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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05 01:40
[중국] 송막기문 - 중국인이 "여진족 지도자는 신라인"이라 기록
 글쓴이 : sdf
조회 : 8,007  

만주인들  역사서에만  만주인이 신라에서 왔다고 써있는게 아닙니다.  만주여진에 관한 초기  역사기록은 중국인(송나라)이 당시 금나라에  10여년간  머물면서 쓴  "송막기문"이라는 책입니다.  여기에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라 기록했습니다.

만주와  여진족에 관한 당대의 가장 생생한 기록은 중국인이  쓴 기록이고,  중국인 스스로 여진족이 신라에서 왔다고 기록했습니다.

女真酋長乃新羅人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대체 왜 중국눈치를 보나요?  중국인들이 기록한  내용에 여진족 지도자가 신라인이라고 했는데요. 금나라  청나라를  한국사로  보는 것은 남의 역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우리역사를  찾는 것입니다.  중국인들은 금나라 청나라는 중국사로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1980년대부터  동북공정과 함께 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만주여진족이  신라(고려)에서 왔다라는 것은 고려사에도 나오고 몽골사에도 나오며  금나라의 정사인 금사에도 나옵니다.  

"金則本我國平州之人, 稱我爲父母之國。" (고려사)
(금나라의 근본은  우리나라 평주사람이다. 나(고려)를  일컬어 부모의 나라라했다.)

"其初酋長本新羅人" (몽골원나라때 쓰여진  금지(金志))
(여진의  초기지도자는 신라인이다.)

"金之始祖諱函普,初從高麗來,年已六十餘矣" (금사 (金史))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에서왔을 때  60세였다.)

김구 임시정부때 국사교과서에서는  금나라 청나라를 한국사로 가르쳤습니다.  당시에는 모두다 금나라 청나라를 한국사로 알고 배웠는데  김구가 암살당하고 일제  밑에서 식민사관을 배운  사람들이 역사학을  장악하면서 사장되어 버린 것입니다. 김구  임시정부때의 역사교과서를 되살려서 원래대로 금청사를 한국사로 다시 되돌려놔야합니다.

아래는 김구임시정부때 편찬됐던  우리나라 최초  근대  교과서  목차입니다.

제1장 려요시대 
제2장 고려와 금나라 때 
제3장 고려시대 
제4장 종교 
제5장 제도 
제6장 문학과 기예 
제7장 풍속 

제4편 근세(近世) 
제1장 조선시대 
제2장 조선과 청나라 시대 

우리나라는 헌법상  임시정부를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김구  임시정부의 역사관을 회복해서 금청사를  한국사로  원래대로 회복시켜야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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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료 11-06-05 01:48
   
잘 봤습니다.
123 11-06-05 01:53
   
청나라 황실 후손들은 아직 `김`씨 성을 쓰고있다고 합니다
 중국에는 흔하지 않은 성이죠
ㅋㅋ 11-06-05 01:57
   
5000년 노예민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e 11-06-05 02:01
   
만주족이 신라에서 나온게 아니라, 만주족 추장이 신라혈통이랑 섞였단 거잖아요.
거기에 뭐랄 생각이 없는데. 그래서 계속 만주사=한국사로 해야 한다는 것은 아직까진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는 겁니다. 근데, 밑에서 까이네요 ㅋㅋ

독립운동 시기엔 단군을 기반으로 한 대종교계 독립군이 주축이 되었고, 한단고기가 나오는등,
일본에 맞써, 민족문화를 되살려야 한다는 글이 많이 실렸기에 그의 영향을 받은것 같습니다. 보니깐
광복군들이 배웠던 책이라네요.
근데, 고려시대-고려와 금나라때/ 조선시대-조선과 청나라때 자체가 이미 우리랑 넣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 애매하게 처리했는데. 이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고려와 조선 모두 여진/만주족들을 정착귀화시키기도 하고, 또는 국경밖으로 내쫒기도 하고 그랬으니까요.
     
무식 11-06-05 02:21
   
만주족이 신라에서 나온게 아니라, 만주족 추장이 신라혈통이랑 섞였단 거잖아요.
거기에 뭐랄 생각이 없는데. 그래서 계속 만주사=한국사로 해야 한다는 것은 아직까진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는 >ㅋㅋㅋ

무식한 자의 눈에는 무식한. 요즘 나오는 자료나 연구 전혀 모르는 ㅋㅋ 아니면 애써
외면하기 바쁜 부류인지 ㅋㅋ

금사는 단순히 여진족을 규합한 신라인 혈통만이 아니라 당시 동거란으로 발해 이후
망한 발해대도시에는 여전히 발해인 즉 고구려인 200여만명이 도시에 살고 있었고

그러하기에 요나라도 동거란을 단순히 유목 여진족이 아닌 정주 행정 체계로 발해 이후그대로 이름만 바꿔 다스린 거라우.
이런 고구려의 세력과 힘이 있었기에 아골타가 고구려인을 포섭해서 대국의 행정과 도시문명을 그대로 이어받아 고구려인들이 행정과 도시 설계와 건설을 도맞아 했고.
금나라 120여년에 금황제 생모중 발해인이 3명이나 존재했던 것이고.

즉 금나라는 인구의 상당수가 여전히 고구려인들이 존재했고 이들에 의해 도시문명과
정치가 움직였다는 말인데 무슨 혈통 이야기만 주구장창 ㅋㅋㅋ


무식하면 그 수준에서 볼게 없는 거지요.ㅋ
          
je 11-06-05 02:37
   
응?
혈통이야기 먼저 하면서 신라인이 추장이다라는 근거로, 한국사로 공부해야 한다고 하니,
그건 어렵지 않나? 적은거구요. 지배층이 우리민족이니 우리역사로 해야한다는건 어거지가 있으니까요. 
금나라 자체가 여진에서 발해, 신라, 고구려인, 거란인, 한족,등의 여러 혼합체에다,
고려에게 사대주의를 강요하고 이미 고려와 금은 제 갈길 간거죠. 가까이에 있으니 섞인것도 있었겠지만. 정체성 부분에선 그렇습니다. 차라리, 밑에 어느님처럼, 금, 청사를 좀 더 타이트하게 북방사로배워야 한다는 수준의 말이라면 이해하는데, 한국사에 직접 넣는다는 문제에 있어선 아니라고 생각한다는겁니다.
               
무식 11-06-05 02:45
   
딱 보니 별로 아는것도 없이 요리 조리 ㅋㅋ 참 .

사대주의? 그럼 당신 논리면 고구려 광개토 태왕이 백제고 신라에 신하국 사대로

이야기 했으니 고구려는 우리 역사 아니군. ㅋㅋ 진짜 무식하다. 별 주장도 아는것도 없으면서 엄청 깝치시군. ㅋㅋ 

거란 한족 어쩌고 하는데 금사 기록에 거란이나 한족을 아골타가 일가라고 말하고

금황실에 거란이나 한족 생모가 있었던가? 금나라 도시문명에 거란 한족이

제대로 영향을 끼친 기록이나 인물이 있었던가??

모르면 그먄 입쳐 다물고 있던지 . 딱 보니 화교 분류하군.
                    
무식 11-06-05 02:47
   
신라인 황제 아골타가 고구려 무려 200만과 연합해서

발해를 무너뜨린 반요사상에 입각해서 나온게 금나라 연합 세력인데

무슨 거란 한족 다 들고 와서 제대로 기록이나 근거도 없이 깝치는 헛소리만

궁색하게 남발 ㅋㅋ
                         
mymiky 11-06-05 03:01
   
글쎄요-.-; 청이 만한일가라니. 만몽한회장 5족 협화를 말했다고
그 외에 묘족, 이족, 안 다스린것도 아니고, 개들을 뺀 것도 아니고,
엄연히 금국 안에 여진, 발해, 신라, 고려, 거란, 한족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모두 제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살다 갔겠죠.

