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가다가 세키노 타다시가 당토성이라는 지명에 염감을 받고..우연히 발견했다는...황해도 장무이묘...사실은 육지측량부 지도를 먼저 찾았던 한 일본인
그런데 수천년 된 벽돌의 글자 상태 너무나 좋다.
실제 무덤 내부...너무 험악하다!...이미 도굴도 다 되었고...바닥은 흘러내린 흙투성이...
벽의 벽돌은 다 허물어 지고 있는데...여기서 방금 구운 듯한
아주 깨끗한 벽돌이 발견 된다. 흠집이 하나도 없는(대부분 무문인 벽돌에서 딱 5장 명문이 있는 벽돌을)
최근 국내 한 교수의 논문에 의하면...과거 기록을 재검토한 결과! 세키노가 대방태수 묘라고 주장한 묘는 전형적인 고구려 무덤이며. 세키노의 유물조작 이라는 낯 뜨거운 현장을 발견하는 시점이었다.
세키노는 이 묘가 천장이 둥근 한나라식 무덤이라고 주장하는데...세키노가 그린 그림을 보면...묘의 방 한가운데...커다란 마름모꼴의 물체가 보이는데
벽을 벽돌로 쌓고...천장에 커다란 돌을 놓은 묘가 당대에 유행하던 고구려 형식이라는것...묘 자체가 고구려 식이므로 여기서 무슨 벽돌이 나왔다고 주장하던 ...
그 사람은 고구려 사람이라는...그런데, 이 무덤이 고구려 대방태수 장무이의 묘라니?
벽돌은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
'장무이 무덤'과 비슷한 형식의 고구려 고분이 집안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즉, 장무이 무덤은 그냥, 황해도 고구려 유력자의 무덤을 조작한 것이다.
******* 유물 사기/ 조작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