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2-21 21:00
[한국사] ㄹㅇ 역알못들 또 아는 척하며 설치고 있네요
 글쓴이 : 연개소문킹
조회 : 714  

mugc-2.jpeg


사학계에서도 이미 폐기된 내제적 발전론 의거하며 전차도입연도 운운하고 있으니

식민지 반봉건론 모르시나. 영국과 독일,미국에선 기본적으로 배우는 거

조선이 근대화 ㅋㅋ 21세기 역사를 판타지로 쓰는 유일한 나라의 재야사학빠들 답네요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2-21 21:01
   
ㅋㅋㅋ 님 쫌 귀여우심
history2 18-02-21 21:02
   
식민지 반봉건론이 무언지요? 진심으로 몰라서요...저는 사실 여러가지로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서요,,,, 한번만 정의 부탁드립니다.
history2 18-02-21 21:04
   
식민지반봉건론(植民地半封建論)은 남아메리카에서 등장한 종속 이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한국식 종속 이론이다. 식민지적 자본주의 국가는 그 자체로 경제적 식민지가 맞으나, 해당 식민지 체제는 초기엔 자본주의 발전이 진행되는 동시에 자본가들이 이러한 종속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수단을 통해 해당 체제를 이어나간다. 이러한 수많은 후진 자본주의 국가 중심엔 선진국이 존재한다. 글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선진국은 항상 후진 자본주의 국가가 갖는 이윤율 이상의 이윤율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구조는 후진 자본주의 국가에 뿌리내린 선진국 대외 자본의 영향을 받아서 진행되는 현상이다. 따라서 중심부, 주변부, 준주변부, 즉, 과거 봉건군주제의 군주 영지와 같은 모습으로 국제 경제의 움직임이 나타난다고 해서 반(半)봉건론이다
history2 18-02-21 21:04
   
참! 지식적 넓이는 최고이시네요 ^^ 전 처음 들어 봤습니다.
     
연개소문킹 18-02-21 21:11
   
식민지반봉건론자들은 식민지화가 초기의 경제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한다. 즉, 경제의 식민지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 발전을 후퇴시키나, 초기엔 독립적인 경제 체제를 구축하는 것보다 경제 발전 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점은 인정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식민지적 자본주의 국가에 대한 선진 자본주의 국가의 금융 투자 및 자본 투자는 식민지적 자본주의 국가의 초기 경제를 발전시킨다. 이 시기를 식민지반종건론자들은 박정희 시기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러한 자본 투자는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이 장기적인 이익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이윤율은 하락세를 보인다.(대한민국 1978년 단기적 경제 위기)
history2 18-02-21 21:07
   
연개소문킹님 ...의 세줄요약이 훨씬 낫네요 엄지척!!!
감방친구 18-02-21 21:07
   
그러네요 덕분에 저도 좋은 거 배웠네요
앞으로 지도편달 많이 부탁드립니다
다만 욕설은 하지 마시고요 ㅎㅎ
history2 18-02-21 21:08
   
전 진심 비꼬는 것 아니고,,,지식적 소양은 대단하시네요 ^^
     
감방친구 18-02-21 21:09
   
저도 비꼬는 거 아닙니다 ㅎㅎ
아마르칸 18-02-21 21:12
   
이분은 그짓말과 날조달인으로 까불다가 역관광 당하셔서 잠수탄걸로 아는데 또 오셨네요??
     
감방친구 18-02-21 21:22
   
ㅋㅋㅋ 지켜보다가 여차하면 신고하자구요
          
아마르칸 18-02-21 21:28
   
저도 지켜보죠 뭐~!! 지켜보다가 또 사기치려고 하면 신고 해야겠네요.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06
838 [한국사] 孝文廟銅鐘(효문묘동종) 하이시윤 03-18 849
837 [한국사] 저 사람은 빡대가리 경계선지능이하인지 모르겠는데 (38) 연개소문킹 02-23 848
836 [한국사] 노비의 원한을 풀어준 암행어사 여동식 레스토랑스 09-07 848
835 [세계사] 미국의 국력 변화 역사 (5) 고이왕 04-15 848
834 [북한] 김정은의 ‘웅대한 작전’ 시나리오 돌통 02-21 848
833 [한국사] 역사의 궁극의 끝을 인식 발견해도 Player 11-12 848
832 [한국사] 스스로 중국의 속국이였음을 인정한 조선 (2) knb14 08-15 847
831 [한국사] 요동과 요동군, 요수와 압록수 감방친구 04-16 847
830 [북한] 여순사건과 제주4,3사건등..이승만은 왜 학살을 명령… 돌통 05-25 847
829 [북한] 되돌아보는 6.25 수수께끼 01편. 돌통 07-29 847
828 [한국사] 건방지다 못해서 악랄한 강단식민빠들 카노 06-11 846
827 [기타] 현자인척 하는 고XX분 (3) 위구르 03-21 846
826 [한국사] 임진왜란하고 한국전쟁이 생각보다 닮은점이 많군요 (1) 삐릉 08-22 846
825 [한국사] 환빠로 몰리다 (2) 마누시아 06-05 845
824 [한국사] 역사채널e 청동거울의 비밀 레스토랑스 06-12 845
823 [북한] 황장엽이 김정일에 대한 비판.김일성에 대해..11편.마… 돌통 01-13 845
822 [한국사] 창원시ㅡ 국내 최대 가야 고분군... 일부 현장보존 … (2) mymiky 11-13 845
821 [한국사] 수구리님께 질문 (18) 감방친구 08-17 845
820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의 倭 (3/6) (1) 감방친구 08-17 845
819 [한국사] 연남생은 생각할수록 찢어 죽일 인물인 듯... (2) 쇠고기 03-26 844
818 [기타] 초한쟁패 (1) 응룡 04-24 844
817 [한국사] 한복과 한푸 논쟁 관련해서 정리 해봅니다. (2) 탈레스2 11-05 844
816 [한국사] 연구자들이 논문을 공개하고 책을 펴내는 이유는 (4) 감방친구 07-11 844
815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은 동방의 진국 단군조선을 남방의 작… (6) 스리랑 08-08 844
814 [기타] 아는만큼 보인다. 우린 세계역사를 얼마나 알고 있나 (3) 글봄 08-14 844
813 [세계사] 요하문명과 중국역사 왜곡의 쟁점 (4) 하시바 02-22 843
812 [한국사] 7000명 vs 15700 1차 금산 전투 (1) 레스토랑스 11-11 842
 <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