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자칭)역사학도가 고(구)려 장수태왕의 평양성=평원왕의 장안성 에 관하여 어리석고 짧은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감방친구님께서는 수차례 여러고설 읽어가시면서 피땀흘리시면서 태자하 유역과 본계시를 중심으로 고(구)려의 평양성의 위치의 진실에 가깝게 다가 가셨습니다......저 역시 감방친구님의 의견이 정답에 가까이 다가간다 믿고있으며, 언제나 감방친구님의 그런 수고와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 모자란 역사학도가 쓸데없이 신경쓰기 시작한 자료는 바로 어디서 주워들은, “원사지리지” 의 내용입니다
원사지리지에서는 “고(구)”려의 평양성은, 옛 위만조선의 왕검성이였다” 란 텍스트 때문이었는데요, 저는 위만조선(후일 한사군 자리)을, “한사군은 요동반도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한 고고학계의 양심선언+꼬마러브님께서 소개시켜주신, 한사군의 위치를 연구하시던 “왕검성” 이라 하시는 닉네임을 쓰시는 블로거님의 연구결과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joymug&categoryNo=9¤tPage=3 를 더해서,옛 변한(변조선,발조선),즉, 난하+대릉하+오늘날으 요하유역+요동반도 천산산맥 지역의 북부 요동반도의 땅으로 상정하고 있는데요
거기다 “본계시와 태자하 유역의 안팎에 평양이 있을 확률이 높다”라고 하신 감방친구님의 연구글+”본계시 서쪽에 쭉 이어져 있는 성들중 하나, 장안성은 산을 따라 구불구불, 산(천산산맥)과 근접한 지역, 본계시 서북쪽 성들 중 하나”라 의견을 내주신 남북통일님의 글+강단식민사학과 결별을 선언하면서 양심선언을 한 고고학자들의 증언+한사군 위치를 연구하셨던 왕검성 블로거님의 자료들+원사지리지의 내용, “고(구)려의 평양성은 옛 위만조선의 옛 왕검성이다”+복기대 교수님의 고조선 연구소팀과 동아게 게시판에서 논란이 되었던 요사지리지의 공통된 내용 “고구려 사람들은 요양을 평양으로 삼아서 고구려가 멸망할때 까지 수도로 삼았다” 라는 내용을 모두 종합한 결과, 옛 한사군과 위만조선의 터에 있으면서도 천산산맥의 이북지역에 있으면서 요양과 가까우며, 본계+태자하 안팎섹터에 있는곳,
즉, 요동성,개모성,백암성 셋 중 하나로 최종결론이 나왔습니다만.....
이렇게 되면 요하+요양의 가로선과 심양(요동성)과 환인시를 연결 한 만나는 공통점(본계시의 약간동쪽 부분)과 본계+태자하 유역을 크게 벗어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