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엔 돼지를 기르는민족이었는데 참... 조선시대는 유별난듯. 어렸을땐 소는 밭을 갈아야해서 비싸고 잘안먹는다는 이야기 많이들었는데...

소는 비쌀텐데

돼지도 좀 먹지..

세종이 육회를???? 굽는거만 좋아하셨나

소와 개를 많이 먹었죠

특히 소는 워낙 많이키워서 사람수보다 많았을때도 있을정돕니다

그리고 돼지는 지금우리가 생각하는 돼지가아닙니다 토종 돼지는 개정도 크기만한대다 냄새가 심하고 기름기가 적어서 그렇게 맛있는고기가 아니였습니다

정조때는 한양도성에 일반적인 가정이면 하루에 한번 소고기반찬이 올라올정도로 흔했다고하니 굳이 맛없고 농사일에도 쓸모없고 먹기만 많이먹는 돼지는 키울일이 없었어요

다만 위에 위인들의 글에는 소가 한번씩 전염병으로 몰쌀을당하는 기록이 자주등장하는대 차선챡으로 다른것이라도 먹어야지 왜 자꾸 농사일에 필요한 소를 잡아먹는가 하는 이야기일뿐이라고봅니다

실록에서도 나오지만 개고기는 언급도 안하고 있습니다.

소 빼면 먹을 고기가 없다.. 이렇게 말하는데..
난데없이 개를 끼워넣을까요 ㅋ
조선시대부터 공자의 영향으로 개고기를 먹기 시작한것은 맞지만.. 무슨 전통적으로 우리가 즐겨먹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개는 식용으로 삼국시대부터 먹었습니다

개가죽과 털이 따뜻해서 고기는 먹고 가죽과 털은 옷으로 많이 해입었어요

즐겨먹은 고기가 맞습니다..

ㅋㅋㅋㅋ 조상님들 입이 상당히 고급이셨구만. 한우만 자시고 ㅋㅋㅋ

평민도 한우를 평상시에도 즐겼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

현대인들도 서민들이 소고기를 평상시에 자주 먹진 못하죠. 하물며 조선 시대에 평민들이 소고기를 평상시에 즐기진 못했습니다. 다만 가장 선호하는 고기가 소고기였고 먹을 수 있을 땐 실컷 먹었다는 말이죠.

루리호님은 일반적인 가정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은 먹었다고 하는데.  "조선 시대에 평민들이 소고기를 평상시에 즐기진 못했습니다"라고 하신말씀이 근거가 있나요? 단지 님의 생각같은데요

실록에 나와있어요 실록에보면 장계가올라오는대 소마리수가 너무많아 먹일 꼴조달하느라 난리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해가 안되는데요
그 내용이 "조선 시대에 평민들이 소고기를 평상시에 즐기진 못했습니다"에 대한 근거가 되나요?
님은 평민은 소고기를 자주 먹지는 못했다는 주장이고 실록에는 '소가 너무 많다"는 얘기니 전혀 님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안되는데요

송자송시열이 중국에서 유명했다더군요. 그래서중국서 송자라고 불렸대요.
송자 송시열왈 니깡내캉 황제의신하인디 염병뜰지마라고 왕을 겁박하였다고. 하던데요

그나저나 이거보니까
"조선인은 돼지고기를 안먹으니 소고기를 보내라"
라는 구절로
 '한반도에서 돼지고기를 안먹는다니 분명 중앙아시아나 아라비아를 가리킨 말이다!'라고 추론한 극환빠 블로그가 생각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