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10603-00000025-rcdc-cn(나름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서 번역해 봅니다. 번역은 처음이라 잘 부탁합니다~ ^^)
2011년 5월 29일, 미국 워싱턴 포스트 지는 "중국의 (견식파) 와 (애견파) 에 의한 동물의 권리를
둘러싼 다툼" 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520 마리 이상의 개가 트럭의 적재함에 가득 채워져, 북경의 동북지방을 향해 도로를 달리고 있다.
개들은 그곳에서 식재로써 레스토랑에 팔려질 운명이였다. 하지만, 지나가는 동물애호주의자에
의해 그 운명이 크게 바뀐다. 그는 트럭을 도로 옆에 멈춰 세우고, 전방을 저지한다. 쌍방이 대치
하는 모습이 순식간에 네트 상에 화제가 되어, 200명이 넘는 동지가 응원하러 달려붙었다.
중국에서는 최근, 개고기를 먹는 (견식파) 와, 애완동물로서 사랑하는 (애견파) 사이의 "전쟁" 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다툼도 중국의 풍속과 문화가 변화해 가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일 것이 다. 중국에서는 개를 먹는 관습은 수백년도 이어져 오는, 특히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
로써 소중하게 여겨져 왔다. 그것이, 최근의 경제발전에 의해, 개를 사는 여유가 있는 층이 늘어나,
동물보호를 외치는 기운이 높아져 왔다는 것이다.
결국, 트럭 운전사와 동물애호주의자의 다툼은, 후자가 전자에게 17,000 달러를 지불하고, 개를 풀
어주는 것으로 결말지어졌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개를 어디로 데려 가면 좋을지 어찌할 바를 몰
랐다. 게다가 비참하게도, 트럭 운전사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추궁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였다.
그는 지금도 역시 "개를 먹는 것이 어디가 나쁘냐? 소랑 양을 먹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다고 그러는
것이냐?" 라고 납득할 수 없다는 모양이다.
동물애호자는, 중국에 동물학대를 금하는 법률이 없는 이상, 자기들의 이런 소동은 당연한 것이라
라고 주장한다. 통계에 의하면, 매년 10,000,000 마리 이상의 개가 레스토랑에 팔려지는 열악한 생
활환경에 놓여져있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