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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3 22:57
[한국사] 대한민국의 정통성이란
 글쓴이 : 코스모르
조회 : 1,152  

예전 한불수교120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던걸 기억합니다.

근데 대한민국은 48년 정부수립하고

임정이 19년이니깐 아무리 봐도 프랑스랑 120년이나 될수가 없죠

알고보니 조선시대 조불수교를 말하는거 더군요 1886

그러니깐. 대외적으로 조선의 뒤를 이은 국가가 북한이 아닌 남한으로 인정한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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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발 18-04-13 23:36
   
당근이죠... 
그런데 헌법에는 조선/대한제국이란는 글자 자체가 없다는것...
최소한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이전했다라는  의식이라도 해야되는데요..
그럼 북한은 불법집단이 되죠..
국개으원 이나 학자 이런자들은 무슨생각인지...
 임정헌법도 전문에 문제가..
     
mymiky 18-04-13 23:47
   
임정헌법 전문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mymiky 18-04-13 23:44
   
님, 혹시 외국인?
아니면 역사 시간에 잤습니까?

1948년 당시, 유엔(UN) 에서 인정한 한반도의 합법적인 국가는 남한정부(한국) 입니다.
(지금은 북한도 정식으로 유엔에 가입되어 있긴 합니다만.. )

쟈. 다시 볼까요?
[조선/ 대한 제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한민국]

대한제국때 쓰던 태극기 아직도 쓰고 있고,
국화는 무궁화고, 애국가 그대로 쓰고-
한국은 바뀐거 없습니다.

이승만도 임시정부 1대 대통령으로 일했던 사람이구요.

(동료들과의 정책 차이와, 독립 자금을 개인적으로 이용한 것이 들통나서 탄핵,
해방이 된뒤 다시 대통령 선출, 또 독재하다 4.19 혁명으로 하야-  하와이 망명)

김일성은? 애초에 임시정부에 있지도 않았고,,

만주에서 독립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사실,, 마적단 대장에 가까웠던 인물이고.. 소련 줄을 잘 잡은게 대박을 쳤음..

뭘보고?
조선의 뒤를 이은 국가가 북한이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인데요-.-;;

간판이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라서?

간판만 조선이지,
조선을 이었다고 보기는 어렵죠..

애초에, 공산주의라는 것이
봉건왕조나 신분제,  그런 계급적인걸 다 부정하는게 그쪽 이론이 아닙니까?

그래서, 북쪽 지방의 옛 양반들, 지주(地主), 기독교 믿는 사람들이
재산을 뺏기고, 남쪽으로 도망쳐 왔던거구요.

북한에는
전통 문화가 많이 변형되거나, 봉건적 잔재라고 없어진 것이 많습니다.

북한가수들 창법(唱法)도 전통 국악이 아닙니다.
김일성이 그런 전통적인 창법이 듣기 싫다고,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전부다 바꿨습니다.

그래서, 웃기게도 북한 창법은 서양의 성악 창법입니다.
북한에는 판소리도 없어요. 김일성이 금지했거든요.

탈북자들이, 한국에 와서 역사 공부를 다시 하면서, 많이 놀랍니다.

자기들은 남조선 괴뢰라고 배웠는데,
알고보니 북한이 주민들에게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해서,
아예 다시 새로 배워야 하니까요.. 충격을 많이 받음..
     
무좀발 18-04-14 10:02
   
우리정서가 헌법 전문입니까?
왜 헌법전문에 임시정부 4.19, 5,18응 넣자고하고 안된다고 싸울가요?

