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로 전 만주에 대한 미련이 없기에 새로운 글을 올립니다.
또한 우파이며, 자유시장체제 및 선 자유주의(신 자유주의 아님) 신봉자입니다.
(지금에 와서 갖는, 만주에 대한 미련은 미국의 영향력을 믿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소유하겠다는 심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시기도 놓치고
현재 만주에 장악은 커녕 영향력도 없습니다. 현재 저는 그저 벨기에 같은
아름다운 강소국을 꿈구고 있습니다)
러시아(구 소련)가 자신들의 영향력을 강화시키고 중국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간도에 대한 전반적인 지배권을 북한에게 넘기려고 했던 것은 사실이다. 또한 당시 간도는 조선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소련은 중국이 동해에 직접 진출하는 것을 막고, 자신들의 연해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이러한 제안을 했다고 한다. 즉, 당시 소련은 간도를 북한에게 주어서 중국을 견제시킨다라는 속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북한이 (우리 민족의 적 김일성) 쓸데없는 야심에 취해가지고
한국전쟁을 일으키고 만다(차라리 먼저 간도나 받고 추진하던가)
결국 a)중국이 참전하고, b)휴전이 체결되고 c)북한의 위상이 한없이 추락하고
간도를 북한한테 준다는말은 흐지부지 되었을 뿐 아니라(중국인의 집단전사 등등 의 이유로) 소련 입장에서도 그러한 말도 못 꺼낼 상황이 되어 버린다.
이 시기 북한은 간도뿐만 아니라 지린성 일부까지 확보할수 있었으나(제 2차 평양협정) 역시 흐지부지 되었다. 결국 남은 것은 말 잔치 + 립서비스
모택동: "당신들 선조는 당신들의 영토가 요하를 경계로 한다고 말했으며, 당신들은 현재 당신들이 압록강변까지 밀려서 쫓겨왔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역사를 기술할 때 이것을 써 넣어야 한다"
"당신들의 경계는 요하 동쪽인데, 봉건주의가 조선사람들을 압록강변으로 내몬 것, 봉건주의는 가혹한 것"
주은래: "조선민족은 조선반도와 동북대륙에 진출한 뒤 오랫동안 거기서 살았다. 요하, 송화강 유역에는 모두 조선민족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두만강, 압록강 서쪽은 역사 이래 중국 땅이었으며 심지어 예로부터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말"
ps) 전 벨기에나 룩셈부르크 같은,,,강소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벨기에 친구들과 종종 만나면 이념도 민족도 아무 관심 없는 그들의 삶이 부럽기만 합니다... ... 벨기에도 남부와 북부 대립이 있다고 종종 얘기되지만, 실상은 전혀 관심없구요....(참고로 제 친구들은 왈롱인들 입니다) 하다못해, 내각이 구성이 안되서 6개월을 임시정부(?) 비스무리 하게 운영이 되도 어떠한 사건도 안 일어납니다. 그런 나라가 될 수 는 없을지...저는 참고로 우파인데, 참 요새 처지가 불쌍하지여....우파라 말도 못하는 그런 처지,,, 정권을 잡았던 가짜우파나 뉴라이트라고 떠들던 놈들이나 ....지금 상황은 숙종 때, 남인이 집권하고 희망을 잃은 서인 김만중의 심정 이라고나 할까요
si bal************************************************** 이 와 중에
a)마오 주석은 북-중 국경조약 체결 직후인 1964년 10월 베이징을 찾은 최용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을 만나 “당신들의 경계는 요하 동쪽(요동)인데, 봉건주의가 조선 사람들을 압록강변으로 내몬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오 주석의 이런 발언은 1964년 10월 중국 외교부가 펴낸 <모택동접견외빈담화기록휘편> 제11책에 실려 있다.
마오 주석은 이에 앞서 1958년 11월 베이징을 방문한 김일성 수상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나서도 “당신들 선조는 당신들의 영토가 요하를 경계로 한다고 말했으며, 당신들은 현재 당신들의 압록강변까지 밀려서 쫓겨왔다고 생각한다. 당신들이 역사를 기술할 때 이것을 써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1958년 11월 중국 외교부가 펴낸 <모택동접견외빈담화기록휘편> 제4책에 실려 있다.
b)저우언라이(주은래) 총리의 발언은 좀더 직설적이다. 저우 총리는 1963년 6월28일 베이징을 찾은 북한의 조선과학원 대표단을 만나 “역사는 왜곡할 수 없다. 두만강, 압록강 서쪽은 역사 이래 중국 땅이었으며 심지어 예로부터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말이다”라고 밝혔다. 저우 총리의 이 발언은 1963년 6월28일 중국 외교부가 펴낸 <외사공작통보>에 실려 있다.
마오 주석이 요동 지방이 애초 고구려·발해 등 조선 선조들의 영토였으나 당 등 중국 봉건왕조의 침략으로 빼앗긴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중국 쪽 1차 사료로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