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와 한강대교, 성수대교를 보면서
이런 거대하고도 튼튼한 다리를 건축하는 기술에 대해 궁금점이 생겼는데요,
엘더스크롤4라는 판타지 게임에선 호수 한가운데의 수도성에서 뭍으로 기나긴 다리가 뻗어있덥니다.
가늠하자면 거의 한강대교 수준인데, 게임이니 개연성은 없겠지만
실제로 이런 대규모 다리 축조기술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궁금해요.
지금과 같이 성수대교같은 수준
즉 물밑에서부터 콘크리트를 부어 기둥을 하나하나만들고 그 위로 기둥따라 다리를 놓는 기술
이것도 어떻게보면 참 신기한데요,
강 사이에 다리를 두는 기술은 언제부터, 어느 나라에서부터 발달된건가요?
메소포타미아인가요?
다리 하면 로마가 떠오르는데 아치형다리가 유명하죠?
그리고 동양은 어떤가요? 조선시대엔 왕이 한강을 건널때 수백 척의 배가 일렬로 서서 다리를 만들었다던데요
도로개발을 안한 조선이라 그렇겠지만
백제에선 공학기술이 좋아 다리를 금방금방 놓았다는데..