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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4 15:37
[한국사] 임진왜란에 대해 또 궁금한 게 있는데요
 글쓴이 : 화톳불
조회 : 1,061  

이건 가정이지만, 만약 조선이 일본처럼 조총을 이미 대량으로 보유해서 전 군이 무장하고 있었다면 일본군이 부산에 상륙해서 성을 함락할 수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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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라롱콘 17-11-04 15:56
   
조총이 아니라 하더라도
군적부상으로 볼때 제대로 훈련된 20~30만에 달하는 상비-예비병력이
제대로 가동되었더라면....

그래도 15만~20만에 달하는 일본군 규모니까 상당한 고전은 감수해야 했었겠지만
고려말기 홍건적의 침입 정도의 타격과 피해 정도로 마무리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을 해 봅니다!

잘하면 명나라군의 개입이 없더라도 한양~임진강선 까지는 일시적으로 상실한 이후
반격에 성공하여 일본군들을 물러나게 할 수도 있었겠지요~~~

만약에 임란 발발 당시의 실제 역사와 같은 전력규모와 군비상태에서 그냥 조총만 더해졌다고 한다면..
전세를 역전시키는 데에는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아뒤도업네 17-11-04 16:09
   
굳이 군적이 제대로 돌아간다는 상황을 가정하기전에 원균이 싸워보지도 않고 말아먹은 경상 우수군 2만이 전라 좌수군 만큼 건재했으면 충분히 피해를 완충시켰을거라 생각되지만...
     
화톳불 17-11-04 18:12
   
조총이 없었어도 잘만 준비했더라면 큰 피해는 모면했겠지만, 조총까지 있었으면 아예 경남 쪽에서 막아버릴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뭐꼬이떡밥 17-11-04 15:59
   
전술교리가 없어서 힘들어요..

싸워보지도 못하고 훈련만 한 군대와 100년간 사람죽여서 출세하려는 사람이 모인 군대

어디가 이길것 같나요?

일본의 철포를 3줄로 세워서 쏘고 장전하는 전술을 만들어 낸것도 싸움중 철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죠.

임란을 애초에 막으려 했다면 미리 조짐이 보였을때 3도 수군을 모두 모아서 가차없이 대마도를 점거 했어야 했어요
설설설설설 17-11-04 16:02
   
진지하게 조총이고 뭐고 ㅋㅋ 그냥 조선이 일본을 무시하지 않고 제대로 전쟁준비만 했어도 걍 끝났어요 ㅋㅋ

뭐 조선이 전쟁준비를 하긴했는데 공격해와봤자 1~2만 규모로 쳐들어올거라 예상했죠.

정말 조선이 일본을 계속해서 제대로 정탐하였고 지상병력만 제대로 가동되고 바다에서 이순신이 상륙전부터 일부분을 쓸어버리면 게임 오버입니다.

임진왜란은 굳이 피해볼만한 전쟁도 아니였던것 같은데 쩝 ;;

일본의 약점은 바다를 건너온다는것인데 바다에서 쓸어버리면 끝임.
     
촐라롱콘 17-11-04 16:24
   
당시 이순신은 일본 대마도방면에서의 일본군의 침입을 가장 먼저 발견할 수있는
경상좌수영의 수사가 아니라...

부산방면에서는 상당히 떨어진 오늘날의 여수에 위치한 전라좌수영의 수사였기 때문에
이순신 독단으로 일본군들이 부산에 상륙하기 전에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규모로 보더라도 적어도 당시 경상-전라-충청의 삼도수군 주력군들이 모두
부산앞바다 인근에 대기하고 있어야 일본군들의 상륙을 저지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이순신이 아무리 명장이라지만...그도 명량해전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일본수군보다 우세한
전력과 유리한 전장에서 일본군과 수전을 벌였습니다.

