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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5 15:12
[세계사] 국가와 민족이 없으면 전쟁도 없다?
 글쓴이 : 송구리
조회 : 1,788  

간혹 극성스러운 탈민족주의자들이 민족과 민족주의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니까 민족과 민족주의는 없애야할 나쁜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민족이나 민족주의 및 국가의 개념이 없었던 원시 시대에는 전쟁이 없었을까요? 결코 아닙니다. 


고고학적 발굴에 의하면 오히려 그런 원시 시대야말로 잔혹한 전쟁과 살인과 폭력이 들끓었던 아수라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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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벨 사하바(Jebel Sahaba)는 수단 북쪽 국경근처 나일강 유역에 발견된 신석기 시대 묘지 유적이다. 인근의 투슈카(Tushka) 유적과 함께 발견되었으며 신석기 시대 무덤떼 유적중 상당히 큰 축에 속한다.

 

제벨 사하바에 묻힌 시신들은 탄소측정에 의해서 약 13,000-14,0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것으로 판명되었는데 특이한 점은 제벨 사하바에 매장된 시신의 약 40%는 치명적인 상처의 흔적이 남아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 상처들이 아물거나 염증이 발생한 흔적이 없어 이 시신의 주인들은 즉사하였거나 짧은 시간내에 사망했을 것임이 거의 확실시된다. 


더군다나 이들이 입은 상처는 거의 상체의 치명적인 부위, 즉 흉부와 경추부, 그리고 두부(頭部)에 집중되어 있으며 화살이나 침투형 무기(Penetrative weapons)에 의한 것이 많기 때문에 사고사의 가능성은 희박하다습격에 의한 상해로 인한 사망이 거의 확실하다


누가 이 묘지에 묻힌 사람들을 죽었는지는 몰라도 그들은 확실한 살해의도를 가지고 무기를 휘둘렀다

 

제벨 사하바 유적인 신석기 시대 전투와 전쟁에 관한 대표적인 유적이다. 이 묘지는 신석기 시대, 즉 왕이나 군장이 등장하기 이전, 사유재산이 형성되기 이전에도 인간공동체간의 폭력과 전쟁이 예외가 아니라 거의 일상사(日常事)였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여 준다.

 

제벨 사하바외에도 선사시대와 원시시대에 전투와 분쟁이 일상적이고 일반적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유적은 숱하게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고학적인 증거에도 아랑곳없이 여전히 원시평화론을 고수하며 선사시대 인간들이 폭력적이었다는 것을 부정하려는 연구자들이 있다. 이들은 대개 선사시대의 폭력/전쟁 행위를 기아나 천재지변에 따른 예외적인 상황, 할 일없었던 선사시대 주민들의 오락’, 또는 전쟁이라 정의할 수 없는 소규모 분쟁이나 살인행위라고 하며 전투와 전쟁의 증거를 애써 부정한다.

 

그러나 원시평화론자들은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근현대적인 전쟁의 개념을 선사시대에 투영한다. 


예를 들어 각각 인구 50명의 적대적인 원시 부락이 있다고 치자. 이들이 전투에 돌입하게 되면 성인남자들은 거의 전사로 싸움을 맡고 여인네들이나 노인들 역시 전장에 나가 선동을 하거나 적이 던진 무기를 줍거나 부상자들을 간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적인 관점에서야 소소한 싸움이겠지만 그러면 이들 부락의 관점에서는 총력전, 영어로 말하자면 토탈워(Total War)인 것이다. 따라서 원시전투를 소규모 싸움 또는부족간 살인행위로 규정하는 것은 개념상의 큰 오류인 것이다.


출처 http://damulism.egloos.com/m/403339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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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8-01-25 15:37
   
아니요. 도리어 먼 옛날로 갈수록 인류는 평화로웠고 시간이 지날수록 잔혹해져 갔습니다.

"원시인들이 야만적이고 폭력적이었을 것이다." " "만인 대 만인의 투쟁" 이라는 것처럼 엉터리인 가설이 또 없지요.

물론 전쟁이나 분쟁은 항상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원시 사회에서 이것들은 극소수였습니다.

고대, 육체적으로 나약했던 인류가 다른 맹수들, 환경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하고 뭉치는 행위가 불가피했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전쟁과 분쟁은 '계급'과 '권력' 이라는 게 생기고 나서 급증했습니다.
     
송구리 18-01-25 17:44
   
도리어 먼 옛날로 갈수록 인류는 평화로웠고/

원시 시대 유적들에서 무수한 폭력의 흔적이 발견되는데, 대체 뭘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합니까?
          
꼬마러브 18-01-25 18:12
   
송구리님이 말씀하시는 그 폭력의 유적이 무엇을 말씀하시는 건데요?

당장 조선시대만 해도 '두레'라고 해서
마을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여 논밭을 공동경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송구리 18-01-25 19:46
   
당장 조선시대만 해도 '두레'라고 해서/

나는 지금 국가나 민족의 개념이 없었던 원시시대의 전쟁을 예로 들었는데,
왜 당신은 이미 국가 체제에 들어섰던 조선 시대를 예로 듭니까?
왜 엉뚱한 뚱딴지 같은 소리나 늘어놓는 겁니까?
토론을 할려고 해도 너무 수준이 안 맞아서 참 허탈하네요.
                    
꼬마러브 18-01-25 19:59
   
사례야 많죠 뭐

예전에 유럽인들이 미개?인들의 사회상을 돌아보고 적은 일대기들을 보십시오. 공통적으로 뭐라고 말하는지...
                         
송구리 18-01-25 23:11
   
<문명과 전쟁>에서 영국인들이 호주에 가서 원주민 애보리진이나 북미 원주민들과 만난 기록들 한 번 얘기할까요? 호주나 북미 원주민들 모두 여자와 식량을 빼앗기 위해 다른 부족들과 틈만 나면 전쟁을 벌였다고 무수히 언급됩니다. 당신이 상상하는 원시 평화? 그런 건 좌파 성향 학자들이 지어낸 허구입니다.
                         
꼬마러브 18-01-26 00:50
   
<만물은 서로 돕는다>에서 유럽인들이 부시먼, 호텐토트, 오스탸크, 사모예드, 에스키모, 다약, 알류트, 파푸아족들의 지역을 여행한 기행기는 전혀 반대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별그리치 18-01-26 00:13
   
꼬마러브님 같은 분들이 흔히들 민족주의는 = 국가전체주의다 라는 괘변을 늘어놓지만..
히틀러에게 1차 대전후 피폐해지고 힘든 독일 국민 아리아인의 우월성이란 민족주의
선동으로 이용되어진 예를 많이들 듭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러한 전체주의에 대항한것 또한 민족주의가 바탕이 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독일인들은 그들의 과오와 책임감의 무거움을 알기에 2차대전후
독일의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의 길을 걸었던 것입니다.
독일인 스스로에게 민족정신이 없다면 개개인의 독인일의 책임이라기보단 히틀러와
그의 나치정부탓이라고 책임회피를 했겠죠 지금의 일본이 비슷한 망상을 하고있죠
물론 그런 주장을하고 책임을 회피해봤자 피해국들은 인정하지도 않았을것입니다.
또 한가지 당시의 예로 독일에게 점거당한 프랑스입니다.
독일 나치정부가 프랑스를 점거하고 프랑스를 독일의 괴뢰정부로 만들때 프랑스에서도
많은 변절자들이 독일을 찬양했습니다.  스스로 프랑스인임에도 자신의 나라가 독일에
무력 점령을 당해도 민족관과 애국심이 없는 프랑스인들은 당시에도 변절하며 나치의
편에섰었죠 물론 많은 정상적인 프랑스인은 독일군의 감시를 피해 저항운동을 지속
했습니다. 독일의 패망후 프랑스는 스스로 많은 프랑스의 변절자들을 청소 하였습니다.
거짓 선동을 일삼던 언론인들은 그 악질적인 죄질로 1순위로 총살 당하였죠

자 이제 꼬마러브 당신에게 묻고 싶군요
우리 나라또한 2차대전후 일본이 패망한후 친일 부패 세력이 청소되지못하고
아직도 사회 곳곳에 기득권 차처하며 갑질하며 당당히 잘살고 있습니다.
당신은 주장은 그들 부역자의 손을 들어주는것인대.. 정말 그러한가요?

