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滿城縣
秦屬上谷。漢高祖封張蒼為北平侯于此,始名 北平縣。後因蒼子孫蕃盛遍滿城中,遂名滿城, 屬中山國。東漢復曰:北平,屬涿郡。南北朝後魏 永熙二年,改為永樂縣,屬樂浪郡。隋初以地多 產玉,改玉川郡。開皇三年,仍為唐縣。天寶元年, 復為滿城。五代晉天福元年,割以賂契丹。周開 運二年,復之,徙泰州治。于此附入清苑。宋太平 興國初,復名滿城,屬保州。金大定二十八年,析 清苑復為滿城。元,因之隸保定路。明,仍名滿城, 屬保定府。 皇清因之,編戶八里。
▲ 欽定古今圖書集成 - 方輿彙編 - 職方典 - 第67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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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肅縣
秦為遂城,屬上谷郡。項羽封臧荼為燕王,曰遂 州。漢改為武遂。唐武德元年,改遂成縣,屬易州。 五代唐,改為靜戎鎮。周為梁門口塞。宋太宗時, 為靜戎軍置,靜戎縣。景德元年,以梁門為安肅 軍武,遂為廣信軍。金,改遂州。元至元間,立為州, 隸保定路。明為安肅縣,屬保定府。 皇清因之,編戶十六里。
▲ 欽定古今圖書集成 - 方輿彙編 - 職方典 - 第67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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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하북성(河北省) 남부의 보정(保定) - 보정부(保定府)에 속하는 만성현(滿城縣)은 원래 북평현(北平縣)이라고하며 영락현(永樂縣)으로 고쳤는데, 낙랑군(樂浪郡)에 속하는 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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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정부(保定府)에 속하는 안숙현(安肅縣)은 진나라(秦) 당시의 수성(遂城)이라고 하며, 한나라(漢) 당시의 무수(武遂)이라고 고쳤다가, 당나라(唐) 당시의 역주(易州)에 속하였습니다. 안숙(安肅)의 현재 이름은 서수(徐水)이라고 합니다.
그 역주(易州)는 현재 하북성(河北省) 중심의 수도 북경(北京)에서 서남쪽으로 위치하는 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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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만성현(滿城縣)은 낙랑군(樂浪郡)의 북평현(北平縣)이라고 하며, 안숙현(安肅縣)은 낙랑군(樂浪郡)의 수성(遂城) ' 무수(武遂)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현재 ① 한반도(韓半島) 북부, ② 요녕성(遼寧省)의 서남부와 하북성(河北省) 동북부 사이에 위치할 수 없는 지명이고, 원래 하북성(河北省) 남부의 보정부(保定府)는 낙랑군(樂浪郡) 지역이라고 명백히 밝히고 있습니다.
흠정고금도서집성(欽定古今圖書集成)은 사료적 가치로서 가장 높은 고사서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