고구려 광개토대왕은 적어도, 조공을 보내오는 신라한테 원병이라도 보냈지. 딱히 금국이 고려한테 뭘 해줬죠? 원청도 한족후궁 있었는데, 금나라도 있긴 했겠죠. 황제 생모는 없다고 알고 있지만요.
아골타가 신라인 황제라-.-;; 그의 한 6대조부인가. 10대조부가 신라인이라고 신라인 황제라.. 마치, 손정의가 고려에 귀하한 중국인 자손이라고 조선인이 아니라 화교라고 말하는 누구를 보는듯한데요..--
                         
무식 11-06-05 10:20
   
mymiky > 글 보면 별 주장도 근거도 없이 물타기네 ㅋ


금국 안에 여진, 발해, 신라, 고려, 거란, 한족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모두 제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살다 갔겠죠.

- 발해 신라, 고려, 이전의 여진 다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쪽이고

거란이야 망한 나라의 적대국 내지 짱개국은 전혀 아니고.  한족은 뭐냐 ㅋ
당시에 짱개쪽이야 수많은 나라가 할거했는데 딱히 한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했는지 우리보다 더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일부 구역으로 확대했다고

떨거지가 금나라 역사가 되냐? 우리 정도의 금나라내에서 신라황제나

고구려 황후정도가 나오고 세력을 좌지하며 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되어야지


바보같은 소리하군.


고구려 광개토대왕은 적어도, 조공을 보내오는 신라한테 원병이라도 보냈지. 딱히 금국이 고려한테 뭘 해줬죠? 원청도 한족후궁 있었는데, 금나라도 있긴 했겠죠. 황제 생모는 없다고 알고 있지만요. >

멍청한 소리 계속하군.  신라에 원병 요청이라 ㅋㅋ

고려가 신라때보다 훨씬 강했고 바로 금 세우기 전에는 윤관이 10만 대군

으로 동북 구성까지 쌓던 고려인데 고려가 왜 금에 원병을 요청할 일이 없이

갖다 붙일것 붙이기 바람. ㅋ

그리고 당시 원병 요청하면 그냥 떡고물 순순히 내어 주던 시대인가?

신라는 이로 인해 고구려세력이 신라 조정안에까지 상주하며 간섭을

무지했는데. 위에서는 엉뚱하게 사대 요청했니 하군 여기서는 다시

고구려처럼 원병이고 뭐 해준게 있냐 이런 바보같은 댓글 달고.


시대상황이나 개념없이 입에 나온다고 변명질 ㅋㅋ
글 적는 걸 보면 정말 한심.


딱 댓글 수준보니 역사에 대한 깊이도 지식도 별로 없이 댓글에 따라

말만 요리 조리 .. 지금 무슨 화술대화하시남? 우습군. ㅋ
                         
mymiky 11-06-05 10:40
   
님~ 제발 바보같은 소리 좀 하지 마세요. 금나라에도 한족 있죠.
북송 땅도 꿀꺽했는데요-.-;; 왜 이러십니까? 하북성까지 잡아먹었죠.
유완소, 이고, 장종정 등 금나라의 한족인도 유명하구요.
금나라가 한족나라란게 아니라, 엄연히 국가구성원으로 존재했단 겁니다.
찾아보니, 금나라 궁에도 잡아온 송의 한족 후궁들 우글우글 하네요.
아마, 금 청을 중국사에서 떼어놓고자, 계속 한족들 이야기가 나오면 경기하듯 싫어하시는데, 전 있는 그대로를 말했습니다.

금은, 고려한테 사대를 시키고, 딱히 뭐해준것도 없는 것도 맞구요.
금나라의 경우, 그 건국 시조의 선조가 단신으로 신라(혹은 고려)에서 여진 땅으로 이주해 왔다는, 전승만 있을 뿐, 신라를 잇는다거나 발해를 잇는다거나 한국계 국가에 대한 그 어떤 계승의식도 확인되지 않으며,- 통합을 위해 발해와 여진은 일가란 립서비스를 했던 것 이외에 한국과 같은 문화권을 이루지도 않았고, 동질감도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 오히려, 야인이라 해놓고
현대와서 반전되었지요.
우리나라의 "재야" 라 불리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비슷한 일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중국측을 자극해서 역사왜곡의 빌미를 만들어 주었는가 하면,(즉, 한국이 먼저 시비를 걸었기 때문에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한다, 라는 식) 중국인들이 한국 학계의 수준을 무시하고 비웃게 만드는 구실만 제공했을 뿐입니다.
                         
무식아 11-06-05 11:01
   
mymiky> 무식한 병림글 연속이네

금나라에도 한족 있죠. >

누가 송나라 사람 없다고 했던가 ㅋㅋㅋ

프랑스가 아프리카고 식민 지배하면 아프리카가 프랑스 되고

스패인  포르투칼이 남미 여러 나라 지배하면 남미는 스페인되는 것임?


살다 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이런 짱개들과 비교할수 없는게

금나라는 본시 그 일대에 발해인이 이미 200여만명이 살고 있어고

그 일대의공간에서 함께 건국해서 눈이 맞아 요멸망 시키고

압박해오던 송나라 멸망시켜 버렸는데 그들을 멸망시켜 버렸다고

단순히 떨거지로 지들 역사라고 하는 것과 같음???

이건 자기 주장을 억지로 펼려고 하니

나중에는 배를 수박이라고 할 기세군 ㅋㅋ



금은, 고려한테 사대를 시키고, 딱히 뭐해준것도 없는 것도 맞구요. >

이 양반  거지 근성이 대단하군 ㅋㅋㅋ

고려야 이미 상당한 문명과 군사력에 기반한 나라라서 금나라도 함부로

못하고 문서질만 했던 나라에 인접국으로 요나 송과는 빡세게 충돌해도

고려와는 별 충돌없이 평화롭게 지낸 것만 봐도

삼국시대 피터진 고구려 백제 신라보다 관계가 좋구만 ㅋㅋ 꼭 뭘 줘야

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뭔 충돌이 넘 없어도 한국사 아니라는

근거로 붙일 기세군 ㅋㅋ


발해와 여진은 일가란 립서비스이다????????????????????????????????????

동거란 200만의 발해인이 작은가??? 이들에 의해 금나라 행정과 도시개발의 중축가 다 이루어지고 외척이 빵빵했는데.

이건 뭔  본인 임의대로 립서비스니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miky 11-06-05 11:22
   
[거란이야 망한 나라의 적대국 내지 짱개국은 전혀 아니고.  한족은 뭐냐 ㅋ
당시에 짱개쪽이야 수많은 나라가 할거했는데 딱히 한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했는지 우리보다 더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일부 구역으로 확대했다고
떨거지가 금나라 역사가 되냐? 우리 정도의 금나라내에서 신라황제나
고구려 황후정도가 나오고 세력을 좌지하며 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되어야지 ]
님, 전 분명히 금나라가 한족나라란게 아니라, 엄연히 국가구성원으로 존재했단 겁니다.  제가 위에 쓴 구성원 중에 묘하게 한족만 벌컥~하시길래 쓴거구요.
적어도, 신라는 삼한통일이라고 이빨이라고 까주고, 금은 발해한테 가족이라고 립서비스나 해줬지. 딱히 고려한테 뭐라고 한건 없죠.
님이 아무리 벌컥한다고 해두요.
발해와 여진은 일가란 립서비스이다- 그렇죠. 신라는 뭐 이뻐서 백, 고한테 삼한 통일 운운했겠습니까? 우린 뭐 북한이 다 좋아서 통일하자고 하나요?
청도 만한일가 드립쳤잖아요, ㅋㅋ 나라를 구성하려면 토닥거려야 할 필요성이 있는거고, 발해계들이 쌓아온 기술도 써먹어야 했을 테니까요.
사실, 여진이 지배층이고, 나머진 피지배층이죠. 발해계도 초반엔 황후도 배출하곤 하나, 어느정도 여진이 집권뒤엔 발해계 영향력이 감소합니다. 왕이 공신을 멀리하듯이요 ㅋㅋ 여진인들도 컨트롤하는 능력은 있었죠.
                         