진정 민족정신이 없고 개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직장을 이직하듯 더 조건이 좋은
회사로 이직하듯 대한민국에 위기가 오면 자국을 버리고 침략국으로 혹은 강대국으로
갈아 타는 정신머리의 사상을 주장하며 민족주의의 해채를 주장하는거 맞으시죠?

그럼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묻겠습니다. 국뽕이든 나발이든 안믿어도 좋으나
그 나라를 사는 국민이 당신과 같이 민족정신이 부족하고 애국심이 없다면 당신은
우리나라가 강력한 국가주의 전체주의로 변질되거나 혹은 주변 강대국의 침략으로
전쟁과 사회 곳곳에 불의 거짓 약탈이 벌어지며 더이상 국가가 우리 국민을 지켜주지
못하는 무정부 상태가 되었을때 스스로에게 다가올 불합리며 위협적인 현실에서
과연 일반 시민으로서 어떻게 대항할며 대처할수 있습니까?
당신은 한 국가와 민족 공동채에 대한 애국심과 책임감 없이 거짓과 불의에 스스로가
대항할 책임과 용기가 생겨난다고 보십니까?

왜 우리나라에 사십니까? 당신이 찬양하는 국가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이든 미국이든
미리 갈아타시길 바랍니다. 전쟁은 당신이 그들을 존경 찬양하는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해
당신의 집위로 폭탄이 안떨어지고 총알이 빗겨갈거란 착각을 하고 계신건 아니겠죠?
그정도면 심각한 지능적 문제이니 미리 팁을 주건대..
지금 이민 가십쇼
          
꼬마러브 18-01-26 00:58
   
1.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명적 혜택들이,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것은 지당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이러한 혜택을 받고 있는 이상, 선조들의 노력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함은 또 당연한 일입니다.

다시 말해, 만약 선조들의 그 노력이 "정당한 목적"을 통해 이뤄진 것이 아니라면
후손들이 그것의 최대 수혜자이기 때문에
일정부분 짐을 떠앉아야만 하는 의무를 가지는 것이 정의롭습니다.

따라서 현대의 독일인들과 일본인들은 선조들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국가를 부정한다고 해서 도덕률을 파괴하지는 않습니다.

2. 국가를 해체할 때는 당연히 강대국을 먼저 해체시켜야 하죠.
제가 국가를 부정하는 것은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전세계 모두 해당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권위와 기득권 계급를 폐지-분산시키고 세계정부라는 하나된 공동체 아래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는 겁니다.
               
별그리치 18-01-26 01:58
   
좋습니다. 2가지 전제에 2가지 재 소견을 적어보겠습다.
과연 좋은 사회란건 무엇이라고 진심으로 심도있게 공부한것인지는 의문이 들지만
그저 지켜 보기엔 전혀 그렇지 않고 아주 수박 겉핥기 식의 표면적이고 저질적인 내용만
보았는대 어떤 답을 주실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신인류 신상품 신기술 이런 새로움을 강조하는것은 그저 판매전략이자
상술입니다. 언제나 새로운길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변수나 최악의 상황이
있을수 있는것이고 지난 세기 열강들의 산업화 시기와 지금의 중국등 무분별한 개발
근래와서야 생태계파괴 오염 질병등 많은 문제가 함깨 존재하는걸 알아챈 인류입니다.
배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본인은 배움이 그리좋지못한 평범한 사람이지만..
새로운 이슈 글로벌 세계화 다문화 그리고 민족주의 해채 이런것들만 눈에 보이십니까?
수학을 알려면 수학의 기초 숫자부터 알아야겠죠 그게 배움의 기본기 입니다.
어린 아이도 알수 있는부분이죠 당신이 천재중에서도 천재가 아닌이상 기존
오래되었지만 정석인 기존학문을 마스터해야 그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잘못된 논리나 새로운 학설도 가능한것이죠 꼬마러브님에게선 철학 사상의
기본 이미 역사적으로 논의되고 정립된 그런 정석의 냄새가 나질 않음
한마디로 4짜냄새남 무슨 새로운 사상만 그리 겉할기 식으로 주장하면서
그걸 뒷받침할 기본적인 내용과 비전 방향성 기존과 다른점 등의 내용이 전무함

꼬마러브님이 주장하는것은 이미 과거에도 근래에 막시즘 그와 반대대는 신 자유주의
용어는 비슷하지만 다른 자유주의 모두 인류사 국가와 개인세력의 줄다리기에서 나온
사상들입니다. 그리고 사상은 사상일뿐 이모든 이데올로기적 사고는 인류 전쟁의 역사
속에서 이미 검증이 되어 불완전 하다고 판명난 것들입니다.
모두 불완전하고 몽상같은 철학이며 오히려 권력 이익집단에 이용되어 변질되기 쉽고
자본가와 권력가에게 지금것 최고의 흥행카드였습니다. 지금 그것과 비슷한것을 들고
나와 새로운것이다. 민족주의는 해채하고 글로벌 킹덤을 만들자 이게 요즘 전세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정보의 혁명이 이뤄지며 각 국가의 개인 민중이 개몽되면서
기존의 권력 자본 기득권들이 더이상 기존 카드가 먹히지 않자 들고나온 이론들
입니다. 말로만 새로운것이지 포장만 바꾼 불량품입니다.

1번째 - 님이 말한 파라다이스 란것을 꼬마러브님은 어떻게 해야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만약 꼬마러브님이 세계국가중 1탑 초강대국의 대통령이라고 합시다. 이룰수 있을까요
스스로 가장 강한권력부터 해채한다. 하셨는대 그게 가능하지도 않지만 반대로
초강대국의 엄청난 힘으로 세계와 전쟁을하여 모두 점령하고 글로벌 국가를 만든다.
설령 만든다. 해도 곧 와해되고 세계 각국에서 독립운동이 일어날것입니다.
인류를 말살하거나 약물로 인간을 쇄뇌하지 않는한 불가능합니다.

2번째 - 작은 단위의 사람들이 모두 세계정부를 꿈꿔 각나라의 민중들이 세계정부를
꿈꾸고 속속 여러 나라들이 세계정부란 가상의 단체에 가입 글로벌 대통령을 뽑아
세계를 다스린다. 판타지 개소리같은 이야기죠 세계엔 여러 국가들이 있고 몃몃 잘사는
선진국 외엔 대부분 중소 혹은 약소국가입니다. 그리하여 글로벌 정부는 만들어졌다쳐도
세계 각국의 여러 회원국들은 각자의 나라의 이익되는 주장이 대부분일것이고 스피커가
약한 약소국은 오히려 소외되고 이로인해 나라간 분쟁이 불가피 합니다. 어짜피 글로벌
지도자가 모든나라의 문화를 이해하지도 언어를 통재하지도 못합니다. 물론 당신은
평화를 지향한다고 하였으니 전쟁으로 이런 분쟁은 해결하면 안됩니다.
아직 꿈같은 개소리가 아니라고요?

