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이 없던것도 있겠죠
지들끼리 싸운건 나라마다 흔한거고
우린 거란.여진. 원나라. 임진왜란. 병자호란등 침략만 당하면 인구가 반토막나버렸으니

그렇죠 맞습니다. 평화가 지속된 당시의 시대상도 인구증가에 큰 영향을 주었죠

그 농법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소개해주시겠어요?

또 일본이 조선보다 인구1) 생산량2)이 앞서기 시작한 시점은 어느 시점인가요?

이 문제는 이곳 게시판에서 매해 불붙는 논제이기는 한데
자유게시판에 올리셔도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실 겁니다

오히려 자유게시판에 전문가들이 많이 계세요

예전에 eo987님 이후로 그만한 전문가는 본적 없는데 자게에서도 그런 논의가 있었나요. 자기가 전문가다 이렇다하는사람들 죄다 글보면 논리도 허접하고 자료도 부실하고 심지어는 자료해석을 잘못해서 아전인수하는경우도 많더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몇 년 전에 자게에서도 논쟁이 일었던 것으로 압니다

꼭 이 쪽 분야가 아니더라도 자게에 역사, 경제사, 각종 미시사 관련 전문가들이 많은 것으로 알아요

그때 그 내용으로 게시판 하나를 도배했었죠.
제가 거기에 끼어들어서 많이 불붙이고 물어봐서... 아마 그자료에대해서는 저만큼 많이본사람도 드물겁니다... 그분 g마크 먹고 가시고 나셔서는 그나마 제가 제일 잘알걸요.

맞아요
다시 생각해 보니 지금으로서는 님이 제일 전문가세요

그리고 이쪽 분야에 앎이 짧은 저 같은 관전자로서는
잡게에서 더 활발한 댓글전이 예상되기에 구경하며 배우고 즐기는 재미가 실할 거라 보이네요 ㅎㅎ

가령 예를들어 2모작 3모작이란게 생각보다 생산량에 별 영향이 없다는 자료를 본적이 있는데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내놓는 논리라는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수준이었죠. 당연하지만 자료는 한번도 본적이 없음.

전근대의 경우 사실상 지력유지를 못해서 2모작 3모작은 커녕 중세에는 3년에 두번씩 수확하는 일도 예사인데 비가 많이오는 지형의 경우 토사가 쓸려나가 지력이 유출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2모작 3모작을 해도 1모작보다 수확량이 적은 경우가 많아 실제로 위도에 따른 단위당 생산량을 봤을 때 가장 생산량이 높은곳이 일본의 후쿠시마, 우리나라의 삼남지방이죠.
3모작을 해서 의미가 생기려면 결과적으로 지력에 상관없이 비료를 투입할 수 있는 근대에나 의미가 생기는것이고...

반대로 춥다고 생산량의 차이가 별 의미가 없는것이 우리나라 일제시대 남북한의 단위당 생산량의 경우 오히려 북한이 더 높을 때가 있을 정도로 미미한 차이일뿐이죠.
오히려 아열대인 시코쿠나 규슈인근이나 북쪽의 훗카이도나... 단위당 생산량 차이는 거의 없다는 사실...

아, 맞다 예전에 이곳에서 논쟁이 있었을 때에 님이 많이 참여하여서 최종 정리를 하셨었죠

그러고 보니 님이 전문가시네요

개인적으로 일본이 언제나 우위였다는게 상식이었기 때문에... 그 상식을 깨트리는 내용이라서 많이 공격하고 물어봤죠. 그때 누구 말이 맞는지 궁금해서 다른 사이트 원정까지가서 물어봤는데 결과적으로 그분말씀이 맞는거같더라구요. 자칭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 논리가 지금 한반도와 일본인구비례가 2:3이었으니 그떄도 2:3이었고 사람이 많으니 생산량도 많을것이다... 자료도 없이 머리속에서만 노니는 상식으로 토론을 하죠...

홋카이도와 시코쿠 규슈가 생산량이 별로 차이 안나는 건 홋카이도가 대륙성기후와 해안성기후가 공존하는엄연히 봄,여름,가을,겨울이 존재하는 곳이라 그렇지요.. 거기도 7월에서 9월까지의 여름은 따뜻해서요. 북쪽의 사할린 남부도 마찬가지고.

한국도 남부와 북부가 별 차이 안나요.

정상적인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저런 지도를 캡쳐 해서 사용하지 않음.

ㅎㅎㅎ 그렇고 보니 그렇네요

신수무량님 님이 시대에 뒤떨어지는 국뽕 비정상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햇을 걸요. 세계지도 대부분이 일본해표기를 따르는데, 그 일반적인 지도를 가져온 게 잘못이 되나요.

