 지키는 곳이 신성이라고 봅니다.
李勣拔高麗之新城, 使契苾何力守之. 勣初度遼, 謂諸將曰:
  「新城, 高麗西邊要害, 不先得之, 餘城未易取也.
    당나라 장수 이적이 고구려 신성을 정벌하고 계필하력에게 신성을 지키게하였다,
    이적이 요수를 건너올 때  모든 장수에게 말하기를
    "신성은 고구려의 서변 요충지이다.
    여기를 먼저 취득하지 못하면, 다른 성을 취하기 힘들다."라고 하였다.
     
도배시러 18-05-19 19:12
 
백제의 웅천하(웅진하)는 북쪽 이라고 합니다만 括地志曰 熊津河源出國東界 西南流經國北百里
요수가 고구려의 서쪽 경계라는 기록은 없어요.
     
감방친구 18-05-21 01:01
 
고구려의 서쪽 경계는 역산입니다
역산이 경계가 아니라 역산이 국경지대에 있던 것이죠
역산은 당시의 요수 가운데 하나인 난하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적이 건넌 요수는 난하가 아니라 대릉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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