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2-23 14:32
[한국사] 노답 인간이 많네요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증명해도 유물,국뽕역사책이 더 진실된다?
 글쓴이 : 연개소문킹
조회 : 1,208  

유전자.jpg

그럼 반대로 묻죠

1. 유물론적 , 역사적으로 도쿠가와가 야요이인이라면 도쿠가와가 야요이인이라는 SNP테스트를 거친 염색체 테스트 결과를 하나라도 증명해보세요.

2. 일본인과 한국인의 아포크린샘 지수가 차이나는 것에 대해 증명하세요.

3. 일본인과 한국인의 인골 형태가 관동지역을 중심으로 차이나는 것에 대해 증명하세요.

4. 일본인과 한국인의 남성호르몬 지수가 차이나는 것에 대해 증명하세요.

5. '국제유전학계' 2005년 J.D 맥도날드의 저 통계그래프 일본인과 한국인의 SNP테스트 연구결과에서 어째서 일본은 D2a1b가 Y-DNA의 30~40%치로 한국에는 없는 선조그룹이 상당수 발견되는지 증명하세요.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당신들 일부는 입증을 해도 그걸 일절무시하고 지들 의견이 맞다고 우긴다는 얘깁니다.

근대화 토론때도 마찬가지지만 , 당신들 일부는 너무 단편적인 역사적 사건 몇개와 유물로 모든 것을 단언하려하는

편향적인 성향을 보여요. 수학을 파스칼 파스파 라이프니츠 뉴턴 이런사람들 이름과 이 사람들이 만들어낸 공식의 '이름'만을 단순히 암기한다고 잘할 수 있습니까?

공식 원리 그자체를 외우고 이해해야죠  근대사 관련 논쟁때도 누누히 여차 말하지만 단편적인 역사적 사건 몇개가 과학이나 경제의 그 원리나 실체까지 명확하게 증명할 순 없어요 

너무 편측적인 사고는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너무 힘듭니다.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고 해야되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윈도우폰 18-02-23 14:48
   
통계라고 해서 과학적인 것은 아닙니다. 표본추출 상의 문제도 있을 수 있고 결과에 대한 해석 상의 문제도 있습니다. 특정요인의 비중이 유의미한 수준이 어느 정도이냐가 중요하지요. 특정인자에서 5%는 무의미하고 50%는 유의미한게 아니지요. 단 1%의 차이도 유의미할 수 있고 99%가 같아도 무의미할 수 있지요.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자 차이는 2%에 불과한데 98%가 같다고 인간이 침팬지라 할 수 없지요. 즉 통계적 자료의 인용은 분포의 차이를 보여줄 뿐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그 차이에 대한 해석관점이라는 점에서 과학적이라 할 수 없지요. 통계자료는 과학적인 방법을 강조하여 내 주장을 강화시키는 수단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공리 위에서 구성된 과학적 이론도 바뀌는데 통계적 분포나 빈도 만 가지고 과학적이라 할 수없지요. 그냥 일반인에게 과학적인 것처럼 보일 뿐이지여^^
윈도우폰 18-02-23 14:56
   
이에야스가 조몽인이라는 것 더 나아가 관동지역 사람에 조몬인 비중이 높다는 것은 재미있는 가설입니다.

먼저 관동지방 개발을 보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출병(?)하기 앞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견제하려고 원 영지인 하바마쓰를 빼앗고 당시 습지인 관동 8주인가를 대토하였던 땅입니다.

그리고 그 지역을 에도로 개발하면서 각 영주들의 자제와 그 식솔을 인질로 데리고 와서 인구가 확 늘게된거지요. 역사적 배경 상 죠몽인이니 도래인이니 하는 프레임을 걸어 유전자 분석을 할 그런 내용과는 거리가 있다고 보여지는데...사실로 설명될 수 있다고 다른 설명까지도 배제할 수 있는 객관적/절대적 진실은 아닙니다.
     
