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권1 기이1 진한조에는 최치원의 말을 인용하여 “진한은 본래 연의 사람들이 망명한 것이기 때문에 탁수의 이름을 취하고 살고 있는 읍리를 사탁․점탁 등으로 칭한다(辰韓本燕人避之者 故取涿水之名 稱所居之邑里云沙涿漸涿等)”고 하였다.---그렇다면 계림은 탁수(닭숲)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겠다. 백제는 당연히 제수와 연관지을 수 있다고 본다. 제수는 박창범교수 백제일식최적관측지부근이다. 신라의 선조들이 살았다는 탁수부근도 당연히 그 부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