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12-22 12:25
[한국사] 한사군은 아직도 결론이 안 났나요????
 글쓴이 : 남해
조회 : 821  

가생이 동아게만 봐도 의견이 모두 다르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말들이 너무 많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밥밥c 17-12-22 12:28
   
일단 당분간 결론이 나기에는 어렵죠.

 그래도 나름 어느정도의 흐름은 있는데 한반도 한사군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아예 사서를 제시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죠.

여기까지는 확실합니다.

가장 실증적이라고 주장하면서 정작 사서는 단 한장도 제시하지도 않아요.
도배시러 17-12-22 14:03
   
낙랑군 왕검성은 평양에 있다.
그런데 고구려 동천왕의 평양 왕검성은 평양에 없다고 하면서 빙글빙글 도는거죠...
관심병자 17-12-22 14:59
   
중원 정사 기록에 한사군은 요동, 혹은 요서지방 이라고 적어놓았고,
정사 내용상 논란이 일어날것은 요동이냐 요서냐 이것뿐입니다.

일제시대 일본인 학자들이 한반도 한사군설이란 소설을 써놓은 거죠.
식민지 시대때 일본에 유학가서 일본에서 조선역사를 배워온 한국인 학자들이,
조선총독부 아래에서 일본인 학자들을 도와 식민사학을 완성했습니다.
해방되고 일본인들은 물러갔지만 일본학자들이랑 일했던 한국인 식민사학자들이 현 주류사학을 만든거죠.

조선총독부에 고용되서 일했던 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소설같은 역사관을 베이스로 한국사를 보니,
점점 정사와는 멀어지고 논리적으로도 맞지않는 것이고,
역사학자라는 사람들이 역사기록을 애써 무시하게 된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해볼것이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의 조선사편수회에서 '위서'라고 지목한 한국역사서는 정말 '위서'일까?
우리 역사서가 남아있지 않다고 한탄할게 아니라,
있어도 식민사학자들의 말을 믿고 외면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것.
Attender 17-12-22 21:13
   
ㅋㅋㅋㅋㅋ 바보들이죠
금서룡의 뒤를 이은 식민사학의 대부이자 지들의 식민사학의 창시자인 이병도 역시 뒈지기 직전에 “힌사군은 오늘날의
요하 서쪽인 요서에 있었다”,”단군은 실존인물이다” 라고 양심선언하고 지옥에 떨어졌는데요.....

아, 이놈 선배들이 분명 그때 “저 늙은이 노망난거다” 라고 귀막고 비아냥거렸던 족속들이였다죠?

증말 병든 열등감 덩어리들(쪽바리) 과 공부하기 싫은 이기주의자들(강단사학계)의 미친콜라보가 결국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이정도로 망쳐놓다니......

정말 역사가 바로서야 나라와 민족이 바로선다 라고 한 어떤 학자의 말이 이렇게 와닿은 적은 처음입니다.......
Windrider 17-12-23 00:07
   
식민사관종자들은 고사되기 시작했죠. 기술의 발전으로 그들의 주장은 뿌리채 흔들리고 있으니까요.
이땅에서 사라지는 그날이 어서 오기를...
abwm 17-12-23 02:54
   
점점 발전하는 시대을 따라가지 못하는상황에서 벌어진일이라 생각합니다. 멍청한 인간들이죠.
 
 
Total 19,9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115
1066 [한국사] 도배시러님, 마석산이요! (5) 감방친구 03-14 906
1065 [한국사] 대한민국은 고대사와 근대사가 다 같이 왜곡되었다. (3) 스리랑 08-10 906
1064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하류-낙랑 대방 영구 요동 현도 교치… 삼바 09-30 906
1063 [일본] 일본황실의 신 아지매 만법귀일 10-04 906
1062 [한국사] 유사역사학의 황당한 주장 '고고학은 조작이다�… (6) 고이왕 06-19 905
1061 [한국사] 조선/동아일보ㅡ 일제부역의 정체를 알리는 다큐영… (1) mymiky 03-10 905
1060 [북한] 일제강점기때 독립군 단체 "동북항일연군"이란 돌통 09-05 905
1059 [한국사] 한족이 한반도로 유입되기는 쉽지않습니다. (2) 녹내장 09-25 905
1058 [기타] 왜의..김정은.시진핑 사랑. 도다리 10-27 905
1057 [한국사] 진개전쟁의 진실2/1ㅡ연국이 복속시킨 조선의 실체 하이시윤 10-02 905
1056 [기타] 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22회ㅣ고려 국경 조작사3 관심병자 05-15 905
1055 [한국사] 기록 관점으로 보는 누번(樓煩)에 따르는 고조선(古… 현조 07-21 904
1054 [한국사] 대한민국 내부의 식민사학자들 스리랑 11-06 904
1053 [세계사] 영국, 아일랜드의 선주민과 도래계 하플로 그룹을 알… 하플로그룹 08-15 903
1052 [기타] 한사군 논쟁으로 잊혀진 것들! (2) 환빠식민빠 06-19 903
1051 [기타] 호공(瓠公)이 마한(馬韓)에 사신으로 다녀오다 관심병자 07-28 903
1050 [한국사] 백제 (1) history2 02-13 903
1049 [한국사] ‘요동의 장통이 낙랑 백성 이끌고 모용씨 귀속설’ … (1) 히스토리2 05-28 903
1048 [한국사] 야요이의 볍씨와 수전에 대한 질문과 답(?) (13) 밑져야본전 12-11 903
1047 [한국사] 낙랑군이 평양이라는 것은 역사에서 정설이 아닌 적… (21) 타이치맨 12-23 902
1046 [한국사] 대방군의 위치에 관한 기사 히스토리2 05-29 902
1045 [기타] 의문이든다 (3) 바토 06-26 901
1044 [세계사] 유럽 하플로그룹 R1b와 R1a 분포도 하플로그룹 08-15 900
1043 [한국사] 궁금한게 함보를 김씨라고 기록한 역사서가 없는데 (34) 하응하치 02-17 900
1042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의 倭 (2/6) (13) 감방친구 08-17 900
1041 [중국] 환단고기와 유사역사학 비판 (3) 고이왕 06-09 899
1040 [기타] 기타 운석들과 구리(금) 슬러지 (키덜트식 수집품) history2 04-14 899
 <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