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1-30 12:06
[세계사] 밑에있는 오스만지도는 국가별 국경을 만든게아니라 일종의 '지역' 개념인거같습니다.
 글쓴이 : Marauder
조회 : 1,708  

살펴보시면 간단하게 알수있는건데 오스만투르크영토가 발칸반도와 이집트에 안칠해져있습니다.
청나라의 경우 저시기와 가장 유사한 영토가 1640년 경인데 오스만이 헝가리 분할하고 빈포위전 할 그즈음입니다. 

여기서 유추해볼수있는 가정은 두가지인데 제목처럼 '지역' 개념이던지

둘째로 저게 조선시대가아닌 고려시대라는겁니다.
그런데 고려시대라고보기엔 인도의 판도가 무굴제국판도랑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아닌거같고

그냥 '지역' 개념으로 본거같네요.

말하자면 강원도가 남한, 북한으로 찢어진것처럼 '고려' 라는 지역에 요양, 심양을 포함하지만 조선의 영토는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거죠.

자세히봤을떄 동남아시아에있던 국가가 한개가 아닌데 한가지 색으로 칠해져있고 무굴제국의 경우 남부를 완전히 점령하지 못했는데 통일왕국처럼 되있죠.
청나라 또한 카자흐스탄 사이에 1640년 기준으로 할하, 야르칸드, 준가르등 여러국가가있는데 생략되있습니다. 청나라가 위국가들을 복속시킨건 중원을 평정한 이후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8-01-30 12:21
   
이렇게 비교하면서 분석해야 객관적이지요
칼리S 18-01-30 12:55
   
그냥 역알못이던가, 어그로죠.
Banff 18-01-30 15:40
   
Cedid Atlas
https://en.wikipedia.org/wiki/Cedid_Atlas

A map of modernization
https://sophia.smith.edu/blog/arhcapstone/effendi-asia/
---

구글 뒤져봤는데, 18세기 영국 Willam Faden이 만든 세계지도를 오스만 애들이 가져와서 1803년에 다시 그린거랍니다. 결국 17세기 영국의 세계지도. 아시아대륙안의 국경선의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동남아쪽 물리적 해안선 하나는 기가막히게 그렸네요.
     
Korisent 18-01-30 16:26
   
정확히 보셨군요. 후금떼까지 조선이 요동까지 실제적으로 차지하고 있었답니다. 청나라떼는 아니죠 그러나 남쪽만주는 사실 조선령이었음니다.
          
감방친구 18-01-30 16:42
   
후금 때까지 조선이 요동을 실제적으로 차지하고 있었다는 기록을 대십시오

후금이 요동의 요심에 들어섰는데 뭔 수로 조선이 요동을 경영합니까?
이미 선조 때는 현 압록강 바깥은 명나라 땅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는데 뭔 근거로 그리 말하십니까

고려말 명과 고려의 경계는 혼하 일대였으나
우리 조상들은 위화도회군과 조선 태조 시 요동정벌 포기와 명나라 질서에의 순응으로

그 경계는 봉황성까지 내려왔고
그렇게 된 다음에는
현 압록강과 봉황성 사이에 조선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아
국경지대로서 남아 있다가
아예 현 압록강이 조선의 국경이 돼버렸습니다
 
 
Total 54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36 [세계사] 북방 민족의 기원에 대한 새롭고도 광범위한 연구 결… (2) 스포메니아 06-05 1718
435 [세계사] 하나의 중국이란 나라의 이상한 정체성. (25) 휜돌이 05-29 2873
434 [세계사] 삼국 토탈워 리뷰 반응 (8) 야요이 05-23 3592
433 [세계사] 홍산문화(紅山文化) 총정리 - 홍산문화 연구사(硏究… (1) 야요이 05-22 1186
432 [세계사] 동북아 역사 컨트리볼 (10) Stormrage 05-21 1739
431 [세계사]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1) 가이눈팅 05-20 1202
430 [세계사] 짱골라가 만든 영화 정복의 신 징기즈칸 ㅋㅋㅋㅋ (10) 야요이 05-19 3192
429 [세계사] 한반도 빙하기 인류 동아시아 문명 창조하다 (18) 러키가이 05-16 2710
428 [세계사] 동남아 주류 민족은 중국 남부 소수민족 후손입니다 (6) Irene 05-08 2190
427 [세계사] 한국사나 동서고금에 뛰어난 노장, 노병이 누가 있을… (5) 아스카라스 05-03 1391
426 [세계사] 터키 중부의 선사시대 거주지인 '아쉬클리 회위… Attender 04-18 2877
425 [세계사] 이스라엘 저만 나빠보이나요? (77) someak 04-15 5075
424 [세계사] 화석 야생쌀 요리법 탄돌이2 04-02 1392
423 [세계사] 살아있는 화석 야생벼 탄돌이2 04-02 1276
422 [세계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쌀에대한 유튜브의 영상 (12) Attender 04-02 2413
421 [세계사] [혐댓글]잠금니다. (8) 탄돌이2 03-16 236
420 [세계사] 한글을 훔치고 싶은 놈들 (5) 탄돌이2 03-14 4315
419 [세계사] 재배벼가 야생에서 생존할 수 없는 이유 (113) 탄돌이2 03-14 2209
418 [세계사] 미국의 농부들 (8) 탄돌이2 03-13 2050
417 [세계사] 씨는 못 속인다 (8) 탄돌이2 03-13 1834
416 [세계사] 만약 러시아가 러일전쟁에서 이겼더라면 (11) 당촘 03-13 2597
415 [세계사] 볍씨 새싹이 말하는 진실 (6) 탄돌이2 03-13 2018
414 [세계사] 반구대 암각화 (18) 탄돌이2 03-12 1943
413 [세계사] 만주의 벼농사와 조선족 (16) 탄돌이2 03-12 2768
412 [세계사] 고추와 자포니카 탄돌이2 03-12 2036
411 [세계사] 황해평야 (9) 점퍼 03-12 1554
410 [세계사] 야생벼 탄돌이2 03-11 195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