무식아 11-06-05 11:42
   
ㅋㅋㅋ 이제 안되니 그냥 물고 늘어져서 다람쥐 쳇바퀴돌듯 하군

전 분명히 금나라가 한족나라란게 아니라, 엄연히 국가구성원으로 존재했단 겁니다.>

애초에 당신이 거란이고 한족이니 윗글에서 들고온 이유가 뭔가?

한마디로 이들도 꼽사리 끼이니 당신 논리로 신라 발해인들처럼  한국사

넣기 뭐하지 않냐 이런 물타기 하려는 이유로 들고 온것 아닌가?

지금 장난 하시나.

애초에 금나라 구성에서 발해인과 고구려 부흥세력들은 금나라 건국

기반속에서 공간속에서 함께 숨쉬고 있었고 요나 송은 적대국으로

특히 송은 그냥 식민지배처럼 영토를 넣히고 그 아래의 남송이고

끊임없이 계속 충돌한 상황이 이어졌는데 한족 들고 와서 뭔 어쩌고

하는 소리가 애초에 왜 집어 넣어 당신 논리의 근거마냥 떠들고 있냔

말이지.  그기에 송나라 이전 당이고 오대십국이고 이들 안에도

단순히 송나라 사람이 아닌 여러 짬뽕 국가인으로 생각하는 사람 분명히

있었을 것인데 단순히 한족 어쩌고 자체로 단순화 시키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신라는 삼한통일이라고 이빨이라고 까주고, 금은 발해한테 가족이라고 립서비스나 해줬지. 딱히 고려한테 뭐라고 한건 없죠.>

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무식한 소리 하시네



癸丑金主阿骨打遣阿只等五人. 寄書曰: “兄大女眞金國皇帝致書于弟高麗國王.
 自我祖考介在一方謂契丹爲大國高麗爲父母之邦小心事之契丹無道陵轢我疆域奴隸我人民屢加無名之師.
 我不得已拒之蒙天之祐獲殄滅之. 惟王許我和親結爲兄弟以成世世無窮之好.” 仍遺良馬一匹.

"형인 대여진금국황제(大女眞金國皇帝)는 아우인 고려국왕에게 글을 부치노라
 우리의 조상은 한 조각 땅에 있으며 거란을 대국이 라 하고 고려를 부모의 나라라 하여 공손히 하였다..."



형제국이라고 했는데 모르시네 ㅋㅋㅋㅋ 이젠 어쩔겨 ㅋㅋㅋ



여진이 지배층이고, 나머진 피지배층이죠. 발해계도 초반엔 황후도 배출하곤 하나, 어느정도 여진이 집권뒤엔 발해계 영향력이 감소합니다. 왕이 공신을 멀리하듯이요 ㅋㅋ 여진인들도 컨트롤하는 능력은 있었죠. >


병림댓글 또 날리시네 ㅋㅋ

초기이후 감소?? 금나라 최전성기와 거의 120여년의 기간의 상당수에

고구려인관련 기록과 황후가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이 양반은 제대로 아는 것 없이

우선 싸지르고 보는구만 ㅋㅋ>


화교가 백제인 어쩌고 하면서 이런 식으로 물타기 계속하는 걸보면

안습이군. ㅋ
                    
mymiky 11-06-05 12:03
   
금의 구성원을 썼습니다, 님이 한족에 벌컥해 개들 별 영향력이 없었어. 했기에 금나라에서 활약했던 한족들 적었구요. 제가 금나라가 한족나라를 말하는거 아니라고 이미 말했구요. 국사에서 발해까진 국사로 쳐주나, 금부터 빼는것은 왜 일까? 생각을 해봤죠. 사실, 발해보다 금이 섞인 애들이 더 많았죠. 중원으로도 일부 진출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거란과 한족이 적이다. 제가 뭐랍니까? 근데, 신라 발해인들처럼 한국사에 넣기 뭐하지 않냐? 네, 그런 부분도 있지요.
금 자체가 한국사에 넣기엔 좀 발해보다 구성원적으로나 영토적으로나 더 커진 개념으로 발전한 국가니까요.

여진황제의 편지가 있네요. 신라 혈통운운해서 부모나라라고 해준걸로 해석이 되네요, 편지글로는요. 근데, 형이 여진이고, 고려를 아우라고 하는건 그만큼 지들한테 자신있다고 자뻑하는 내용같기도 하군요 ㅋㅋ

마지막에, 금에서의 발해인들의 영향력 감소는 제가 읽은 발해사 책에서 본 내용입니다. 발해계 황후들과 외척세력이, 금에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적혔는데, 초기이후엔 그 영향력이 줄어들었는데. 어느정도 기반을 다진후에는 어느정도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았겠는가? 분석하더라구요.
                         
무식아 11-06-05 12:26
   
모두 제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살다 갔겠죠. >

본인이 이런 글을 뒷에 남기니 그런 의도임으로 해석될수 밖에..

누구나 살다 가겠지 . 그러나 역사의 중추나 이문제이고

그런식으로 말하면 애초에

서토는 지금도 그렇고 내내 다민족 다른 나라로 그나라 각자가 살다

가겠지 애초에 한족이 아니라. 그러니 내내

 제니 위니 진이니 하는 나라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고.

국사에서 발해까진 국사로 쳐주나, 금부터 빼는것은 왜 일까?>

아래 신민단사에선 임시정부에서 우리나라역사로 편찬해서 가르치고

있지 않음?

남북국시대라는 용어도 최근 학계의 성과와 맞물려 나온거고.(물론

조선시대에 나온 주장이긴 하지만)

이전 금사에 우리쪽 이야기는 근현대 시기에 꾸준히 제기된 문제였고

요즘 학계고 계속해서 연구되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가 무슨 짱개처럼 잽처럼 막무가내 환티지 적는 건 아니고 연구 기반이

정립되면 자연스럽게 남북국시대로 고려 금을 얻을수 있는 것이고.



여진황제의 편지가 있네요. 신라 혈통운운해서 부모나라라고 해준걸로 해석이 되네요, 편지글로는요. 근데, 형이 여진이고, 고려를 아우라고 하는건 그만큼 지들한테 자신있다고 자뻑하는 내용같기도 하군요 >

금의 입장에서는 자뻑일수 도 있고.

하여튼 국가의 개념에서는 같은 역사라도 세력의 불균형이 있으면,

북한 일성이가 제법 경제력 있을때 남한을 호구로 알고 전쟁했던 것처럼

얼마든지 사대나 심지어 전쟁이 발발했고  도리어 남북국 시대에는

신라는 이빨빠진 당에 대해 별로 실질적으로 스포터 하지 않고 발해와

그렇게 충돌이 없었고.

금나라도 고려가 문명도 좋고 이전부터 거란을 바른거나 윤관의 만주

출정등으로 군사력을 알고 있었기에 문서질로 좀 자뻑한 부분이 있지만

금나라 내부에서 발해 일가의 표현은 단순히 립서비스만이 아닌것이

고구려인이 상당수 존재했고 이들이 필요했기 때문이고

고려와도 계속해서 신라 고려 에서 왔니 어쩌고 하는 거나 고구려와의

이전 관련성으로 금나라도 고려를 꾸준히 남으로 보지는 않는 시각이

존재했다고 할수 있을 것으로 보는게 타당.



