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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1 16:23
[기타] 만주에 대한 아쉬움을 만든것은 누구 때문인가?
 글쓴이 : history2
조회 : 1,266  

* 참고로 전 만주에 대한 미련이 없기에 새로운 글을 올립니다. 

  또한 우파이며, 자유시장체제 및 선 자유주의(신 자유주의 아님) 신봉자입니다.  

  (지금에 와서 갖는, 만주에 대한 미련은 미국의 영향력을 믿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소유하겠다는 심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시기도 놓치고 

  현재 만주에 장악은 커녕 영향력도 없습니다. 현재 저는 그저 벨기에 같은 

  아름다운 강소국을 꿈구고 있습니다) 


러시아(구 소련)가 자신들의 영향력을 강화시키고 중국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간도에 대한 전반적인 지배권을 북한에게 넘기려고 했던 것은 사실이다. 또한 당시 간도는 조선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소련은 중국이 동해에 직접 진출하는 것을 막고, 자신들의 연해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이러한 제안을 했다고 한다. 즉, 당시 소련은 간도를 북한에게 주어서 중국을 견제시킨다라는 속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북한이 (우리 민족의 적 김일성) 쓸데없는 야심에 취해가지고 

한국전쟁을 일으키고 만다(차라리 먼저 간도나 받고 추진하던가)


결국 a)중국이 참전하고, b)휴전이 체결되고 c)북한의 위상이 한없이 추락하고 

간도를 북한한테 준다는말은 흐지부지 되었을 뿐 아니라(중국인의 집단전사 등등 의 이유로) 소련 입장에서도 그러한 말도 못 꺼낼 상황이 되어 버린다. 


이 시기 북한은 간도뿐만 아니라 지린성 일부까지 확보할수 있었으나(제 2차 평양협정) 역시 흐지부지 되었다.  결국 남은 것은 말 잔치 + 립서비스  


모택동: "당신들 선조는 당신들의 영토가 요하를 경계로 한다고 말했으며, 당신들은 현재 당신들이 압록강변까지 밀려서 쫓겨왔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역사를 기술할 때 이것을 써 넣어야 한다"

"당신들의 경계는 요하 동쪽인데, 봉건주의가 조선사람들을 압록강변으로 내몬 것, 봉건주의는 가혹한 것"

주은래:  "조선민족은 조선반도와 동북대륙에 진출한 뒤 오랫동안 거기서 살았다. 요하, 송화강 유역에는 모두 조선민족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두만강, 압록강 서쪽은 역사 이래 중국 땅이었으며 심지어 예로부터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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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전 벨기에나 룩셈부르크 같은,,,강소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벨기에 친구들과 종종 만나면 이념도 민족도 아무 관심 없는 그들의 삶이 부럽기만 합니다... ... 벨기에도 남부와 북부 대립이 있다고 종종 얘기되지만, 실상은 전혀 관심없구요....(참고로 제 친구들은 왈롱인들 입니다)  하다못해, 내각이 구성이 안되서 6개월을 임시정부(?) 비스무리 하게 운영이 되도 어떠한 사건도 안 일어납니다. 그런 나라가 될 수 는 없을지...저는 참고로 우파인데, 참 요새 처지가 불쌍하지여....우파라 말도 못하는 그런 처지,,, 정권을 잡았던 가짜우파나 뉴라이트라고 떠들던 놈들이나 ....지금 상황은 숙종 때, 남인이 집권하고 희망을 잃은 서인 김만중의 심정 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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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bal**************************************************  이 와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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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마오 주석은 북-중 국경조약 체결 직후인 1964년 10월 베이징을 찾은 최용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을 만나 “당신들의 경계는 요하 동쪽(요동)인데, 봉건주의가 조선 사람들을 압록강변으로 내몬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오 주석의 이런 발언은 1964년 10월 중국 외교부가 펴낸 <모택동접견외빈담화기록휘편> 제11책에 실려 있다.

마오 주석은 이에 앞서 1958년 11월 베이징을 방문한 김일성 수상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나서도 “당신들 선조는 당신들의 영토가 요하를 경계로 한다고 말했으며, 당신들은 현재 당신들의 압록강변까지 밀려서 쫓겨왔다고 생각한다. 당신들이 역사를 기술할 때 이것을 써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1958년 11월 중국 외교부가 펴낸 <모택동접견외빈담화기록휘편> 제4책에 실려 있다.

b)저우언라이(주은래) 총리의 발언은 좀더 직설적이다. 저우 총리는 1963년 6월28일 베이징을 찾은 북한의 조선과학원 대표단을 만나 “역사는 왜곡할 수 없다. 두만강, 압록강 서쪽은 역사 이래 중국 땅이었으며 심지어 예로부터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말이다”라고 밝혔다. 저우 총리의 이 발언은 1963년 6월28일 중국 외교부가 펴낸 <외사공작통보>에 실려 있다.

