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어봅니다.
두분이서 서로의 지식을 자랑하는것 같기에 말입니다.
먼저 서두를 꺼내자면 두분얘기가 다 맞더군요.
다만..한분은 한글의 진보성에 맞는 언어가 없다는 것을 말했는데..
다른 한분은 한글=한국어를 고집하시더군요....
한글은 한국어에 체적화된 문자는 분명 아닙니다...
한글이 전세계 언어의 가장 많은 소리를 적어낼수 있는 문자지만...
전세계 언어의 어느것도 100% 소화해낼수 있는 문자가 아닙니다..
먼저 얘기를 꺼낸 사람얘기를 보니..
한글에 맞는 새로운 언어의 탄생이 없이는 ......단지 완벽한 문자로써의 기능만 하고 끝날수
있단 말로 들리더군요...
혹시 이런 생각을 해 본적은 없으시리라 생각하고 적습니다..
한글이 과연 우리의 언어인 한국어를 완벽히 표현할수 있는가? 를 말입니다...
지금 말하는 것을 모두 기록중이니까....완벽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한글로 표현이 불가능한 언어가 백과사전에서 사라졌다고는 생각해 보진 않으셨습니까?
한글로 표현 가능한 언어만이 읽히고....배워지고 하니까....
결국 한글이 모든 한국어를 표현할수 있다는 것으로 오인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까?
한글로 표현 불가능한 단어나 언어는 .....표준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명제와...
방언의 수준낮음을 핑계로 사라졌다고 생각진 않습니까?
한국어가 한글에 억지로 꽤 맞춰져 왔다고는 생각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