이건 아주 단면적인것만 거론한것이고 이것이 현실에서 수만가지 갈등의 벽에 부딧칠
것입니다. 국가를 부정한다 해도 도덕률이 파괴되지 않는다고요? 무슨 괘변이죠?
국가를 해채하면 군대는 어떻게 유지할것이며 누가 군대를 가려합니까 국민의 책무에서
자유로워진 시민들이 군대를 자발해서 간다고요? 자발적으로 가는사람들이 있다?
이땅과 터전을 지키기위해? 그런 동질감을 가지고 서로믿고 함깨 싸우며 안전한 삶의
터전을 가꾸는게 민족과 국가의 개념 아님니까? 군대가 없어도 문제 스스로 민병대를
조직해서 채재를 이뤄도 민족 국가가 생겨나니 문제 님의 주장은 도데체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합니까? 혹시 재가 지금 중초딩과 대화하는건 아니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당신은 국가로부터 알게 모르게 우리가 누리는 해택은 받으며
국민으로서의 책무 책임감은 누군가 해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꼬마러브님은 도덕을 들먹일 자격이 없습니다.
도덕과 법이란것은 인류가 국가와 민족을 이루며 자발적으로 도덕적이지 못하며
누군가를 해치고 파괴하는 자들로부터의 최소한의 보호역활로 자연스래 인류에게
스며든 진화의 역사입니다. 국가를 부정한다고 해서 도덕률?? 파괴하지는 않습니다.
도덕율이 먼가요? 도덕%? ㅎㅎ 순간 당신이 토종 한국사람이 아닌 사람이란 생각까지
듭니다. 중국계인가요 아니면 일본계인가요?

도대체 어떻게 무정부 세상을 만든다는 것인지? 자꾸 개소리를 늘어놓으시는대..
당신이 인류 최고의 권력자라고 가정해도 많은 인류가 반대할것인대..
당신이 히틀러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걸 알고 있습니까?
아니면 당신이 생각하는 파라다이스는 실현 확률이 0% 여도 모두 동조해야합니까?
당신은 신을 자처하는듯 이야기 합니다만.. 아프리카 소국 민족도 자기 민족 무시하는걸
싫어합니다. 어느 민족이나 존중받을 가치가 있고 지금보다 점진적으로 좀더 국가와
국가간 인종과 인종간 사람대 사람으로서 다름을 인정하고 아프리카의 어떤 소국의
약간은 원시적인 전통도 누군갈 해치거나 피해를 주는것들이 아니라면 어떤문화 인종도
서로 인정 존중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세상이 되어야 진정 살기좋은 파라다이스에
그나마 근접하는 것이지..  전세계 글로벌화를 위해 타인의 민족과 국가의 해채?
꼬마러브 당신이야 말로 타국의 민족과 국가를 우습게 아는것이지..
당신이 신이라도 되나 그들이 일군 역사와 문화 국가를 맘대로 해채하라니.. 우습네~ 

당신이 말하는것은 히틀러나 레닌 프리메이슨 등의 야욕 권력가 혹은
국내의 친일매국부패기득권이 주장하는것과 일맥상통 하는걸 인지하시길..
실현 불가능한 망상을 자꾸 이야기하는걸보니 그냥 판타지 소설을 쓰며
살아가시길 바람 그것이 잘 팔릴지는 내 장담 못하겠소만..

민주국가에서 개개인이 여러 주장을 말할수도 있고 상상할수도 있지만
그것도 정도라는것도 있고 또 그주장을 강하게 어필하고 그럴듯하게 포장하는건
적어도 대한민국 안에서 그동안 많이 보아온 그들의 작태와 너무 닮아 있으니
이제 개소리는 그만 하시길...

당신이 도덕에 그리 잘알이시면 인의예지와 유심론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하거나
아주 약소 국가라도 당신의 상상력의 방법을 동원하여 1~2 국가라도 해채시킬 방법을
후술한 후에 당신의 주장을 떳떳히 피력하는 방법도 있고... 그럼 믿어줌...
당신의 상식이 얼마나 후잡한지 훌륭한지 기대하며 지켜보겠음!!!
가난한서민 18-01-25 15:42
   
꼬마러브 // 네..?? 인간은 더 옛날엔 돌덩이로 싸웠습니다. 돌로싸우고 석기로 싸우고 나중엔 나무를 깎고
창을만들어 싸우고 활도쏘며 총으로 싸웁니다. 인간은 원래 싸우는 종족이에요.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곤 하나,
여러 생명체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가 다 알다싶이 동물들도 서열정리를 해요 동족을 죽이거나 내쫓거나 잡아먹기도 하지요 지금은 시대가 흘러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말로 싸우는거지 원래는 싸우는게 정상이에요 과학적으로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도 말로 싸우고있죠 그게 정상입니다. 우리는 발전하고 여러 학자들과 의인들의 뜻을배우고 말로 싸우는법을 터득한거지요. 전쟁에 국가와 민족이 존재한다면 덜 싸우겠지요 더욱 문명화 되었으니까요
     
꼬마러브 18-01-25 15:46
   
다른 동물들을 보더라도

다른 종족과 개체끼리는 서로 치열하게 생존경쟁을 벌이지만

같은 종, 집단에서 서로 경쟁을 벌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도리어 서로 생존을 위해서 협력하고 뭉치는 경우가 훨씬 많죠. 공동사냥을 하고 집단을 이룹니다.

반대로 "문명화"가 될수록, 다시 말해서 "권력"과 "계급" 이란 것이 확고해질수록 전쟁과 분쟁이 급증하고 잔혹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꼬마러브 18-01-25 15:50
   
대자연을 서로 다른 종족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이른바 "잔혹한 세계" 라고만 이해하는 것은
인간의 오만입니다.

물론 그런 측면도 있죠. 하지만 그것은 독수리로 비유하자면 독수리의 발톱만 보는 겁니다.

대자연은 전체적으로 보면, 즉... 발톱을 제외한 독수리의 몸통 전체를 보면
매우 평화롭고 조화로우며 또한 조용합니다.

이 대자연을 "야만의 세계" "잔혹한 세계"로 만든 것 혹은 만들어 가는 것은

원시인들이나 기타 동물들이 아니라

바로 문명화된 인간, 자기 자신입니다. 우리가 파괴하고 있는 겁니다.
               
송구리 18-01-25 17:57
   
바로 문명화된 인간, 자기 자신입니다. 우리가 파괴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문명을 다 없애버리고 석기 시대로 돌아가면 그게 유토피아일까요?
당신은 지금의 현대 문명이 몽땅 없어진 석기 시대에서 살고 싶습니까?
                    
꼬마러브 18-01-25 18:12
   
저는 루소도 홉스도 모두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연은 완전히 평화롭지도 완전히 투쟁적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비율의 문제이지요.

대자연은 투쟁적이고 잔혹한 측면보다는 평화롭고 조화로운 측면을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송구리 18-01-25 19:47
   
대자연은 투쟁적이고 잔혹한 측면보다는 평화롭고 조화로운 측면을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대자연에서 일어나는 홍수와 지진과 태풍과 화산 폭발이 평화롭고 조화로워요?
                         
꼬마러브 18-01-25 20:00
   
아직 인생이 짧지만 저는 태어나서 홍수나 지진이나 태풍이나 화산 폭발을 직접 경험해본 적이 없네요.

아 태풍은 몇 번 있었죠.
               
송구리 18-01-25 23:12
   
대자연을 서로 다른 종족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이른바 "잔혹한 세계" 라고만 이해하는 것은 인간의 오만입니다./

당신의 주장이야말로 인간의 오만이죠. 대자연이 무슨 어린이 동화속의 세상처럼 니나노 노래나 부르며 태평하게 지낼 것 같습니까? 대자연은 냉혹하고 치열한 생존경쟁의 현장입니다.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약한 존재는 그대로 도태되는 곳이 대자연입니다.
                    
꼬마러브 18-01-26 01:00
   
그렇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고 집단을 이루는 겁니다.

서로 다른 종족 - 동물들 사이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전투와 몰살이 진행되지만
그와 동시에 같은 종에 속하는 동물과 집단 사이에서는
협력과 상호지원 상호부조, 공동방어도 그보다 더한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다른 종끼리도 아니고 같은 종-집단 내에서
서로 협력하거나 무리를 이루지 않으면서
목숨을 걸며 상호투쟁을 벌이는 동물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난한서민 18-01-26 11:02
   
서열이 정리가 된다면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서열정리를 위해 싸웁니다.
서열 정리가 끝나도 같은 무리에서 다시 싸우기도 합니다. 우린 이를 법이 방지하고 있어요
꼬마러브 18-01-25 15:55
   
왜 말로 싸우느냐? 민주주의 때문이죠.

