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4-30 06:57
[한국사] 고려 영역에 대한 문헌참고 ....
 글쓴이 : 히스토리2
조회 : 821  

5_kosskosa.jpg




1) 그 경계선의 서북쪽은 당나라 이래로 압록강을 경계로 하였고, 동북쪽은 선춘령을 경계로 하였다. 대개 서북쪽은 고구려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동북쪽은 고구려의 경계를 넘었다.


 《고려사》




 

2) (윤 5월) 갑자일에 거란에서 오윤판관 야율골타를 파견하여 동북 여진으로 가는 길을 빌려달라 하였으나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고려사 5권, 현종 17년

​3) (원풍 5년) '선조 시기에는 여진이 등주에 와서 항상 말을 팔았는데, 뒤에 마행도가 고려에 속하게 되어 막혀서 끊겨 오래도록 오지 않았다고 들었다. 
지금 조정이 고려와 왕래를 하는 데, (고려)왕에게 조서를 내려 여진이 만일 중국에 말을 팔고자 하는 자가 있으면, 마땅히 길을 허락하도록 하겠다.'라는 조서를 내렸다. 그러나 끝내 여진의 사신은 오지 않았다.


속자치통감장편


4) 동북면병마사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삼산·대란·지즐 등 9개 촌락 및 소을포촌의 번장 염한과 소지즐의 전리 번장 아반이와 대지즐의 여나기나오, 안무이주의 골아이 번장 소은두 등 1238호가 와서 호적에 편입시켜 달라고 요청해 왔습니다. 대지즐로부터 소지즐 요응포 해변까지는 700 리에 걸쳐 장성이 수축되어 있으며 지금 오랑캐들이 줄을 이어 귀부해오고 있는 마당에 관방을 설치하여 그들을 막아서는 안 됩니다. 해당 관리로 하여금 주(州)의 명칭을 정해 보고하게 한 후 밀봉한 공문을 내려 주십시오.” 
왕이 이를 허락했다.


《고려사》, 문종 27년 6월 
 

5) ​한림원에서, 
“동여진의 대란 등 11개 촌락에서 귀부해온 자들이 자기들의 거주 지역을 빈주·이주·복주·항주·서주·습주·민주·대주·경주·부주·완주 등 11개 주로 정해줄 것을 요청해 왔으니 그들에게 각각 밀봉된 공문을 내려 귀주와 순주에 소속시켜 주십시오.” 
라고 건의하자 왕이 이를 허락했다.


《고려사》, 문종 27년 9월 
 

​6) 서북면 병마사가 아뢰기를, 
"서여진의 추장 만두불 등이 동번(동여진)의 예에 의하여 주•군을 나누어 설치해 달라고 청하며 
평로진 근처의 유원 장군 골어부 및 멱해촌의 요결 등 역시 부적하여 영원히 번병이 되겠다고 원하므로 호수가 35호이고 인구가 252명입니다. 청컨대 판도에 등재하소서."


《동국통감》, 문종 27년 5월 
 


7) 동북면 병마사가 아뢰기를, 
"삼산, 대란, 지즐 등의 마을 번장이 1238호를 가지고 와서 부적해주기를 청하니, 청컨대 유사로 하여금 주호를 아뢰어 정하게 하고 또 주기를 내리소서."


《동국통감》, 문종 27년 6월 
 

​8) 서북면 병마사가 아뢰기를, 
"장성 밖에 개간한 전답 11494 경은 청컨대 가을 수확을 기다려 군량에 보태게 하소서." 
하니, 제가하였다.


《동국통감》, 문종 27년 2월




2_kosskosa.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4-30 07:08
   
감방친구 18-04-30 07:09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55
2719 [한국사] (5-2-1) 후한서 군국지(장백산과 압록수 연구 일부 발… 감방친구 05-08 1256
2718 [기타] 실수로 안 그린 독도, 이번에도 실수일까? 관심병자 05-23 1256
2717 [한국사] 강단 친일파들의 딜레마 (6) 징기스 06-12 1255
2716 [기타] 한사군이 정말 한반도에 있었을까? (13) 관심병자 12-03 1255
2715 [한국사] 영류왕 고건무를 위한 변명 2) (1) history2 03-15 1255
2714 [기타] 일본령 죽도(다케시마) 관심병자 10-05 1255
2713 [한국사]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니라는 수십 가지의 증거들 스리랑 02-19 1255
2712 [기타] 교과서에서 삼한을 대단히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 (2) 관심병자 04-12 1255
2711 [기타] 황하변 하남성에서 적봉으로 옮겨진 거란족 (3) 관심병자 02-28 1254
2710 [기타] 에어컨 대신 선풍기 틀고 연구하는 재야사학자들 (1) 환빠식민빠 06-21 1254
2709 [한국사] 한국의 위대한 상고사는 ‘일왕 절대주의’와 다르… (3) 마누시아 07-14 1254
2708 [한국사] 친일파와 빨갱이 행적을 모두가진 두얼굴의 남자 박… (3) 폭커 09-12 1254
2707 [일본] 군함도에 대해 역사왜곡이라는 일본의 영상이 떴습… (2) Attender 05-08 1253
2706 [한국사] 경북, 대구지역 사진(1930년대) (1) 히스토리2 05-08 1253
2705 [한국사] 태극기 역사 인류제국 12-19 1253
2704 [한국사] 메뚜기 재난으로 보는 삼국의 위치 (4) 도배시러 02-06 1253
2703 [한국사] 고구려 평양성(현재 평양) (2) 고이왕 04-19 1253
2702 [중국] 쑨원에게 도전한 광동상단의 단장, 첸렌보 3 히스토리2 06-03 1253
2701 [한국사] 서울대 한영우교수님이 출간한 환단고기속의 단군세… 스리랑 08-06 1253
2700 [한국사] 광화문 현판 BTSv 09-05 1253
2699 [몽골] 터키에도 고구려 유민의 후손이 존재하는가? (17) 투후 07-02 1252
2698 [한국사] 조선 번화가와 일본 번화가의 문화차이.JPG (18) 진주만 02-28 1252
2697 [한국사] 고구려의 영향과 유산 (2) 감방친구 10-25 1252
2696 [한국사] '우리 역사 해석의 문제라고 한다면'을 읽고 (12) 감방친구 11-28 1252
2695 [한국사] 중국인들의 기자의 위키 백과 서술의 문제점 (3) 가야인 07-14 1252
2694 [한국사] 지금까지 유물조작있던거 다 사실인줄 알았는데 (4) Marauder 06-14 1251
2693 [한국사] 아래 한단고기는 나올수 없는, 블랙홀입니다의 제목… (1) 스리랑 02-16 1251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