마오 주석이 요동 지방이 애초 고구려·발해 등 조선 선조들의 영토였으나 당 등 중국 봉건왕조의 침략으로 빼앗긴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중국 쪽 1차 사료로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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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병자 18-04-01 17:45
   
소련이 남만주 지역을 북한에게 준다고 립서비스만 한게 아니라 실제 북한에게 줬습니다.
중화민국(대만) 서류에 나와있죠.
실제 북한군이 주둔해 있었고, 조선인들로 구성된 기구가 조직되어 있었다구요.
만주 지역은 중공군이 아닌 소련군에 의해 탈환되었습니다.
그러니 만주국을 점령한 소련이 일부를 북한에 넘겨줘도 중공은 소련과 군사적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서는 막을수 없었고,
그래서 막지 못했습니다.

북한은 이 영토를 한국전쟁으로 상실합니다.
중공군의 한국전쟁 전사에 한국포로에 관한 기록중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내용이.
한국군 포로들이 무기를 들고 민가를 약탈해서 중공군이 모두 무장해제 시켰다는것입니다.
이상하지요.
포로 상태에서 무장상태?
이 중공군에 포로가된 한국 포로들이 국군이 아니라 인민군이라면 설명이 되지요.
한국전쟁에 참가한후에 중공군이 인민군을 포로로 잡을 이유가 없으니,
이는 참전 직전의 한반도 북쪽에서 일어난 일이 아닐까 합니다.
6.25 참전직전 중공군이 압록, 두만강 북쪽에 대규모로 몰려있을때,
북한은 중공군의 참전을 대가로 한반도 북쪽 영토를 포기하거나, 반강제적으로 뺏긴게 아닐까 생각듭니다.
     
6시내고환 18-04-01 18:04
   
역시 힘의 논리가 작용했군요
     
history2 18-04-01 20:40
   
그런 일이 있었군요...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감방친구 18-04-01 19:39
   
지금에 와서 갖는, 만주에 대한 미련은 미국의 영향력을 믿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소유하겠다는 심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시기도 놓치고

  현재 만주에 장악은 커녕 영향력도 없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

님, 장난치세요?
history2 18-04-01 20:02
   
아니 왜 상스럽게.....장난이라니요....나름 소신을 갖고 쓴 글입니다. 예의를 제발 좀
     
감방친구 18-04-01 20:15
   
님이야 말로 예의를 지키세요
history2 18-04-01 20:06
   
전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다 50이 내일 모레인데 장난이니 그런 용어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방친구 18-04-01 20:18
   
내일모레 50인데
맨날 하는 짓은
댓글 썼다 지웠다
남의 글 남의 자료 이곳저곳에서 퍼다가 짜깁기해서 본인 것인냥 도배질
          
history2 18-04-01 20:25
   
암튼 전 님의 영역에는 안들어 갈 예정이니 서로 마주치지 말지요...이 섹터 만든 이유도 만주에 대한 미련없는 제 생각을 담은 것이니...만주에 애착 많은 님은 님의 글에서 토론하세요
               
감방친구 18-04-01 20:27
   
양심을 지니고 사세요
                    
history2 18-04-01 20:30
   
네 알겠습니다... 전 사업주로서, 사업을 성공시키고 온전히 페이 잘주고, 세금 잘 내는것을 양심의 일번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제 소신을 더 잘 지키고 살겠습니다.
공동체를 지키려면,,,,세금을 잘 내야지요
                         
감방친구 18-04-01 20:36
   
귓밥부터 청소하세요
                         
감방친구 18-04-01 20:37
   
학원업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뻔히 아는 사람 앞에서 세금이니 소신이니 뻘소리 하시네
          
history2 18-04-02 00:43
   
읽은책들 후기 입니다.
               
감방친구 18-04-02 01:49
   
이 분은 이 댓글도 지웠다가 아닌가 싶어서 다시 썼나보네

역사블로그&커뮤니티 남의 글, 남의 사진 자료 + 역사관련 기사 내용 짜깁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인터넷 역사 관련 눈팅 20년입니다

정리 자체는 좋으나 본인의 공부가 부족하니 잘못된 서술이 들어가거나 잘못된 서술을 그대로 쓰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남의 글과 사진 자료를 가져다가 정리를 했으면 출처를 밝히면 님 자존심에 상처라도 납니까
                    
history2 18-04-02 06:28
   
Tks !!!
쇠고기 18-04-01 21:02
   
아니 왜 두 분 싸우세요..
     