몰라서 충격 받았어야지
내마음속 막연히 알던것과 다르다고 충격받음..
바로그것 18-04-14 00:52
   
우리가 뭐라고 정통성을 내세우든 북한이 뭐라고 내세우든 타국의 입장에서는 그딴 정통성에 큰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조선의 계승을 주장할때 중요한건 한민족의 피를 이은 후예가 맞는가이지.. 이념싸움으로 쪼개진 한집안 사람들이 서로간에 뭐라고 지지고 볶던 한핏줄인걸 뻔히 아는 이상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단 소립니다 결코 반박이 불가능한 혈연적 정통성을 남과북 서로가 다 가지고 있는데 니네만 조선의 정당한 후계자 이런소릴 어떻게 하나요 혈연적 관계외에 우리가 가진 고대사의 흔적은 북쪽 역시도 수두룩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이 이러니 결국 남과 북은 타국에서 볼때 결국 한집안 사람들끼리 치고 박는 꼴로밖엔 안비춰지는거죠 타국의 입장에선 법과 외교를 초월해 핏줄이 가지는 혈연적 계승을 가장 우선으로 친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핏줄의 계승은 그 어떤 반박도 불가능한 명백한 증거니까요 타국이 너흰 아니야! 그리 주장한다해서 북한이 자신들의 핏줄과 역사의식 그리고 우리민족의 유물들이 잠들어있는 땅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현실이 바뀔리가 없거든요 혈통의 계승은 그 어떤 반박도 불가능합니다 그 어떤 미사여구를 들이대도 불가능하죠 외국인이 그저 노스코리아 사우스코리아란 단어따위로 우리와 북한사람을 구분짓는건 결국 그때문입니다 이념으로 쪼개졌든 우리끼리 전쟁을 했든 뭐든 같은 일족이라는건 결코 부정할수가  없으니까요 남과 북중에 누가 조선의 정당한 계승자인가 따위는 결국 우리에게도 북한에게도 아무런 가치가 없는 말장난입니다 임시정부의 계승을 말한다거나 하면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그위까지 거슬러 올라가 역사를 언급하게되면 현대의 이데올로기 싸움으로 갈라진 같은 일족 인간들... 딱 그이상을 벗어나질 못합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외교적 관계로 정통성을 따지는건 남들이 볼때 배잡고 웃을 얘기죠ㅎ  고금을 통털어 계승에 대해서 반박이 불가능한 절대불변의 정통성은 언제나 핏줄이었습니다
감방친구 18-04-14 01:18
   
기가 막히네요
도나201 18-04-14 07:26
   
글쎄요 제가 보는 정통성의 관점은 좀 다른점이 있읍니다.
현재 우리나라헌법은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로 되어 있어서.
즉, 조선 및 대한제국을 부정하는 시점부터 되어 있읍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이승만정권의 조선왕조의 정면적인 부정이죠.

이로인한 국제적인 협약이 상당한 절름발이식 국가로 불리게 된이유도 있읍니다.

우선은 역사적으로 보죠.
조선 에서 .. 대한제국으로 개국한것은

1.조선의 연장으로 볼것인가,
2.조선과의 단절로 인한 국가의 발생인가.

이것은 국제적인 정세로 보면서 고종의 국제적형편에 이어간다라는 것입니다.

즉, 조선시대의 외교적 단례는 중국 일본외엔 없었읍니다.
그후. 중국 일본의 서양의 접촉을 의도적으로 막았고

그후 국제적구성체는 조선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고종은 그러한 점을 개정하기 위해서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포츠담에 밀사로 보낸것이죠.
그러나 이또한 국제사회에서 국가로서 인정받지 못했다라는 단정이 됩니다.

즉 일본의 강제점령의 작업중에 상당부분 조선을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게 방해가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의미가 있느냐.

후에 세계2차대전이후 식민지의 독립성에 대해서..

실제적인 독립에의한 문제는 독일의 남하정책의 아프리카식민지의 독립시켜서 독일의 약화를 꾀하기위해서죠.
그공백을 파고들기위한 몇몇국가의 이기적인 협의체로 구성되었읍니다.

그와중에 동아시아의 한국의 중국 러시아 등에 별로 신경쓰지 않다가.
미국의 태평양의 점유를 위한 발판으로 어느정도 견제에 드러간 것 외에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이와중에 얄타회담에 한반도의 분리를 하게 되죠.

즉, 인도처럼 국가로 인정되서 독립을 할수 있었던거와는 다르게.

중동의 부족체, 아프리카의 부족체 처럼 조선을 부족체로 취급되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건 일본패망이후에서도 국제적협상에서 줄창 주장해왔다라는 것이 가장 큰문제입니다.
미국역시 그러한 주장을 받아들여서
다른국가의 부족체의 식민지영토에 독립을 주장하던 상황에서
한반도의 독립을 뚜드리게 된것입니다.
여기에 소련이 숟가락을 얹게 되면서 상황은 좀 복잡하게 돌아가고 그것이 바로 얄타회담에서 결정되게 됩니다.

그후 여러회담을 거쳐서 현재의 국경선에 변화를 주게되면서 현대에서도 분쟁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읍니다.

그러면서 이와중에 맹점이..
사할린은 러일전쟁이후의 점령지이니 포기하더라도..
항복문서이전 며칠전에 사할린4도를 탈환하게 됩니다.(이건 점령하고 다른 문제입니다.)_

항복이후,, 남북한 양진영은 국경선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국제사회에 정식으로 국가로 인정받게 됩니다.

그후 일본은 이북해의 4도의 복토를 노리지만, 사실상 방법이 없었읍니다.
침략이 아닌 수복의 의미가 강하니까요.
그래서 러시아에게 .. 일본정부쪽으로는 절대로 내볕을수 없읍니다.