연개소문킹 18-02-23 15:01
   
제가 말한 내용들은 심지어 '나무위키'에서도 명시되어 있는 매우 일반적인, 통념적인 기초적인 설입니다. https://namu.wiki/w/%EC%95%84%EC%9D%B4%EB%88%84

하플로그룹 D2의 경우, 일본인의 34.7%에게서 이 유전자가 나타나며, 관서(26.8%)보단 관동(48.2%) 지방에서 많이 나타난다. 관서 지방에서도 꽤 나타나는 걸로 봐서는 후대에 큐슈, 관서 지방을 통해 일본 열도에 진입한 야요이인들이 선주민인 죠몬인들을 무작정 전쟁을 통해 몰아낸 것은 아니었고, 융화 등을 통한 포섭이 상당히 있었기 때문일 거라 추정된다. 이를 통해 현대 일본인은 O2b계열의 이주민과 D2계열의 아이누족이 혼혈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죠몬인들은 사할린 섬에서부터 일본 열도 유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었기 때문에 근처의 한국인이나 퉁구스에게선 하플로그룹 D2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해한다 18-02-23 15:04
   
저야말로 말귀를 못 알아듣고 자신의 편협된 주장만 하시는 거 같군요. 유물과 유적이 왜 필요하냐구요? 10만년 전의 유물을 어떻게 발견하냐구요? 정말 어리석다고 생각되네요. 반대로 묻죠. 공룡의 뼈 조각외에 우리 나라 및 각 국의 역사가 나름 있는 나라들은 잘도 구석기 유물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 것은 어떻게 된 것이죠? 과학적인 측면을 그렇게 따지셨는데. 인간들이 생활 했던 터전 10만년 전 지층을 조사해 보면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과학적인 근거라고 하는 저 것이 도대체 어떻게 본인의 주장의 근거가 되는지 기가 찰 따름이군요. 저게 어떻게 근거가 되죠? 뭐가 10만년 전에 일본에 원래부터 있던 종족이 있다가 됩니까? 글의 편협함, 무식함, 그리고 검증하면 들통나는 어설픈 근거. 일본인입니까?
     
연개소문킹 18-02-23 15:07
   
'조몽인은 태양의 자손 어쩌구, 10만년전에 일본이 원래부터 있던 종족이다' 이거는 제 주장의 논지가 아니라 그냥 '아이누인은 곧 조몬인이다'라는 주장에 근거된 글을 퍼오는 과정에서 딸려온 쓰잘데기 없는 내용이라고 제가 앞서 정정헸는데요.

왜 본인 혼자 그 구절에 아직까지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그냥 신화적인 이야기고요.

마음에 안드시면 그 글에 달린 댓글좀 삭제해봐요. 수정하게
          
감방친구 18-02-23 15:11
   
ㅋㅋㅋㅋㅋ
윈도우폰 18-02-23 15:10
   
우리보다 단일민족설을 더 좋아하는 왜인들의 의도적 주장은 큰 의미가 없지요. 예를 들어 아이누족이 죠몽인이라고 주장하려는게 그런 것 중 하나지요. 제 경우 홋카이도에 갔을 때 아이누족을 본 적도 있는데...하여간 인종적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남방계 왜인과는 정말 다릅니다.

아이누족의 경우 사할린이랑 알류샨열도, 캄차카 반도 일부에도 분포되어 있는데...추운 지역에 살아서 피부가 하얗게 되었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왜곡된 주장이지요. 단일민족설을 주장하려는 그런 이론을 신뢰하기는 어렵고

아무나 글을 올릴 수 있는 위키피디아 같은 것의 내용은 근거가 될 수 업지요.
     
연개소문킹 18-02-23 15:18
   
님이 여행가서 본 외모차이가 제시하는 주장의 근거인가요?
     
윈도우폰 18-02-23 15:37
   
그냥 제가 알고 있는 상식적인 지식에 반한다는 것이지요...제가 아는 상식은 고대의 왜인들이 확장해 나가는 동선의 한계 밖에 아이누족이 분포한다는 것이고...죠몽인과 아이누족이 같은 족속이라는 것이 제 역사적, 인문적, 여행적 경험이랑 안 맞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맨 앞에 언급했지만...과학적이라고 인용하는 것이 비과학적인 경우가 워낙 많기 때문에 과학적이라는 것을 너무 맹신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과학적 주장이란 것은 새로운 과학에 의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이고, 특히 방법론에 입각하여 주장하는 과학의 한계를 이해하셔야 한다는 것이지요.

님이 너무 특정요인에 의거하여 주장하기 때문인데...진실이란게 잘 설명되는 하나의 요인으로 판단되는게 아니라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서로 모순되지 않게 설명될 때 인정되는 것입니다. 그게 현대적인 철학적 진위론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과학이란게 모든 지식 이나 상식 영역 위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히...사람과 관련해서는 안 보이는 유전자 요소를 특정 방법론으로 해석하는 것보다는 보이는 외모차이가 더 확실한 판단 근거가 되지요.

