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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1 19:27
[한국사] 고구려가 서몽골까지 진출했을까요?
 글쓴이 : 남북통일
조회 : 775  

광개토대왕릉비를 보면 일단 고구려가 몽골 진출을 한 것은 맞는데,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습니다.

동서 6000리가 수당시절 기록이니까 광개토태왕때는 더 넓었다고 보는 편인데,

과연 고구려가 서몽골까지 진출했을까요?

정황상 중부몽골지역까지는 진출했다고 보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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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S 18-02-21 19:47
   
진출이 중요한게 아니라 통치가 가능했냐인데,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몽골 지역의 유목제부족들은 통치가 애당초 불가능합니다.

몽골계통의 요나 원을 제외하고(이들도 몽골지역은 중원과 다르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통치했죠) 금이나 청같은 국가도 몽골은 영향력에 두긴 하지만, 그들에게서 무언가를 얻으면서 통치한게 아니라 그들끼리 알아서 지지고볶으면서 자신들의 통치에 위협이 되지 않는 선에서 나뒀죠.

드넓은 초원지대를 이동하는 유목민족은 통치의 대상이 불가능하기도 할 뿐더러 들이는 수고에 비해 얻을게 없기에 그들의 땅을 욕심낼 멍청이는 없죠.
     
감방친구 18-02-21 19:53
   
진출여부도 중요하죠
당시 고구려의 군사적 활동역량을 살펴볼 수 있으니
     
남북통일 18-02-21 20:05
   
그때당시 영토 개념이 세력권 아니였나요?
그때 당시 영토개념을 대입하면 몽골 영토를 고구려 내로 포함하는게 전혀 불가능하지만은
않습니다.
현 주류사학계가 크게 그려주는 명나라.
명나라가 여진을 직접통치했나요?
          
칼리S 18-02-21 20:16
   
주류사학에서 명나라가 만주를 모두 가졌다고 그림 그려놓지 않죠.

명이 통치했던 만주일부지역만 명의 영토로 그림 그리죠.

그리고, 고구려가 총 맞지 않은 이상 몽골지역을 들쑤시고 다닐 하등의 이유가 없죠. 차라리 그들과 연을 맺고, 중원을 치는게 이득이죠.

아마 고구려 광개토대왕대 몽골 근처까지 갔다는건 선비족국가와 연계된 부족들을 공략했다는 것일게 크죠.
               
남북통일 18-02-21 20:19
   
남만주 뿐 아니라 남연해주까지 모두 명나라 지도로 그립니다.
그렇다고 명나라가 그 지방의 여진족을 모두 직접통치하지는 못했습니다.
흠......님의 의견은 그렇군요.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history2 18-02-21 19:53
   
저는 북연을 멸망시킨 후,  광개토 -장수왕 때, 조양 -승덕(현 지명)선  이북 지역을 차지하여,,요동과 요서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유주에 영향을 주었으며,,,그 과정에서 '소금호수지역 즉 내몽골' 까지 진출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다만, 커뮤니티에 온 이후 유주까지는 장악을 했구나 확신을 갖게 되었지요....서몽골까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유주도 단기 점령(10~30년)이라 여기기에...몽골은 초원지대니 가능은 하리라 여겨지지만, 그리 긴 시간 장악은 안되었을 겁니다....돌궐의 존재를 감안하면요....(태원 점령도 잠시였으니 그 정도는 가능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촐라롱콘 18-02-21 20:28
   
돌궐이 북방의 강자로 부각된 시기는 광개토대왕~장수왕 시기보다도 훨씬 이후인

6세기에 접어들어서부터입니다.
촐라롱콘 18-02-21 20:25
   
장수왕 시기 고구려가 유연과 더불어 대흥안령산맥 이서의 지두우(오늘날의 내외몽골 경계부근)

분할을 시도한 것이 북서방면으로는 가장 확장된 대외팽창정책이었는데.....

그나마 지두우 분할이 계획에만 그친 것인지, 실행하여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비슷한 시기에 인근 부족들인 거란, 고막해 등이 대거 주변으로 이동한 것으로 비추어보아 일시적이기는

하겠지만 지두우 분할을 실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물며 장수왕 이전 시기인 광개토대왕 시기에 내몽골 지역도 아니고 외몽골 지역에 발을 들여놓았을

가능성은 거의 전무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내외몽골 경계지역도 아니고 몽골중부나 서몽골지역은 더더욱....
     
남북통일 18-02-21 20:28
   
예, 글쓴이입니다.
지두우가 제 예상과는 달리 몽골 중부에도 걸쳐 있더군요.(동부~중부)
그렇게 보면은 고구려 영토가 몽골 중부까지는 갔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치만 광개토태왕 사후에 주변국이 다시 일어나 고구려 서부를 침공했다는 기록이 있으니
아마 그때 일시적으로 빼았겼다가 후에 장수태왕이 지두우 분할로 동부~중부를 회복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신수무량 18-02-22 10:03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이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할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몽골이 우리와 관련이 없다는 것보다 관련이 많다는 증거들이 더 많습니다.

“몽골은 한국과 4촌 … 고구려 첫 도읍도 몽골에 있었다”
http://news.joins.com/article/9645810

칭기즈 칸은 고구려-발해 王家의 후손이다!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4&nnewsnumb=20150617624&nidx=17625

"고구려 땅 몽골까지 뻗쳤을지도"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08592

몽골인은 고구려의 후예다
http://blog.daum.net/greatcoreaen/2475

바이칼의 부리아트족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것은 한국인이라는 놀라운 연구
([EBS 특집다큐멘터리]한민족 뿌리탐사 바이칼을 가다! 의 일부)
https://www.youtube.com/watch?v=nocAUMH-cI8&index=15&list=PLk-lY36HVDuJxLYQKMbOVufQWL1wxrl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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