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봤는데 dd 당신이 글의 의미를 진짜 모르는건지 아님 일부러 이런 글을 올린건지 궁금하네.
초콜렛 같이 노래의 포맷에 맞게 의상을 입은 것은 아무 상관 없는데, 소녀시대가 일본활동을 하면서는 출연하는 방송마다 배꼽티에 핫팬츠를 입고 콘서트에서 태연이 꼭 입지 않아도 되는 의상을 입었다는게 문제라는거...
여기 가생이에 죽치고 산 기간이 있다면 일본에 관한 게시글들 많이 봤을 겁니다.
일본은 우리하고 틀리게 여자가 핫팬츠에 배꼽티를 <자주> 입는 여자는 풍속(일본식 의미로는 성 사업 관련자 또는 실제로는 아님에도 비하의 의미로)로 꽤 비하하는 경향 즉, 자기들 끼리는 흉보고 까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일본은 방송에서도 성적인 묘사는 인지도 있는 연예인에게는 하지 않는다는걸 아실 겁니다.
기사 내용을 압축, 의미 부가를 해보자면,
소시가 국내에서 방송 출연 프로마다 미니스컷에 핫팬츠, 배꼽티 등을 입었나요? 또, 일본 콘서트에서 같이 국내 콘서트에서 노래와 관계없는 의상을 입은 경우를 봤나요?
일본 사람들의 팬이 아닌 일반인 경향에 맞추어 보면 소시 방송 출연 복장과 콘서트에서 태연의 의상을 통해 본 의미는 <봐라.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소녀시대도 일본에서는 이 수준 밖에 안된다>는 일본 연예계가 한국 연예계에 대한 숨은 비하의 의미로 보인다는 거고, SM은 그런걸 알면서도 돈을 벌고 싶냐? 하는 내용의 글입니다.
다시 말해 소녀시대가 어떤 옷을 입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일본 연예계 경향에 따른 소녀시대 의상의 숨은 의미를 말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