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4-19 09:22
[기타] 중국 정사에서의 마지막 [발해인] 기록
 글쓴이 : 응룡
조회 : 1,151  

원사 장초(張礎) 열전中
張礎字可用,其先渤海人,金末,曾祖琛徙燕之通州。
장초(張礎)의 자(字)는 가용(可用)이며, 그 선조(先)는 발해인(渤海人)인데,
금(金) 말(末)에, 증조(曾祖) 장침(張琛)이 연(燕)의 통주(通州)로 옮겨왔다.






원사 고휴(高觿) 열전中
高觿字彥解,渤海人。世仕金,祖彝,徙居上黨。父守忠,國初為千戶。
고휴(高觿)의 자(字)는 언해(彥解)이며, 발해인(渤海人)이다.
금(金)에 세사(世仕/대대로 섬김)하였고, 조부(祖父) 고이(高彝)는, 상당(上黨)으로 사거(徙居/거처를 옮김)하였다.
부(父) 고수충(高守忠)은, 국초(國初)에 천호(千戶)가 되었다.






원사 임속가(任速哥) 열전中
任速哥,渤海人。自幼事父母以孝稱。
(중략)
初襲父官,為右衞千戶。公卿以其賢,薦于朝。英宗召見,

임속가(任速哥)는, 발해인(渤海人)이다.

어려서부터 부모(父母)를 효(孝)로써 섬긴다고 칭(稱)하였다.
(중략)
처음에 아버지의 관직을 세습(襲)하여, 우위천호(右衞千戶)가 되었다.
공경(公卿)이 그 어짐(賢)을 알아, 조정(朝)에 천거(薦)하였다.
영종(英宗/원 5대 황제, 재위 1321년~1323년)이 소견(召見/불러 봄)하여,





원사 유합랄발도(攸哈剌拔都) 열전中
攸哈剌拔都,渤海人。初名興哥,世農家,善射,以武斷鄉井。金末,避地大寧。
유합랄발도(攸哈剌拔都)는, 발해인(渤海人)이다.
초명(初名)은 흥가(興哥)이며, 대대로 농가(農家)였으며, 선사(善射/활을 잘 쏨)하였는데, 
이로써 향정(鄉井/고향)에서 무단(武斷/무력으로 일을 해 나감)하였다.
금(金) 말(末)에, 대령(大寧)으로 피지(避地/전란의 땅을 피함)하였다.




원사 양승(楊乘) 열전中
楊乘字文載,濱州渤海人。至正初,為介休縣尹,民饑散為盜,乘立法招之,
양승(楊乘)의 자(字)는 문재(文載)이며, 빈주(濱州/산동 북부) 발해인(渤海人)이다.
지정(至正/원 11대 황제 혜종의 #4 연호, 1341년~1368년) 초(初)에,
개휴현윤(介休縣尹)이 되어,백성이 기산(饑散/굶주리고 흩어짐)하여 도적(盜)이 되었는데,
양승(乘)이 입법(立法)하여 초유(招)하니,












우리민족의 가장 큰 원수는 북방민족애들인데


지금은 전부 중국 한족으로 동화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hifteq 18-04-19 09:40
   
먼 소린지 해석도 좀 해주시죠
Korisent 18-04-19 18:03
   
ㅋㅋㅋ 이분 중국사람이네요. 머 점부다 중국에 흡수. 이게 바로 쭝뽕사상이죠.
6시내고환 18-04-19 20:00
   
발해인과 고려인들은 동족의식이 있었을까요?
히스토리2 18-04-19 20:19
   
1018년 정안국인 골수가 고려애 온 일이 있는데, 발해인의 생명력이 대단하네요....

전 발해인과 여진(여직)이 같다고 믿지 않습니다... 금건국 이 후 발해를 동조동근론 을 내세워 전방 화살받이로 이용

하고, 결국 산동반도에 강제 이주시키고, 거란보다도 못한 3등민족을 만든것을 잊지않을 겁니다.

결국 한인과 똑같이 대하고, 강제 결혼정책도 강행하서 발해의 종자는 사라져 어렸습니다.

발해인은 농경민이란게 그 이유였지요...!
 
 
Total 2,1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78 [기타] 중국 사서에서 말하고 있는 대륙 신라 이야기 (8) 관심병자 04-01 1575
1877 [기타] 중국이라는 나라, 개념 탄생의 비밀 동이족에서 갈라… 관심병자 03-31 1128
1876 [기타] 한국역사 바꿔치기 하는 중국_ 고조선, 고구려, 발해… 조지아나 03-31 1381
1875 [기타] 광개토대왕 비문 두번째이야기 (3) 관심병자 03-30 1551
1874 [기타] 김치 이어 삼계탕까지…中 바이두 “삼계탕은 광둥… (6) 관심병자 03-29 1643
1873 [기타] 파면 팔수록 중국 돈이 나온다? 조선(중국)구마사 관심병자 03-27 1124
1872 [기타] 유럽 훈족-中 흉노족, 유전적으로 한뿌리 (5) 지누짱 03-27 1890
1871 [기타] 두음 법칙을 거부하는 이유 (11) 위구르 03-25 1364
1870 [기타] 영혼사고와 역사 및 어원 탐구 (5) 감방친구 03-22 1072
1869 [기타] 전통 민속놀이 "쌔쌔쌔" 한국, 인도, 세네갈(아프리… (6) 조지아나 03-21 1664
1868 [기타] 중국 김치, 한복 원조 주장, 해당지역은 과거 한국의… 조지아나 03-20 1744
1867 [기타] 한국 외대 인도연구소 인문학 강좌 개설 (온라인 무… (5) 조지아나 03-18 1340
1866 [기타] 인도 타밀어와 한국어가 똑같다. 분야별 어휘 심층… (5) 조지아나 03-15 1776
1865 [기타] [무니티비] 고구려어 신라어 타밀어 언어비교(2003… (1) 조지아나 03-15 1230
1864 [기타] 한국 전통 "마당놀이" & 인도" 발리우드 영화" 유사성 (2) 조지아나 03-15 957
1863 [기타] 고구려 연개소문 가문과 온달 결혼의 이상한 관계 관심병자 03-14 1225
1862 [기타] 한국의 전통민요를 연상케 하는 인도 전통 노래 공… (7) 조지아나 03-14 1244
1861 [기타] 축구 한일전 반대 국민청원 너울 03-12 774
1860 [기타] 오랫만에 써보는 잡설 관심병자 03-10 835
1859 [기타] 고조선때 쓰여진 최초의 역사서 '신지비사神誌秘… 관심병자 03-10 1343
1858 [기타] 개천절의 주인공은 단군보다 환웅이다 관심병자 03-09 924
1857 [기타] 한국정부 일본이 강탈해간 고문서,역사서 반환 요구… (9) 조지아나 03-09 2070
1856 [기타] 램지어 교수에 반대 연판장 협박하는 일본 극우인사… 조지아나 03-09 1195
1855 [기타] 고구려의 서쪽 영역과 평양에 대한 또 다른 기록들 (2) 관심병자 03-07 1132
1854 [기타] 백제 대륙 영토. 정말 존재했었나? 관심병자 03-07 1096
1853 [기타] [영상] 왜 북동부 인도인들은 동아시아 인처럼 보일… 조지아나 03-03 1336
1852 [기타] [인용]요동반도가 한국땅이라는 과거 중국지도부 발… (1) 조지아나 03-03 1767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