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2-10 13:51
[한국사] 백정
 글쓴이 : history2
조회 : 1,015  

백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8-02-10 14:18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에서 말갈이 고구려에 조공한 기록이 있는가 ? 숙신이 조공한 기록이 있는가 ?
history2 18-02-10 14:25
   
환웅과 단군의 신화가 단지....'동화/ 전설'이 아니라 기후변화의 혹독함이 낳은 비극임과, 둘간의 관계가 부자관계가 아닌, 환웅집단(도래인)과 단군집단(도래인과 원주민의 혼혈집단) 간의 관계성을 도출하고자 함이 글을 쓴 이유입니다....
도배시러 18-02-10 14:37
   
고구려, 말갈, 맥국의 표기법이 다르다고 하여 이질적인 존재로 보는것이 타당한가 ?

마한의 여러 소국중에 1국이 벌인 사건을 마한의 행위라고 대표처리해도 되는가 ?
비좀와라 18-02-10 15:34
   
환웅과 단군의 관계가 대립관계로 보는것 같은데 환웅과 대립관계는 웅녀지 단군이 아니죠.

그리고 북방유목민족의 한가지 습성이 자신들 사이에서 맹주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면 주위의 현자를 초빙하여 왕으로 삼는 풍습이 있습니다. 서로간에 내전을 벌이다가는 자멸을 할 것 같기에 일종의 신성군주격의 인물을 왕으로 초빙하는 것이죠.

김수로와 김알지가 그런 경우이고 러시아는 모스코바 공국이 통일하기 이전에 바이킹의 현자를 왕으로 초빙한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나폴레옹 3세의 조카가 이런 케이스로 파라구와이 왕국을 설립하려고 한 경우도 있죠.

모두 한 계통이라고 봐야 합니다. 또한 환웅 역시 웅녀족과 호녀족이 싸우는 와중에 화해를 하기위해서 또는 분란을 종식하기 위해서 일종의 심판관으로 초빙된 것으로 봐야 하는 것 이고요. 당연히 환웅은 김수로와 같은 경우라 봐야 합니다. 따라서 단군신화는 김수로와 허황후의 설화와 같은 계통이라고 봐야 하는 것 이고요.

환웅이 웅녀족을 선택 합으로써 호녀족은 떠나는데 이 것이 소서노가 비류와 온조를 데리고 떠나는 것과 같은 상황이란 말이죠. 단군신화는 여러가지 역사적 사실과 설화가 짬봉된 것이라 봐야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헌강왕은 삼국유사에 나오듯이 임금님 귀은 당나귀 귀 우화의 주인공으로 이는 발칸반도에 있었던 마이더스의 황금손의 설화를 만든 족속과 같은 족속으로 헌강왕 자신이 처용이고 아리안 입니다.
6시내고환 18-02-10 20:15
   
"결론은 즉 단군은 내몽골의 기후난민의 우두머리로ㆍ동쪽 만주로 망명한 것 이다
기후는 이렇게 고대사에서는 역사의 종속변수를 뛰어넘는다. 
다시말해 환웅과 단군은 부자관계가 아니고ㆍ아무리 가깝게 봐도 후손일 것 이고 둘 간에는 적어도ㆍ50-200년 이상의 간극이 있을것 이다"
저 역시도 같은 생각입니다
추가로 단군신화의 단군과 웅녀도 서로 다른 집단이 합쳐진것을 뜻하죠
 
 
Total 19,9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192
2284 [한국사] 한국 고대사 대략 (4) 감방친구 07-29 1172
2283 [한국사] 당唐의 기미주로 보는 고구려의 강역, 영주·평주(營… (9) 파스크란 07-03 1172
2282 [다문화] 언론이 문제다. (1) 원삔 02-07 1171
2281 [다문화] 많은분들이. 잘못아시는게 모름 05-05 1171
2280 [북한] 이만갑, 모란봉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유튜브 … 돌통 01-03 1171
2279 [한국사] 동학에 대한 수 많은 책과 논문을 썼지만 왜곡만 시… (9) 스리랑 08-16 1171
2278 [한국사] 1900년대 프랑스서 만들어된 지도한장 "간도는 한국땅 (1) 조지아나 11-13 1171
2277 [기타] 아직도 조선총독부 역사관? 일본에게 충성하는 한국… (2) 관심병자 06-27 1171
2276 [기타] 환빠는 번외품목이니 옷닭서방 11-04 1170
2275 [기타] 기자조선과 동북공정 두부국 07-07 1170
2274 [한국사] 풍향이 바뀐 걸 눈치챈 경향신문의 잽싼 태세 변환 (1) 징기스 06-13 1170
2273 [한국사] 연나라 계(薊) 위치 고찰(연나라 도성 계는 하북성 거… 수구리 12-28 1170
2272 [기타] 매림역사 문화tv 소개한 홍산 옥기1점_ 수메르 부조상… 조지아나 02-06 1170
2271 [한국사] 고이왕 이작자 (15) 카노 06-11 1169
2270 [한국사] 미국인이 본 한국어 3탄 솔루나 07-26 1169
2269 [중국] 장건의 서역원정 (1) 레스토랑스 10-17 1169
2268 [한국사] 역사의 아이러니(안동 김씨 세도를 불러들인 정조의 … 폭커 09-24 1169
2267 [한국사] 지도로 보는 압록강3 (관련문헌) (7) history2 03-02 1168
2266 [기타] 질문이 있는데요 (2) 두부국 06-06 1168
2265 [한국사] 대한민국의 역사관을 묻는다 (이민화 kaist 초빙교수) (9) 마누시아 06-11 1168
2264 [한국사] 어느 사학과 학생의 하소연 (1) 마누시아 06-27 1168
2263 [한국사] 모본왕 (1) 인류제국 08-31 1168
2262 [한국사] 요사지리지는 일본서기와 동일한 성격의 사서 (3) 타이치맨 12-24 1168
2261 [기타] 일본의 근대화에 대해 (7) 관심병자 02-22 1168
2260 [북한] 기독교 관련하여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에 대해서… 돌통 08-16 1168
2259 [기타] [윤명철 교수]스키타이 문화는 고대 한민족 문화 연… 조지아나 01-10 1168
2258 [기타] 수꼴 다른게 아니다. (29) 좌로휨 06-26 1167
 <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