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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30 22:58
[기타] 유게를 잠시 본후에..
 글쓴이 : ^^
조회 : 3,777  

제삿상에 관한 내용에 공감이 가는 내용이 있길래 올립니다.

젯상에 올리는 음식에 우리고유의 음식만 들어가야 한다 ...

아니다"...수입산이라도 고인이 드셔본 음식이라면 상관없다...와...

젯상에 올린 음식을 순서와 방향의 순은 제례에 맞춰 한점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아니다"...평소에 드시는 순서와...평소 자시든 음식배치가 더 적절하다...와

술을 안자셨든 분에겐 술올리는게 오히려 예의가 아니다..

아니다"...신이신 분에겐 술이 헤롭지 않기에...괜찮다..와

젯상에 고인이 꺼렸든 음식은 올리는게 아니다...

아니다"....젯상의 제례에 관계된 음식은 신이 기본적으로 자셔야 하는 음식이다...와

젯상의 음식이 천편일률적인 것은 인간의 굴레에서 자유로운 신에겐...부적절한 인간적 관점을

적용하는 것이다...

아니다"...신은 인간일때 가진 많은 요소를 잃어버린 것이기에...심지어 자유의지까지

어떤 법칙에 의한 행위에 더 익숙할수 있다...

.
.
.
이런 문제로 친구와 진지한 토론을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결론이 나진 않죠....둘도 죽어보지 못했으니까요

제 키보드가 맛이 가서..보기 쉽게 정리하기가 힘듭니다...

나중에 불쌍한 사람은 두고보지 못하는 성격을 가지신.....

객님이 키보드 하나 선물한다는 소문이 돌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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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도끼 11-05-31 02:45
   
..주자학..
  그 근본 뜻이 옳은 것인지는 차치하고..

..사림이 집권한 이후부터, 석회가루를 사방에 뿌리고 매장하는 방법이 널리 권장된 이유가
  주자가례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더군요.
    그 덕에 나타나는 결과는 3~400년전 미이라가 다수 발굴되고 있다는 것..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우리 선조들이 진작 알았으면
  절대로 하지 않았을 장례방법이라는..
     
^^ 11-05-31 07:39
   
저도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선조들께선 고인을 보내는 방법과 보낸이후의 방법론이 먼가 어색합니다.

살아있을때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먹는 죽 한그릇이

죽은 이후의 임금님 수라상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장례때 많이 통곡하고 눈물흘리고.....성대하게 치루는 장례에 효자라는 타이틀이 붙는
모습을 몇번 보긴 했습니다...
씁쓸하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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