금에서의 발해인들의 영향력 감소는 제가 읽은 발해사 책에서 본 내용입니다. 발해계 황후들과 외척세력이, 금에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적혔는데, 초기이후엔 그 영향력이 줄어들었는데.>

실제 보면 동거란의 지배안에 있던 고구려 200만 외에도

보면 금나라가 세워지기 전에 무수한 발해 고구려 부흥 세력들이

엄연한 삼국지의 위촉오처럼 국가를 세우고 몇십년씩 간 나라들이 나올만큼

만주일대는 복잡했는데  이상하게 금나라에 통합되면서 이런

충돌이 사라졌다는 거이지. 이는 그만큼 금나라의 성격이나 구성
을 타국적 개념으로 본게 아니라 같은 개국의 발해 연장으로 본

고구려인들의 시각이였기에 상당수의 인구와 정치 기반을 가지고도 별 충돌이나 불만없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되군.

그외 아래에도 있지만 고구려인은 금나라에서 상당기간 전성기 시절을 함께

하며 120여년의 기간에 80여년동안 지속적으로 등장 물론 후기에 가면

금나라도 몽골에 모다구리 되면서 정신 없던 기간을 빼면 거의 초기부터

전성기 안정기 까지 꾸준히 활동했음.

발해사 책에 금나라 이야기가 어디서 나오는지?

무슨 책임?

<아구타는 그 이듬해인 1116년에 당시 만주의 중심도시인 동경 요양부(東京 遼陽府: 오늘날의 요녕성 요양시)를 점령함으로서 만주의 여진족들은 모두 그의 휘하에 통일된다. 이제 만주의 주인은 요(遼)나라가 아니라 금(金)나라가 되고, 여진족의 시대가 온 것이다. 발해의 후손들은 바로 이 무렵, 즉 태조 아구타의 건국에서부터 2대 태종, 3대 희종, 4대 해릉왕(海陵王), 그리고는 금나라가 안정기에 들어가는 5대 세종과 6대 장종(章宗) 때까지 약 80여 년 간 그 이름이 등장한다. 다시 말하면 금나라의 개국에서부터 전성기까지를 망라하는 시기이다.
                         
mymiky 11-06-05 12:43
   
네, 많은 것을 알고 가네요 ㅋㅋ 병림픽이다 어쩌네 하지만.
전 이런 글 쓰면서 알게 되는 것도 많고, 원래 토론하는 것도 좋아해서
뭐, 전 힘들진 않아요 ㅋㅋ 님은 좀 귀찮으실랑가 모르겟지만

저도 신라-발해를 통일신라라고 단순히 보는것 보단 남북조로 보는게 타당하고, 남북국시대라는 개념은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북한-한국 분단도 나중엔 그렇게 되겠지요. 중국의 동북공정 땜에 거의 2000년 들어서 고구려 붐이 일고, 막 민족주의자들의 강연이 나오고 그랫는데. 단순히 붐으로만 끝나면 안되지요.
저 교과서는 임시정부 광복군이 쓰던 교과서인데, 현대 교과서가 반세기 전에 나온 저정도도 못된다는게 참 ㅋㅋ 안타깝군요 ㅋㅋ
그 발해사책은 제가 제목은 잘 모르겠어요, 한 2년전쯤 읽었는데.
아마, 일본 발해사 역사가가 쓴 책이지 않았나 싶네요. ㅋㅋ
     
few 11-06-05 18:10
   
청나라의 공식역사서 만주원류고에서 만주족이 신라에서 나왔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만주족은 신라로부터 나와..."
因滿族自新羅、

"신라성씨 김이 금나라의 먼 원류다."
新羅王金姓則金之遠派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로부터 왔다."
金之始祖諱哈富(舊作函普)初從髙麗來
123 11-06-05 02:06
   
단순히 족장 개인이 신라출신이 아니라는거에 초점을 둡시다

여진족 사회를 평정할수 있었던건 어느정도 군사력이 뒷바침되었다는 거고 그건 신라의 멸망과 함께
고려에 투항을 거부한 일단의 무리들이 (아마도 왕실후손이겠지) 여진땅으로 가서 갈라진 여러 민족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금,청나라를 건국했다는 뜻이지
금문명 11-06-05 02:24
   
금사는 단순히 금나라 황제만이 혈연적 관계로 우리 역사의 테두리나 친여성으로 이야기 하는게 아님.

홍콩의 발해사 학자인 김광석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거란이 발해를발해국 영토에 동단국(東丹國)을 세우고 태자를 인황왕(仁皇王)으로 앉히며 발해국 계승을 선언.

당시 발해 유민 300만명중 190만명은 동단국에서 거란의 직접 통치를 받았고 나머지 110만명은 사방으로 흩어졌다. 이중 10만여명은 고려로 넘어갔고 60만명은 여진으로 도피했으며 1만명은 일본으로 망명>

이후 이 동단국은 동거란으로 이름만 바뀔분 발해의 행정체재와 규모를 그래도 이어 간다는 말입니다.

즉 발해라는 국호가 망해도 발해인(고구려인)이 200여만명이 여전히 발해

시대 만들어진 5경의 대도시와 중소도시 체재에서 살고 있었고 이들을

유목적 형태가 아닌 정주 도시 체재로 다스렸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인 것입니다.
금문명 11-06-05 02:25
   
남북국 시대 이후 발해 귀족들이 고려 조정으로 들어오면서 이들의 주장에

힘입고 고려 건국자 왕건 역시 북진 정책 즉 고토 수복을 늘 국가 정책의

중요 일선에 두었고 남북국 시대 발해가 멸망하지만 금의 아골타가 들어

서기 전에 만주일대는 여전히 발해 혹은 고구려 부흥 세력들의 운동이 있었

고 여러 국호들이 실제 존재 했음 이른 가운데 고려가 요나라와의 3차대전

에서 귀주대첩의 대승리를 한 이후 만주일대의 고구려 부흥 세력이나

여진족은 고려 조정으로 귀속되면서 문종 시기에 만주 일대를 이미

경영하게 됨. 요나라도 이런 부분을 인정하게 되고.

이런 가운데 이후 아골타의 세력이 커지자 고려가 이들을 견제하기 위해

출정한 것인 예종 시키의 윤관의 동북 구성이였고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을 토대로 이 동북구성도 두만강 넘어 만주 일대에 세워진 성으로

이야기 되고 있음. 하여튼 이런 가운데 이후 아골타가 요나라 군대를

격파하면서 이후 반요사상의 발해인과  연합해서 나온게

다름 아닌 금나라였다는 것임. 아골타는 만주일대의 이런 고구려인의

세력을 무시할수 없었기에 일가로 표현하며 적극 흡수했고 실제 금나라의

대국 행정이나 도시 설계와 건설은 이 고구려인들에 의해 좌지 되었다는 것임

금나라의  120여년의 그리 길지 않은 역사에서  금 황제중  해릉왕, 세종, 위소왕 등 무려 3명의 생모가 발해인들인 것을 보면 금나라의 조정 외척으로서 얼마나 중요한 축과 세력을 이 발해인들이 형성했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며 금사를 보면 금나라가 북경 일대의 중도라는 수도를 건립한 이가 바로

동명성왕의 후예인 고구려인으로 분명히 기록할 정도로

금나라의 행정이나 도시문명은 고구려 연장의 발해, 발해 연장의

나라였음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금문명 11-06-05 02:32
   
<북경의 금나라 수도 중도는 고구려인이 만든 작품>

 금나라 때의 중도성의 공사를 총지휘한 사람, 곧 축성의 총책임자가 발해인(고구려인)이다.

 

그의 이름은 장 호(張 浩)!

 

"張浩字浩然,遼陽渤海人.本姓高,東明王之後.....
장호는 자가 호연이며, 요양발해인이다. 본성은 고로서, 동명왕의 후손이다..."

 

금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공식역사서인 <금사(金史)>는 열전(列傳)속에서 장 호 라는 인물에 관한 열전을 따로 만들어 그에 대해 상세히 전해주고 있다. 그런데도 그것이 열전에 당당히 포함됐다면 그만큼 중요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그는 금나라 초기에 정치를 안정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이다.