"계급"과 "권력" 은 "전쟁"과 "분쟁" 이랑 서로 깊은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권력을 분산시키니까 그나마 조금 평화로워진 거예요.

당장 근대 "나치 독일"이나 "군국주의 일본"을 보십시오.

권력을 집중시키니까 그런 잔혹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까?

계급과 권력이 존재하지 않았던 고대 원시사회는,
지금과 비교하면 조화롭게 공존했을 것이 당연합니다.
     
송구리 18-01-25 17:58
   
계급과 권력이 존재하지 않았던 고대 원시사회는,
지금과 비교하면 조화롭게 공존했을 것이 당연합니다./

원시 사회에서 계급과 권력이 없다니요?
그 사회에서도 추장이 있고 원로들도 있습니다.
또, 계급이 없는 사회인 동네 불량배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임인가요?
오히려 바깥 사회보다 잔인한 폭력이 더 난무하는데요?
          
꼬마러브 18-01-25 18:13
   
인류 역사를 100년이라고 하면 100년 중 99년이 구석기시대입니다.

그리고 계급은 구석기 시대 이후, 신석기 시대에 농사를 지으면서 시작됐다는 것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역사학계의 통설이지요.

그리고 애초에 추장과 원로들이 왜 생겼을까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저는 부족원들 사이에 분쟁이 생겼을 때 그것을 '중재'하기 위해 생겼다는 이야기에 관심이 갑니다.

즉, 인간이 본래 평화를 지향하는 종족이기 때문이죠.

'야만' 이라는 말은 원시인들보다 근현대 인류에게 더 잘 맞는 말입니다.
               
송구리 18-01-25 19:47
   
즉, 인간이 본래 평화를 지향하는 종족이기 때문이죠. /

원시 시대 유적에서 발견된 수많은 폭력과 전쟁의 흔적을 이렇게 간단히 무시하다니, 정말 황당할 뿐입니다.
                    
꼬마러브 18-01-26 01:01
   
송구리님이야 말로 원시 시대 유적에서 발견된 수많은 상호부조와 협력의 흔적을 간단히 무시하지는 않습니까?

당장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는 조개무덤이나 동굴벽화, 집단거주지 등을 보더라도

원시시대의 인간은 집단을 이루어 서로 협력하고 공동사냥을 하며 전리품을 같이 나누어 가졌습니다.
여름비 18-01-25 15:57
   
꼬마러브 님 헛소리 좀 그만하시길. 지금처럼 인류가 체계적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산 적이 언제 있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싸지릅니까? 당장 100년 전만 해도 인권이고 뭐고 옆 나라 힘으로 찍어 눌러서 식민지화해도 되던 세상이었고 이보다 더 과거엔 더욱 비상식적인 일이 많았는데요.
     
꼬마러브 18-01-25 15:59
   
권력이 한 곳에 집중될수록 전쟁과 분쟁이 증가했죠.

100년전과 비교하여 지금이 평화로운 이유는

권력을 분산시키는 "민주주의"라는 것이 세계 많은 곳에 정착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권력과 계급이란 게 존재하지 않거나 희미했던...고대 원시사회는 지금과 비교하면 평화롭고 조화로웠단 뜻이죠.

아나키즘, 즉 무정부주의가 바로 여기에 기초합니다.

모든 권력과 권위에 대항하자는 거예요.
풀뿌리 민주주의를 하자는 겁니다.

반대로 "만인 대 만인의 투쟁" 같은 것처럼, 원시시대가 마냥 치열한 경쟁의 장이요, 야만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권력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절대왕정" 사상에 기초하죠.

그래서 민주주의자인, 프랑스의 사상가 장자크루소는 "인간은 자연으로 돌아가라!" 라고 한 것입니다.
          
송구리 18-01-25 17:44
   
인간은 자연으로 돌아가라!/

그러면 인간들이 지금 당장 문명의 도구들을 전부 버리고 진짜 원시 시대로 돌아가면 낙원처럼 살까요? 오히려 맹수나 전염병, 세균, 자연 재해 같은 재앙에 맨몸으로 시달리다 비참하게 죽어갈 텐데요?
          
송구리 18-01-25 17:49
   
인간은 자연으로 돌아가라!/

그러면 당신은 인간이 만든 핸드폰과 컴퓨터 같은 모든 물건을 내다 버리고, 인간이 만든 옷이나 신발도 몸에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무인도에 가서 진짜 자연으로 돌아간 삶을 살기 바랍니다. 당신 말대로라면 그게 제일 좋은 삶일테니 말이죠.
               
꼬마러브 18-01-25 18:14
   
제가 아니라 루소가 한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루소와 홉스 모두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송구리 18-01-25 19:55
   
풀뿌리 민주주의를 하자는 겁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 환상을 품고 있나 본데,
민주주의는 결코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그 풀뿌리 민주주의의 원조였던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들도 서로 잔혹한 전쟁 많이 벌였어요.
Korisent 18-01-25 16:20
   
민족은 남았는데 나라가 없는 몽족.투륵크.티벹.팔레스타인  ㅂㅅ취급당하죠. 그리고 아예 나라.민족도 없어진 만주족.아누이.류큐족들은 역사까지 다른족들한떼 털리고있죠. 이게 현실입니다.
꼬마러브 18-01-25 17:07
   
인간이 다른 동물들보다 지능이 높은 이유를, 많은 과학자들은 '신피질'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신피질은 친구의 숫자와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는데요.

신피질이 클수록 무리를 이룰 수 있는 개체의 숫자가 많아지고
신피질이 작을수록 개체의 숫자가 적어집니다.

신피질의 크기가 인간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침팬지는
무리를 지을 수 있는 개체의 최대 숫자가 30명 가량입니다.

반대로 인간은 최대 150명 가량의 친구를 사귈 수 있고요.

이걸 던바숫자(dunbar's number)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던바숫자와 지능은 서로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죠.

이 던바숫자가 우리말로 하면 '사회성' 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뛰어난 문명을 구사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사회성'에 있다는 거죠.

거대한 무리를 이루고 상호부조하며 인간은 진화한 것입니다.

이 상호부조의 원칙은 자연을 지배합니다. 쉽게 말하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겁니다.

서로 무리를 이루고 협력하고 결속해야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새, 개미, 포유류, 곤충... 모든 종류의 동물들이 전부 이 원칙에 지배 받습니다.

무리를 이루지 않고 홀로 생활하는 동물은, 고양잇과 육식동물 몇몇 밖에 없습니다.
꼬마러브 18-01-25 17:28
   
인간의 가장 원시적인 조직 형태는 개별적인 가족이 아니라 '집단' '무리' '종족'입니다.

당장 구석기나 신석기 시대 유물을 보십시오. 어디선가 석기 하나가 발견되면, 대부분의 경우 다른 석기들도 그 곳에서 대량으로 발견되는 게 보통입니다.

인간은 항상 집단생활을 해왔습니다. 사회적 동물이라고요.

씨족을 이루고 종족, 무리를 이루며 살아갔습니다. 이건 반박의 여지가 없어요.

공동사냥을 하고 공동경작을 했습니다.

만약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 아니라 "만인 대 만인의 투쟁"의 동물이었다면
진작에 멸종했겠죠.

육체적으로 나약한 인간이 어떻게 혼자서 대자연의 생존경쟁에 살아남습니까?
그것도 다른 이들과 경쟁-투쟁하면서 말이지요!

본 글의 제벨 사하바외 유적? 이것 하나로 어떻게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란 걸 부정하나요?

독수리의 발톱만을 보고, 몸통 전체도 발톱 모양일 것이다! 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
     
송구리 18-01-25 17:42
   
진짜 황당하네요. 저것 말고도 수많은 원시 시대 유적 발굴 결과가 원시 시대는 폭력과 살인의 아수라장이었다입니다. 원시시대가 평화로웠다고요? 그런 주장이야말로 좌파들의 거짓 왜곡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죠. 로렌스 H. 킬리의 <원시전쟁>과 아자 가트의 <문명과 전쟁>이라는 책을 보면, 원시 시대의 전쟁과 폭력이 지금보다 훨씬 잔인했음이 다 증명되고 있거든요.
          