그리고 대부분 왜인들도 아이누족이 다른 종족이라는 것은 오랜 전부터 알고 있고, 또 그렇게 믿어왔는데...이는 왜정시대를 산 우리의 부모나 할아버지들 까지도 잘 아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죠몽인이 추운지역에 살면서 백인처럼 피부가 변했다고 단일민족설을 주장하는 일부 왜인의 주장을 인용하니 어이가 없다는 것이지요.
Banff 18-02-23 15:15
   
하플로는 과학아니에요.  통계가 정치, 역사, 외교를 만나면 과학이 아니라 지멋대로 아전인수 해석하는 개판이 됩니다.  30년대 우생학의 교훈을 전혀 모르는 무지한 인간들이 당연히 지금도 존재하죠.
상식4 18-02-23 15:20
   
한심하네, 도쿠가와가 후손이 죠몽 부계와 같은 하플로 가진 거 이상할 것 없어요. 여러가지 가능성이야 있으니까요.

  그런데 역사에 버젓이 있는 기록 자체를 부계 하플로 하나가지고 억지를 부리니까 문제죠.
생각이란 걸 해봅시다. 당시에는 부계 하플로 같은 개념도 없고, 죠몽이란 개념 조차 없고 자신들이 먼 과거에 다른 종족이란 인식 자체도 사라진지 오래야. 야요이가 만든 지배체계 안에 포섭된 상태에서 오랜 시간이 흐르고 야요이에게 지배받았던 죠몽이란 건 우리는 죠몽이야라는 정체성 조차도 없다고... 아이누족 멸시하는 거 보면 알 거 아니야.
 
  그런데 당신은 죠몽이 실질적 우위의 지위를 가지고 죠몽부계가 야요이 모계를 선택해서 한국과 일본이 모계가 같다라느니 얼척없는 소리를 하잖아요. 이런 얼척없는 소리는 야요이=한국인이라는 생각에 열등감이 들어서 죠몽에 과도한 의미부여를 하는 거지. 여기서 딱히 신라 김씨 일족이 흉노계고 결국에 왕족이 됐다고 그걸 부정하냐고? 그런데 당신은 얼척없게 당신 말대로 16세기에 만들어진 막부에 죠몽 들먹이고 있잖아요. 이게 일본극우의 뇌내망상과 같은 거고...
 
  그리고 동북아시아 황인종이 백인종이나 흑인종에 비해 성호르몬 적게 나오는 건 아는데, 동북아황인종의 경우 타인종과 달리 재흡수되는 비율이 타인종보다 높아서, 운동선수 도핑테스트할 때, 검사의 기준이 달라요. 그러니까 동북아 황인종은 타인종 기준으로 검사하면 약물해도 걸리지 않는다는 거지. 일본 성호르몬 지수가 어느정도인진 모르겠고, 당신 말같이 의미있는 차이라면 일본인들은 올림픽에서 한국인이나 중국인과 다른 기준으로 검사받겠구만요. 먼 대단한 거 지만 안다고 별 의미없는 거 가지고 이짓거리인지. 동부에 죠몽 유전자 비율 높다는 거 동의했잖아. 한반도와 멀고 개발이 늦게 이뤄진 변경지역이라 그렇다고...

  어이 한국인 중에도 누가 봐도 코카서스인종 같이 생긴 사람도 있고, 남부해안에는 죠몽과 동류의 인종들도 살고 있었어... 도쿠가와가 죠몽부계라는 거 부정하는 게 아니라니까... 그거가지고 터무니없이 일본 빡대갈 극우같이 민족주의적으로 죠몽이 지배적 지위를 가지고 있었네 따위의 헛소리를 하는 게 문제지...
     
연개소문킹 18-02-23 15:26
   
그리고 성호르몬 말인데, 동양인이 가장 낮을 수 밖에 없는 게 맞다. 도핑이니 뭐니 이건 다 그냥 떠도는 낭설이고, 네오테니 현상이 짙어져서 그런거다. 네오테니 현상이 왜 짙어지느냐. 말그대로 성호르몬이 낮아서 그런거다.

노화는 보통 성호르몬의 촉진으로 그 속도가 가속화되는데, 성호르몬 지수가 낮으면 그만큼 노화도 늦어질 수 밖에 없다.
     