장 호는 금나라 4대 황제인 해릉왕의 명을 받아 금나라의 새로운 수도가 될 중도성의 건설 총책임자로 뽑혔다. 그에 의해서 금나라의 수도는 급피치로 건설돼 3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안에 완성된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북경성의 원조가 되는 금나라의 중도성은 발해인 장 호의 책임 하에 만들어진 역사적인 기념물인 것이다.


이만큼 금나라에는 여전히 행정이나 도시문명의 주축을 이룬 세력이 고구려인이고 이들은 여전히

금나라에서 중요하게 활동했다. 즉 금나라의 도시 문명은 고구려 문명의 연장인 발해 발해 문명의

연장에 있다 할 것입니다.
금문명 11-06-05 02:42
   
<금나라 황실의 외척으로 발해인이 무려 3명이나 되는 이유는 뭘까?>

금나라의 동경성에 승엄선사가 살았었다. 그는 속성이 고씨였다고 하는데, 앞에서 지적한 대로 발해의 지도층은 고구려인들이었기 때문에, 발해의 고씨도 고구려의 고씨이다. 고구려의 고씨는 주몽의 고씨, 곧 고구려의 왕실을 뜻하고 있다.7)

 

그런데 놀라운 것은 금나라에서 발해의 가장 중심적인 혈족이었던 고 씨(高 氏)와 대 씨(大 氏)들이 큰 활약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금사에 열전항목으로 독립해서 소개되는 발해의 후손들이 너무도 많다. 예를 들어 보면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지낸 고 간(高  ), 행어사대부(行御史大夫)였던 고 정(高 楨), 호부상서(戶部尙書) 고덕기(高德基), 행대병부상서(行臺兵部尙書)와 추밀부사를 지낸 고 표(高 彪)가 있고, 앞에서 언급한 대로, 국무총리를 지낸 장 호(張 浩)와 그의 아들 장여림(張汝霖), 장 호와 항렬이 같은 집안인 장현소(張玄素), 현소의 조카인 장여필(張汝弼)이 있었다. 또 금나라 4대 황제의 어머니와 왕비, 5대 황제의 어머니 등이 발해의 여인이었다. 중국 정사의 열전에 포함된다는 것은 단순히 장관을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만큼, 이들 발해인들이 금의 조정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 그것도 보통이상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역사서에 당당히 올라있음은 당연하다.

금사(金史)> <세기(世紀)> 조(條)에 따르면 여진인의 시조로 불리는 함보(函普)는, 최초에 고려(高麗)로부터 나와서.........완안부(完顔部) 복간수(僕幹水)의 끝 벼랑지대에 살았다라고 돼 있다. 결국 당나라 때의 말갈족, 그 이후의 여진족도 우리 민족에서 분화된 방계민족이라고 봐야 한다.8)

이 여진족의 몇 개의 부족 중에서 완안부(完顔部) 9)가 이들의 중심세력으로 성장한다. 서기 1113년 새 지도자가 된 아구타(한자로는 阿骨打, 만주식으로 아구타로 읽는다)가 더 이상의 압박과 굴레를 참을 수 없다며 요나라에 대한 전쟁을 선언하고 각지를 잠식해 들어가자 요나라는 1115년 자칭 70만이란 대군을 편성해 아구타를 치러 나왔다가 불과 2만의 아구타 기병에게 철저하게 궤멸당한다.

아구타는 그 이듬해인 1116년에 당시 만주의 중심도시인 동경 요양부(東京 遼陽府: 오늘날의 요녕성 요양시)를 점령함으로서 만주의 여진족들은 모두 그의 휘하에 통일된다. 이제 만주의 주인은 요(遼)나라가 아니라 금(金)나라가 되고, 여진족의 시대가 온 것이다. 발해의 후손들은 바로 이 무렵, 즉 태조 아구타의 건국에서부터 2대 태종, 3대 희종, 4대 해릉왕(海陵王), 그리고는 금나라가 안정기에 들어가는 5대 세종과 6대 장종(章宗) 때까지 약 80여 년 간 그 이름이 등장한다. 다시 말하면 금나라의 개국에서부터 전성기까지를 망라하는 시기이다.
호호동 11-06-05 02:47
   
역사 스페셜에서 신라 지배계층은 흉노족의 한 지파 라는 설이 있었죠. 그렇게 이해하면 될듯 해 보이기도 합니다  흉노가 중국 북동쪽에만 있던게 아니라  몽고, 요동, 요서, 그리고 신라의 지배계층까지 이동하면서 퍼져 나갔다는 설도 있읍니다
오잉 11-06-05 02:50
   
만주원류고에 시조가 일본인라고 써 있었으면 일본녀석들은 자국 역사로 살을 더 붙여서 가르쳤을텐데 우리의 역사학자분들은 우리의 역사를 자꾸자꾸 줄일려고 하는구나. 우리나라가 이승만이 정권잡고 부터 더 개판이 된거 같음. 앞으로 중국과 더욱 더 역사 전쟁이 더 커지겠구나. 우리도 금 청을 우리 역사로 포함 할 수 있게 더욱 더 연구를 해야지.
무식 11-06-05 02:50
   
mymiky > 딱 보니  궁색한 변명으로 한국사 아니니 쉴드 치기 바쁜데

대충 댓글 보니 한글 좀 아는 화교 분류군. 쯧
     
mymiky 11-06-05 03:02
   
제 시조는 백제인으로 화교와는 거리가 멀답니다 ㅋㅋ
          
11-06-05 10:06
   
쭉 보니 근거도 없이 근거 제시해도 외면하며 무시하기 바쁜데

백제인??? ㅋㅋ 익명이라고 한글 쓴다고 다 한국인인가? ㅋㅋ
               
mymiky 11-06-05 10:42
   
-.-; 제 조상은 백제 개국공신이자 십제공신인 전섭의 54대손입니다. 됐습니까?
님의 의견에 찬성안하면 모두 화교가 되어버리는군요 ㅋㅋ 대단하십니다. ㅋㅋ
                    
무식아 11-06-05 11:12
   
넷상에서는 누가 황제도 못될까용~ ㅋㅋ
                         
mymiky 11-06-05 11:25
   
믿든 안믿든 내 알바는 아니죠 ㅋㅋ 넷상에서 황제도 못될까?ㅋㅋ
근데, 전 왕가쪽은 아니네요 ㅋㅋ
               
무식아 11-06-05 11:43
   
ㅉㅉ 분실술 쩐다 ㅋㅋ
mymiky 11-06-05 03:08
   
글쎄요, 차라리 저렇게 고려와 금나라- 조선과 청나라 처럼, 두 나라사이에 있었던 일을 잘 배우자. 이웃의 북방사를 잘 배워두자. 그렇게 말하시든가.
한국사에 넣자고 하니.. -- 두 나라가 언제 일통이라고 했단 말인지.. 야인이라고 한 적이 조선뿐만 아니라 고려도 마찬가지였는데..;; 왜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요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네요.
없는 역사도 만들어낸다는 중국과 일본에 볼때. 제 주장이 맘에 안 드시기도 하겠지만..
     