꼬마러브 18-01-25 18:31
   
크로포트킨의 <만물은 서로 돕는다> 이나 박종무의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는 그것과 반대의 이야기를 하는군요.
               
송구리 18-01-25 19:56
   
크로포트킨의 <만물은 서로 돕는다> 이나 박종무의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는 그것과 반대의 이야기를 하는군요./

그럼 원시 시대에 있었던 잔혹한 전쟁의 흔적들을 모두 부정할 수 있습니까?
고고학적 발굴로 모두 드러난 사실인데요?
                    
꼬마러브 18-01-26 01:02
   
고고학에서는 아직 논쟁 중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
     
송구리 18-01-25 17:42
   
씨족을 이루고 종족, 무리를 이루며 살아갔습니다. 이건 반박의 여지가 없어요./

그 씨족들, 종족들끼리 서로 잔인한 전쟁을 벌여온게 인류의 역사인데요?
          
꼬마러브 18-01-25 19:32
   
인간은 전쟁을 예방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전쟁이라는 악에 무작정 기댈 만큼 흉포하지도, 어리석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권력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었을 때는 더욱 그렇고요.

권력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을 때는 어리석은 전쟁을 많이 하죠.

수 양제, 도요토미 히데요시, 히틀러 등
               
송구리 18-01-25 19:57
   
인간은 전쟁을 예방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전쟁이라는 악에 무작정 기댈 만큼 흉포하지도, 어리석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권력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었을 때는 더욱 그렇고요.
권력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을 때는 어리석은 전쟁을 많이 하죠./

권력이 여럿으로 분산되어 있었던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도 흉포하고 어리석은 전쟁은 많이 벌였습니다만? 당신은 기초적인 세계사부터 제대로 배워야겠습니다.
                    
꼬마러브 18-01-25 20:01
   
무슨 전쟁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송구리 18-01-25 23:14
   
무슨 전쟁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민주정 국가였던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가 작은 섬나라인 멜로스를 공격해서 남자는 모조리 죽이고 여자는 노예로 삼았던 일을 말하는 겁니다. 멜로스의 대화라는 이야기에 잘 나왔으니까, 한 번 검색해 보십시오. 그나저나 참 실망스럽군요. 인류나 역사에 대해 나름 말을 하는 사람이 그런 것도 몰라서 나한테 일일이 물어보는 겁니까?
                         
송구리 18-01-25 23:18
   
인간은 전쟁을 예방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전쟁이라는 악에 무작정 기댈 만큼 흉포하지도, 어리석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단순하고 한심한 발언이라 그저 하품만 나오네요. 하다못해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만 읽었어도 그런 식의 말은 도저히 꺼낼 수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송구리 18-01-25 23:34
   
인간은 전쟁을 예방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전쟁이라는 악에 무작정 기댈 만큼 흉포하지도, 어리석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권력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었을 때는 더욱 그렇고요. 권력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을 때는 어리석은 전쟁을 많이 하죠.
수 양제, 도요토미 히데요시, 히틀러 등/

그러면 2003년 미국은 부시 혼자서 독재하는 나라라서 전 세계로부터 어리석은 전쟁이라고 지탄을 받았던 이라크 전쟁을 일으켰나요?
민주주의 국가도 얼마든지 어리석고 잔혹한 전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 가장 많이 침략전쟁을 일으킨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이었습니다.
아, 이런 사실도 내가 설명해 줘야 알겠군요. 하긴, 멜로스의 대화도 몰라서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니...
                    
꼬마러브 18-01-26 01:04
   
네 동의합니다.
     
송구리 18-01-25 17:46
   
본 글의 제벨 사하바외 유적? 이것 하나로 어떻게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란 걸 부정하나요?/

이제 보니까 당신은 그냥 뇌내망상의 날개만 펼치고 있군요. 도대체 사회적 동물 어쩌고가 원시 시대
 인류가 잔혹한 폭력을 일삼았다는 사실을 부정하는지, 정말 끔찍한 엉터리 논리네요.
          
꼬마러브 18-01-25 18:15
   
서로 폭력을 휘두르고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대자연의 생존투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집단을 이루고 서로 협력하는 측면이 훨씬 큽니다.

고고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모든 학문적 측면에서
인류가 집단생활을 했다는 것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여름비 18-01-25 18:38
   
왜 자꾸 현실을 부정하시는 거죠? 서로 협력하면서 집단을 이루고 집단을 이루다 보니 동일한 언어권과 문화권을 형성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국가로 발전하고 그런 거 아닙니까? 여기서 누가 인류는 집단생활을 안 했다고 주장했어요? 집단생활을 하며 다른 집단끼리 끊임없이 싸운 게 인류의 역사 아닙니까?

님 말대로 대자연의 생존 투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집단끼리 평화롭게 공존하며 행복하게 살기만 했으면 그게 지금까지 이어졌어야죠. 왜 수많은 민족이 생기고 국가가 생겼으며 전쟁이 왜 생겼겠습니까? 자꾸 엉뚱한 소리만 하고 계시네.

저번에 보니까 막 고등학교 졸업하신 분 같던데, 곧 군대 가실 나이죠? 군대 가지 마세요. 양심적 병역 거부라고 있지 않습니까? 민족 개념도 거부하시는 분인데 님이 누굴 위해서 2년간 군대 생활을 해야 합니까? 아나키즘 좋아하시던데. 민족도 국가도 거부하시는 분이잖아요? 님이 뭐하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해 군대에 가야 할까요? 님 사상과 논리에 부합하려면 병역 거부부터 하셔야겠네요.
                    
꼬마러브 18-01-25 18:55
   
국가를 완전히 없애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여러 권위들을 폐지하거나 분산시키자는 쪽입니다.

언젠가는 국가라는 게 없어지고 세계정부가 들어설 날이 오겠죠.
                         
여름비 18-01-25 19:08
   
그니까 조금씩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조금씩 실천을 해야 진전이 있겠죠. 가생이 동아시아 게시판에서 국가와 민족을 거부하는 글을 백날 써봤자 누가 알아줍니까?
                         
꼬마러브 18-01-25 19:11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송구리 18-01-25 23:15
   
언젠가는 국가라는 게 없어지고 세계정부가 들어설 날이 오겠죠./

20세기 초기 공산주의자들이 꼭 당신 같은 소리를 했죠. 국가나 민족은 조만간 없어진다고 말이죠. 그런데 정작 없어진 건 국가나 민족이 아니라 공산주의 정권들이었죠.
                         
꼬마러브 18-01-26 01:05
   
모든 부와 권력을 정부 한 곳에 집중시키니까 망하죠.
이해한다 18-01-25 17:51
   
음식을 안 먹어도 살 수 있는 세계라면 말씀하신 주장에 일말의 가능성이 있었겠으나. 이미 도축하고 사냥하고 사육하는 마당에 그런 말씀은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인간 뿐만 아니라 힘이 없고 자기방어 수단이 없으면 닭,소, 돼지 등 자유의사가 무시 당한 채 실험당하고 입맛대로 이용당하는게 현실입니다. 나라가 없고 민족이 없으면, 결국 그것을 지켜야할 군대도 필요없겠네요. 과거까지 갈 필요도 없이 현재, 지금 현실만 보더라도 시리아, 크림반도 등을 보면 느끼는 바가 없으십니까? 그리고 당신에 식탁에 올라오는 희생물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며 먹습니까? 역사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당신이 말하는 것은 희생물의 삶으로 인도케 할 곳입니다.
     
꼬마러브 18-01-25 18:15
   
음식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시리아 크림반도를 보고 느낀 점?

국가와 권력이라는 것이 없으면 애초에 그런 사태가 일어나지도 않았죠.
          
