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4-26 18:30
[한국사] 건안성과 요동성의 비정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136  

주말까지 지도를 다시 그릴 생각입니다
원래 오늘 종합적으로 다루어볼 계획이었는데
요하 물길을 다시 그리려다 막혀서 화딱지 나서 그만뒀습니다

건안성은
3가지 위치로 나타납니다

1) 황화사달기 ㅡ 안동도호부 서북쪽 300리
2) 가탐도리기 ㅡ 서쪽 300리
3) 독사방여기요 ㅡ 서남쪽 300리

건안성은 안시성 남쪽에 있었으므로
안동도호부를 요동성이라 확정하여 본다면
요동성 서남이나 남쪽 300리로 봄이 적합합니다

북진시에서 금주시까지가 200리,
조양에서 의주까지가 180리,
조양에서 북진시까지가 300리입니다

지표상 직선 거리가 아님을 고려해야 합니다

조양에서 북송 당시 안동도호부이자 옛 평양성이라 한 거란 동경, 또는 안시성까지 270리입니다

거란 동경은 요하 (대릉하)에서 동/동북 150리에 있었습니다

가탐도리기, 황화사달기 공히
도리해구 서남 600리,
압록강 박작성 700리라 했습니다

도리해구는 대릉하와 현 쌍태자하 근방으로 아무래도 생각됩니다

안시성과 건안성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이고
이들 두 성과 비사성은 또 가까워야 합니다

고구려 당시
비사성을 안시ㆍ건안이,
박작성을 안시ㆍ오골이 구원했습니다

안시성과 요동성은

고구려의 제 2 방어선입니다
제 1선은 요수, 요택, 의무려산입니다

안시ㆍ건안은 의무려 남쪽,
요동ㆍ개모ㆍ신성은 북쪽

이들 목적은 압록 ㅣ 살수/패수 안쪽에 있는 평양성 방위인 것은 당연지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46
2728 [한국사] 강단 사학과 재야 사학 둘다 별로... (4) 배스킬러 04-28 1260
2727 [한국사] 한국의 전통 놀이 봄 꽃놀이 (1) 에버모션 05-30 1260
2726 [기타] 예맥이 부흥으로 갔네요 ㅋㅋㅋㅋ (11) 호랭이해 07-14 1260
2725 [기타] 고려인 (3) 인류제국 09-25 1260
2724 [한국사] (5-2-1) 후한서 군국지(장백산과 압록수 연구 일부 발… 감방친구 05-08 1260
2723 [다문화] 한국이 민족 교육을 해야만 하는 이유 (1) 포포타 01-24 1259
2722 [한국사] 시대별 동일지명 기술의 차가 발생하는 이유 (7) 감방친구 04-24 1259
2721 [한국사] 임나의 위치를 찾아서(1) 任那の位置について一つの… (3) 보리스진 08-06 1259
2720 [기타] 일본령 죽도(다케시마) 관심병자 10-05 1259
2719 [한국사] [토크멘터리 전쟁史] 47부 삼국시대3 - 나·당전쟁 바람의노래 05-02 1258
2718 [한국사] 영류왕 고건무를 위한 변명 2) (1) history2 03-15 1258
2717 [기타] 교과서에서 삼한을 대단히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 (2) 관심병자 04-12 1258
2716 [한국사] 중국 고금 지명 대사전-산서성 로현 포구수----감방친… (28) 영종햇살 04-13 1258
2715 [한국사] 강단 친일파들의 딜레마 (6) 징기스 06-12 1257
2714 [한국사] 한국사기 고조선 모습 (12) 인류제국 11-01 1257
2713 [기타] 역사학 53개 학회 "역사학계 블랙리스트 진상 규명돼… (7) 인류제국 11-10 1257
2712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기초정보와 개인적인 생각 정… history2 04-03 1257
2711 [한국사] 중국 한서에 이런게 있네요 (7) 예왕지인 09-05 1257
2710 [기타] 한사군이 정말 한반도에 있었을까? (13) 관심병자 12-03 1256
2709 [한국사] 진나라 이후 동이족은 고대 동이족과 관련이 있습니… (26) 예왕지인 10-11 1256
2708 [기타] 에어컨 대신 선풍기 틀고 연구하는 재야사학자들 (1) 환빠식민빠 06-21 1255
2707 [한국사] 한국의 위대한 상고사는 ‘일왕 절대주의’와 다르… (3) 마누시아 07-14 1255
2706 [한국사] '우리 역사 해석의 문제라고 한다면'을 읽고 (12) 감방친구 11-28 1255
2705 [한국사] 메뚜기 재난으로 보는 삼국의 위치 (4) 도배시러 02-06 1255
2704 [북한] 북한은 광복을 '쟁취'했다는 이유는.? 05편. 돌통 06-07 1255
2703 [한국사] 조선 세종시대에 누가 함경도로 갔을까요? 삼한 10-20 1255
2702 [기타] 황하변 하남성에서 적봉으로 옮겨진 거란족 (3) 관심병자 02-28 1254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