11-06-05 10:10
   
한국사에 넣자고 하니.. -- 두 나라가 언제 일통이라고 했단 말인지

- ㅋㅋㅋㅋㅋ

통일 안하면 우리 역사 아니군  ㅋㅋㅋㅋㅋ

mymiky> 이 사람 논리면 현 남북한도 통일이 아니니 북한은 우리 역사범주나 민족이

아니고 고조선 시대에도 고조선 세력은 요하에서 한반도 북부 그리고 아래는 또다른

세력이 존재했고 고조선 말기는 위만 조선 부여 옥저 동예 삼한 등 열국 시대

삼국시대는 고구려 백제 신라. 남북국시대는 발해, 신라였는데 다 통일이 안되고

나뉘어 지니 우리 역사가 아니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짱개 화교식 논법은 대단해 ㅋㅋㅋㅋㅋ 지들 하는 건 로맨스 역사고 우리 역사는

무조건 통일이어야 한다??? ㅋㅋ)


짱개들 온갖 말도 안통하고 수많은 나라에 내내 춘추전국 시대같은 여러 나라가

끊임없이 할거했던 시기는 다 짱개사가 아닌게 분명하군 ㅋㅋㅋㅋㅋㅋ
          
mymiky 11-06-05 10:56
   
아직까진 통일이전이니, 한국에서 북한 역사를 1945~2011년까지 공부하진 않습니다. 다만 미소 냉전, 한국전, 분단과정을 배울뿐이죠. 네, 통일이후엔 분단이후 역사까지 다 배우겠죠.
님, 제가 말하고 싶은건 여진족을 = 우리민족으로 끌어올리기까지 역사가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1900년대에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간도로 건너갔던 사람들에 의해서였습니다. 당시에 현지의 만주족들에게는 비웃음을 샀을뿐이었죠..
북한이야, 한국어 쓰고, 분단되지 반세기 정도가 지났을 뿐이고, 세계 어느 나라 다 분단국가인줄 아는 거구요, 여진인들은 자기말 쓰고, 갈라진지도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도, 한국계라고 안하지요.
그 이전의 역사인식중에 여진족을 우리민족이라 여겼던 적은 거의 없었고
여진을 발해의 후예라고 했는데 발해는 대제국이었습니다. 그 나라안에  속한일이 있다고 해서 그 모두가 같은민족이라 할순 없죠. 저기 몽고가 한창 날릴때 중앙아시아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하나의 국가체제 하에 묶였던 적이 있기는 있었는데 모두가 다 독립하고 제갈길을 걸어나간 지금. 소비에트 연방도 갈길 가는 지금
같은 민족의 역사라고 한다면 납득하시겠습니까? -.-?
발해 안에서도 이름만 봐도 여진족인지 고구려 인인지 알 수 있을만큼 서로는 분리된 체제를 유지했었고 스스로 고유문화에 대한 인식또한 강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고구려에서도 말갈은 고구려에 속하되, 말갈족이란 종족의 인식이 분명했구요.
               
mymiky 11-06-05 11:07
   
제가 언제 금, 청 연구 하지 말자고 했습니까? -.-  전 위에서도 잘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네, 근접했던 지라 비슷한 문화도 있고, 그들의 문화를 잘 아는것은 중요하죠.
고려와 금나라- 조선과 청나라 처럼, 두 나라사이에 있었던 일을 잘 배우자. 이웃의 북방사를 잘 배워두자. - 그렇게 말했잖아요. 이정돈 이해가 되지만,
근데, 한국사에 직접 넣자고 주장하는 사람의 의견은 그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고, 당황스러운 점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왜 제가 이러이러 해서 그러하다- 근거를 말해주는 것도, 말타기한다고 웃기다고 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무식아 11-06-05 11:07
   
아직까진 통일이전이니, 한국에서 북한 역사를 1945~2011년까지 공부하진 않습니다. 다만 미소 냉전, 한국전, 분단과정을 배울뿐이죠. 네, 통일이후엔 분단이후 역사까지 다 배우겠죠. >

우리가 북한사를 배우지 않는다와 북한이 우리 역사와 민족이 아니다는 다른 거지

무식한 양반아 계속 헛소리 하시네.

우리나라 헌법에 엄연히 북한 땅까지 다 우리 영토로 남북한 동족상잔이라고

배우는 마당에 뭘 안배우고 안함.  역사에 대한 기본 개념 자체가 없네 .

정립을 시키는 문제와  배우고 안배우고 차이도 모르고

<무엇보다 현시대의 역사는 한 세대가 지난 다음에 보통 기술되기 마련이 보통인

것이고.즉 고려시대 삼국 역사 편찬 조선시대 고려사 편찬 하듯  근현대에 여러

고대사나 왕조사 다시 편찬이나 연구해서 복원할수 있는게 순리이지>


이건 뭔 말을 할때마다 무식이 절절.
                    
무식아 11-06-05 11:10
   
mymiky> 딱 보니 당신은 그냥

한글 좀 아는 화교 분류이고 계속 없는 지식에 허접한 논리로 쉴드 치기 바쁜데

뭐하려 여기서 알바 뛰는지, 다른 곳에 가서 놀기 바라군.

ㅉㅉ의 분신술인가?? ㅋㅋ ㅉㅉ가 안보이고 열심히 댓글 다는걸 보니 ㅋㅋ
                         
mymiky 11-06-05 11:32
   
님은 정독할 필요가 있는듯 한데요 ㅋㅋ
[우리가 북한사를 배우지 않는다와 북한이 우리 역사와 민족이 아니다는 다른 거지 ] 그렇죠. 위에도 썼잖습니까?
북한이야, 한국어 쓰고, 분단되지 반세기 정도가 지났을 뿐이고, 세계 어느 나라 다 분단국가인줄 안다구요.
1945년 이후, 북한정부 수립이후, 역사 안배우잖아요, 단순히 김일성오르고 김정일 올랐단거,, 글쎄요, 학교에서 배운바 없는데요 ㅋㅋ
한국인들은 이승만~이명박 정부때의 일을 배우고 있죠. 한국정부역사.
통일뒤에는 북한쪽 내용이 보강되겠죠. 뭐.

님의 말을 들어보니, 님 말대로라면, 금, 청이 우리꺼니. 금사는 못 썼다고 해도, 청사는 조선이나 한국이  써야할 판인데 ㅋㅋ 왜 다시 편찬이나 연구해서 복원하지 않을까요? 2015년인가 완간으로 지금 중국에서 청사작업하고 있는건 아시나요? ㅋㅋ
전 정말 궁금하네요. 왜 화교로 몰아가는지.. 저 중국어 하나도 모릅니다.
공산당 알바뛸 일도 없구요, 그냥 금. 청사를 한국사에 포함하냐? 마냐 ?
문제가 나오길래 제 생각을 쓰니, 댓글 달리고, 답변하는거죠 ㅋㅋ
                         
무식아 11-06-05 11:50
   
병림댓글 지겹게 하군 ㅋㅋ

아직까진 통일이전이니, 한국에서 북한 역사를 1945~2011년까지 공부하진 않습니다. 다만 미소 냉전, 한국전, 분단과정을 배울뿐이죠. 네, 통일이후엔 분단이후 역사까지 다 배우겠죠.
님, 제가 말하고 싶은건 여진족을 = 우리민족으로 끌어올리기까지 역사가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1900년대에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간도로 건너갔던 사람들에 의해서였습니다. 당시에 현지의 만주족들에게는 비웃음을 샀을뿐이었죠.. >


애초에 역사가 세기를 지나서 편찬된다고 말했고 현 분단 상황이라고

교과서에 기술하지 않아도 지금 우리가 늘 떠들면서 알고 있는 내용이고.

멸시한다고 우리 민족 아니다?????

고구려는 백제를 백잔을 멸시했고 백제는 고구려 퍽이나 공경했던가?


당신이 말하는 고구려 원정으로 신라 도와줬을때도 이후 고구려세력이

신라 조정에 들어와서 고구려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신라내에서 고구려인을

보고 멸시조 은어를 사용한건 아는지?

이건 뭔 지엽적 문제로 시시콜콜하게 이야기 하면서 계속해서

헛짓거리 소리 남발하군.


