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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08 23:00
[기타] 잡게글에 공감이 가는글이 있길래
 글쓴이 : ^^
조회 : 3,880  

그냥 적어봅니다.

두분이서 서로의 지식을 자랑하는것 같기에 말입니다.

먼저 서두를 꺼내자면 두분얘기가 다 맞더군요.

다만..한분은 한글의 진보성에 맞는 언어가 없다는 것을 말했는데..

다른 한분은 한글=한국어를 고집하시더군요....

한글은 한국어에 체적화된 문자는 분명 아닙니다...

한글이 전세계 언어의 가장 많은 소리를 적어낼수 있는 문자지만...

전세계 언어의 어느것도 100% 소화해낼수 있는 문자가 아닙니다..

먼저 얘기를 꺼낸 사람얘기를 보니..

한글에 맞는 새로운 언어의 탄생이 없이는 ......단지 완벽한 문자로써의 기능만 하고 끝날수
있단 말로 들리더군요...

혹시 이런 생각을 해 본적은 없으시리라 생각하고 적습니다..

한글이 과연 우리의 언어인 한국어를 완벽히 표현할수 있는가? 를 말입니다...

지금 말하는 것을 모두 기록중이니까....완벽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한글로 표현이 불가능한 언어가 백과사전에서 사라졌다고는 생각해 보진 않으셨습니까?

한글로 표현 가능한 언어만이 읽히고....배워지고 하니까....

결국 한글이 모든 한국어를 표현할수 있다는 것으로 오인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까?

한글로 표현 불가능한 단어나 언어는 .....표준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명제와...
  
방언의 수준낮음을 핑계로 사라졌다고 생각진 않습니까?

한국어가 한글에 억지로 꽤 맞춰져 왔다고는 생각지 않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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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6-08 23:13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제주도 방언과 한글이 정확하게 매치가 된다 생각하는 분????
뭔소리? 11-06-08 23:55
   
다만..한분은 한글의 진보성에 맞는 언어가 없다는 것을 말했는데..

다른 한분은 한글=한국어를 고집하시더군요....

한글은 한국어에 체적화된 문자는 분명 아닙니다...

한글이 전세계 언어의 가장 많은 소리를 적어낼수 있는 문자지만...

전세계 언어의 어느것도 100% 소화해낼수 있는 문자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참 이건 뭔 초딩 국어 실력인지? 번역글로 해석해서 이해를 못하고 글을 적은 건지


본인 소리가 한글은 엄청 좋은데 한국어는 맞지 않다고 하면서

다시 한글은 제대로 소리를 다 표현못한다?? 무슨 초딩 글도 아니고 뭔 소리를 하는건지??


애초에 말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상형문자가 나아고 그 다음에 표음문자로 발달순서가 가는 것이고

아무리 발달한 문자도 모든 소리를 다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 문자는 없는데 무슨 소리 하는건지.

문자가 소리보다 더 자유롭다고 말하는 건가요??? 기본 상식도 없이 한글 문맥도 전혀 앞뒤 맞지않고
뭔소리? 11-06-09 00:04
   
한글에 맞는 새로운 언어의 탄생이 없이는 ?>

익명이라고 어디가서 이런 무식한 글 적지 마세요.

세상 어디서 문자틀에 맞추는 언어가 있음???

무식한 소리 하시네. 애초에 말을 남겨 두기 위한 방편으로 문자가 나왔고

말을 100퍼센트라고하면 문자는 애초에 아무리 발달해도 그 한계성을 가질수 밖에 없는 공집합내의

원소인데

그래서 녹음기니 전화기니 하는 게 발명되면서 더 편리하게 의사 전달을 하는 것이고



이건 뭔 ㅋㅋㅋ 문자를 만들어 놓고 그기에 완벽한 언어를 만들자????? 이런 건 어느 언어학 발달사에

나오는 희귀한 이론인가요? ㅋ
한시우 11-06-09 00:12
   
글자는 언어의 도구 아니에요?

그럼 우리말을 표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글은 즉 그대로 아닌가요?

