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에서는 민족 개개인의 문화와 언어 역사를 말살하고 오로지 제국의 식민으로서 살아가로도록 강요받습니다. 민족자체의 문화를 강조하면 나치즘이니 국수주의니 환빠니 하며 비난하죠. 그래야 다양한 민족들을 억압하고 통합해서 제국을 키워나갈 수 있으니까요
금청사가 중국사일 수 없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당연합니다.
미국의 가장 큰 민족은 독일계입니다. 그렇다고 독일역사가 미국역사가 됩니까?
마찬가지로 만주인이 중국인이 되었지만 만주의 역사 금나라 청나라는 중국역사가 아닙니다.
만주땅이 중국이 되었으니까 그땅이 중국사다라는 것도 헛소립니다. 만주는 중국땅이 된 것이 아니라 만주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러시아와 중국이 찢어 나눠 점령하고 있을 뿐입니다. 점령하면 역사도 가져갈 수 있나요? 그럼 만주역사가 러시아역사도 됩니까??
많은 여진과 만주 후손들이 지금 러시아 연해주에 삽니다. 그곳의 만주여진인들은 중국인들 구경해본적도 없고 중국말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금나라와 청나라가 중국사라고요??
제국주의적인 중국의 논리에 속아 넘어간 식민빠들 너무 많습니다.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합니다.
금청사는 이미 한국사였습니다. 김구 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쳤습니다. 금청사 한국사편입은 원래의 우리역사를 되살리느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없던 것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교과서의 목차입니다:
제1장 려요시대
제2장 고려와 금나라 때
제3장 고려시대
제4장 종교
제5장 제도
제6장 문학과 기예
제7장 풍속
제4편 근세(近世)
제1장 조선시대
제2장 조선과 청나라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