남북국 시대 발해와 신라는 초기 도리어 더 적대적이였고 발해 입장에서는

신라가 고구려를 무너뜨리고 당과 계속해서 삽질 모드로 나와서 불편한

관계였는데 당신 논리면 발해와 신라도 남남 역사군 ㅋㅋ


큰틀에서 친여성, 문화, 중축 세력기반 , 관계성을 보고 이야기 해야지

어구.
                         
mymiky 11-06-05 12:17
   
현 분단 상황이라고  교과서에 기술하지 않아도 지금 우리가 늘 떠들면서 알고 있는 내용이고.  뭘 안다는건지 모르겠는데요, 우리가 북한에 대해 뭘 알죠? 단순히 김씨일가가 지배하고, 공산주의고, 인권탄압국이고, 그런거죠.
체계적으로 50년대 뭐했고, 60년대 뭐했고, 천리마 운동으로 어떤 영향이 일어났고, 그런 식의 교육은 일절 받아본적 없죠. 왜냐? 그건 우리가 한국정부고, 한국의 근현대사를 거의 배우니까요. 북한도, 남한에 배우는거라곤 미제압잡이니 뭐니 하는것들이구요. 네, 통일이후에 역사가 세기를 지나 확실히 알게 되길 바랍니다.

당시, 만주족들에게 멸시받은건 뜬금없이 조선애들이 그런 말을 했기 때문이겠죠. 요새도 다를바 없어요, 유투브에 들어가보면, 만주족들이 조선애들 이상하다고 그러니까요 ㅋㅋ 개들 인식이 뭐, 중화사상이 덮여서 그런지.
감히 조선따위가.. 딱 이논조 ㅋㅋ
한국도 북한 조선족 가난하다고 하지만, 한민족 혈통이라는데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만큼 오랜세월 함께 해오다 얼마전에 갈라진 애들이고, 말도 통하니까요. 발해와 신라도 거의 남남이긴 했죠. 지금에야 남북국이지만, 발해 솔직히 조선시대 정조시기나 되서야 발해를 새롭게 우리 역사로 인정했죠.
그전엔 야인역사라고 고구려 후손이라 취는 논조도 아니였구요.  아직, 금청으로 나아가려면, 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저와 님도 이만큼 댓글이 달리는데 ㅋㅋ 남들은 또 어떻겟습니까? 거기다 중국과 외교적으로나 학문적으로 한국이 밀리는 부분도 있죠. 비단 이것만이 아니라 오히려 고구려 연구는 일본쪽이 더 활발하니까요-- 큰 틀에서 친여성과 문화 중축 세력기반, 관계성 총체적으로 봐야함으로 한족보단 한국이 더 가깝다. 여기는건 잘 알겠는데.  그것이 현실적으로 실현될수 있도록 국가와 국민들이 관심을 쏟고 한국이 중국보다 더 강해져야 할 필요성도 있는거구요.
555 11-06-05 09:24
   
주장해서.. 원하시는게 멉니까?...청나라는 우리 민족사다..그래서요?
중국이랑 통일하자...입니까?..아니면 언젠가는..중국을 정복하자 입니까?..
..
뭐 좋습니다...큰포부죠.....나쁠거 없죠..
..
.하지만...현재는 그런생각들이 과거..우리 땅이었던...북간도등등과...북한 전체도 중국이 노릴수있도록 근거를 역으로 마련해준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우리가 도데체 만주족에대해 아는게 멉니까?..문화를아나요...? 아니면 만주어에 정통한 사람들이라도 있나요?...아니면 그사람들을 위해서 ...한국 시민권이라도 줬나요...
...
어렸을때부터 정말..이상했던게 하나 있었습니다...일제시대때요...왜 ..일왕은 자기가 백제 혈통이니...한반도는...같은 민족이라..통일이었을뿐이다를 주장안했을까 입니다..정말로 다행이다라고 아직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일왕은 백제 혈통임이 확실합니다...이런주장들도 다 때가 있는겁니다...지금주장하면..우리 자부심을 높여주지만....만약...제국시대때..했었다면...빼도 박도 못하는..식민지 근거가 됩니다...
지금..북한도...중국이 노리고 있다는...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역사적 사실을 그정도로만 받아들여야지..확대 해석하는건...글쎄요...힘가진자들이 써먹기 딱좋죠..
     
11-06-05 10:23
   
이런식으로 물타기 하는 사람 정말 이해가 안되네 ㅋㅋ

엄연히 있는 사서나 고고학 여러 학문적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알고 배우자인데

이런 이야기 하면 짱개에게 명분을 준다??? 짱개는 이미 동북공정은 수십년전에

시작해서 지들 꼴리는대로 완성해놓고

 이미 조선족이고 다 가르치고 있는 마당에 우리는 논하지도 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 논리이군.  무슨 때??? 이미 동북공정이 완수되어

교과서에 다 실어 이제는 뻔뻔하게 대내외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상황에서

무슨 때가 있다는 것인지??? 우리는 정작 우리의 역사나 북방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짱개는 지들 식대로 세뇌시켜 가르치고 있는 마당에 하나도 모르면서 때라??

이런 식으로 물타기 하는 사람은 무슨 대뇌구조인지 정말 의심스럽군 ㅋ. 한심하기까지

하다.


역사연구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고 그것을 가르치는게 또한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가?

지금 모르고 지금 연구안하면 어느 천년에 때를 이야기하나?

짱개들은 해괴한 논법으로 지들 꼴리는대로 쳐발라 이미 다 짱개식 공정으로 가르치는 마당에.
ㅇㄴㅇㄴ 11-06-05 13:01
   
여진 만주가 우리랑 같은 기원이었다 치더라도 이미 갈라진지가 2000년이 넘었다고요;; 이미 중국 삼국 시대에서도 서로 다른 언어, 풍습을 가지고 있었다고 명시가 되었는데, 무슨 한민족 드립입니까?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중국인 조상을 가진 성씨가 많고, 중국문화도 고래로 많이 전래가 되어 왔는데, 그렇게 치자면 우리도 위대한 쭝화민족입니까?
     
123 11-06-05 13:24
   
ㅇㄴㅇㄴ//중국성씨가 한국에 왔다고 우리가 화하족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현 중국 지방에 있는 옛 우리 조상들이 한반도로 흘러와 혈통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중화라뇨 ;; 무식하면 말하지 말든가
근거없이 날조하지 맙시다 짱깨님들아

mymiky// 님은좀 공부를 하고 오세요
여러 증거를 제시했는데도 해괴한 논리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자신의 주장에는 증거가 필요한데 당신주장에는 그런게 전혀 없이 비방만 할뿐입니다

자, 북한교육을 받지 않기때문에 우리민족이 아니다? 어디가서 그런소리 하지 마세요 정신병자 취급받습니다 나원 어의가 없어서
설명해보세요 북한민족은 누구인지 말해보십시오 설득력있게 ㅋㅋㅋㅋ
혹시 화성에서 튀어나온 민족이라고 말하는건 아니죠^^

정권이 다르다 뿐이지 같은민족의 역사입니다

윗글에서 증거를 제시했으면 개인적인 생각말고 다른 증거와 함께 주장을 피력합시다

그런 지식이없으면 갈길가든가
          
mymiky 11-06-05 13:35
   
왠 열폭이신가요? ㅋㅋ 저도 여러 증거들을 제시해 댓글을 적었으며, 상대방에게 비방이나 욕설 한 적도 없는데요,, 북한교육을 받지 않기때문에 우리민족이 아니다?- 이건 뭐 훼괘한 소리 ㅋㅋ
전 전혀 그런 주장을 한 적 없습니다만.. ㅋㅋㅋ 우린 정권이 ,한국 근대현사를 배우지, 북한 정부가 어떻게 시대별로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북한 근현대사를 배우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했을뿐 - 이게 왜 우리민족이 아니다로 귀결되는거죠 ㅋㅋ 오바하지 마세요 ㅋㅋ 웃겨 죽는 줄 알았네요 ㅋㅋㅋ 제 글 읽으시긴 하신겁니까? 어이가 없네여,
               
123 11-06-05 13:44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증거도없는 개인주장에 남의망 꼬투리잡는 병림픽이군요
예상 그대로 입니다

윗글로 다시 돌아가 봅시다

여진족 우두머리집단이 신라에서 나온건 분명해 보이는군요

다만 한 개인이었을까요? 호전적인 여진사회를 평정할 정도라면 일단의 무력집단이 동원되었다고 봐야되겠군요 그 대표자가 김함보로 나오는거구요

신라의 멸망과 고려에 투항을 거부한 일단의 집단이 (왕족일 가능성이 크죠) 여진사회로 들어가 여러부족으로 나뉘어져 있던 사회를 평점했습니다

여진족들이 고려에 공물을 바치고 부모의나라라고 받들어 모신걸 봐도 알수있죠.