그후 연구한것이 바로 독도입니다.


근데 근대사의 가장 큰문제는 조선은 국제사회의 정식적인국가가 아니니 한 부족집합체로서 취급되어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확인사살한것이 바로 북한 남한 양쪽진영의 동시적인 정권수립에서 나오게 되었죠.

백범김구선생께서 가장 우려하던것이 바로 이부분이였읍니다.
독립투사중에서 가장 일찍운명달리하셨던분이 회당이회영님이십니다...

만약 이분이 생존해서 독립을 맞이했다면.. 분단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봅니다..ㅡ ㅜ.

즉, 현재 정통성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어느정도 어불성설적인 면이 강합니다.
두양측진영의 철저한 조선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철저하게 배제하려는 경향이 너무강했기 때문에.

조선이라는 국가는 사실,  세계근대사에서 국가라기보다는 부족집합체로서의 터무이없는 취급을 당하게 되고 지금도 세계사는 조선이전의 국가를 부족집합체의 하나로 보는 경향이 짙은 이유입니다.

일본은 예시로 하면, 미국의 개항이후에 정식국가로서 인정받게되는 계기가 되었고,\
중국은 인도와마찬가지로 국가로 인정받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편전쟁의 상흔은 국가대 국가로서 아편전쟁이라고 하고.
신미양요등 서양세계의 한반도진출은 사건으로 축소되고 있읍니다.

(어떻게보면 전쟁인데 말이죠.)

즉, 조선은 철저하게 부족집합체로서의 국가형성단계로 볼뿐 국가로 인정하지 않읍니다.

일본의 항복에 우리나라에 대한 항복의사라던가 다른 보상문제에 따른 국가적대상체를 아예지워버린것이죠.
그후 국경선에 대한 문제 역시 조선은 국가가 아니니 독도에 대한 역사적사실 자체를 근거없음으로 만들고
국제사법재판에서는 이러한부분은 아마도 어느정도 인정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후에 열려진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의거한 모든 국제적 국경협의내용에 의거해서 .
독도 점유권을 인정할수도 있다라는 얘기죠.

근데 우리가 이기면.... 바로 북해4도 역시 그네들이 국제사법에 걸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개 새 끼들입니다....

우리도 한번 생각해봅니다.
왜 조선이 무시당해야 하는 부족집합체로서의 취급을 받는 것인지...

실제적으로 아시아에서 국가로 인정한 것은 인도, 중국, 일본 태국 이란 외에는 거의 국가로서 인정받지 못하던 시대 였읍니다.

결국 조선의 폐쇄적인 국제감각으로 인한 스스로를 국가로 인정받지 못한 역사실책은.
조선왕조조차 500년역사자체를 부족체로서남게되는 역사의 무지렁이로 남게되는 헛똑똑이로 남게 되었읍니다.


두 정권이 철저히 배제 또는 정통성불가 의 문제를 역사적으로 제시한 학회가 없다라는 것이 더 동탄할 입니다.
     
감방친구 18-04-14 08:02
   
기가 막혀서 이게 뭔 소린가 여러 번 읽은 후에 한참 멍하니 있었네요

1. 대한제국이 조선을 잇지 못했다는 생각이 도대체 어찌 가능한 것이며

2. 일제의 불의에 저항하며 일어선 삼일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수립된 것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이고, 이 불의라는 것은 일제가

아ㅡ
어떻게 말을 이어야 할지 말이 안 나오네요

기가 막힙니다
          
도나201 18-04-15 01:34
   
1.당시 김일성정권 및 이승만정권에 한정되어서 이야기하는것입니다.
즉, 광복이후상황을 한정되어서 말하는 것입니다.
현대의 관점이 아니고 당시 상황에 한정되어서 두정권의 정통성을 누가이었나 입니다.

2.우리나라 헌법에 3.1운동을 거론한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읍니다.
즉, 고종장례일에 전국적으로일어난 것이 3.1운동이죠.
즉, 고종이후의 정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이승만정권의 속셈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제사회의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부분은 일본의 국제언론의 조작에 대해서 그리고 중국또한 암묵하는 상황이 만들어낸 국제사회의 인식오류로 인해서 분단이라는 결과를 가지게 되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당시 상황을 이해하려고 해야지 지금 의 역사관을 대입하려고 하면 난제에 빠지게
됩니디..
     
무좀발 18-04-14 09:59
   
- 조선은 철저하게 부족집합체로서의 국가형성단계로 볼뿐 국가로 인정하지 않읍니다.--

조선시대가 신석기나 청동기 시대 있던나라인가요?????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다고요?
조선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등...  대사관도 있었는데...
일본에서도 그렇게 주장은 안하는데
북한에서 왔나 우주에서왔나......
          
