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해경, 해내동경
琅邪臺在渤海閒,琅邪之東。其北有山。一曰在海閒。
都州在海中。一曰鬱州。
韓鴈在海中,都州南。
始鳩在海中,韓鴈南。
낭사대는 발해의 틈에 있다. 낭사의 동쪽, 그 북쪽에는 산이 있는데, "해한"에 있다고 한다.
도주는 바다 중에 있는데, 울주라고도 한다.
한안은 바다중에 있는데, 도주의 남쪽에 있다.
시구는 바다중에 있는데, 한안의 남쪽에 있다. (제주도 ?)
[주석]
韓鴈 한안 - 郝懿行云:「韓鴈蓋三韓古國名。韓有三種,見魏志東夷傳。」
魏志東夷傳云:「韓有三種,一曰馬韓,二曰辰韓,三曰弁辰。」
학의행(청나라)이 이르기를 "한안"은 삼한의 옛 명칭이다. 위지동이전에 삼한은 3종이 있다더라.
위지동이전에 이르기를 한국은 3종이 있는데, 마한, 진한, 변한 이다.
■ 위지동이전, 마한
又有州胡 在馬韓之西海中 大島上, 其人差短小, 言語不與韓同.
또 "주호"가 마한의 서해 대도에 있는데, 사람들은 작고, 언어는 삼한과 다르다.
일전에 주호(州胡)의 위치를 "대만"으로 추정 했었는데,
산해경을 보니 주호=도주 가 아닌가 합니다. 산동반도~요동반도의 섬.
나중에 백제가 이 지역의 섬을 지배하고 석성을 쌓고 성읍을 둡니다. - 사마천의 사기 夏본기, 도이 주석문
正義括地志云(당나라):「百濟國 西南 渤海中 有大島 十五所,皆邑落有人居,屬百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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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해 남쪽의 섬 과 석성 유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