여진족 자체가 (만주족 자신 발음으론 `쥬신`) 우리민족과 관련이 있습니다

자, 한민족의 우월성을 내세우느니 그런건 난 말하지 않았으니까 뒤로하고 여기까진 동의 하십니까??
                    
mymiky 11-06-05 13:58
   
ㅋㅋㅋ 혼자노세요
밑에 분이랑 노시던가요 ㅋㅋ 아, 여진족 자신 발음으로 쥬르친이구요.
우리민족이랑 관련있는 애들이야 여럿있겠지만. 개들보단 우선 북한 먼저 잡구요. -.-;
                         
123 11-06-05 14:31
   
환빠 매도하더니 도망가는 겁니까
도망가는 자는 손가락으로는 웃음을 하지만 눈으로는 눈물이 떨어지겠죠
     
무식아 11-06-05 13:33
   
여진 만주가 우리랑 같은 기원이었다 치더라도 이미 갈라진지가 2000년이 넘었다고요>

앵  이건 뭔  2천년이나 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뭔소리랑. 고구려 발해 금은 고려 요동 정벌은 뭐고

조선 여진족 흡수는 다 빼버리는 건가. 쭝공놈들이 고작 만주 먹은데

몇십년인데 어디서 .. ㅋ 전형적 화교소리하군.



그래도 mymiky님과는 나름 뒷부분에 가서 공감이나 대화가 되니 전 이만 빠지겠삼. ㅋ
1231 11-06-05 13:41
   
진짜 이거 환빠들 쩌네. 좋아요. 하나 예를 제시해 주자면, 네덜란드는 독일(정확히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왕가령 스페인)에서 갈라져 나왔고, 현 왕족도 독일 나사우 백작가 출신이고 언어도 게르만 계로 비슷한 계열이지. 심지어국가에도 독일인 황제에게 충성을! 이란 구절도 있다(멜로디는 독일 민요에서 따왔고) 그런데 네덜란드인 한테 님 독일인이요? 해봐라 어떤 소리듣나 보자.
     
123 11-06-05 13:50
   
황실에서 제작한 국서에서 자신의 뿌리를 밝히는건 분명 화하족과는 다르다는걸 표명한 것입니다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진 알겠죠

또 청나라는 요령성에서 시작한 유조변(버드나무방책)을 설치하여 한족들의 동북지방 출입을 엄금했습니다. 쥬신의 한화를 막은거죠..무엇때문에요? 자신들은 한족과는 다르다는걸 표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상으로 보면 청나라는 한족과는 다른정권이고 국서에서 밝히듯이 동이족계열 국가 (자배층은 신라출신)가 명확합니다

객관적인 자료가 이런데 뭐가 환빠입니까? 역사를 모르면 그냥 짜져있으세요
          
1231 11-06-05 14:00
   
그럼 내가 제시한 자료는 객관적이 아닌감요?? 만주족이 한족과는 다르다는거는 아는데, 그렇다고 우리민족이 되는건 아니죠;; 해당 사회구성원과 우리 사회 구성원들간의 문화적 연결성, 연속성은 둘째 치더라도, 무엇보다 그쪽과 우리는 하나다 라는 동질감이 없잖아요!!

그리고 금나라 왕족의 신라인 출신 언급도 일단 자기네가 듣보잡이 아닌 뼈대있는 가문 출신이라는걸 알려야 하겠고, 그러자니 한족 조상을 두긴 싫어서(한족 동화정책 썼다가 민족이 절멸당한 5호 16국시대의 여라나라를 봐도 알듯이) 립서비스 형식으로 지네 조상 만든거지(신라야말로 천년왕국이었으니 지네 입장에선 안성맟춤이었을듯) 실제로 그네들이 만든 역사서나 그걸 받아적은 몇개 책 빼곤 다른 자료가 있었나요?
               
fe 11-06-07 13:28
   
중국사신(송나라)가 금나라에 십여년간  머물면서 기록한  송막기문이 있습니다.

女真酋長乃新羅人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다", 송막기문 (송나라))

"金則本我國平州之人, 稱我爲父母之國。" (고려사)
(금나라의 근본은  우리나라 평주사람이다. 나(고려)를  일컬어 부모의 나라라했다.)

그 외에도 고려,  몽골역사더들도 있죠

"其初酋長本新羅人" (몽골원나라때 쓰여진  금지(金志))
(여진의  초기지도자는 신라인이다.)

"金之始祖諱函普,初從高麗來,年已六十餘矣" (금사 (金史))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에서왔을 때  60세였다.)

만주여진인들 스스로 편찬한 역사는 그보다 훨씬  후에 편찬한 만주원류고입니다. 즉,  당시 여진/만주,  고려,  몽골,  중국  모두다 만주여진이 신라(고려)에서 왔다고 기록했습니다. 세상  모두가 다 그렇게 기록한  것을  부인하는 것은 식민빠밖에 없죠
     
1231>화교 11-06-05 13:52
   
화교는 이런 논리밖에는 전개할 말이 없는거야 ㅎㅎ
          
1231 11-06-05 14:03
   
너님이야 말로 임나 일본부설을 믿는 찌질한 쪽바리랑 다를바가 머가 있느냐요?
아닌건 아니다라고 해야지? 적어도 지금은, 교양인이라면 헤게모니란 말 들어봤을건데, 역사 연구에도 헤게모니란 개념은 존재 한단다.
               
ㅋㅋ 11-06-05 14:16
   
임라일본부설이 뭔지는 아는지 ㅎㅎㅎ
     
rew 11-06-09 08:29
   
네델란드가 아직 살아있으니 독일사에 편입  안하지만,  만일 아프리카나라가 네델란드를  정복해  사라져버리면  네델란드 역사는 당연히 그 기원인 독일사에 편입됩니다.  네델란드 역사가 아프리카 역사에 편입될 수는 없습니다.

금나라 청나라도 이제 사라졌기 때문에 기원인  한국사에 편입하는 것이 당연하죠.
희망사항 11-06-05 16:53
   
만주에 대한것...청에 관한 역사에 관한 권리는 현재 한국보다는 그 땅에서 사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북3성을 비롯해 그 주변 지역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가
더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속지주의지만 한국은 항상 속인주의를 표방해 왔지 않습니까??
그 전통을 포기하지 말고 그들이 커뮤니티를 제대로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 붙어 있어야 한다면 속이 쓰리겠지만 어쩔 수 없겠죠...힘이 너무 많이
들테니...하지만 분리 독립한대도 존중해줘야 할겁니다. 또 다른 독립국과 연합체재 구축하면 되겠죠.
중국에 대립해서 자주권을 지키려면 그렇게 해야하니까요. 한국에 복속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말입
니다...바램이긴 하지만 그래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fds 11-06-05 17:45
   
만주에는 이미 한족  중국인들이 99%입니다.  중국인들이 결정한  것이 바로 동북공정이지요.  원래  만주인들이 결정한  역사는 청나라 공식역사서 만주원류고에  신라에서 왔다라고 결정되어  있습니다.
          
1 11-06-05 22:31
   
지금 만주에 한족이니 하는 이들도 진짜 한족과는거리가 훨씬 먼 사람들이죠.

그냥 북방 민족이 정확. 애초에 한족자체가 허구이고 만주일대는 더욱.
월하낭인 11-06-06 07:19
   
- 다툴일인가
     
그러게요 11-07-02 12:13
   
댓글읽어보니 한국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서로다투는게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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