훗날 정유재란 초기 결과적으로는 코니시의 이간책이기는 했지만..
코니시와 앙숙인 가토키요마사가 조선에 들어오는 날짜와 경로를 코니시측이
조선측에 정보를 흘리기도 했지만...
물론 적의 이간책임을 의심해서 이순신이 출정하지 않은 측면이 가장 크지만
무엇보다도 예상되는 전장 자체가 이순신이 판단하기에는 유리하지 않았던 측면도
있습니다.
장진동 17-11-04 17:57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이런거 왜 물어보는거에요?
     
화톳불 17-11-04 18:13
   
물어보면 안 되는 이유라도..? 여기 동아게잖아요. 역사 고수분들 계시니 물어보는 거죠.
          
장진동 17-11-04 20:21
   
님 스스로 공부하시고 오시는게 의미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말초신경 자극하는 수준낮은 질문은 자제하시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화톳불 17-11-04 20:26
   
동아시아 게시판 회원분들에게 질문해서 달린 댓글 읽으며 공부하는 중입니다. 보기 싫으시면 아예 글을 읽지 마세요. 왜 굳이 들어와서 수준이 낮니 어쩌니 합니까? 동아게에 이런 질문 하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습니까?

수준 낮은 글과 수준 높은 글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다른 분들 모두 친절히 답해주시는데 왜 혼자 난리이신지;; 싫으면 보지를 마세요. 님 기준에 수준 높은 글만 들어가서 댓글 다시면 되죠 왜 수준 낮은 글에 굳이 들어오셔서;;
6시내고환 17-11-04 19:12
   
에초에 경상도 수군이 전라 좌수군의 반만 준비했었어도...그리고 조총으로 무장했었다면 상륙한 왜놈들 가둬놓고 팰수 있었죠...
초총무장+수성 유리함+수군 연합함대의 포격
환9191 17-11-04 23:13
   
조선초 세종때 엄청난 화약무기들이 발명되었음
권총 화승총 신기전 이런것들
그러나 그후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면서
혹시나 모를 암살위협을 없애기위해
화약 무기 연구소를 없애고
소형 화약무기 다 없애버리고
대형무기만 또는 선박용으로만  개발을 허용하게됨

결론은 정치적 이유로 조총 무장 불가임
감방친구 17-11-05 01:12
   
군대 다녀온 분들이니 다 아실 겁니다
ㅡ 명령ㆍ지휘체계의 기능상실
ㅡ 지휘자의 무능과 불충
ㅡ 전투자원들의 전투경험 전무, 오랜 평화
ㅡ 조선군 대부분이 농민
ㅡ 일본군은 오랜 내전으로 전투 및 살육 경험 풍부
ㅡ 즉 전투공포에 둔감
ㅡ 일본군의 대규모 기습적 침략
ㅡ 조총부대를 상대한 전투경험 전무

등이 종합돼 그렇게 초반에 털린 것
북창 17-11-05 13:38
   
지방군 체계가 제승방략이 아니라...진관 체계였으면...한양 절대 안떨어졌겠죠. 조총 이딴거 아무 쓸모도 없었습니다.
제승방략이 실은...정말 현대적인 군체제인데... 이론이 아무리 좋으면 뭐해요...실전 훈련이 안되있는데...ㅠㅠ
관심병자 17-11-06 10:44
   
임진왜란 초기 한반도 남부의 전투는,
현대로 치면 민방위, 예비군, 경찰들로 정규군과 싸운격입니다.
한반도는 옛부터 중원과 북방의 몇만 몇십만의 병력과 교전했었지 남쪽에서는 겨우 해적떼들과의 전투만 했으니 당연히 남쪽엔 제대로된 병력을 배치할리가 없었습니다.
명이 개입한후,
명군이 왜군을 얕보다 크게 깨지고 현상유지만 하려고 할적에 앞장서서 왜군과 싸워 격파하고 다닌것이 조선군입니다.

임진왜란은 조선이 승리한 전투입니다.
2차대전 소련은 독일에 비해 몇배나되는 치명적인 인적, 물적 손실을 입었지만 소련이 승리했다고 기념하고 자축합니다.
왜 우리는 이기고도 우리측 피해도 컷으니 패전처럼 생각하며 이겨도 이긴게 아니라는 이상한 논리가 떠돌아다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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