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3-26 14:24
[한국사] 낙랑군(樂浪郡) ' 수성(遂城) ' 무수(武遂) 등의 실제 위치.. [중화인민공화국의 관점]
 글쓴이 : 현조
조회 : 715  


▶ 滿城縣
秦屬上谷。漢高祖封張蒼為北平侯于此,始名 北平縣。後因蒼子孫蕃盛遍滿城中,遂名滿城, 屬中山國。東漢復曰:北平,屬涿郡。南北朝後魏 永熙二年,改為永樂縣,屬樂浪郡。隋初以地多 產玉,改玉川郡。開皇三年,仍為唐縣。天寶元年, 復為滿城。五代晉天福元年,割以賂契丹。周開 運二年,復之,徙泰州治。于此附入清苑。宋太平 興國初,復名滿城,屬保州。金大定二十八年,析 清苑復為滿城。元,因之隸保定路。明,仍名滿城, 屬保定府。 皇清因之,編戶八里。
▲ 欽定古今圖書集成 - 方輿彙編 - 職方典 - 第67卷..

-

▶ 安肅縣
秦為遂城,屬上谷郡。項羽封臧荼為燕王,曰遂 州。漢改為武遂。唐武德元年,改遂成縣屬易州。 五代唐,改為靜戎鎮。周為梁門口塞。宋太宗時, 為靜戎軍置,靜戎縣。景德元年,以梁門為安肅 軍武,遂為廣信軍。金,改遂州。元至元間,立為州, 隸保定路。明為安肅縣,屬保定府。 皇清因之,編戶十六里。
▲ 欽定古今圖書集成 - 方輿彙編 - 職方典 - 第67卷..

=====

29138072_1997861827097942_416302942_n.jpg

29137937_1997861840431274_1616202484_n.jpg


=====

▷ 현재 하북성(河北省) 남부의 보정(保定) - 보정부(保定府)에 속하는 만성현(滿城縣)은 원래 북평현(北平縣)이라고하며 영락현(永樂縣)으로 고쳤는데, 낙랑군(樂浪郡)에 속하는 지명입니다.
-
▷ 보정부(保定府)에 속하는 안숙현(安肅縣)은 진나라(秦) 당시의 수성(遂城)이라고 하며, 한나라(漢) 당시의 무수(武遂)이라고 고쳤다가, 당나라(唐) 당시의 역주(易州)에 속하였습니다. 안숙(安肅)의 현재 이름은 서수(徐水)이라고 합니다.
그 역주(易州)는 현재 하북성(河北省) 중심의 수도 북경(北京)에서 서남쪽으로 위치하는 지명입니다.

=====

※ 따라서, 만성현(滿城縣)은 낙랑군(樂浪郡)의 북평현(北平縣)이라고 하며, 안숙현(安肅縣)은 낙랑군(樂浪郡)의 수성(遂城) ' 무수(武遂)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현재 ① 한반도(韓半島) 북부, ② 요녕성(遼寧省)의 서남부와 하북성(河北省) 동북부 사이에 위치할 수 없는 지명이고, 원래 하북성(河北省) 남부의 보정부(保定府)는 낙랑군(樂浪郡) 지역이라고 명백히 밝히고 있습니다.
흠정고금도서집성(欽定古今圖書集成)은 사료적 가치로서 가장 높은 고사서이기도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8-03-26 16:11
   
저 무수(武遂)는 옛 연나라의 지명입니다. 한나라 지명이 아닙니다.
조나라장군 이목이 연나라의 무수와 방성을 빼았았지요.

보정시 부근의 역사가 복잡하여 후대의 기록만 보고 접근하면 별소리가 다나오는 지역입니다.
도배시러 18-03-26 16:13
   
해당 지명의 역사를 쭈욱 파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낙랑이란 단어만 보고 접근하시면 건질게 없는 지역이에요.

지명이 어케 변했는지 춘추시대부터 추적하셔야 되는 지역을 건드셨어요
도배시러 18-03-26 16:15
   
한 중산국 북평현  => 북/동위 낙랑군 영락현 => 당 상곡군 만성현
현조 18-03-26 17:24
   
그 만성현(滿城縣)이 북평현(北平縣)으로 불리우면서 상곡(上谷) 지역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엄연히 한나라(漢) 당시의 무수(武遂)이라고 불리우는 기록과 함께 나오기 마련입니다.
현조 18-03-26 17:26
   
한나라(漢) 당시의 무수(武遂)이라면? 당연히 낙랑군(樂浪郡)은 보정부(保定府) 지역이라는 데에 입증되는 부분 기록으로 볼수 있다고 봐야 합니다.
     