촐라롱콘 18-02-23 15:53
   
댓글들을 읽어보니 연개소문킹님이 도쿠카와 가문이 흥기하는 16~17세기 또는 그 이후까지도
죠몽인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었다는 의미로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관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동지역을 포함하여 혼슈 동북지역로 갈수록 하플로그룹
을 비롯한 여러 통계자료에서 나타나듯이 상대적인 비율상 야요이인보다는
죠몬인의 유전적 특성이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의미 이상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적어도 헤이안 시대인 10~11세기 무렵에 일본의 영역이
적어도 혼슈 최북단지역을 제외한 혼슈 거의 대부분 지역에까지 다다른 상황에서....
관동지역을 포함한 혼슈 동북인들이 죠몬인의 정체성을 지니고 생존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다만 일본고대~중세역사를 통틀어 야요이인들에 의해 죠몬인들이 일방적으로 학살당하거나
오지로 내쫓기기만 한 것은 아니고, 상당부분 융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이 연개소문킹님의
요지인 것 같습니다만.....
          
연개소문킹 18-02-23 15:59
   
'다만 관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동지역을 포함하여 혼슈 동북지역로 갈수록 하플로그룹
을 비롯한 여러 통계자료에서 나타나듯이 상대적인 비율상 야요이인보다는
죠몬인의 유전적 특성이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의미 이상은 아닌 것 같은데요..!!! ' ...

바로 이거죠 내가 말하는게 그냥 일본애들은 한국애들에 비해 조몬인 색체가 좀 짙고 관서지역보다 관동지역으로 갈수록 조몬인 피가 높다는 얘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근데 시바 아이누인이 왜 조몬인이냐 어?  아이누인 그딴거 소수다 도래인이 일본 100%다 라고 우겨대니까 여기까지 온 거
이해한다 18-02-23 15:38
   
아이누가 죠몽인이다. 라고 주장한다면 패륜이 일본의 문화라는 것은 똑같네요. 일본이 죠몽인의 계승을 한 종족이면 왜 아이누를 그렇게 핍박하였나요? 거의 종족말살 수준까지 갔던데요. 역사적으로 볼 때 아이누는 일본의 적 혹은 사냥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야 아이누는 죠몽인이라고 주장하면 이게 어떻게 되는거죠?
     
연개소문킹 18-02-23 15:42
   
과거와 달리 현대 일본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는 아이누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늘고 있다. 단일민족을 강조하던 일본 제국 시절에는 야요이인을 중심으로 한 단일민족설이 주류를 이뤘고,

 이를 부정하는 실례였던 아이누인은 탄압당했고 전후에도 그 잔재가 남아서 여전히 아이누족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일본인은 야요이인을 주류로 한 죠몬-야요이인의 혼혈이라는 사실이 고고학계, 유전학계 등에 의해 명확하게 밝혀졌다.

그래서 전후 세대는 죠몬인 또한 야요이인과 마찬가지로 일본인의 조상이라 인식하게 되었고, 죠몬인이 가진 긍정적 이미지또한 여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해한다 18-02-23 15:46
   
네. 현대에 와서 인식이 바뀌었고 그리고 아이누에 대한 호의적인 역사로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탄압하였고 적이였으며 사냥감이었이었으나 현대에서는 아이누가 죠몽인이라고 하는 것이 본인의 역사에 도움이 되기 때문임으로. 과거에 실제로 일어난 일은 그냥 없애 버리고 새로 창조하는 군요.
     
연개소문킹 18-02-23 15:48
   
님 애초에 아이누인들의 문화를 '조몬 문화'라고 하고 그래서 그 문화적 집단을 조몬인이라고 칭하는 거에요. 그냥 구글에 쳐보세요 아이누인이 조몬인 맞아요..
          
촐라롱콘 18-02-23 16:03
   
죠몬인들과 오늘날의 아이누족이 동일하다고 주장한다면....
제 기억이기는 하지만 며칠 전에 주장하신 남방계 폴리네시안과 죠몬인이
유전적으로 친연성이 높다고 한 주장은 상당히 모순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아이누족은 남방계 폴리네시안보다는 쿠릴열도, 캄차캬반도, 시베리아북부 등의
몇몇 소수민족들과 유전적 친연성이 다소나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결론적으로 죠몬인-아이누족은 남방보다는 북방루트를 통해 들어왔다는 것이
다수학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해한다 18-02-23 15:47
   
이게 역사 맞습니까?
이해한다 18-02-23 16:09
   
제가 말하고자 한 요지를 모르시는군요. 지금 일본의 정체성에 대해 논하고자 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저렇게 유전자를 가지고 말하고 있구요. 아이누 문화가 죠몽 문화라고 본다면 그 것은 말이 안됩니다. 첫째로는 아이누는 일본의 주체적인 민족이 아니라 공격당하고 약탈당하던 민족이었습니다. 아이누를 존중했다면 이런 일은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둘째는 약탈된 민족은 문화와 여성들이 침략 민족에게 유린당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누의 여성의 유전자가 있겠죠. 그런데 침략 민족이 약탈시킨 민족을 계승할려고 할까요? 사례로 로마는 카르타고를 멸망시켰고 그 민족을 존중하지도 않았고 계승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카르타고의 여성을 유린하고 노예로 이용하여 피가 섞였겠으나 로마인들은 본인들을 로마인이라고 하지 카르타고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죠몽이라는 것은 현대에서 만들어진 개념으로 본인들의 왜곡, 날조한 역사를 보충하기 위해 나온 것입니다. 정상적인 역사였다면 자신들의 적 혹은 멸종에 가깝게 시킨 아이누를 자신들의 종족이였다고 주장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이해한다 18-02-23 16:13
   