이해한다 18-01-25 19:17
   
음식이란 가장 원초적이고 필요한 자원과 이익을 표현한 것입니다. 국가와 권력이 없다 한들
그 것때문에 훔치고 싸우고 죽이고 하여 왔습니다. 국가와 권력이 없으면 힘이 있는 자가 권력을 가질 뿐입니다. 말씀대로 국가와 권력이 없다고 칩시다. 그럼 어떻게 될가요? 저의 시점과 과거의 역사, 현재의 흐름을 토대로 보자면 힘이 있고 욕심 많은 자가 강탈할 것입니다. 또한 조폭들처럼 그의 세력을 등에 엎고 패악을 끼치는 세력이 늘어 날 것이구요.

결론은 다시 되돌아 옵니다. 그 국가와 권력을 가진 주체가 바뀌었을 뿐 다른 짓은 것은 없을 겁니다. 그나마 그동안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면 참혹한 약육강식의 기간이 단축될 것이지만 그 마저도 없다면 다시 인류의 역사는 되풀이 되겠죠.

재산, 자원, 욕심등 인간 및 생물의 본성 및 특성이 바뀌지 않는한 생물들이 싸우는 것은 절대 변치 않을 것입니다.
               
꼬마러브 18-01-25 19:18
   
네 맞습니다. 그래서 그 순환의 고리를 끊자는 것이 저의 생각이며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나키즘입니다.
 
구시대의 혁명으로 말하면, 인민은 국가의 노예가 되고, 그 이상에 인민을 지배하는 상전 곧 특수세력이 있어, 그 소위 혁명이란 것은 특수세력의 명칭을 변경함에 불과하였다.

- 신채호 <조선혁명선언>
                    
이해한다 18-01-25 19:28
   
만약 그러한 주장과 그 뜻에 동의한다면 연구하고 그 학문을 체계화 시키십시오. 현재 저의 시점으로는 그 학문의 주장의 근거는 동의하기 어려우며 그것을 적용할 사례또한 드물기 짝이 없습니다. 그 열매만 달콤하고 현실성 없는 주장에 동의하는 것은 같이 망하자는  의미밖에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그 주장에 뒤받침할만한 근거, 사례. 특히 사례를 들고 주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판은 동아시아 게시판입니다. 근거없는 주장은 의미 없는 주장입니다.
                         
꼬마러브 18-01-25 19:35
   
헬레나노르베리호지의 <오래된 미래> 라는 책이 퍽 인상이 깊더군요.
송구리 18-01-25 18:01
   
박노자 같은 극좌파의 궤변에 꽤 단단히 세뇌를 당하신 것 같은데,
현실의 냉혹함을 외면하고 어설픈 이상이나 쫓는 궤변론자들을 따르다간,
비참한 멸망만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여름비 18-01-25 18:01
   
동감합니다.
     
꼬마러브 18-01-25 18:16
   
저는 박노자 싫어하고요. 좌파도 아닙니다 ^ ^
          
송구리 18-01-25 19:48
   
당신이 하는 소리들은 박노자 같은 극좌파의 궤변들을 그대로 따온 건데요?
좌파가 아니라면 우파 논객인 조갑제나 지만원, 혹은 우파 언론인 조중동에서 그런 궤변들을 배운 겁니까?
          
송구리 18-01-25 19:53
   
아, 군대 어쩌고 하니 혹시 군대 가기 싫어서 군대 없애자고 했던 강의석한테 배운 건가요?
               
꼬마러브 18-01-25 20:01
   
저는 상식파입니다 ^-^
                    
별그리치 18-01-25 21:35
   
이것저것 늘어놓기만 하고 정작 그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서인지 이야기못하는
그것은 상식이 아닙니다.

스스로 신채호를 모르면서 마치 대변인마냥 사이비 종교인 마냥 특정인물을 특정사상과
역지 마시길..  경험상 민족을 부정하는 사람중에 지성인이라 느낀 인간도 없고
정상인도 없었음.. 쭉 글을 지켜 보았지만 세계정부 민족주의 해채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치곤 정상적인 주장을 하는자를 못봄 꼬마러브님도 마찬가지
국가로 부터 누려야할 권리는 당연하고 개인적으로 책임 쳐야할 부분과 참견은 싫다.
당신은 상식파가 아님 그저 이 시대의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통념에 사로잡힌 군상일뿐
당신이 진정 세계정부와 민족주의 해채에 대해 뜻깊고 소중한 생각이 있다면
타인의 생각에 댓글로 딴지걸지 마시고 그 큰뜻을 글쓰기로 작성해 보시오
아마 두루뭉술 서술하고 말도안되게 그럴듯한거만 여기저기 인용하겠지만..
꼬마러브님을 판단하는 내 기준이 내 개인적인 착각일수도 있으니
꼭 부디 그 주장에대한 글과 그것에대한 세세한 이유와 우리시대에
왜 그러한 것들이 필요하고 변화되어야 하는지 쓰시길 바라오 흥~
                    
별그리치 18-01-25 22:13
   
2번 말하며 경고 합니다.
당신은 신채호를 모릅니다.
당연히 신채호 본인도 아니고 그의 지인도 아니며
그의 인생을 연구한 학자도 아닙니다.
당신은 신채호를 운운할 아낌도 애정도 없어보입니다.

당신은 그를 몰라 함부로 신채호를 운운하며
그가 아나키스트였고 무정부 주의자 였네 어쩌네
개소리 하지 마시길..
민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삶을 살다가신 고인 모욕하는것이고
단재 신채호 선생님을 모욕하는것은
그와 같이 민족을 걱정하고 아끼며 그와 뜻을 함깨하는
오늘날 같은 민족 우리 모두를 모욕하는것
신채호 신채호 거리지 마삼

누군갈 엮어서 인용 못하면 글 못쓰는 일X 와 정말 비슷하네~
저는 박노자 싫어하고요?  그가 누군지 무슨 주장을 했는지는 아남?
일본인들이 스스로 당당하지 못하고 주변 눈치보며
"저는 한국인을 싫어하지만" ~ 인정
자신에게 해가될 더러운 때는 조금이라도 묻히기 싫고 감추고 싶어하는 용기없음
비겁함이 보이네요 자신의 신념을 믿는 용기있는 자라면 똥물이든 불길속이든
들어가는 길이 앞으로 거쳐가야할 길이라면 당당히 가겠지..
꼬마러브 알바 혹은 일베와 비슷한류 확률 75% 점점 높아지는중..
다시 말하지만 신채호 인용하지마삼 기분 나쁘다.
연예인 초상권 무단으로 걸어놓고 이거 좋은 상품이라고 사기치는 마인드인가? 허참 ㅁㅊ
신채호 신채호 거리며 무단 변질 이용하는 자가 그렇겠지..
정작 단재 신채호 선생을 진정 아끼고 잘아는 자라면 스스로 글에 인용하다.
실수로 오명이나 누가될까 조심조심 하게되겠지..  함부로 타인의 이름 가따쓰지마라
자신의 이름 까발려져 아무곳에나 도용되면 본인은 미쳐 날뛸게 뻔하지만.. 타인은..
요즘 도덕은 타인에게 피해를 안주는 선에서 개인 이기주의로 살면 아무 문제 없으니
스스로 매우 도덕적으로 산다고 착각들을 많이해..
참 웃겨 근대 말이죠 어떠한 개인주의도 종국엔 타인에게 모든 피해가 가지
소소하게나마 아무 피해가 없는 개인주의란건 판타지야
공동채를 이루고 사는 인간은 개인주의로 타인에게 피해를 안줄수가 없지..
이성이 있다면 조금만 생각하면 바로 알게되지.. 누누히 말하지만 당신은 상식파가아니야
시대의 통념과 잡설을 먹고자란 뻔하고 흔한 군상일뿐
                         
꼬마러브 18-01-26 02:22
   
단재 신채호 선생이 1936년 사망하면서 감옥에 남겨진 서적 중 하나가

크로포트킨의 <세계대사상전집> 이죠.

참고로 크로포트킨은 당시 아나키즘 운동의 선구자...

단재 신채호 선생은 민족주의자이면서 동시에 아나키스트 였습니다.
                         