세종대왕께서 우리말을 표시할만한게 중국 한자는 어려워서 우리말 을 표기하기 쉽게 할려고 만들어 진게 한글창제의 의의입니다 그런데 끼워맞춘다는건 대채....ㅡㅡ;;

우리가 우리말 표시할만한게 중국의 한자는 너무 어려우니 우리글자 만들어서 우리말 표시하는건데...;;
시나브로 11-06-09 00:19
   
(한글은 외국 언어학자조차 신이 주신 선물이라 극찬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이 이미 인정된
만큼 한글의 특, 장점에 대해서는 일단 패스하겠습니다.)
 

다만 본문의 한글(알파벳)의 한국내의 여러지방의 발음에 대한 표기성 만을 놓고 생각해 보면,

- 가능했고 또 가능합니다
  ; 총명하신 정의 공주님께서 세종대왕의 특명을 받고 전국의 방언표기도 고려하여 반영하셨읍니다.

    예-기존) 영어의 [p: ], [f: ] 의 구별 표기했으나 한국에서는 사라지고, 인도네시아의 짜이짜이족이
                쓰느 한글 알파벳에서는 다시 부활
    예-신규) 일본어의 う(우 : 우리나라를 빨리 발음할떄의 우)는 우리의 (으) 와 (우) 의 중간 정도
                굳이 정확히 표기 하자면 개인 방식으로 아마 가능하실 겁니다
    (다른 예는 생략)

이는, 한글(알파벳)이 "음소문자인 표음문자" 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The Well-designed Alphabet !!!)
11-06-09 00:28
   
한글=한국어를>?? 한글 한국어가 아니라 애초에

우리는 우리식 한자음을 사용했고 다만 그것이 우리 발음과는 잘 맞지 않아 쉽게 발음되로 표기할수

있게 만든게 한글이요. 아시겠소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를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이런 전차로 어린백성이 니르고저 할빼이셔도 마참내 제 뜻을 능히펴지 못할놈이 하니다.

 내이를 어여삐 녀겨 새로 스물여덟자를 맹가노니

사람마다 수비니겨 날로쓰매 편아케 하고저 할 따라미니라.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말과 글이 서로 맞지 않으니

이 때문에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있어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세종대왕)이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글자를 만들었으니

모든 사람마다 이것을 쉽게 익혀 편히 사용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

즉 한글은 한국어의 발음과 구강 구조에 가장 근접하게 나온 글자이고

다만 그 표음 문자의 원리가 워낙 뛰어나서 영어로 bus를 한글로 버스 혹은 뻐스로 다표기가 가능

하다는 거이지.

그리고 애초에 문자는 아무리 발달해도 언어 즉 소리를 완벽하게 표기할 수 있는 건 애초에 존재할수

없다고 알겠소?  그걸 그대로 구사할려면 그냥 녹음기에 대고 혹은 전화기 사용해서 하면 되는거고.

그리고 무슨 문자에 맞춰서 언어를 구사함????

언어가 나오고 그기에 따라 문자가 나오는 거지. 어구.



짱개들 상형문자는 애초에 발음 자체가 없다보니 15세기 우리는

원나라 몽골 쿠비라이때 만든 표음문자에 가까운 파스타 문자를 한글 이전에 이용해서 음차를 읽어내는

교육 자료로 가르쳤고 (물론 우리 한국어식 한자음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정립되어 10세기면 다 완성되어

있었고)

냈고 짱개들은 따로 지들 읽을 문자가 없으니 상형문자를 쪼개서 이상하게 다시 분절시켜서 음가를

알게하는 복잡한 수고를 해야 했고 오늘날은 아예 지들 발음 문자가 없으니 영어 표기 들고와서

수십개 발음을 따로 외워야 하는 미개하고 힘든 과정을 거치는 것이고.

뭔 소리인줄 알겠음?


우리가 등소평을 짱개는 덩 사오핑이라고 같은 상형문자를 다 다르게 발음함.