죠몽이라는 역사를 조작하기 위해 만든 개념이 너무나 근거가 부족하여 이제는 약탈하던 민족을 자신들의 본류라고 주장하는 지경까지 갔네요.
Korisent 18-02-23 17:42
   
죠몽인 이거 일뽕이만드러뇐 거짓 인종이죠. 일본에있던 Austnesian 종이 한반도 도래인으로부터 학살당하고 그 나머지종이 석였다고 일본학자들이 벌서 주장했죠. 그리고 Australoid 종인 아누이족이 이미 변종된 YDNA hg O2b종과 섞여 지금 일본이 탕생했죠. 만약에 죠몽인종이 있었다면 이 인종도 한반도로 부터 일본열도로 간거죠.ㅋ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998
2858 [세계사] 범선의 원리에 대해 답을 구할 수 있을까요? (2) 아스카라스 10-22 1284
2857 [한국사] 소소한 역사탐방 - 소쇄원. https://m.blog.naver.com/joonho120… (4) 히스토리2 04-26 1284
2856 [한국사] 복기대의 허접함을 알 수 있는 이야기 (10) 고이왕 06-11 1283
2855 [한국사] [ 칼럼 ] ‘新친일파’의 등장 (3) 스리랑 07-13 1283
2854 [한국사] 소고구려 왕국(699~820)의 역대왕과 그 치세 (1) history2 03-16 1283
2853 [한국사] 공자는 은나라 후손입니다. (21) 도수류 12-09 1283
2852 [한국사] 중국인들이 한국인을 속국으로 생각하는 이유 (4) 예왕지인 08-25 1283
2851 [한국사] <삼국사기>와 <송서>에 등장하는「왜」& 신… (5) 지누짱 09-18 1283
2850 [한국사] [한복관련]"전통은 변하는것"-채금석 교수님 (1) 곧은옷깃 09-25 1283
2849 [한국사] [토크멘터리 전쟁史] 48부 사찰의 강자 - 승병 바람의노래 05-08 1282
2848 [한국사] 독도 누락 이유(빵터짐)-동북아역사재단 (7) 환빠식민빠 06-09 1282
2847 [한국사] 돈황 막고굴 61굴 오대산도에 나오는 고려인 복장 복… (3) 고이왕 03-01 1282
2846 [한국사] 무경총요와 거란 동경 (3) 감방친구 05-01 1282
2845 [한국사] 식민사학에 찌든 강단사학과 맞섰던 최재석교수 스리랑 10-21 1282
2844 [다문화] [웃긴점] '한푸'의 정의 (3) 떡국 11-11 1282
2843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에게 혈세 수 천억씩 지원하는 대한민… (3) 스리랑 12-06 1282
2842 [기타] 한반도의 자동차 대중화는 언제인가요? (4) 바토 07-10 1281
2841 [세계사] 세계사 연표 리스트 수정 및 업그레이드 (15) 옐로우황 10-31 1281
2840 [한국사] 낙랑군 교치 문제 (15) 감방친구 05-28 1281
2839 [한국사] KBS역사스페셜- 만주대탐사, 제5의 문명 (1) 스리랑 03-08 1281
2838 [한국사] 백제동성왕이 북위와 전쟁한거 뻥카였군요? (41) 성길사한 08-15 1281
2837 [기타] 이병도, 이홍직 관심병자 05-29 1280
2836 [한국사] 고진묘지명 (3) 꼬마러브 11-12 1280
2835 [한국사] 식민사학? 유사사학? 이런 대립구도 이전 대체 어떤… (13) 뚜리뚜바 11-26 1280
2834 [한국사] 한국의 궁궐 (야경) (1) 히스토리2 04-22 1280
2833 [한국사] 한국은 세계를지배한나라엿습니다 세계사는모두 조… (5) 한민족만세 01-20 1280
2832 [중국]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 합종군책 (진나라를 다굴) 고구려거련 04-29 1280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