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5-29 23:26
[중국] 부정부패 척결 위해 기프트 카드 실명제 도입
 글쓴이 : ㅉㅉ
조회 : 5,116  

중국에서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막기 위해 선불카드인 기프트 카드(Gift Card, 중국명 购物卡)에 대해 실명제 도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27일 중국 국무부 발표를 인용해 선불카드를 이용한 뇌물 수수와 공금 남용, 재무기록 위반, 느슨한 감독 관리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프트 카드 실명제를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국무부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기명 기프트 카드와 1만위안(170만원) 이상의 일회성 무기명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는 기업 혹은 개인은 일정한 절차를 거쳐 자신의 실명을 등록해야 한다.

또한 기업에서 5천위안(83만원) 이상, 개인이 5만위안(830만원) 이상의 기프트 카드를 구입할 경우 현금이 아닌 은행 계좌이체 방식을 통해 구매토록 했다. 이때 계좌이체를 이용하게 되면 카드 발급자의 출금 계좌번호와 예금주명, 입금 계좌번호와 예금주명, 금액 등을 등록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무기명 기프트 카드는 액면가를 1천위안(17만원), 기명 선불카드는 5천위안으로 제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무원 관계자는 "지난 몇년간 기프트 카드가 공무원들과 고위급 관리들의 부패를 조장한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며 "공무원의 돈세탁, 탈세 등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이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ttp://www.onbao.com/news.php?code=&m=&mode=view&num=31333&page=1&wr=
부정부패를 잡기위한 노력이 보이네요.저렇게 강력하게 단속을 한다면 몇십년뒤에는 부정부패가 거의 없을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부왕부왕 11-05-30 00:19
   
ㅉㅉ말에 동감한다. 몇십년뒤 한 2090년쯤에 부정부패가 어느 정도 없어질수도. 그전에 고꾸라지면 할 수 없고.
띵하오쭝궈 11-05-30 00:57
   
이젠 저것도 위조가 판 치겠지 ㅋㅋㅋㅋㅋㅋ
R.A.B 11-05-30 01:01
   
부정부패 잡으려면 싱가폴처럼 태형제도를 도입해봐라 ㅋㅋ
야ㅉㅉ야 11-05-30 02:03
   
너는 무슨앵무새마냥

어디가서 되도안한거 퍼와서 처올리기만하고


사람들 반박하면 암말도못하고 뭐냐 대가리 든게읍냐 아니면 앵무새냐 뭐냐?


뭐시냐 넌  그냥 일개 짱게나부랭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운일아님 11-05-30 15:39
   
한국도 과거에 해봐서 아는데...절대 부정부패는 그냥 카드 몇개 없애고 실명제 도입한다고 없어지고
그런거 아니더라. 1년 365일이 모자라서 더 끌어다가 시위하면서 화염병 던지고 분신xx에다가 물고
문 성고문에 전기고문까지 당해서 죽어가는 이들이 속출해도 성공할까말까 하는게 부정부패 척결이다.
민주화를 이루어도 부정부패 척결이 잘 안되는게 현대사회인데...피도 안흘리고 가만히 있는데 돈과 권
력 가진 늠들이 단체로 착한병에 걸려서 가진것 다 내놓는 그런 천지가 개벽할 일이 일어나길 바란단
말인가?? 꿈도 야무지지.....쯔쯧
Tico 11-05-30 15:51
   
근데 좋은 방법이긴해요.

제약사에서 약품 리베이트 건넬때 ..

그냥 현금으로 깡쳐오기 힘든 제약사들은 기프트 카드로 많이들 건네주죠.

흔적이 안남고 조달하기 쉬우니까요.

약품 리베이트 생각하면 우리도 고려해봐야 할듯요 ,,
시나브로 11-05-30 23:02
   
자고로 부정부패는 경제인이 정부관료를 수준이하로  생각해서 그런는 것.
그렇다고 정부가 강압적으로 하면 안되지...