남북통일 18-04-01 21:10
   
굳이 싸울 일이 아닌것 같은데 또 두분 싸우시네요.
history2 18-04-01 21:46
   
정말 제가 인격이 안되었나 봅니다..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감방친구님에게도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네요 ^^ 아무래도 월요병이 도저서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신수무량 18-04-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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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에 대한 아쉬움을 만든 것은 누구 때문인가?

* 참고로 전 만주에 대한 미련이 없기에 새로운 글을 올립니다.
  또한 우파이며, 자유시장체제 및 선 자유주의(신 자유주의 아님) 신봉자입니다. 
  (지금에 와서 갖는, 만주에 대한 미련은 미국의 영향력을 믿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소유하겠다는 심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시기도 놓치고
  현재 만주에 장악은 커녕 영향력도 없습니다. 현재 저는 그저 벨기에 같은
  아름다운 강소국을 꿈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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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누가 만들었는가?(제목), 만주가 초기부터(우리의 문명의 시작) 우리 조상들의 삶의 터였다는 것을 알면서 지금은 힘 또는 어떤 거래에 의해 뺏겼는데 -그걸 알면서- 이제는 어쩔 수 없으니 우리가 넘보기엔 될 일이 아니라 생각해서 미련이 없는 것인가?" 이런 의문이 드는 군요.

그리고 첫 글에 이스라엘을 예로 드셨는데(우리상황과 다른, 적절치 않다고 생각함), 이스라엘인들이 노예생활하다가  나라를 만든 후, 내분에 의해 남북으로 쪼개지고 북쪽도 남쪽도 모두 주변국들에 의해 멸망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살다가 20세기 2차 세계대전 후 영국의 도움(내부 거래가 있었겠지만)으로 현재의 이스라엘이 된 것은 아실텐데요. (우리랑 같은 상황으로 인식하는 듯합니다.)

현재 우리는 (외세에 의해) 남북으로 쪼개져 있는데,  '통일' 이런 기대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남쪽도 동서로 나뉘고 동서도 다시 남북으로 나뉘고 이래도 현실에만 적응하며 살면 후세에 무엇을 남겨줄 수 있겠습니까...(그러다가 어느 순간 없어지겠지...)

역사는 이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역사라는 것이 과거를 뒤돌아보고 현재를 만들어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아닌가요?
우리의 현실은 우리의 역사는 축소하고 왜곡하고 우리와 관련된 남의 역사는 부풀리고 과장하고...-- 도데체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생각해야지--

'남북 통일을 왜 하는지' 이런 의문을 가진 어린 사람들이 많은데 슬슬 윗대도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죠(특히 교육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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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글을 읽으면서 생각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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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배성준의 '독도문제를 보는 비판적 시각을 위하여' (문화과학,42,2005)

독도문제에 관한 글을 읽다 보면 모든 문제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 가사같이 일목요연하고 단단명료해 보인다.
마치 신라의 우산국 정벌 이래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말은 '주장'이 아니라 '진실'인 것처럼 보인다. 독도가 우리 것일까?
 독도문제가 되풀이되는 것은 멱백한 '진실'을 왜곡하고 독도를 뺏으려는 일본의 음흉한 음모일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선입관을 버리고 찬찬히 독도 자료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곧 독도에 대한 '진실'이 그렇게 명명백백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독도에 대한 '진실'이 얼마나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선입관에 결박되어 있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

---
- 고조선

고조선 개국 신화는 여전히 신화적 범주에 속하며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것이 자명하다.
신화가 전하는 내용과 역사적 배경은 엄격히 분리해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중앙일보>, 2012.09.18. 동북아역사재단의 주장을 실은 기사

송호정 교수는 '단군조선은 신화의 영역일 뿐 역사 연구의 대상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 <한국일보>, 2003.02.12

2-4. 단군 신화는 말 그대로 단군과 관계된 단군을 주인공으로 하는 신화이다. 그리고 신화와 역사는 별개의 것이다. - 송호정, <단군, 만들어진 신화>, 산처럼, 2004.

2-5. 신화의 뿌리는 역사이고, 역사의 원형은 신화다. 신화는 민족 고유의 세계관과 가지관, 우주관과 인생관, 삶의 원형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는 역사의 보고(寶庫)이다.