한국사람이면 더 더욱 동해라고 써있는 지도를 들고와서 했겠죠.
세계지도에 일본해라고 되있다고 그걸 들고와서 얘기를 하면
한국사람아니구나 하겠죠. 그리고 동해를 써있는걸 들고와야
하는 이유도 한국사람이라면 당연한거죠. 세계지도가 다 그렇게
한다고 한국사람이라고 하는사람이 일본해라고 써있는거 들고와서
한다는 소리가 국뽕이라고 하면 누가 믿어줄까요??

왜요 동해표기는 애초에 논리자체가 어불성설이고 그냥 우리나라 일부집단에서 우기기밖에 안될뿐더러 세계적으로 호응도 못받고있는 일부 소수의견일 뿐인데 동해표기를 미는게 갤럽조사를
 통한 한국민심을 반영한 것도 아니잖아요 오히려 님이 이상한 거 같은데요?

민간단체에서 방숭이들이 그 일본해라고 하는걸 돈 쳐발라서논거 지금 조금씩 바꿔놓고 있는데요?? 방숭이들이 여지껏 돈으로 날조해놓은거 민간단체들이 열심히 바꾸고 있는데
한국사람이라고 하는사람이 국뽕 국뽕거리고 있나요??

표기에 무슨 논리가 있냐? 개소리를 짖는것도 정도껏. 그럼 일본해는 논리적 표기인줄 아냐?  수학처럼 무슨 답나와? 일뽕 역갤새끼 하나가 유입했는듯.

전형적인 한국사람이면 당연히 동해라고 써있는 지도를 갖고와야 하는게 정상이고
세계지도에 대부분이 일본해라고 표기되고 있다고 해도 국뽕이라고 얘기를 안하겠죠.
지금 이렇게 얘기하는데도 그짓말 계속 하면서 앞뒤 분간 못하고 정상적인 역사를 들고
와서 얘기를 하는 생각은 못하시는지요???

전형적인 한국사람의 기준이 무엇일뿐더러 무슨 자격을 요해야하는지 난 모르겠는데요. 그냥 님이 꼴리는대로 끼워맞춘 '전형적인 한국인'이라는 틀안에 제가 부합되지 못하는 게 어째서 비한국적 사고라고 할 수 있나요?

국뽕? 아주 비정상적이시군요...당신집이 있는데(원래부터 당신집라고 가정하고) 주위에 함께 살고 있는 100명있어요. 그 중 90을 제가 꼬득여서 당신집이 내집이라고 지지하게 만들었어요...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그중 10명은 당신집이라고 꿋꿋하게 당신을 지지한다고 합시다..그 집은 당신집이요? 내집이요?  내가 당신집을 뺏기 위해 로비해서 내편을 다 만들었소..당신집은 이미 내집이네요?..
세계지도 대부분이 일본해표기? 그거 일본애들이 로비해서 바꾸었고, 바꾸고 있는 걸 모르고 지금 반론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국뽕이 뭡니까? 자신에게 불리하면 뭐라도 붙여서 공격하려는 그 자세...스스로 깨달아 보세요.
있는 사실 근거들을 그대로 해석해도 충분한 걸 궂이 국뽕이니 뭐니 의미없는 단어는 삼가는게 타당하겠습니다.

근데 솔찍히 실수입니다 ㅎㅎ 혹은. "가진 자료가 저것밖에없어서..." 한마디만 하면되는걸 굳이 길게 따질것 있는내용인지. 다른사람들은 그걸 몰라서 말하는것도 아니고...

솔찍히 오해는 하지마시길 바라는게 여기는 여지껏 돌아다닌 게시판중 지식수준이 최하입니다. 상식4를 비롯해 쓰레기들이 도쿠가와 야요이라고 팩트없이 우기다가 도쿠가와가문 D1b라는거 들키고 잠적한 것처럼 님도 그렇게 되고싶으신건가요?

난 모르는 부분은 말안하는데요. 내가무식한거 티낼필요도없고. 궁금한게있으면 물어보는거고

솔찍히 지식이 높은지는 모르겠는데 작문력이 높고 독해력이 높은건가? 하는것에는 의문이 들수밖에 없음.
바로 이 댓글만하더라도 분명 이야기의 논점은 동해냐 일본해냐인데 이건 사실 도덕적관점이지 지식과는 크게 관련없는부분인데...
그냥 대충 넘어가면되는걸 왜 굳이 따지는건지 물어봤더니 오해는 하지 말라고 해놓고 지식수준이 최하인게 무슨관계인지.. 별다른 설명이 없으면 읽는사람입장에서 무슨 뜻을 이야기하는건지 알수가 없게 써놨음

정말 혹시나하는건데... 이 게시판 사람들을 초등학생이하수준으로 봐서 외국에서는 일본해로 표기하는게 대세라는걸 몰라서 가르쳐줬다는 가능성하나있긴한데...
솔찍히 정상적으로 중학교만 졸업했어도 알만한 내용이라... 한국인이라면 그런 생각을 하긴 어렵기때문에 가능성은 배제했음. 일반적인 한국인의 상식을 모르는 외국인이라면 잘모를수도 있지만...

