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3-11 10:12
[한국사] 현 압록강은 오골강?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182  

복기대 팀은 가탐의 바닷길 코스를 등주에서 곧장 요동반도 남단 대련으로 건너는 것으로 보고 거리를 재서 현 압록강을 오골강에 비정하면서 이를 근거로 고구려 압록강은 현 압록강이 아니라는 논리 주장을 펼치는데

한 마디로 미친 짓입니다
이런 식이면 오골강과 관계 있는 오골성을 현 압록강 북안에 비정하는 학계 통설과 뭐가 다릅니까?

아니 오골강을, 오골성을 지나야 압록강이고 평양인데 이런 등신 같은 주장이 어디 있습니까

북위가 고구려에 막혀 연안항해를 못 하고 도해를 하려다 실패한 일이 있은지 이백여 년 사이에 엄청난 해운&조선 기술의 발전이 있었답니까?

그리고 왜 등주에서 오골강까지 가는 경로는 무시합니까?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0832&sca=&sfl=mb_id%2C1&stx=cellmate&page=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3-11 10:14
   
산동반도 등주에서 고구려 가는 코스 고찰
감방친구 작성일 : 17-12-12 06:34 조회 : 1,301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0832&sca=&sfl=mb_id%2C1&stx=cellmate&page=8
남북통일 18-03-11 10:14
   
현 압록강을 오골강으로 비정하면 수나라, 당나라의 침공로가 가장 이해가 안 됩니다
     
감방친구 18-03-11 10:17
   
위에 링크로 제시한 제 소논문이 가장 정확하다고 자신합니다
          
남북통일 18-03-11 10:25
   
저도 님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복기대 팀에서는 압록강을 요하로 보고 있어요.
               
감방친구 18-03-11 10:28
   
일단 고려 전기 압록강은 혼하로 보고 1차 연구를 확정지으려 하는데
고구려 압록강은 요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남북통일 18-03-11 11:07
   
http://blog.daum.net/gusan0579/8018684
고구려 압록강인 요하인 몇가지 증거
                         
감방친구 18-03-11 11:22
   
이거 그 때 보여주신 거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저런 식의 나열은  그 내용을 포함 설득력을 갖기 어렵습니다
history2 18-03-11 12:57
   
금사지리지
遼陽. 倚. 東梁河, 國名烏勒呼必喇, 俗名太子河.
요양현. 동량하(東梁河)가 있는데 나라사람들은 오륵홀필라(烏勒呼必喇)라고 하며 세속에서는 태자하(太子河)라고도 한다........오골강을 태자하로 저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그런데 혹시 관련이 있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그러면 압록강 =동량하=오륵홀피라=태자하
     
감방친구 18-03-11 21:45
   
제가 언제 오골강을 태자하라고 했습니까?
          
history2 18-03-11 22:34
   
오골강과 태자하가 같다는건,,,, 오륵홀필라를 태자하라 한다고 한거여서,,,그런거지 님이 태자하라고 하신적은 없습니다...제가 이 세속의 말을 인정하지 않는다 라는 것 입니다. 그래소 관련이 있을 까 해서 적어 본다고 썼습니다.
               
history2 18-03-11 22:35
   
태자하와 오골홀필라가 동일하다는 말은 세속의 말, 즉 그냥 그런 이야기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감방친구 18-03-11 23:35
   
태자하에서 대릉하 사이에 작은 강하가 무수히 많습니다 또 이곳도 물줄기가 무수히 바뀌어온 하류지대여서

발착수와 마찬가지로 오골강 역시 이곳 어드메의 한 강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죠

또 압록ㅡ오골ㅡ오륵홀 등 음가의 상사성으로 보건데

함께 놓고 생각해 볼 여지는 있습니다
history2 18-03-11 12:59
   
동량하(東梁河)는 동쪽산에서 서쪽으로 흘러 혼하(渾河)와 합하여 소구(小口)가 되어 요하와 만나 바다로 들어가니, 동량하 =태자하 물길의 방향은 맞네요 ...요사지리지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46
2539 [한국사] 요동 갈석산 등 고조선 관련 주요지명 위치 고찰 (27) 수구리 08-20 1224
2538 [기타] 5백년전 명나라 지도, 明과 高麗 등 지명 분석 관심병자 11-06 1224
2537 [일본] 유튜브에서 일본인과 대화 10 해달 04-22 1223
2536 [한국사] 단군신화 - 말갈족 망상 (5) 꼬마러브 10-24 1223
2535 [세계사] 원래는 동양이 더 발달했었다. 2 (3) ep220 07-13 1223
2534 [다문화] 타인의 닉을 지칭 할 필요는 없을 텐데 (2) 중랑천새우 10-08 1222
2533 [한국사] 지겨운 속국논쟁의 핵심은 무엇일까? profe 09-16 1222
2532 [한국사] 삼한(마한)과 서진동진의 조공무역 기록 (6) 도배시러 10-29 1222
2531 [한국사] 정인성 양심선언에 멘붕 온 식빠들 (12) 징기스 11-03 1222
2530 [한국사] [가설3] 단군조선 (5) 윈도우폰 12-09 1222
2529 [한국사] 외래 유입론들은 한반도 청동기 시대의 상한이 올라… 뉴딩턴 09-16 1222
2528 [한국사] 당나라 두목지(杜牧之)의 시 추석(秋夕) - 국역과 해… (2) 감방친구 03-13 1222
2527 [한국사] 외국의 친한파 역사학자 중에 이상한 점 (7) 국산아몬드 07-12 1222
2526 [다문화] 다문화정책 찬성은 자신의 미숙함을 드러내는 일입… 포포타 01-24 1221
2525 [기타] 고대사지도 독도 관련 (12) 관심병자 06-06 1221
2524 [한국사] 강단이 물고 빠는 바잉턴은 하버드 교수가 아니다? (7) 징기스 06-11 1221
2523 [기타] 그리스신화 아테나와 이집트신화 네이트 (1) 옐로우황 06-22 1221
2522 [한국사] 1905년 조선을 일본식민지로 적극협조한 미국이 1963년… (5) 딴디라 02-13 1221
2521 [한국사] 고조선(위만조선) 유물 예왕지인 10-11 1221
2520 [한국사] . (2) 홈사피엔스 01-04 1220
2519 [한국사] 강단 학자들 아무래도 직업 개그맨으로 바꿔야 될듯 (3) 징기스 06-14 1220
2518 [한국사] 위서동이전의 누락된 조선과 강역에 대하여 제 견해… (1) 현조 08-05 1220
2517 [기타] 강태공은 주나라의 제후 동이족 출신이다. 관심병자 10-29 1220
2516 [중국] 중국판 대장금 ㅡ 상식 (명나라 시대극) mymiky 11-13 1220
2515 [한국사] 주몽의 어원 고찰: 추모는 단군과 어원이 같다. (2) 보리스진 12-11 1220
2514 [기타] 민족사관이 바람직한가 지역사관이 바람직한가 (3) nyamnyam 10-28 1219
2513 [한국사] 우리나라는 부끄러운 역사고 한반도밖의 역사는 우… (16) Marauder 06-12 1219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