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4-19 22:46
[한국사] 고구려 초창기 수도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1,152  

고구려 초창기 졸본 지역 산성.jpg
이런데에서 농성하면 사실 함락시키기는 극히 어렵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6시내고환 18-04-19 23:33
   
공성전이 거의 불가능한 지형이죠 ㅎㅎ
감방친구 18-04-19 23:51
   
오녀산성은 현재 초기 수도 비정지에서 제외되는 상황입니다
고구려 초기 물질문화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배시러 18-04-20 00:51
   
★ 삼국유사 ★
고기(古記)에 이르기를, 전한(前漢) 선제(宣帝) 신작(神爵) 3년 임술(B.C 59) 4월 8일에
천제가 흘승골성(訖升骨城)[대요(大遼)의 의주(醫州) 부근에 있다.]에 내려왔는데,

대요의 의주 => 의무려산, 요하의 서쪽
스파게티 18-04-20 04:03
   
이 사람은 우리가 여태배워온거  복붙하는사람이에요  전에는 다른사람들하고  싸우더니

이제는 그냥 글만올리네요
     
고이왕 18-04-20 13:59
   
말도 안되는 환빠 이론이나 복붙이하고 무슨 좆도 안되는 연구 자빠지고 올리고 인신공격하니 싸울 이유가 없죠
신수무량 18-04-20 09:49
   
광개토대왕릉비에는 추모왕(鄒牟王)이 비류곡(沸流谷)의 홀본(忽本) 서쪽의 산 위에 성을 쌓고 도읍을 정하였다고 하였는데.....
오녀산성이 이 때에 쌓았다는 성으로 비정하는 견해도 있으나 "고고학적인 뒷받침이 되어 있지 않다."
특징은 전형적인 고구려의 축성법인 굽도리식축조공법이 이용되었다는 점과 고식(古式)의 옹성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최근 발굴로 모두 5기의 문화층이 발견되었는데,
그 중에 제1기층은 신석기시대 후기 ~ 청동기시대, 제2기는 초기철기시대 이전, 제3기는 고구려초기, 제4기는 고구려 중기, 제5기는 금대 문화층에 각기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식민사학의 때를 씻지 못하는 역사계는 제발 (엉텅리) 근거부족한 비정은 하지 말아줬으면...일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맞나보다 하잖아요...
그 산성가는 길은 한번 보셨나요? 비좁은 통로로 지나가는...가는 길 (통로)는 둘째 치고, 지금도 그 산성 가는길도 쉽지 않다고 하던데...과연 2천보다 더 오래 전에는 얼마나 험난했을까요..(방어하기엔 좋겠네..)
고주몽이 아무리 머리에 돌덩이를 넣고 다녔어도 저런데에 왕성이라고 짓지는 않았을 듯...크기도 마당만한 산꼭대기(해발 800m)에...(크기도 적당하고 물도 마르지 않은 천지도 있다고 하니 숨어 살기엔 딱 좋은 장소인듯...)

현재까지의 발굴결과도 고구려 이전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군요...
     
고이왕 18-04-20 14:00
   
정작 자기가 댓글에 써놓고 무슨 궤변입니까?
남북통일 18-04-20 20:26
   
按通典云 朱蒙以漢建昭二年 自北扶餘東南行 渡普述水 至紇升骨城居焉 號曰句麗 以高爲氏 古記云 朱蒙自扶餘逃難 至卒本 則紇升骨城卒本 似一處也 漢書志云 遼東郡距洛陽三千六百里 屬縣有無慮 則周禮北鎭醫巫閭山也 大遼於其下置醫州 玄菟郡 距洛陽東北四千里 所屬三縣 高句麗是其一焉 則所謂朱蒙所都紇升骨城卒本者 蓋漢玄菟郡之界 大遼國東京之西 漢志所謂玄菟屬縣 高句麗是歟 昔大遼未亡時 遼帝在燕京 則吾人朝聘者 過東京涉遼水 一兩日行至醫州 以向燕薊 故知其然也 自朱蒙立都紇升骨城 歷四十年 孺留王二十二年 移都國內城-삼국사기
번역-『통전(通典)』에는 “주몽(朱蒙)이 한(漢)나라 건소(建昭) 2년(기원전 37)에 북부여(北扶餘)로부터 동남방으로 나와서 보술수(普述水)를 건너 흘승골성(紇升骨城)에 이르러 자리를 잡고 국호를 구려(句麗)라 하고 성씨를 ‘고(高)’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고기(古記)에는 “주몽이 부여로부터 난을 피하여 졸본(卒本)에 이르렀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홀승골성과 졸본은 같은 지방인 듯하다.

