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4-26 11:58
[한국사] 무경총요 분석 경과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713  

1. 자세히 들어가면 서로 어긋나는 기술이 많다
2. 거란 동경은 북진시(거란 현주, 명 광녕위) 근방에 있었다 이 곳에서 현 요양시로 옮겨갔는데 거란 성종 시기가 거의 확실하다
3. 거란 해주 남해군은 본래 거란 동경도 땅이 아니었다 숙여진의 땅이었다 이 숙여진은 실상 거란의 통제를 벗어나 있었다
4. 현 요하의 물길은 10~11 세기에도 현재와 거의 비슷했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역사지도집을 보니 전 시대에 똑같이 그려놔서 물길 변화를 짐작할 수 없다 중국역사지도집에서는 현 판진시 앞으로 쌍태자하가 빠지지 않는 것으로 그려놨는데 무경총요 분석 결과 이곳으로 물길이 빠져나갔고 이 물길을 거란과 고려와의 경계인 압록강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는 주해도편의 지형 묘사와 쌍태자하 해구의 모양이 같은 것에서 확인이 된다
5. 거란이 각장을 설치한, 본래 고려 땅이었으나 거란 성종이 빼앗은 보주와 래원성은 현 판진시와 대릉하 하구 사이에 있었다 즉 현 쌍태자하를 사이에 두고 있었다
6. 고려 광종이 현 쌍태자하~요하까지 진출하였고 고려 성종이 수십 년에 걸쳐서 이곳에 성보를 구축하며 숙여진을 몰아내거나 포용하면서 혼하를 따라 국경선을 확정해 나아갔다 거란 성종이 왜 고려를 정벌하려고 단단히 벼뤘는지 이해가 가는 것이다
7. 거란 성종의 고려 정벌(요사에 '동정고려'라 적혀있다)은 요택에 물이 차 연기하고 몇 년 뒤인 986 에 현 요심지역의 여진족을 대대적으로 정벌하여 10 만 명의 포로와 20만 두의 말을 획득한다 즉 986에 정벌된 여진족은 요사와 고려사에 적힌 것처럼, 또 우리가 보편인식하는 그 여진족이 아니다 발해유민인 것이다
8. 고려는 어부지리로 혼하 상류까지 개척하여 991년에 압록강 정지작업을 완료한다
9. 거란 성종은 993을 시작으로 근 30 년 고려를 침략한다
10. 이 때에 고려는 현 개원~요원 일대인 강동 6주를 획득한 대신 판진시 일대의 보주, 정주, 래원성을 빼앗기고 요심 지역을 빼앗긴다 이리하여 고려의 서북계는 잉커우에서 태자하, 혼하 상류를 거치는 다소 기형적인 모양새를 띠게 된다
11. 거란이 보주와 래원성 등을 빼앗은 이유는 그 위치가 만주의 물류가 모여들고 바다로부터는 중국의 물류가 들어오는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고려는 거란에게 거의 10여 년 동안 이곳을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뒤이어 들어선 금나라에게도 선취당한다
12. 강동6주가 현 (무순~)개원~요원 일대인 이유는 본인이 여러 차례 논고를 통하여 설명했는데 간단히 요약하면
ㅡ 거란은 2차 침공 후 귀덕주 남쪽을 통해 귀환하였다
ㅡ 고려사에 귀주전투로 적힌 그 전투를 요사에서는 '다하ㆍ타하지간' 전투라고 적었는데 귀덕주(무순)에 타하가 있다고 요사 지리지에는 버젓이 적혀있다
13. 거란 동경도 지리의 혼잡상은 거란 성종의 작품이다
14. 거란 동경은 이 시기에 교치됐다
15. 대릉하를 대요수, 소릉하를 소요수라 하는 것과 대릉하를 소요수, 현 요하를 대요수라 하는 것, 그리고 대릉하를 대릉하라 하는 기술이 섞여 있다
16. 흥화진은 잉커우, 현 대요하 하구쪽에 있었다
17. 우리가 분명히 해둬야 할 것은 발해는 926에 망했고 동단국은 그 해에 동평부를 뺀 나머지 발해영토를 그대로 계승해 세워졌으나 잇단 반란과 황위 다툼으로 겨우 2년 만인 928에 발해 동평부 지역인 의무려산~현 요하 지대로 옮겨왔으니 동단국은 국가로서 제대로 존립한 적도 발해영토를 실질적으로 통치해 본 적도 없다는 사실이다