도배시러 18-03-26 17:41
   
전혀 관련 없습니다.
그 낙랑군은 동위의 남영주 낙랑군 입니다.
낙랑이란 글자만 보이면 전부 한나라와 연관시켜야 한다는 강박증을 버리셔요.

먼저 낙랑군이란 명칭을 사용한 행정체계는 시대별로 전부 파악해보셔요
도배시러 18-03-26 17:37
   
漢 하간국 무수武隧縣의 위치는 창저우 부근입니다. 한 무수 => 당나라 무강 으로 변하죠.
연나라 무수를 한나라 무수라고 우기는 것에서부터 꼬여가는거죠
현조 18-03-27 10:55
   
윗 기록대로 명백히 한나라(漢) 당시의 무수(武遂)이라고 했습니다. 그 기록도 아니라고 하시니 의아스럽게 생각합니다.
     
도배시러 18-03-27 15:28
   
한나라 무수는 무강으로 지명이 변합니다. 수성현으로 변하는게 아닙니다.
한 무수 => 무강(O), 수성(X)
통전 信都郡 冀州 领县九:信都 南宫 堂阳 무강武强( 漢무수武隧縣) 下博 枣强 衡水 阜城 武邑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29
784 [한국사] 이참에 강단식민빠들 제대로 조사나 해봤으면 좋겠… 카노 06-07 837
783 [한국사] 아래글에서 너무 나아간거 같네요. (5) 솔루나 08-11 837
782 [한국사] 통석痛惜의 염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의 표현 (2) 코스모르 02-25 836
781 [한국사] 도올 김용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펌) (7) 고이왕 06-10 836
780 [한국사] 역사채널e 역사를 바꾼 한 통의 전화 레스토랑스 06-12 836
779 [한국사] 일진회의 역사와 평가 history2 04-14 836
778 [북한] 북한은 광복을 쟁취 했다고 여김..01편. 돌통 06-02 836
777 [북한] 북의 독재자 김일성의 인생 팩트.. 04편. 돌통 07-20 836
776 [한국사] 포상 (3) history2 02-25 835
775 [한국사] 그림엽서로 보는 일제강점기 한국의 모습 히스토리2 04-25 835
774 [한국사] 『한겨레21』길윤형 편집장에게 묻는다 (1) 마누시아 06-24 834
773 [한국사] 대방군 '장무이묘' 조작사건(SBS)...(2) (3) history2 03-21 834
772 [북한] 모택동은 어떻게 1인자로 발돋움할 수 있었을까? 돌통 02-21 834
771 [북한] 내가 아는 만큼(북한 역사 스토리) 06편.북한은 친일… 돌통 06-19 834
770 [북한] (이승만 시리즈) 국회프락치 사건 관련자들의 말로.02… 돌통 08-08 834
769 [한국사] 한강 대학생 의문사와 역사연구 (20) 감방친구 07-24 834
768 [기타] 2렙 유저분들께 (1) 감방친구 08-06 834
767 [한국사] 제가 생각하는 야요이인과 왜인 (5) 밑져야본전 08-11 834
766 [한국사] 삼한사의 재조명을 읽고.. (11) 뽀로록 08-13 834
765 [한국사] 구도장원공과 광산노비 (3) 하시바 12-24 833
764 [북한] 김일성의 부친 김형직이 독립운동 사실 밝혀져~정말? 돌통 09-12 833
763 [한국사] 왜(倭) 1 - 《論衡(논형)》의 倭人 (4/4) (2) 감방친구 08-13 833
762 [한국사] 네이처(NATURE) - "트랜스유라시아어족" 언어의 기원 (1) 아비바스 09-21 833
761 [기타] 생각나는 대로 써보는 잡설 (2) 관심병자 12-04 832
760 [기타] 낙랑군이 한반도 평양이 아닌이유 (1) 관심병자 03-22 832
759 [한국사] 춘추전국시대 중산국中山國의 위치는 산서성 중부 … (2) 수구리 07-29 832
758 [한국사] 소소한 역사산책...헌법재판소, 황궁우, 그리고 운현… 히스토리2 05-04 831
 <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