도나201 18-04-15 01:18
   
정확히 대한제국의 대사관이지. 조선의 대사관이 아닙니다.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조선은 중국의 지방분권자치구로 인식하고
중국, 및 일본의 조작도 한몫햇읍니다.
우리가 국제사회에 등장하지 못했을때...
바로 윤요오호 사건이후 일본의 적극적인 국제사회언론조작의 시작이되고 있었죠.
이게 외교권을 넘겨준 최악의 시나리오를 행한것이라는 소리입니다.
     
뚜리뚜바 18-04-14 12:34
   
와 이건 또 신선한 ㅂㅅ  하나 왔네  ㄷㄷㄷ
신수무량 18-04-14 11:41
   
이것이 (누군가가) 역사를 잘못 가르치고 잘못배운 폐단이라 생각되네요...
고대사는 그렇다치고(잡학자들이 많아서) 근현대사까 그러면 되는 것인지...
대한민국이 조선의 정통성을 잇지 않았나요? 정통성이란 무엇인가요?
체제가 바뀌면 정통성이 끊어지나요?
3.1혁명(운동) 정신은 무엇인가요? 3.1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았다고 조선의 정통성을 이어받지 않았다고 어떻게 그리 해석할 수 있는지...
우리는 분명히 단군조선부터~대한민국까지 문화와 정신을 이어받은 같은 민족의 사람들입니다...
남북통일 18-04-14 12:24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될까요?
     
도나201 18-04-15 01:23
   
1. 김일성정권 과 1공화국의 이시대한정 에서 정통성의미를 누가 갖는가로 한정한 내용임.
2.윤요오호 사건이후 일본이 국제사회에 언론조작을 해서 국가로인정받지 못하게 한 내용을 말하는 것이고 그것이 국제사회에 인식되었다라는 것을 말하는것입니다.
3. 그리고 현재 이 당시 언론조작으로 인해서 국제협약에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분단되었다라는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4.이조작에 의해서 현재 사할린4도를 복토하려고 독도를 이용하고 있는 일본을 개 새 끼 라고 하는 것입니다.
history2 18-04-14 14:49
   
세상은 넓고, 생각하는 방법도 다양하지만,,,, 참!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조선이 역사와 대한제국의 역사가 날라간다면,,, 그런식으로 접근하면 세계의 국가 중 어느정도나 근세사를 자신의 역사의 틀안에 넣을수 있을 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도나201 18-04-15 01:15
   
다들 혼란해 하는것 같은데..
저당시 국제사회에서의 조선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중국의 지방분권 자치국에서 일본이 개입하여 중국에서 독립해주는 것이다.

라는 것이 국제사회의 통설이였고,
이에대해서 국제언론에 유포하였고,

당시 조선은 쇄국정책이후 국제무대에 오르는것이 사실상 윤요오호 사건이후로 세계근대사에 둥장하면서
전혀 다른 의식으로 조선을 인식하였다라는 것입니다.

그결과가 후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특히 두양쪽정권에서의 거의 히스테리적으로 대한제국이라는 것에 대해서 부정하게 됩니다.

한쪽은 이념적 반대적급부로 상정해서 배척하였고,
한쪽은 왕가라는 출신을 이용한 선대의 왕위계승이 아닌 것으로 인식하기 위해서 배척하였읍니다.

실제적으로 왕가의 친족들은 귀국조차못하게 막던 시절이였고,
특히 조선왕족의 왕자들은 거의 들어오지 못하게 했읍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왕이라는 존재를 전면 부정하였다라는 정치적논리라는 사실은 이미  다알고 있읍니다.


즉, 저는 두정권에서 대한제국의 정통성을 일제강점된 폐망국가로 인식하게 만들었고,
정치적으로 그렇게 몰아갔읍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일제매국노와 사회주의자들의 극성적정치논점이게 되겠죠.

즉 한쪽은 왕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주의이념을 앞장서서.. 적대적 관계였고,
 한쪽은 일제매국노들의 매국적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갖기위함이기도 했읍니다.

이러한 부분이 정치적 이용에 맞아 떨어진 결과물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렇게 적대시했던.. 정권에서 정통성을 갖는 다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소리입니다.

실제로 대한제국을 다시보게되고 재정립한 것은 1980대이후라는 것입니다.


전지금  당시 정권에서 조선의 정통성이 어디라는 질문에 이야기하는 것이지.
정통성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둘다 부정하는 상황에서 정통성이 어디냐... 라는 당시 사회상에선 있을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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