경제인은 원래 외국물 좀 마셨다고 그러는 거니...


1. 우선, 중국 정부는 관료 및 공무원의 계몽(서비스 마인드)을 위한 프로그램 제고.

2. 관료 및 공무원에게 한국 구청 견학시킴.
  (의외로 한국정부 노하우 잘 가르쳐 줌)

3. 중국 정부는 구청 단위로 서비스 개선 --->비용은 경제인에게 세금으로 충당
  (국민이 긍정적이라 조세저항 없음)


 - Right It Now!!! -
미친도끼 11-05-31 05:19
   
..공산당을 독재체재를 유지하자니, 인민이 힘들고.
  인민을 좀 위해보자니..국력이 흩으러져 나라가 조각날 걱정이 앞서고.

..중국 지도부도 골머리 좀 썩일 듯..
 
 
Total 19,97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414
3181 [중국] 화교들 "한국은 화교들에게 이중 국적 특권을 주어야… (12) 내셔널헬쓰 06-18 4007
3180 [다문화] 정부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조치는 걱정 안해도 … (2) 화니군 06-18 2075
3179 [다문화] 조선족에게 택시 택배 업종까지 개방!!|…― (21) doysglmetp 06-18 3075
3178 [다문화] 왜 다문화를 그렇게 지지하는지 알겠네요. - 우민화… (5) 휘투라총통 06-18 2945
3177 [다문화] 전병헌의원이 오원춘재수사 청원했군요. (4) 히야신스 06-18 2280
3176 [중국] 조선족이 보는 조선족... (3) 휘투라총통 06-18 3160
3175 [기타] 바보같은 가생이 댓글러들 (13) shantou 06-18 2229
3174 [중국] 현재의 한국인이 중국인을 멸시하게된 진짜 이유 모… (16) 탈라샤 06-18 4905
3173 [중국] 대륙의 인벤토리 (17) 휘투라총통 06-17 4726
3172 [중국] 中 연변, 조선족 청년 백수 증가 "고민되네" (10) doysglmetp 06-17 3741
3171 [다문화] 조선일보의 꼼수_술문화를 빙자한 다문화 세뇌질 (1) 내셔널헬쓰 06-17 2191
3170 [다문화] 한국어도 글로벌 언어다 (6) gagengi 06-17 2892
3169 [기타] 환빠와 반다문화 (17) shantou 06-17 2827
3168 [다문화] 프로메테우스와 다문화 (2) 내셔널헬쓰 06-17 1872
3167 [다문화] 모이자, 조선족 운영진 정보 (5) doysglmetp 06-17 3893
3166 [다문화] 조선족 알바에 점령당한 다음 (1) doysglmetp 06-17 2317
3165 [다문화] 클린트 로렌, "이민자나 외노자는 경제성장에 큰 도… (2) gagengi 06-17 2020
3164 [통일] 백련초 기록으로 본 고려 500척 병선의 왜국 통상요… (2) 굿잡스 06-17 2951
3163 [통일] 고려 문종의 만주경영 (1) 굿잡스 06-17 2829
3162 [통일] 고려통치자의 황제칭호에 대한 금석문 종합 (7) 굿잡스 06-17 5176
3161 [통일] 송나라인들을 비웃는 고려인 (57) 굿잡스 06-16 6031
3160 [중국] 짱개니스탄의 매춘 (1) 휘투라총통 06-16 11864
3159 [다문화] 여성가족부에서 내놓은 2012년도 예산안| (2) doysglmetp 06-16 1964
3158 [북한] 노수희 부의장, 3월 무단 방북 후 석 달째 체류중 (2) 적색츄리닝 06-16 1806
3157 [중국] 韓族 이 漢族 을 무시하기 시작한 시점 (22) 투후 06-16 1161
3156 [중국] 대륙! 소드마스터의 부활! (21) 휘투라총통 06-16 6291
3155 [일본] 일본애들이 생각하는 한일합방 (14) 무명씨9 06-16 5717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