18. 거란은 옛 발해 영토를 거의 방치했고 실질적으로는 무능력/역부족으로 포기한 상태였다
19. 이 때에 고려는 특히 광종 시대에 현 판진시까지 영토를 넓힌 것이다
20. 숙여진
今附契丹者,為熟女真。置一十八州:耀州、賓州、海州、銅州、教州、崇州、興州、荊州、荷州、朝州、盧州、賓州、郵州、鐵州、定理州、懷北州、麓州、廣州。居於東京三面,皆僑立州立名,民籍每州千戶至百戶,餘依山林。不服從者,謂之生女真。

18주 가운데에 혼하 이남은 실제로는 고려 차지가 된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8,5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6492
1156 [중국] 쑨원에게 도전한 광동상단의 단장, 첸렌보 1 히스토리2 06-03 732
1155 [한국사] 러시아계 미국 언어학자 ‘오진 덴노와 소가 가문은 … 밑져야본전 08-27 732
1154 [한국사] 역사전쟁, 금지된 장난. 일제 낙랑군 유물조작 (2) 마그리트 06-15 731
1153 [한국사] 역사만화 바람따라 물따라 <유자광 편> 설민석 05-24 729
1152 [한국사] 강단놈들이 얼마나 사기를 잘 치는지 알수 있는 사건 (3) 징기스 06-13 729
1151 [기타] 회고 (1) 위구르 09-17 729
1150 [한국사] 우리가 일제가 채워놓은 족쇄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 스리랑 06-07 728
1149 [기타] 밑에 한국 검술 글과 댓글을 보고 느낀 게 (4) 샤를마뉴 06-22 728
1148 [한국사] 열국-삼국시대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2) 꼬마러브 11-06 728
1147 [한국사] 고려 서북계에 대해 반응이 없으니 이상하군요 (4) 감방친구 11-09 728
1146 [기타] 병자호란 전투들(2) 관심병자 05-28 728
1145 [한국사] 고대사 연구자들이 우선 염두에 두어야 할 상식 몇 … 독산 06-03 728
1144 [한국사] 명성황후의 왜곡과 미화 (6) mymiky 06-30 728
1143 [한국사] 만주원류고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분들께 질문드립… 감방친구 07-14 728
1142 [기타] [동아플래시100]탕!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저격한 한… ssak 09-30 728
1141 [한국사] 개인 소장품 정리 (2) 히스토리2 05-04 727
1140 [한국사] 저 사람은 빡대가리 경계선지능이하인지 모르겠는데 (38) 연개소문킹 02-23 727
1139 [한국사]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소개 징기스 07-26 727
1138 [한국사] 이유립 문정창 다 친일파였음 (20) 고이왕 06-09 726
1137 [한국사] 고구려 기년법(펌) 고이왕 12-14 726
1136 [한국사] 고구려는 요동의 동쪽 천리에 있다. 그리고 변형 표… (6) 도배시러 02-19 726
1135 [한국사] 고대사 지명 혼동의 사유 (3) 감방친구 11-08 725
1134 [한국사] 고대 해안선과 만주 내륙의 광대한 습지 감방친구 08-24 725
1133 [한국사] 부여 철가면이 얼굴을 막아주는 투구 역할이라면..... (3) 고이왕 06-05 724
1132 [한국사] 강동 6주에 대해 궁금한 게 있는데요 (11) 화톳불 11-04 724
1131 [한국사] 조선의 근대화 역량은 충분했습니다 (6) 국산아몬드 03-01 724
1130 [기타] 동아게 관리자는 활동 안 하십니까? (7) 감방친구 02-18 724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