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4-14 12:17

[한국사] 고려사 지리지 서문

글쓴이 : 남북통일

그 사방 경계를 보면, 서북은 당나라 이래로 압록강을 한계로 삼았고 동북은 선춘령을 경계로 삼았다. 서북은 그 이르는 곳이 고구려에 미치지 못했으나 동북은 그것을 넘어선 것이다. -고려사 지리지 서문 중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72844&cid=49630&categoryId=49789

만약 이 내용을 국사교과서에 대입하면

고구려의 동북계가 함경도 한반도 안팎으로 줄어드는 코미디가 되어버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6시내고환 18-04-14 20:00 항상 의문입니다...고려인들이 과도하게 뻥튀기 하지도 않았을거고 동북은 고구려를 넘었다는데 그게 어딘지 파악이 안되니 ㅠㅠ 항상 의문입니다...고려인들이 과도하게 뻥튀기 하지도 않았을거고 동북은 고구려를 넘었다는데 그게 어딘지 파악이 안되니 ㅠㅠ



		남북통일 18-04-14 23:38 일단 확정적으로 대답할 수는 없지만 분명 두만강 이북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일단 확정적으로 대답할 수는 없지만 분명 두만강 이북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history2 18-04-14 21:06 훈춘 건너 선험령이 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공험진을 설치했지요 .....현재 한,러,중 국경지역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훈춘 건너 선험령이 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공험진을 설치했지요 .....현재 한,러,중 국경지역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남북통일 18-04-14 23:39 윤관 9성이 두만강 이북 700리에 있다는 것은 고려사에도 나와 있지요. ----------------------------------------------------------------------------------------------------- 예종 2년에 평장사 윤관을 원수로 삼고, 지추밀원사 오연총으로 하여금 그를 보좌하도록 하여 군사를 거느리고 여진을 쳐서 쫓아내고 9성을 설치했으며, 공험진의 선춘령에 비석을 세워 경계로 삼았다.-고려사 지리지 동계 윤관 9성이 두만강 이북 700리에 있다는 것은 고려사에도 나와 있지요. ----------------------------------------------------------------------------------------------------- 예종 2년에 평장사 윤관을 원수로 삼고, 지추밀원사 오연총으로 하여금 그를 보좌하도록 하여 군사를 거느리고 여진을 쳐서 쫓아내고 9성을 설치했으며, 공험진의 선춘령에 비석을 세워 경계로 삼았다.-고려사 지리지 동계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661
701	[한국사] 수치스런 패배의 기억 (1)	히스토리2	05-26	814
700	[한국사] 고대/중세 노래 리믹스 (1)	BTSv	08-15	814
699	[북한] 악의신. 이오시프 스탈린. 독재의 최고봉. 7편	돌통	10-23	812
698	[한국사] 고려시대 도읍지를 알기 위해서는 풍수지리를 알아…	보리스진	01-14	812
697	[기타] 민족? (12)	개울	07-13	811
696	[기타] 여기서 지금 누가 난독인지 님들이 판단 좀 해주세요 (2)	소고기초밥	09-21	811
695	[한국사] 조선의 근대화 역량은 충분했습니다 (6)	국산아몬드	03-01	811
694	[북한] 북한의 역사를 지켜보면서..07편.	돌통	01-23	811
693	[한국사] 윤내현, 사료로 보는 우리 고대사, 2017 (10)	엄근진	07-28	811
692	[북한] 김 주석의 이력서 관련, 나머지 내용 정리...	돌통	12-02	809
691	[북한] 북한은 왜 6.25전쟁을'조국해방전쟁'이라고 부…	돌통	06-28	809
690	[북한] 김일성의 부친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분석	돌통	09-12	809
689	[한국사] 고조선 나라 이름에 대한 개인 의견. (2)	보리스진	06-29	809
688	[한국사] 여기가 무슨 지들 놀이터인줄 착각하는 식빠들 (2)	징기스	06-11	808
687	[한국사] 역사의 진실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	징기스	08-26	808
686	[한국사] 만주족의 통일과 병자호란 2	히스토리2	04-26	808
685	[북한] 독립운동가 손,씨 가문과 김일성의 우정.(하) 편.	돌통	04-12	808
684	[북한] 박정희 ᆞ 그리고 김대중. 그리고 하느님의 뜻 (1)	돌통	05-04	808
683	[일본] 아베 똘만이 쓰가야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동창이 밝…	artn	11-12	808
682	[한국사] 고려의 영토는 북쪽으로 장백산과 연결되고......	보리스진	09-23	807
681	[한국사] 요하문명의 발견과 동북아 상고사의 재편 1부_우실하…	막걸리한잔	09-02	806
680	[한국사] 가탐 도리기의 도화포, 행화포	감방친구	04-04	806
679	[북한] 북의 독재자 김일성의 인생 팩트. 01편.	돌통	07-14	806
678	[북한] 6.25의 역사..스탈린의 음모..01편	돌통	10-02	806
677	[한국사] 위만조선은 짝퉁 고조선이다	수구리	08-14	806
676	[한국사] 현대인이 한국의 천문학사를 볼 때의 오류	솔루나	06-27	805
675	[한국사] [토크멘터리 전쟁史] 68부 고려의 여진정벌 1 (1)	고이왕	05-15	805

◀ <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