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2-17 23:43
[기타] 가방끈 타령하는 사람 출몰
 글쓴이 : 상식4
조회 : 721  

  역사쪽 전공도 아니고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긴한데, 주장하는 게 논리적으로 개소리인지, 일리가 있는지 판단할 수준은 됩니다. 
  
  제가 나온 대학이 남에게 부러움을 사면 샀지 후달리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그런 대학에 다니면서 교내 상담전문가와 상담할 기회가 있었어요. 별의 별 이야기를 다 하는데, 나 보고 머리가 좋다더군요. 나 칭찬 들었네라며 자랑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그런 말을 듣고 나서, 고등학교 때, 머리 좋은 애들 많이 봐서 나는 머리 좋은 거 아니다라고 하니 상담사(수업도 하는 강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수업이나 상담을 하다보면 어떻게 저런 애가 이 대학을 들어왔는지 이해가 안 가는 애들도 있다구요.

  대학가면 고등학교 때까지와는 달리 입시교육이 아니라 정말 생각하는 법, 식견이란 걸 교수들로 부터 배우게 되고 감탄과 존경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좋은 인상을 가진 교수들도 자기 전공 이외에는 이해 안 가는 멍청한 개소리를 해서 확 깨더군요. 저 말을 한 사람이 동일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아는 거야 시간 투자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건데, 엘리트랍시는 사람들도 정말 멍청한 소리 할 때까 많죠. 좋은 대학 들어갔다고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누구나 인정할만한 엘리트 지식인도 멍청한 개소리를 합니다. 대학에서 교수들을 겪으면서 전문성에 대해 존경을 하면서도 반대로 권위에 대해 우습게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역사학 교수라고 대단하게 볼 필요 없음요.
엄밀하게 자연과학에서 말하는 과학의 관점으론 심리학 같은 건 유사과학임.
그리고 역사학은 거의 소설수준인 거고... 별~ 역사학 교수라고 대단하게 볼 것 없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연개소문킹 18-02-18 00:06
   
지능과 학벌은 별개에요.  본인이 저지능이라는 걸 빠른시일안에 관찰하심이 좋을 거 같아요.
     
촐라롱콘 18-02-18 00:12
   
님이 올린 통계자료 정작 님이 엉터리로 해석한 것도 모자라.....

엉터리 해석의 오류를 지적한 이들에게 자신의 오류를 시인하기는 커녕

오히려 적반하장식의 분탕질을 쳐대는 님이 하실 언급은 아닐 듯 싶은데.....^^
          
연개소문킹 18-02-18 00:13
   
얘는 또 왜 여기와서 나대 냄새나게 꺼져 역알못새.기야
               
촐라롱콘 18-02-18 00:17
   
그러니까 육두문자 그만 나불거리고, 내가 역알못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해 달라니까....!!!

꼭 조또 모르는 것들이 내용 가지고는 뭐라 못하고 말투 가지고 뭐라 그러더구만....^^
                    
연개소문킹 18-02-18 00:28
   
혀 길어지는 새끼가 진거지 왜케 앵겨 자꾸 ㅋㅋ 아쉽냐?
                         
감방친구 18-02-18 01:41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770
1076 [한국사] 판문점과 판문점에 얽힌 각종 사진들 히스토리2 05-10 908
1075 [세계사] 역사왜곡 처벌법의 룰모델이 되는 외국의 여러 법안… mymiky 06-03 908
1074 [기타] [기사 인용] 인도 타밀 매장 유적지(ft.게놈분석- 다민… (8) 조지아나 07-21 908
1073 [한국사] 60여명이 8년동안 47억의 국민 혈세를 쓰면서 만들었… (1) 스리랑 02-27 907
1072 [한국사] 낙랑국 과 낙랑군의 경계선 (3) 도배시러 06-11 907
1071 [북한] 북한은 광복을 '쟁취'했다고 하는 이유가.? 03… 돌통 06-04 907
1070 [한국사] 단일 민족이 문제가 된 이유가 무엇인가? 한국인은 … (9) 보리스진 09-11 907
1069 [중국] 중국 다큐 - 한복과 기모노는 중국이 근간 (3) 커밍쑨 11-05 907
1068 [한국사] 사실은 유전자전쟁중인 5000년 한국사 (3) 금성신라 11-09 907
1067 [기타] 한국의 식민사학 (9) 관심병자 06-18 906
1066 [한국사] 올리기도 숨이차네요. (3) 스리랑 09-12 906
1065 [한국사] 유사역사학의 황당한 주장 '고고학은 조작이다�… (6) 고이왕 06-19 905
1064 [기타] 동아게에 (11) 인류제국 10-26 905
1063 [한국사] 고조선과 한국사에의 접근 (4) 감방친구 11-09 905
1062 [한국사] 도배시러님, 마석산이요! (5) 감방친구 03-14 905
1061 [한국사] 전쟁에 대처한 임금들의 태도 (4) 위구르 04-15 905
1060 [북한] 6.25는 북한의 남침이맞습니다.이승만정권의 무능함.… 돌통 10-29 905
1059 [북한] 조선인민혁명군의 존재 진실.. 돌통 09-20 905
1058 [한국사] 단군사(檀君祠)ㅡ어촌 심언광 하시바 11-06 905
1057 [한국사] 여러분, 진짜 미치겠네요 (2) 감방친구 03-11 904
1056 [기타] 왜의..김정은.시진핑 사랑. 도다리 10-27 904
1055 [한국사] 유사사학의 신종 수법 (44) 위구르 02-19 904
1054 [한국사] 기록 관점으로 보는 누번(樓煩)에 따르는 고조선(古… 현조 07-21 903
1053 [한국사] ‘요동의 장통이 낙랑 백성 이끌고 모용씨 귀속설’ … (1) 히스토리2 05-28 903
1052 [한국사] 조선/동아일보ㅡ 일제부역의 정체를 알리는 다큐영… (1) mymiky 03-10 903
1051 [한국사] 흘해 이사금 당시 신라에 혼례 요청을 한 왜의 정체 (3) 밑져야본전 08-27 903
1050 [한국사] 수경과 수경주의 고수(고하) 문제 ㅡ 영종햇살님께 (2) 감방친구 03-10 903
 <  691  692  693  694  695  696  697  698  699  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