별그리치 18-01-26 03:36
   
/꼬마러브
어려운 대한민국의 현실을 돌파하고자 재목 그대로 세계의사상들을 탐독하고
있었을수 있지요..  그게 왜 아카키즘입니까? ㅎㅎ
학자가 학문적 궁금증으로 성경한번 읽으면 기독교인되고 그상태에서 불교경전
읽으면 기독불교 동시 신자가 되는건가? 꼬마러브님 몃살이세요? 재미나네~

더이상 당신에대해 파악할 것은 없고 머 하나 신통치도 논리적이지도 이성적이지도
못한 당신을 보며 머리속하고 입에서 욕이 맴돌다가 당신의 그릇을 보니
저절로 화가 내려가네요 ㅎ
꼬마러브 당신같은 사람도 필요하죠 모두가 정상인이면 내가 정상인지 가늠할
기준이 없으니 글 잘보았고 초딩 평균보다 못한 분별력으로 참 여기저기 다른분
글에 반론이라고 달고 계셨으니..  허참 그분들도 알고나면 허무하겠네..


당신이 알바든 무슨 이득을 위해 누굴 빨고 있는 사람이든 한가지 분명한건
당신 조만간 끼니 해결하기도 힘들거야 자본에 기생하는 부패 기득권들은
모두 금전적인 물욕은 악마를 넘어서는 종자들이지 예전엔 빨아먹을 파이가
크니 서로 공모 공조하며 지내왔겠지만.. 자본은 분배 순환되지 못하면
결국 상위 몃프로에게 쏠리게 되고 더이상 나눠먹을 파이는 존재하지 않게되지
일본이 그렇다더군 조만간 파산한다하더라.. 적어도 기득 몃몃 자본가들은
잘팔리는 진보 코스프레라도 해서 진영을 바꿀거야 그들은 어짜피 망해..
널보면 유튜브에 보수논객 선동가중 정규제가 떠오르네 박근혜가 끝나갈때
그옆에 알짱대던 그때 알았지 선동가 찌질이가 정치권과 방송 미디어에
얼굴을 비추는 순간 박근혜가 끝났구나 더이상 뒤가 없는거야~ 보수는
먼가 있는척 아직 쌘척 허풍만 치다가 결국 듣보잡 정규제와 류석춘 같은
찌질이들이 얼굴을 비친순간 부패세력의 속살이 들어난거지..
물론 아직 기득 부패세력이 많이 남아있지만 박근혜 이명박 이런 인간들은
끝인거지.. 그들에게 의리는 없어 욕심장이와 의리는 상극이거든
단지 파이가 크면 나눠먹는 수준이지 망해가는 박근혜 이명박을 누가
구해주지 않는 이유가 그런것이지.. 

꼬마러브 당신의 미래는 암담할거 같지만 기대해 정상적으로 열심히 사는사람들
적어도 조금씩 나아지는 세상이 올거야 그리고 이미 평범한 개개인의 시민 의식도
예전보다 점점 진보하고 있어 홍보가 잘된건지 이런 커뮤니티에 이상한 댓글들을
습관처럼 캡쳐해서 보관하다가 믿을만한 정당의 정치인에게 자료 넘기고 그러더라
머 정규제처럼 주어 술어 조심조심해가며 잡혀갈 껀덕지 안남긴다고
같은편 보수 논객들 불러다가 중요한 거짓 선동은 다 남이 대사 치게하고 정작
정규제 본인은 뒤에서 아 그래요? 그런게 있나요? 그건 나쁜거 아닌가요
웃기지 비겁하고 옹졸한 겁쟁이 X퀴 같으니.. 

여튼 꼬마러브 힘내시고 사람은 시대의 관념에 지배받고 살고 인생살며 각인된
관념은 쉽게 바뀌기 어렵지만 그걸 극복하는것도 불가능한것은 아니니 노력해보삼
앞뒤 연결도 안되고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주장은 이제 그만하고..
당신 머리속의 혼자만의 신채호 선생은 아나키스트인걸 인정할태니..
대부분 변절된 지식인들은 이성적 배움만 가지고 자아적 성장은 멈춘 괴물이라면..
당신은 이도 저도 아닌... 에효~ 내 수련이 부족해서 자꾸 당신을 하찮게 보게되네요
이럴 시간에 좀더 이성적 자아적 성장점 이루시고.. 

당신 어떤 면에선 중요한 사람이야 자존감 가지고
인생 망하는 길 말고 좋은 방향으로 인생 바꿔봐~
부족한 내가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네~
나유키 18-01-25 20:19
   
똑똑하고 정상인줄 알았던 분이 꽉막혀있는 걸 본 거 같은 느낌이네요.
고대사회가 평화로웠다라....

고대사회가 평화로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구가 적었을땐 사람들끼리 충돌은 적었을 수밖에 없죠.
그건 인간이 평화주의자라 안 싸운게 아니고 말 그대로 접촉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다툴수가 없었던 겁니다.

신석기 시대부터 분쟁이 시작된건 별거 아닙니다.
인구가 늘어나고 부족을 이룬 인간이 저마다의  영역이 겹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청동기 철기로가면 전투 규모가 커지죠
이것도 당연한게 도구가 발전하니 빈땅이 적어지고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이죠.
이제 어딜가도 사람이 치이고 그러니 분쟁이 계속 일어나고 규모가 커지고 전쟁이 된것입니다.
국가니 민족은 이러한 현상에 서로간에 대처하기 위해 자연스레 생긴 무리의 부산물이죠.
     
별그리치 18-01-25 21:41
   
신석기 시대부터 분쟁이 시작된건 별거 아니다라 그 별거 아닌 이유가
영역이 겹치기 시작했기때문이고 청동기 철기로 가면서 규모가 커져서..
인류 역사가 그렇게 몃줄의 서술로 별거아니게 표현될줄은 몰랐네요
본인이 정작 부단히 단면적이고 꽉막힌거라고는 생각 안해보셨죠?
흔히들 아는 신석기 청동기 철기 몃자 늘어놓고 남을 폄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드는대..
재가 틀렸나요? 아니라면 본인을 돌아보시길.. 그러한 이성적 판단과 돌아봄이 있으시다면..
 
국가 민족이 분쟁에 대처하기 위한 부산물이 였다니..
이글을 보고 다들 당신의 지식에 놀라야 하나요
놀라운 이론에 놀라고 갑니다.  스스로 자신의 글을 보며 부끄러워 하시길..
          
나유키 18-01-25 22:14
   
뭐 인간이 평화주의자니 뭐니 환상속에 빠진 말에 대한 반론으로 했더니
엉뚱한 분이 태클거시네.
제가 표현을 간단히 했더니 인류역사를 폄하한걸로 착각하시나 본데 참 신선한 관점이네요 ㅋ
논쟁에 낄려면 끼시던가 엉뚱한걸로 물고늘어지는 본인이나 잘 돌아보세요~ 참나.
               
별그리치 18-01-25 23:10
   
나와 우리 사회에 모든 이들에게 포함되는 이야기지만..
나유키 님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는 진실을 호도하며 평범한 시민들의 피를 빠는
매국기득부패세력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무언가를 대변하는듯
세계화 다문화 민족주의해채 여성인권등등을 그럴사한 포스터를
내세우지만 그런 주장과 논쟁할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그들의
거짓된 뒷면엔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볼수있는 안목을 길어야 합니다.

