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엔 한반도나 만주땅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한민족을 포함한 북방계민족의 문화와 문명이 시발점으로 되었다는 것이 통념이었는데
그것이 점점 풀려나가면서, 한반도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유력해집니다.
파미르 고원이나 바이칼 호수가 아닌
요동 요서에서 말이죠.
하지만 북방계황인은 빙하기가 끝난, 대략 기원전 9천년에 바이칼호수로부터 남하하였다는 게 정설인데
그들의 문화, 바이칼의 문화와 요하문명과의 연관성이 얼마나 될 지 궁금합니다.
즉, 바이칼 유역에서 얼마나 어떤 수준의 문화를 이룩하고 남하하였고
그것으로 요하문명에 얼마나 기여했는 지가 궁금해요.
바이칼의 순록치기 민족이 남하하여
요하에 콩을 길러 반농반목 수렵을 하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게시자분의 자료를 보아하니
홍산문화의 창날과 검날이 옥이라기보단 청동에 가까워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