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6-04 01:14
[중국] 中 바랴그호 시험운항 임박
 글쓴이 : 소악녀
조회 : 4,479  

긴장의 서태평양… 中 바랴그호 시험운항 임박

 

 

 

바랴그호 가상도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 바랴그호 (Varyag.중국명 스랑:대만을 정복한 청나라 수군장수 이름)의 진수일이 한층 가까워졌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시점은 7월 1일이다. 이날은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 기념일로 바랴그호를 훈련·기술 시험용으로 취역시킬 계획이다.

중국 언론들은 3일(한국시간)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조선소에서 포착된 2일 촬영한 바랴그호의 사진을 게재했다. 바랴그호에는 각종 근거리 방어무기계통 및 레이더 등 첨단 전자설비가 장착되고 있다. 또, 항모 좌우에 대공방어체계인 FL-3000N과 근거리 대공포가 2대씩 모두 8대나 장착됐다고 보도했다. 야간에도 작업이 계속되는 있는 모습으로 보아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짐작게 했다.

중국은 그동안 항공모함을 곧 갖게 된다는 외신 보도에 침묵해오다 관영 신화통신을 통해 지난 4월 처음으로 시인했었다.

바랴그호는 옛 소련에서 독립한 우크라이나가 70% 미완성 상태로 보유하던 고철 항공모함을 해상 호텔로 개조해 쓰겠다며 1998년 2000만 달러에 구입했다. 이후 용도를 슬그머니 항공모함으로 되돌렸다.

바랴그호는 67,000t급으로, 갑판 길이가 302m에 최대 속력은 29노트다. 1,960명의 승무원이 승선하고 전투기 등 비행기 52대를 탑재할 수 있다. 원자로를 탑재한 미 해군 항모와 달리 바랴그호는 일반 선박처럼 디젤엔진과 발전기를 탑재하고 있다.

중국이 이 배를 완성하는 데 13년이란 긴 시간이 걸린 이유는 엔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엔진이 없는 상태에서 이 배를 구입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군함 엔진의 제작 기술이 떨어지는 중국이 관련 기술 습득과 기술적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http://pic.joinsmsn.com/article/html/601/5591601.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1234 11-06-04 01:32
   
근데 왜 두려움이나 충격이 느껴지기 보단
웃음이 나오는 걸까?
무살 11-06-04 01:38
   
얼핏보고 비아그라호인줄 알았네
2 11-06-04 14:07
   
항모가 별로뽀대가안나... 촌스러
ㅉㅉ 11-06-04 14:35
   
중국은 미국과 동등한 핵항모를 지금 개발하고 있습니다
     
무세띠 11-06-04 15:10
   
하지만 핵항모를 2050년에 개발완료해서 만들고있을때

미군은 본격 우주항모를 운용하기 시작하는데........
          
띵하오쭝궈 11-06-04 18:44
   
쭝궈가 핵항모를 진수한 다음날 선진국 국민들은 쭝궈가 오염시켜 더 이상 살 수 없는 지구를 버리고, 미국의 우주항모를 타고 화성에 건설해 놓은 우주식민지로 이주하기 시작하는데...
칼빈 11-06-04 20:57
   
바라야그의 중국 명칭인 스랑이 중국의 뒤틀린 역사정책을 대변하고 있네요. 한족의 마지막 영웅이던 정성공이 대만섬을 기반으로 유일무이하게 이민족 왕조인 청나라에 대항했는데 그들 정성공세력을 토벌한 청나라 장수를 자국군함에 등재 시켜버린것은

한족의 마지막 영웅이던 정성공은 대역죄인인 되는것이고 그를 진압하고 한족 자신들을 노예화하며 억압했던 적장인 스랑은 한족의 영웅이 되는 꼴입니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이토히로부미가 한국역사의 영웅이고 안중근의사가 대역 죄인 매국노가 되는 꼴이죠.

중국은 역사의식이 희박한 수준이 아니라 아예 죽어버렸네요.
불과 200년 역사를 지닌 미국에 왜 그렇게 자국의 역사에 광적으로 집착하는지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오카포 11-06-05 00:27
   
저거 기본은 쿠츠네초프 항모와 같은 물건 아닙니까?
충분히 경계해야 해요. 소형 항모도 아닌 중형 항모입니다. 전투기 30대는 올라가는 물건..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404
2530 [기타] 국제결혼 이혼률이 무려 90%라고??? (20) 슈퍼파리약 02-29 12943
2529 [중국] (뉴스)여관서 잠자다 눈뜬 중국인 신장 강탈 날벼락 … (26) gelaga 02-28 4859
2528 [기타] Centurion님 금나라 질문 (12) 욕지도뽈래… 02-28 3729
2527 [중국] 중국에서 발표한 중산층이 3억명 이라는데... (12) 네모네모 02-28 4157
2526 [중국] 중국 경제 아무 문제없다. 호들갑 NO!!! (11) 천하무적 02-28 4281
2525 [통일] 탈북자 송환 문제를 미국과 유엔 인권단체에서 보다 … (3) 산골대왕 02-28 2434
2524 [중국] 잡게에서 바람에 점심좀 (7) 안늉 02-28 2425
2523 [통일] 대한민국이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 (11) Railgun 02-27 7547
2522 [중국] ㅉㅉㅉㅉ 하는 꼬라지 보면 우리회사 짱깨랑 똑같네.… (8) 애니아 02-27 2790
2521 [기타] 대륙삼국설, 대륙조선, 금청=한국사 주장하시는 분들… (11) 시크릿 02-27 5791
2520 [기타] 역사에 가정이란 없겠지만 (9) 잉여ㅠㅠ 02-27 2462
2519 [중국] 중국 성장률 더 이상 유지하기 불가능 하다 (14) 함해보삼 02-27 3753
2518 [중국] 지명 한두개 가지고 확대 해석하는 환빠분들 (11) cordial 02-27 2723
2517 [중국] 중국경제 리스크 예상보다 빨라질지도 (13) 함해보삼 02-27 3594
2516 [기타] 다문화가정의 요구사항 좀 보세요. 쩝~ (20) 슈퍼파리약 02-27 4978
2515 [기타] [역사스페셜] - 금나라를세운 아골타,신라의 후예였… (14) Centurion 02-27 5934
2514 [기타] 중국 요동에 있는 고려영자촌. (1) Centurion 02-27 4754
2513 [중국] 소정방이 백제를 멸하러 황해 건넜나? (1) 건빵 02-27 5834
2512 [중국] 대륙 백제의 영토 알려주는 흑치상지 (3) 건빵 02-27 7804
2511 [중국] 백제가 대륙에 있었다는 여러 근거들 (1) 건빵 02-27 5111
2510 [중국] 홍산문명이 문자를 가졌다는 유물적 증거 (1) 건빵 02-27 6257
2509 [중국] 중국이 日보다 역사왜곡 더 해… 건빵 02-27 2638
2508 [중국] 중국인의 열등감을 파헤쳐보자.. (6) 세이해커 02-26 3540
2507 [중국] 우리나라 해경에 총쏘지말라던<중국>,베트남어… (14) Poseidon 02-26 4483
2506 [기타] 강오동이 돌아왔네요 (2) 졸려요 02-26 3061
2505 [중국] ㅉㅉㅉㅉ 님, 점심님 (7) 졸려요 02-26 2590
2504 [기타] 지금 중국의 gdp는 매년 거의 1조$씩 늘고있습니다 (19) ㅉㅉㅉㅉ 02-26 3721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