왜가 조선을 앞지른 시기는 많이 보아도 메이지유신이후 아닌가요?? 조선쌀수탈해가고
사람들 끌고가고 밀항해서 가는사람들도 있지만제가 볼때는 왜가 조선을 앞지른 시기는 많이봐도
메이지유신이후라고 보는데요. 왜가 임진왜란전까지 몇백년을 싸워서 인구가 엄청 형편없고 했는데요.

인구를 앞지른건 대략 임진왜란 후고 생산량의 경우 의견이분분한데 보통 18세기들어섰을땐 능가했다는게 중론일걸요.

인구 앞지른 건 임진왜란 당시인데요, 무슨 후입니까 조선의 인구 추정치는 학자에 따라 다르지만 1,000~1,400만 정도로 보고 있고. 일본 인구는 1,200~1,800만 정도로 추정

임진왜란 당시건 후건 당신이랑 같은의미니까 쓸데없는 부분에 태클걸지마세요. 나도 말장난 걸어주자면 임진왜란은 1592년이고 1597년은 정유재란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임진왜란때 300 ~ 400만에 달하는 양민이 학살당하고 1600년에 인구가 대략 천만명이 되었죠. 그뒤로 호란과 대기근 때문에 인구 증가폭이 굉장히 느립니다.
반면 일본은 전국시대가 끝나면서 이전과 같이 인구가 줄어드는 일은 사라진 반면 간토평야를 개발하면서 생산량이 거의 두배로 늘었고요.

동양문화사 (『동아시아, 현대적 전환 East Asia's Tradition and Transformation』)
  - 페어뱅크(John Fairbank) · 라이샤워(Edwin Reischauer) · 크레이그(Albert Craig), 3인 공저
  - 1590년대 일본의 인구는 3천 200만 명이고 조선의 인구는 500만 명 이하로 추정된다고 했다.

물론 중론된 인구통계와는 거리가 멀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임진왜란 발발 당시 (조선이
 본격적인 피해를 입기 전까지) 일본이 조선을 이미 인구로 넘어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인구를 앞지른게 임진왜란이후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방숭이들이 조선인학살하고 도공들 납치하고 사람들 잡아다가 외국에 팔아먹고 지들 노예로 삼으려고 잡아간 사람들도 많고 하니깐요. 임진왜란이후라고 봐도 되겠네요.

으 지식수준 너무 미천하네요.  방숭이 ㅋㅋ

님은 지식이 높아서 남보고 미천하다고 하시나보네요??
제대로된 정보를 갖고와서 얘기를 하면 되는데 방숭이라고
하니깐 뒷골 땡기시나보네요?? 사람들이 납득할만한걸 갖고
오시지 그랬어요?? 그런건 하나도 안보이시던데요??

엄청 오래된 자료로군요. 거기에 일본인구 32백만명... 제가보기엔 과거자료자체가 일본을 과대평가하고 한국을 과소평가하는 자료가 중론이었다는걸 보여주는 사례로 보이는군요.
 이론에 사례를 끼워맞추다보니... 당장 1910년만 하더라도 옛날에는 인구를 1200만으로 보았죠.(인터넷에서는 요즘도 그런 자료 많이돌아다니던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 이전에 뛰어넘었을 가능성도 높다고봅니다만 그냥 비등비등했다고봅니다.
 언제 확실하게 뛰어넘었냐고 물어본다면 역시 임진왜란으로 인구가 줄어든 이후죠.

개인적으로 보는 임란전 인구수는 일본 1200만 ~ 1800만. 조선 1200 ~ 1500만정도... 근데 나보다도 더 높게 추정하는사람도 있더군요. 전공이 사학쪽인것 같던데

왜가 조선을 앞지른건 많이 보아도 메이지유신일때 인데 이분은 사기를 치시려고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는군요. 왜가 조선에서 쌀수탈하고 조같은 잡곡 많이 먹도록 권장했던 사실만 봐도 이건 사기가 치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 하겠군요.

거란.몽골.만주 침략떼 한민족들이 많이 끌려갔죠. 고려시대.조선초기 까지 총인구가 그지 늘지 안았여요.

"물론 '경작지 면적'으로 조선을 넘은 건 메이지 유신 이후 홋카이도를 병합하고 개간하면서 인데"

일본애들이 이거 반박 하던데.. 그 전부터 경작지 면적 자기네가 더 넓었다고...
반론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 ......;

eo987 로 검색해보시면 자료있어요... 임진왜란 당시 경작지 면적이 한국의 절반밖에 안되고 간토평야 개간해도 여전히 적었던게 훗카이도 개간하면서 늘어났죠

애초에 평야면적 자체가 원래 한국이 많았죠.

평야가 아니라 경작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