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11-14 10:41
[기타] 한국에 김씨가 많은 이유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3,161  

통일신라때 김씨 성을 많이 뿌렸다.


신라에 투항한 고구려 왕족 고씨>> 김씨

가야 왕족들 >> 김씨

연개소문 가족 연씨 >> 김씨

그외 귀화한 세력가 >> 김씨

큰공을 세운 인물 >> 김씨


위 사례들로 봐서 당시 성씨는 지금처럼 가족만을 나타내는게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의 세력을 나타내는것으로 생각하는게 맞지않을까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4번째정지 17-11-14 13:12
   
왜 반말지꺼리임...
     
스파게티 17-11-14 14:15
   
반말은 너두하네~
     
올바름 17-11-14 22:56
   
구어체도 아니고 간략한 서술체에 반말이라 생트집 ㅋㅋ
엄청난녀석 17-11-14 14:20
   
조선말기에 돈 받고 면천시켜준 양인 및 천민들이
죄다 김씨로 선택해서 그런거 아님?
김씨로 족보세탁해서?
     
바로그것 17-11-14 20:53
   
http://www.donga.com/docs/magazine/new_donga/9909/nd99090430.html 지금 터무니 없이 높은 인구수를 가진 성씨들은 거진 돈 받고 팔아먹었다 봐야지요 우리나라 인구증가률과 각 성씨별 씨족의 증가세를 비교대입 해보면 어디서부터 후손들이 어이없이 늘어나는 시기가 있는지 바로 확연히 보입니다 사실 종가종친회를 운영하고 있는 씨족들은 종친회쪽에서 짝퉁 후손들 다 알고 있습니다 과거 양반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그냥 족보속에다 이름 박아넣어준게 아니죠 장치를 마련해뒀거든요 짝퉁후예를 위한 족보를 따로 운영하는 종친들도 상당히 많을겁니다 지금이야 큰의미를 두고 있지 않기도 하고 씨족의 머릿수가 힘이 되는 시대라 조용히 모른척 할뿐이지ㅋㅋ 보시면 따로 만들어진 족보에 대한것도 언급되있으니 찬찬히 살펴보시고요 이거말고 더 자세하게 나와있는게 있는데 지금 찾질 못하겠네요
winston 17-11-14 19:03
   
금씨로 읽읍시다!
영웅문 17-11-14 19:38
   
왕건이 김씨를 죽이지 않아서....
반면 이성계는 왕씨를 많이 죽였지...
그래서 살아남기 위해서 전, 옥등등으로 성씨를 변경해서 살아남았지만...
여하튼 왕건은 대단함...
이성계가 나쁜 놈인가?
루리호 17-11-14 21:23
   
이성계는 오히려 공민왕을 모시고 제사까지 지냈는대요??

지금도 공민왕위폐 남아있어요 성종때 까지도 제사지냈다는 기록도 있고
윈도우폰 17-11-15 01:22
   
쇠붙이든 금이든 그게 다른 성의 의미보다 좀더 폼나서 너(노비ㅠ.ㅠ)도 나(양반^^)도 갖다 써서 그런 것 같은데요? 사실 김씨라고 해도 본이 엄청나게 많은데...이들 본이 다른 성씨처럼 다른 한자를 썼다면 김씨가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겠지요?
축구사랑인 17-11-15 20:51
   
김씨가 많다보니 원래 쇠대가리라고 하던것도 어느새 새대가리로 둔갑하고, 쇠금자를 한중일 어디서도 없는 성김으로 둔갑시킨 김씨들. 대단해
6시내고환 17-11-16 18:29
   
돈으로 신분 사던 시대에도 그랬을려나요
닥생 17-11-18 00:20
   
고려 초부터는 기존 성씨들[대개 신라왕족이나 귀족들이 쓴]을 평민들이 갖다가 쓰기 시작하지 않았나요?
왕건도 성이 없었는데...
그리고, 조선후기에 돈으로 신분을 살 수는 없었고, 다만 군역 면제를 위해 유학[=학생]인 척 가장한 경우는 있다고 들었습니다.
깡패 17-11-18 10:13
   
김연아 김씨임... 이상 끝.............
 
 
Total 19,9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20
15012 [기타] 이승만 대마도 반환 60여차례 요구 (8) 관심병자 02-20 1572
15011 [한국사] 토문은 두만도 되고, 송화강 상류 지류도 됩니다. (37) 하응하치 02-19 1410
15010 [기타] 저격글 잠금 경고 (12) Korisent 02-19 281
15009 [한국사] 대마도에 관해서 질문 드립니다~ (58) 상봉동미남 02-19 1293
15008 [한국사] 토문강은 다른 강이 아니라 두만강으로 봐야합니다.t (28) 연개소문킹 02-19 1024
15007 [한국사] 동해표기 고집은 세계화에 뒤쳐지는 우물안개구리 … (89) 연개소문킹 02-19 1206
15006 [한국사] 3) 환단고기에서 밝혀주는 역사 스리랑 02-19 720
15005 [한국사] 자치통감 (4) history2 02-19 625
15004 [한국사] 제 개인 역사단톡입니다 와서 대화해요 역덕후여러… 연개소문킹 02-19 468
15003 [한국사] 자치 (2) history2 02-19 568
15002 [일본] 이쯤되면 무서워지네요. 저 도넘은 타국에 대한 광기… (16) 연개소문킹 02-19 1199
15001 [세계사] 저격글 잠금 경고 (24) 연개소문킹 02-19 121
15000 [한국사] 고구려 평양을 특정할 수 없네요 (14) 감방친구 02-19 956
14999 [일본] 일본이 인구가 많은 이유.txt (45) 연개소문킹 02-19 2544
14998 [한국사] 동북공정 종결자 (9) 스파게티 02-19 1406
14997 [한국사] 사서 기록에 대한 해석적 태도 (1) 감방친구 02-19 682
14996 [한국사] 고구려 (10) history2 02-19 1240
14995 [한국사] 고구려는 요동의 동쪽 천리에 있다. 그리고 변형 표… (6) 도배시러 02-19 836
14994 [일본] 일본의 개막식 시청률 30%... 정말 부끄럽네요. (2) 충북의아들 02-19 1057
14993 [한국사] 평양과 고구려 고분 (3) 감방친구 02-19 1036
14992 [기타] 몽골-고려 관계 (6) 관심병자 02-18 2092
14991 [기타] 가시나와 사나이의 어원, 금나라, 고려, 그리고 신라… (2) 관심병자 02-18 1850
14990 [한국사] 2) 환단고기에서 밝혀주는 역사 스리랑 02-18 1121
14989 [기타] 동아게 관리자는 활동 안 하십니까? (7) 감방친구 02-18 1011
14988 [일본] 세계유전학논단에서는 텐노모달은 O2b, 쇼군모달은 D2… (4) 연개소문킹 02-18 1711
14987 [일본] 한일 Y-하플로그룹의 차이에서 오는 용모와 인골비교… (17) 연개소문킹 02-18 5775
14986 [한국사] 변진 독로국의 위치는 어디일까 ? (6) 도배시러 02-18 77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