『한서지(漢書志)』에는 “요동군(遼東郡)은 낙양(洛陽)과의 거리가 3천6백 리이며 이에 속한 현으로써 무려(無慮)현이 있었으니 바로 『주례(周禮)』에 이른바 북진(北鎭)의 의무려산(醫巫閭山)이며 대요(大遼) 때는 그 아래쪽에 의주(醫州)를 설치하였다. 현도군(玄菟郡)은 낙양과 동북으로 4천 리 떨어져 있었고 이에 속한 현은 셋이다. 고구려가 그 중의 하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니, 즉 주몽이 도읍을 정한 곳이라고 하는 흘승골과 졸본이란 지방은 아마도 한나라 현도군의 경내이고 대요국 동경의 서쪽인 듯하며, 『한서지』에 이른바 현도군의 속현으로써의 고구려가 바로 그것이 아닌가 싶다. 옛날 대요가 멸망하기 이전에 요제가 연경(燕京)에 있었으므로 우리 사신들이 동경(東京)을 지나 요수(遼水)를 건너 하루 이틀 사이에 의주에 당도하여 연계(燕薊)로 향하였기 때문에 『한서지』의 기록이 옳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몽이 흘승골성에 도읍을 정한 때로부터 40년이 지나서 유류왕(孺留王) 22년(서기 3)에 도읍을 국내성(國內城)으로 옮겼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914
2480 [한국사] 배그 카카오스킨 귀면와 (2) 설표 10-24 1212
2479 [세계사] 金史도 틈틈히 읽어봐야겠군요. (9) 성물세라핌 10-25 1212
2478 [기타] 강태공은 주나라의 제후 동이족 출신이다. 관심병자 10-29 1212
2477 [한국사] 김일성과 손정도 목사는 지식인 사회의 일반상식입… (1) 감방친구 10-16 1212
2476 [기타] 지난 5년 동아게 활동유저 자체가 극히 소수 (12) 감방친구 05-04 1212
2475 [다문화] 이게 명예훼손 및 권리침해라는 것에 해당하는 건가… (1) doysglmetp 06-11 1211
2474 [기타] 백제 상도실어 07-02 1211
2473 [한국사] 마한이 한성백제에게 먹힌 이유 마마무 06-01 1211
2472 [한국사] 식민사학과 망국적인 언론 카르텔 폭로 동영상 징기스 06-13 1211
2471 [한국사] 조선시대 희대의 간신, 역적 김자점 (3) 레스토랑스 11-10 1211
2470 [기타] 고대사학자 심백강 인터뷰 인터뷰(下)- 동아시아의 … (2) 관심병자 05-13 1211
2469 [한국사] 연燕나라 장수 진개가 고조선을 급습했고, 중산국이 … 수구리 08-04 1211
2468 [다문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하고픈 말이 있습니다. (2) 필립J프라… 05-04 1210
2467 [기타] 그리스신화 아테나와 이집트신화 네이트 (1) 옐로우황 06-22 1210
2466 [한국사] 이승만과 박정희 (1) 감방친구 08-16 1210
2465 [한국사] 사서를 두고 왜곡이 발생하는 이유의 몇 가지 사례 (3) 감방친구 10-10 1210
2464 [기타] 황족 흥영군 이우왕자 관심병자 08-26 1209
2463 [한국사] 고구려 평양성(장안성) 입지의 절대적 조건 (13) 지수신 04-25 1209
2462 [기타] 안녕하세요 (2) 슬퍼하지마 03-01 1208
2461 [한국사] 노답 인간이 많네요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증명해도 … (23) 연개소문킹 02-23 1208
2460 [한국사] 환단고기라는 책의 출간과정, 이기- 계연수-이유립 (1) 스리랑 04-02 1208
2459 [세계사] 원래는 동양이 더 발달했었다. 2 (3) ep220 07-13 1208
2458 [중국] 중국판 대장금 ㅡ 상식 (명나라 시대극) mymiky 11-13 1208
2457 [한국사] 대동강과 패수는 어원이 다르다. 대동강과 평양의 어… (2) 보리스진 12-07 1208
2456 [한국사] 시대별 한사군 현과 인구수의 변화 위구르 08-19 1208
2455 [기타]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동북공정 왜곡 대응 연구소로 … 인류제국 01-29 1207
2454 [한국사] 仇台의 정체는 무엇인가? 1 지수신 07-12 1207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