"고조선의 건국시기를 단군신화에 의거해 기원전 2333년으로 설정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기년은 어디까지나 고려시기 사람들이 우리 역사의 기원이 중국에 못지않게 이르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설정한 것일 뿐이며, 역사적 사실과는 무관하다" - 한국사특강 한국사특강편찬위원회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8

기원전 7세기 전후한 시기의 고조선을 초기 고조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당시 고조선은 일정한 정치체나 국가를 형성하지 못하고 지역집단이나 종족집단에 불과한 상태였다.
- 송호정, <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 푸른역사, 2003
---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LIWSVc5lrIo&t=18s
십시일반역사강좌 4강_식민사학에 맞서 한국사 바로보기 -이주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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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헛소리나 하는 사람들이 교수로 학자로 앉아 있으니....(이런 걸 배우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걱정이네...)
history2 18-04-02 11:50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내실을 기하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는 것 입니다. 국토의 크기, 영토의 넓이 라는 함정 즉 환단고기식의 굴레를 벗어나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바람입니다... 역사를 좋아하기에 당연히 영토문제에 민감하고, 또 Big is the best라는 생각을 안가져 보았겠습니까? 그리고 외국에서 생활하며 바라본 고국은 한 없이 애정 그 자체 였지요....제가 주제로 잡은 단어는 사실, 북한의 김일성에게 촛점을 맞춘 것 입니다.. 그들이 나라를 내전 뿐 아니라, 간도의 문제에게 까지 책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요,,,우리 현 정부의 대중외교에 대한 불만도 있었습니다.. 고조선을 신화로 생각하지 않음이야 당연하구요. 다만, 또 그런 생각을 해 보아요. 우리가 김구선생님이 상상하는 그런 아름다운 나라를 이 땅의 반쪽에서 먼저 구현하는게 먼저가 아닌가 하는...아무튼 예민한 주제인데, 저는 화살의 촛점이 원래 북한정권에 꼿혀 있었습니다..이스라엘의 예는 이제와서 우리가 힘이 있다손 치더라도, 몇억의 지나민중을 그들이 고향이라 여기는 그 땅에서 힘으로 몰아낸 다는 것에 대한 도덕적인 문제점을 제기 한 것입니다.
     
카아악 18-04-03 06:22
   
자칭 우파랍시고 떠들어대고 있으나,
실은 매국노 논리에 찌들어 나라야 어찌되건 말건 나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매국노예사대주의자들의 똘마니질에 꽤나 충직한 사고의 전형을 보이고 있네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에 불타 김구선생을 팔아 넘기고는 있으나
정작 너님 동네 양아치들 모략대로 이 땅의 절반만 아름다운 나라로 만드는 동안,
이 나라는 망해 없어지고 만다는 상식정도는 가지고 살아야
태극기부대와는 좀 다른 인간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또한 민족을 위해서도  북한이 예뻐서가 아니라,
우리가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북을 포용해야 한다는 지식정도는 가지고 살아야
어버이 부대와는 좀 다른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무슨 전쟁터에서 기사도 정신 찾는 얼빠진 영국군 장군마냥
국가대 국가가 직면하는 상황에서 도덕을 운운하는 꼴에서는 - 정치질을 약팔듯이 해서야 쓰겠습니까? ㅋㅋ
제발!!!!

멍청하거나 머리가 나쁘면 생각하는 흉내조차 내지 말았으면 합니다만.
503, 504가  저질러 놓은 이 나라 꼴을 보고서도 우파라고 자랑스레 떠들어대는 그대여
     
카아악 18-04-03 06:33
   
글거 아재요, 
아재 동네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본아훼들 독도는 지그 땅이라고 쳐 우겨대는데
그럼 갸들이 환단고기 추종자들 인가효????
그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일본과 러시아는 섬을 두고도 서로 자국영토라 우겨대는데,
갸들은 모두 환단고기 추종자들인 것이냐구요??

대관절, 영토와 환단고기가 무슨 관계가 있다고
환단고기는 나쁜 것이라 전제한 후,
한국은 자국땅을 다물하는 것 만으로도 환단고기가 돼 버리는건지????

이거 전형적인 반도 안으로 역사를 축소해 버리려는 일제잔재의 식민사관의 사고와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님, 정신 안 차릴래요??
니뽕 우익출신이요?
          
history2 18-04-04 17:37
   
주신 말씀도 일리가 있으니, 주신 말씀도 여러므로 생각을 하겠습니다 ^^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요
               
history2 18-04-04 17:39
   
글구 전...박근혜, 이명박 정부에는 극히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파인건 맞구요. 환단고기는 한때 너무 좋아했기에, 또 비판에 자격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건 좀 논리가 안맞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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