메갈이 여성인권에 앞장서지 않듯 그저 그럴사한 가면뿐이고
본질은 우리를 속이고 자신이 원하는 이득을 갈취하려는 사기이기때문이죠
나유키 님은 그런 논쟁에서 무엇을 얻으려 합니까?
저들의 의도를 알고 그들의 본채인 거짓 불법 매국행위에 대항해야 합니다.
간단히만 살펴봐도 저들의 주장은 모순덩어리이며 깊이도 없으며
밝은 내일의 바른사회를 위한 방향 방법성 해야할일 고쳐가야할일 등의
내용은 없죠 그냥 있어보이고 남과 여 가진자와 못가진자 젊은이와 장년 노년층
등의 불신 갈등만을 조장하는 글이죠 저들의 수법한 한결 같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그들의 파렴치한 거짓을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우리사회 많은 곳에서 그들의 거짓을 지적하며 고발합니다만..
유시민 김어준 도올 기타 등등.. 우리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사람들이 언제나 우리곁에
남아있으란 보장은 없습니다. 그런 진실의 파수꾼들이 사라진다면..
이미 대다수의 언론 지식인이 변질된지 오래되었고 대다수 진실의 파수꾼들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넷에서는 그들이 작성한 거짓 역사글의 데이터가 쌓이고
쌓여 이제는 진실된 글을 찾아보기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우리 사회의 남은 양심들과 예전보다 발전한 시민의식으로 간신히 찾아온 이번
촛불정부입니만.. 우리가 분별력을 기르지 못하면 또 다시 암흑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역사를 쉽게 반복될수 있습니다. 이게 저의 음모론적 뇌피셜 같습니까?
예전과 많은 부분 달라졌습니다만 이제 시작이고 아직도 우리가 고쳐가야할
비상식적인 문제들이 태산처럼 쌓여있습니다.
아직도 꼬마러브 와 같은 거짓 선동가가 재눈에 아직까지도 많이 보이는것이
저에겐 증거입니다. (마침 네이버 댓글 조작단의 실체도 슬슬 밝혀지는듯 합니다.)

언행과 행동이 다르고 목적성이 다른곳에 있는것을 확인하는것 만으로 좀더 수월하게
그들의 주장에 진실과 진취성이 없다는것을 알아챌수 있습니다.
좋은 생각 좋은것을 보는 안목은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이런걸 성선이라고 생각하면 성선이 되겠고 반대로 부분에서 바라본다면
성악이 되겠죠 적어도 이성적인 인간이라면 둘다를 아울러 생각할줄아는
지성이인 목표가 되어야겠죠 좋은것에는 단면적인것은 없습니다.
나또한 부족한 부분이지만 앞으로 더 좋은것을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사고를 하시라고 작성한 글이였고 약간의 비아냥이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부분 기분나쁘셨다면 미안하고 좋은 의미로 받아 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유키 18-01-26 00:28
   
저기 죄송한데 제 댓글에 너무 거창하게 나가십니다만...
전 단지 인류선성설?이니 민족에 대한 좁은 의미의 정의 만을 주장하는 것에
딴지를 걸고 싶었을 뿐이에요.
저도 별그리치님처럼 현재 사회현상에 대한 고민과 기득권(정치적)에 대한 불만이야
있긴하지만 개인적인 대처와 판단으로 만족합니다.
거창하게 앞장서서 뭐라도 해볼 위인은 아니에요.

이거 뭔가 제가 잘못 건드린거 같은데 저는 님과 정치적으로 논쟁할 맘은 없습니다.
서로 확대해석 경계합시다.
                         
별그리치 18-01-26 00:59
   
네 ㅎㅎ 저도 애초에 싸울맘이 없었습니다.
저도 평범한 노동계에서 종사하는 일반 시민이고
머 거창하게 앞장서서 해야만 위인인가요
나유키 님과 저와 같이 평범하게 살면서 각자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살고
더불어 내 능력으로 할수 있는 소소한 부분을 이웃과 공유정도만 해도
다들 위인같은 삶은 사는 훌흉한 분들일듯요
저는 삶에 치여 이런 글로나마 간간히 끼어들고 있고 주로 눈팅만 하다갑니다.
가끔 알바나 친일세력관련 선동글같은 느낌이 들면 몃주 지켜보다가 어느정도
확신이 들면 시간내서 몃자 끄적이는것 뿐이에요
다시말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에 치우쳐 실수도 하지만 그런 부족한 저를
알기에 스스로 경계하려고 노력하는 정도에요 나이 먹고 늙어가면 고정관념과 통념에
길들여지고 생존본능만 남은 콘크리트를 닮은 인간이 되어가는걸 개인적으로
가장 몸서리치게 싫어하므로 노력중이죠..
저도 나유키 씨가 밉다거나 싸우려는건 아니고 이 주제로 확대해석 논쟁할 생각도
없습니다. ㅎㅎ 원래 윗글로 재 입장을 다전달했다고 생각하고 댓 달생각이 없었는대..
먼가 놀란듯이 경계하시는 글을보고 재가 더 놀랐습니다. 저도 별 위인 아닙니다. ㅎㅎ
          
큰형 18-01-26 01:45
   
별그리치
이분 참 재미있는 사람이네

울고는 싶은데 때려주는 사람은 없고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 아무에게나 시비걸어
상대는 때리지도 않았는데 그냥 저 혼자 한바탕 펑펑 울어제끼는 상황이랄까!
               
별그리치 18-01-26 04:26
   
ㅎㅎ 머 그렇게도 볼수 있겠네요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건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저에게 그런 측면도 있을수 있겠죠

저는 일용직 야간택배를 하고 있는 평범한 일반인이고
생각보다 나이도 젊은 편인 70년대 후반생 이고
적어도 재가 다니는 택배센터에서 가장 오래된 경력자에 속하지만
일하는 사람을 경력으로 대우하지도 나이와 어림과 늙음으로 차별하지도
않으며 하차를 하다 허리가 나빠져 다른 분류계통으로 빠졌지만
언제나 일적으로는 최고라 자부합니다.

택배로 인정받을 일은 없는 세상이지만 적어도 이 계통에선 세계 1등
매시급은 된다는 자부심은 가지고 있습니만..
그렇다고 누군갈 차별한적도 저의 일 스타일이나 숙련도를
같이 일하는 누군가에게 강요한적도 없습니다. 노하우는 알려주죠
힘든곳에서 적어도 같이 일하는 지인 동료들 조금이나마
덜 고단할수 있게 내가 일하는 부분에서 노력하다 보니
지금 단계까지 왔습니다.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누군가는 일적으로 고되고 힘들다고 초심자나
어리거나 나이있으신 분깨 함부로 욕하며 책임을 전가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최대한 자기하나 편안하게 버티며 시간때우려는 마인드도
주변에 흔합니다만.. 오래알고 친분이 있고 그런걸 떠나서
기본적인 도리에 어긋나는 일에 동조하지 않고 좀더
신사적이고 좋은 방법을 내 스스로 보여주면 느리지만
각자의 역량에 따라 감화되어 따라옵니다. 다 그런건 아니고..

적어도 어릴적 X세대라 불린 내 세대의 가치관에 저도 어느정도 지배받고
있는거겠죠 꾸며진 멋짐말고 진짜 멋진 사람 보기 흉한 모습 보이더라도
가야할 길이면 가야하는것 내 능력과 경재력 안에서 내 개인적 기준으로
멋지고 당당하며 적어도 추하고 비루해 보일지언정
진실된 본 모습의 생각과 행동이 추하기 싫어 노력합니다.

그리고 재가 누구를 때리거나 윽박지르지 않지만 적어도 재가 일하는 곳에서
저에게 시비걸거나 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뒤에서 욕하는 사람은 많아요
좋은 사람이라고 좋게 생각해 주는분들도 많고 반반정도 인듯
그리고 감성적이나 예술적인것에 운적은 있어도 현실 생활 인생이
고달퍼서 운다? 분하고 억욱한일을 당한적이 없어서 아직..
하긴 재가 말투가 곱고 어느정도는 친절하며 이야기 잘 듣고
나쁜 이야기가 아니면 대부분 수긍해주니 첨 보는 분들중 일부
시비 거는 분들이 있는대 초반 잠깐..
전 재앞에서 비 윤리적 개소리나 비윤리적 행동을 일삼으면
항상 적정한 타이밍에 지적해 줍니다.
술먹고 주정피우는것도 미리 언질주고 그래도 피우면
머 의식이 없어서 저러는 갑다 하고 제압해 줍니다.

더 알고 싶은거 있으세요?
적어도 기본 법질서 지키고 심하게 도덕적으로 탈선하지는 않는 기준을둔
평범한 노동자이자 오락실 키즈였던 게임 메니아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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