즉 문자가 같았도 그 걸 읽는 소리는 각 나라마다 다르고 . 이게 상형문자의 한계요

이래서 짱개들이 수천년 상형문자를 사용해도 각 지역마다  수십가지로 언어가 통일되지 못했고

오늘날 그렇게 만주족이 열심히 해도

북경어, 광동어, 상하이어 따로 국밥인 이유이고.

현재 북경어 역시 짱개 명나라가 한자에 붙어 낸 소리가 아니라 만주족이 만주식 한자음으로 부른

소리임. 짱개들은  소리도 8,9성조음에 워낙 희안해서 만주족은 4성으로 우리식 구개음화나 모음상으로

만주식으로 만들어 불렸고 짱개는 이런 만주식 한자음은 애초에 당연히 알아듣지를 못했지.

이거 뭔소리인줄 아시겠음?

우리가 등소평이라는 따로 읽은 우리 한국어 소리가 있듯 한자라는 상형문자에 만주인들은

만주인의 발음으로 부른 발음이 즉 언어가 존재했다는 것임 그게 북경어라는 말임.

그게 이후 만주인이 다단계 지옥  과거제로 짱개 지식인들 만주 조성에 들어와 공부하려서

만주식 발음으로 한자를 읽어서 시험 치러라 이런식으로 점차 확대시켰고  물론 공부만 지옥으로

시키고 실제 관료로 거의 등극 시키지 않은게 만주족 청의 지배방식 ㅋ

근대에 라디오등이 보급되면서 아예 전국적으로 오랑캐 글을

짱개들은 지들 언어마냥 지금에 보통어로 읇조리는 웃긴 세상으로 가버린거고.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무슨 만주족이 발음하던 소리를 지들 소리마냥 한족에 만주족 동화 어쩌고

구라때리는 무식한 소리나하고 ㅋ
ㅈㅅㅇ 11-06-09 01:45
   
옛날에 쓰던 말과오늘날에 쓰는 말이 다른게 한국만 있는게 아니고 전세계 모든 나라 언어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을 가지고 언어가 글에 억지로 꾀어 맞춰지는 현상이라고 해석하는건 오바라고 생각 되는데요. 그럼 전세계 모든 언어들 역시 그나라 글자에 억지로 꾀어 맞춰졌다는 말이군요?
skeinlove 11-06-09 03:17
   
글자는 표현을 하기 위한 도구라 생각 됩니다만

그나마 전 세계적으로 많은 표현을 자유롭게 할수 있는게

우리나라 한글 한국어 인데 누가 이런 말 방귀같은 글을 썼답니까

세종대왕 무시하심~~

아~

이게 아닌가 ㅡㅡ;;
^^ 11-06-09 08:28
   
제가 인용한 글의 원은 한글이 세계공용어로써 사용된다는 글에서 출발합니다.

우선 이 전제가 깔리지 않았으니...까여도 할말이 없군요

ㅈㅅㅇ님이 제가 하는 말을 정확히 꾀고 있는 듯하니 말하기 편하겠네요

만들당시의 한글이 한국어와 100%의 매치율을 보이진 못했지만.

효율성면에서 그 어느나라의 문자보단 우수하죠...동의합니다...

사실상 이말은 너무 당연하기에 궂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들이 언어에 문자를 100%매치가 불가능함을 알고

효율성이 높은 비슷한 음이면 문자에 맞추든가.....사장시키는 방법으로 자국이 사용하는

문자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죠

제가 문제성이 있다 생각하는 부분은......한글이 세계 모든 언어와의 연계로 이어질 경우를 말한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전제자체를 깔지 않았으니 제 잘못입니다..

세계란 무대로 이동하면 언어와 한글과의 매치율이 50%도 안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한글이 세계통용언어로 자리잡기 위해선...언어가 선이고 문자가 후라고 생각했답니다.

러브님....전 한글의 우수성을 훼손한게 아니라....애당초 한문자 위주로 만들어진 언어의 문제성을

부각시킨건데....또는 문자이전에 방언으로 자리잡았든 언어와의 유대성 문제를 집고 있는거구요

대왕님을 부르진 마십시요......일개 평민이 대왕님을 이길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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