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최근의 백제의 요서 경략설 반대 가설
(1)백제의 남제 용병설(점유한 요서지역은 군사거점)
백제가 남제의 용병으로 중국대륙에 건너가서 북위랑 전쟁을 했다. 즉, 북위에 군사기지를 구축하고 용병으로 싸운 것이다 라는 의견
(그러나 남조의 사서에 백제에게 군사를 요청한 기록이 없고, 또한 백제가 요서를 차지했다라는 남조의 기록과 일치하지 않음)
(2)백제는 북위가 아니라 고구려랑 전쟁한 것 이다.
즉 백제를 쳐들어 온 것은 북위가 아니라 고구려이다 . 건강실록에 나오는
'위로' 는 위나라 오랑캐가 아니라,,,위나라에 붙은 오랑캐라 즉 고구려라는 의미이다. 건강실록 482년: '위로'가 백제를 정벌하여, 백제왕 모도를 크게 격파하였다
반론) a. 고구려를 '위로'로 표현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b. 같은 사서에 고구려를 '위로' 표현한 구절도 없다.
c. 동성왕의 편지에 나온 혐윤, 흉리(오랑캐)가 모두 고구려를 폄훼하
던 지칭이 아니라, 남조가 북조를 폄하하는 표현들이었다.
< 백제의 요서경략 반대 측 의견 정리>
1.모든게 거짓말이다(동성왕의 과대선전 및 남조사서의 오기, 북조사서에는 백제의 요서진출 기록이 없슴)
2.북위가 바다로 누선을 동원하여, 한반도 남부를 공격했다
3.백제는 남조의 용병이었다...북위의 백제점령 장소는 모두 군사기지 일 뿐 인다.
4.사실은 백제와 전쟁을 한 측은 북위가 아니라 고구려이다
3.양측 모두의 근거가 되는, 양직공도를 통한 백제의 요서 진출설 검토
(진출의 근거도 되고, 반대의 근거도 되는 양면성을 지님)
1) 백제의 요서진출을 찬성하는 측 근거: 여기서 낙랑은 백제를 지칭하는 것이다. 오히려, 백제의 요서 경략설의 결정적인 근거자료다 라고 주장함, 다음은 관련 근거임
a)백제왕 근초고왕이 낙랑태수로 봉해짐
(단, 낙랑공의 칭호는 고구려 쪽으로 넘어갔다는 것이 함정)
b)양직공도는 백제를 소개하는 장인데, 낙랑이 갑자기 튀어나올 수 는
없는 것이다.(낙랑은 백제를 상징하는 것이다)
2) 백제의 요서진출 반대로 삼는 측 근거: 백제는 송서, 남사, 양서 같은 중국정사에서 고구려는 요동을 경략하여 차지하고, 진평군 진평현이라 이른다는 기록이 나옴 그러나 양직공도는 진나라 말기, 구려가 요동을 경략하여 차지하자 낙랑도 요서 진평현을 차지하였다. 라는 구절이 나옴
즉, 요서의 세력은 백제가 아니라 낙랑이라는 주장으로 (백제요서경략설을 부정하는 새로운 주장) 고구려에게 밀린 요서에 있던 낙랑(개인적인 의견임:낙랑이 한반도가 아닌 요서에 있었다고 생각함)이 고구려에 의해, 요서의 중심부에서 진평현으로 밀려간 것이다 라고 설명할 수 있슴. 그러나 결국 이 내용도 남조사서들이 다 착각한 오기라는 강단 측 주장의 연장설 밖에는 안됨, 이들은 '낙랑요서설'이 '백제요서설'이 된 것이라 주장함.
4.결론: 모든 의견에 다 흠결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사의 기록을 믿는 편이 가장 합리적임. 정사의 기록이 있는 상황이고 교차검증이 가능함으로 정황증거를 제시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